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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서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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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unayang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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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1년 차 노래하는 배우 양서윤입니다. 이곳에는 배우의 시선으로 읽어낸 사람과 삶, 말과 마음의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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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6T08:22: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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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 좋은 발성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 - 진정한 릴렉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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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6:00:03Z</updated>
    <published>2026-09-25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성을 배우기 시작하면 자꾸 무언가를 더하려고 하게 됩니다.  배에 힘을 줘야 할 것 같고, 입을 더 크게 벌려야 할 것 같고, 소리를 더 앞으로 보내야 할 것 같고, 공명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오랫동안 그랬습니다. 좋은 소리를 내려면 지금의 저보다 무언가를 더 잘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발성을 오래 공부하고 제 몸으로 수없이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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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 팀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공통점 - 리더십 발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3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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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8:40:44Z</updated>
    <published>2026-08-28T08: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잘하는 사람과 사람을 움직이는 사람은 조금 다릅니다.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고,판단이 빨라도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팀은 생각만큼 움직이지 않습니다. 결국 팀을 움직이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람을 움직이게 말합니다.   배우가 무대에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듯,우리도 일터에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며 말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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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희곡 읽기 훈련이 좋은 이유 5가지 - 연극적 스피치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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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8:38:51Z</updated>
    <published>2026-08-24T00: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곡은 연기를 위한 텍스트이기도 하지만, 말하기를 연습하기에도 꽤 좋은 텍스트다.    내가 희곡을 읽으면서 느껴온 좋은 점은 다섯 가지다.   1. 같은 문장을 다양하게 말하게 됐다 &amp;ldquo;괜찮아. &amp;ldquo; 정말 괜찮아서 하는 말과 서운해서 하는 말은 전혀 다르다. 희곡을 읽으면서 같은 문장도 생각과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2</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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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3천년 전 이야기가 다시 극장을 채우는 이유 - 오디세이, 흔들리면서도 다시 노를 젓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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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4:46:51Z</updated>
    <published>2026-08-17T14:4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가 심상치 않다. 국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이틀, 사흘, 일주일 내내 그 자리를 지켰고,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면 숫자는 더 아득해진다. 개봉 약 3주 만에 전 세계 수익 11억 달러를 넘어서며 놀란의 필모그래피 전체를 통틀어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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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왜 또박또박 말하는데 전달은 안 될까? - 말의 강세와 조절 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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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1:00:14Z</updated>
    <published>2026-08-13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필라테스를 좋아한다.  필라테스를 하면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중요한 건 힘이 아니라 조절 능력이라는 말이다.  몸을 무조건 세게 쓰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근육은 쓰고 불필요한 힘은 빼고, 내 몸이 어디에 있는지 느끼며 움직이는 것.  배우 훈련에서도 조절 능력을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어린 배우들을 가르치다 보면 재미있는 순간이 있다.  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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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사랑하는 사람과 오래 대화하려면 - 시니어의 보이스 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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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5:30:28Z</updated>
