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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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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ne121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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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 쓰는 대학생입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주로 읽거나 듣거나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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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2T04:17: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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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와 흉터 - 세월호 참사 8주기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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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01:57:17Z</updated>
    <published>2022-04-16T11: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손등이 간지러워서 긁은 일이 있었다. 알고 보니 모기에 물리거나 한 게 아니라 종이에 베인 거였다. 약통을 열어 연고를 발랐다. 밴드까지 붙였다. 금방 아물기를 바라면서. 이 간지러움을 더 이상 느끼지 않기를 바라면서. 상처는 며칠 뒤 말끔하게 사라졌다. 내 왼팔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갈색 반점 같은 것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오래 전 스테이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0W%2Fimage%2FwExvRsvyAEUqkKn2f75MMwBKi-E.JP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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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일성과 이준석과 안산 - '김일성 만세' 그리고 '숏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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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06:15:07Z</updated>
    <published>2021-07-31T15: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광화문 광장에서 &amp;lsquo;김일성 만세&amp;rsquo;라 외칠 수 있을까. &amp;lsquo;김일성 만세&amp;rsquo;라 외쳐도 되는 사회에 살고 있을까. &amp;lsquo;김일성 만세&amp;rsquo;는 틀린 말일까. 1960년 10월, 시인 김수영은 답한다. 외칠 수 있어야 한다고. 외쳐도 되는 사회에서 살아야 한다고. &amp;lsquo;김일성 만세&amp;rsquo;는 틀린 말이 아니라고. 그로부터 60년이 흘렀다. 김일성의 손자가 북한의 지도자가 되었고,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0W%2Fimage%2F-NuOH78Nw0olM4f-HvqcIj6cxMY.jpg" width="3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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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의 진짜 의미 - 무즙과 우병우, 그리고 순창의 불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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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22Z</updated>
    <published>2020-05-14T23: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무즙&amp;rsquo;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던 시기가 있었다. &amp;lsquo;우리나라에서 공부를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초등학생이며, 그 다음이 중&amp;middot;고등학생, 마지막이 대학생이다&amp;rsquo;는 말이 돌던 시기가 있었다. 시험을 봐서 중학교에 입학하던 시기가 있었다. 56년 전 이야기다. 당시 학부모들이 가장 선망하던 중학교는 경기중학교였다. 160점 만점에 154.6점이 커트라인인 중학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0W%2Fimage%2Fvvev10InjTet_Z9DTGYfl3kg9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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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호 이후의 한국 사회 - 참사 이후 6년,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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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2T17:18:37Z</updated>
    <published>2020-05-14T23: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사가 일어난 지 34일 후, 대통령은 담화문을 발표했다. 대통령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비애감마저 들었다고 했다. 아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참사를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는 계기로 만들겠다 했다. 그는 이번 참사의 원인으로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를 지목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고, 국민안전처를 신설하겠다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0W%2Fimage%2F1ryzUGrMvwZC_e9LNfjakkqMq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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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은혜 교육부장관님께 드리는 공개편지 - 고교평준화 전, 교육부장관이 답해야 할 다섯 가지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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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8T17:43:46Z</updated>
    <published>2020-05-14T23:3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경하는 교육부장관님께, 안녕하세요, 장관님. 저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일본어과에 재학 중인 황준서라고 합니다.   어제 보도자료를 봤습니다.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를 2025년 전면 폐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 폐지안에 대해 반대합니다. 제가 왜 반대하는지 말씀드리는 대신, 장관님께서 반드시 답하셔야 할 다섯 가지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0W%2Fimage%2Fn51SDYtz6dyEMTo7rzweSNbBT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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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재학생입니다 - '조국 사태'로 드러난 교육불평등의 민낯을 마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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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15:49:14Z</updated>
    <published>2020-05-14T23: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저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지금 저희 학교는 여러모로 바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번 '조국 사태'로 인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9월 27일 예정된 중간고사 때문입니다. 이번 일은 그야말로 '조국 사태'라 정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국 장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0W%2Fimage%2FDpO_ohk9ozICs01FoFomCYTlN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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