    <published>2026-08-10T05: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의 목소리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낀 적이 있는가.  얼마 전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시아버님과 대화를 나누는데, 사투리도 있고 발음을 흘리듯 말씀하셔서 몇 번이나 되물었다고 했다. 그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문득 생각이 났다. 예비 시아버님도, 아버지도 예전보다 목소리가 조금 덜 또렷해지셨다. 반대로 잘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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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마스크를 오래 쓴 아이들의 특징 - 입 크게 벌려서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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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8-07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연기학원에서 중3 학생들과 고2, 3학년 학생들의 노래&amp;middot;발성 수업을 맡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고2, 3학년 학생들이 중3 학생들보다 대답을 잘 못하고, 서로 대화도 잘 안 하고, 목소리 사용 자체를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었다. 처음엔 &amp;quot;사춘기라서 그런가?&amp;quot; 싶었고, 나의 기분 탓인 줄 알았다. 근데 기분 탓이 아니었다. 지금 고2, 3학년 학생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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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가슴으로 숨쉬면 안되는 5가지 이유 - 좋은 목소리를 갖고싶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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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2:00:06Z</updated>
    <published>2026-08-05T0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극영화과 반이 처음 개설되면, 첫 발성 수업에서 교수가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있다. 바로 호흡법이다. 발성 테크닉이나 딕션보다도 먼저다. 그리고 이 첫 수업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슴으로 숨을 쉬고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된다.  평소 말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 지망생들도 막상 손을 가슴과 배에 올리고 숨을 쉬어보면 대부분 가슴이 먼저, 크게 움직인다.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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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물길이 있어야 배가 뜨고, 깊어야 배가 나아간다 - 발음이 좋으려면 호흡과 발성이 좋아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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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8-03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음이 안 되는 게 아니다, 목소리를 실어주는 환경이 좋지 않은 거다.  목소리가 배라면, 깊은 호흡과 압력, 발성 기관을 확장하고 확보하는 것은 물길이다. 물길이 있어야 배가 뜨고, 물길이 깊어야 배가 앞으로 나아간다.  연기하는 학생들에게 발음 교정은 큰 이슈다. &amp;nbsp;혀 짧은 소리가 난다고, 특정 자음이 안 된다고, 말이 뭉개진다고. 다들 조음기관, 그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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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콧소리, 배우 발성코치는 이렇게 고친다 - 가글 &amp;nbsp;한번 해볼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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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8-01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독 콧소리가 심한 학생이 있었다. 발음도 또렷하고 발성도 나쁘지 않은데, 말을 할 때마다 소리가 코 쪽으로 새어 나가는 느낌이 났다. 본인도 답답해했다. &amp;quot;저는 비염때문에 원래 목소리가 이래요&amp;quot;라고 체념하듯 말했지만, 사실 원래 그런 목소리는 없었다. 살펴보면 원인은 대부분 같았다. 연구개, 그러니까 입천장 안쪽 부드러운 부분이 말할 때 충분히 올라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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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목이 아프니? 초코파이 한번 먹어봐 - 목소리가 쉽게 쉰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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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7-29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데 아니었다. 막힌 게 아니라, 오히려 통로가 넓어지며 소리가 편안하게 자리를 잡은 거였다.  수업에 들어가면 늘 목이 쉬어 있는 학생이 있었다. 많이 떠든 것도 아니었다. 평소 대화하는 정도의 양이었는데도, 하루만 좀 길게 말하면 다음 날 목이 잠겼다. 물을 많이 마셔도, 목캔디를 먹어도 목소리는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다.  그 친구의 평소 목소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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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앵앵 아기 목소리 탈출기 - 하이틴 배우들의 고민, 턱 하나로 해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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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5:14:11Z</updated>
    <published>2026-07-27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유독 목소리가 '아기 같다'는 말을 듣는 학생들이 있다.  발음도 또렷하고 발성도 나쁘지 않은데, 어딘가 미성숙한 인상이 지워지지 않는 목소리. 연기자가 되려는 친구들에게는 특히 큰 스트레스 중 하나다. 목소리에 말을 담기가 어려우니까.  살펴보면 원인은 대부분 같았다. 말할 때 턱을 거의 벌리지 않고, 윗니와 아랫니 사이 공간을 최소한으로만 쓰고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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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발성 대신 팔벌려뛰기를 시켰다 - 말을 거의 하지 않던 아이가 목소리를 찾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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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5:11:56Z</updated>
    <published>2026-07-24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을 거의 하지 않는 아이가 찾아왔다.  부모님은 친구 관계가 걱정되어 데려왔다고 했다. 목소리에 문제가 있는 것도, 발음이 안 좋은 것도, 이해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다. 시켜보면 다 알고 있었고, 다 이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소리가 안 나왔다.  정확히는, 소리가 아예 없는 게 아니라 너무 작았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읽어보라 해도, 입 밖으로 나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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