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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동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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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마음 속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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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0T11:49: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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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16장 &amp;middot; 골짜기에 든 왜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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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0:55:18Z</updated>
    <published>2026-10-11T00:5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리는 초여름에 거두었다. 벤 보릿단은 볕에 말렸다가 마당에 펴 놓고 도리깨로 털었다. 마당에서 하는 일이라, 그때 부르는 소리를 마당질노래라고도 했다. 일손이 많으면 도리깨꾼들이 보릿단 둘레에 반원으로 서서 도리깨를 내리쳤고, 상도리깨꾼 하나가 맞은편에서 움직이며 보릿단을 안으로 들이고 털린 짚을 밖으로 후려냈다. 한 사람이 앞소리를 메기면 여럿이 뒷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kjpFBoQh3sRi3d5PRaLnJKppqI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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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15장 &amp;middot; 군사 모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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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4:45:25Z</updated>
    <published>2026-10-10T14: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식은 청명 무렵에 들었다. 묵은 불을 끄고 새 불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밥을 지을 수 없어 찬밥을 먹었으므로 그날을 한식이라 했다. 나라에서는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를 비벼 새 불을 일으켰고, 임금이 그 불을 신하와 고을 수령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원님 없는 진해까지 내려온 불은 없었다. 민간에서는 설과 단오와 추석에 한식을 더해 큰 명절로 쳤고, 한식과 추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9w-le_fycS1qYdj48iNWHrEf5P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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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사는 하느님의 자녀 - 5장 대신해 주면 무엇을 잃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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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2:29:08Z</updated>
    <published>2026-10-10T12: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 「AI, 똑똑하게 사용하고 책임 있게 선택하기」 &amp;middot; 둘째 마당 '나와 AI' &amp;middot; 청소년과 함께 읽는 교리 교안  4장에서 우리는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사는 힘을 알아봤어요. 그런데 많은 일을 대신해 주는 AI의 편리함 앞에서 그 힘이 흔들리기도 해요. 이번에는 AI에 통째로 맡길 때 무엇을 잃는지 살펴봐요.  이 시간 한눈에  목표  &amp;middot; AI에 숙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PnmKLQs-nkEOP_1pcrRrRqOycp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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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13장 &amp;middot; 칠천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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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1:33:11Z</updated>
    <published>2026-10-10T11: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혜로운 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율법 학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의 논객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느님께서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은 것으로 만들어 버리지 않으셨습니까? &amp;nbsp;&amp;mdash; 1코린 1,20   칠월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었다.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사는 두 사람을 위해 까막까치들이 머리를 맞대어 다리를 놓았다. 그 다리를 오작교라 불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zyOI1GXT-I1u34YpNzChDjN23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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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금단지 - 초대받은 손님들은 왜 임금의 잔치에 가지 않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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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18:47Z</updated>
    <published>2026-10-10T04:2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젠하워의 네 칸, 밭과 장사로 간 사람들, 그리고 혼인 예복  연중 제28주일(군인 주일) &amp;middot; 2026년 10월 11일 &amp;middot; 주일 미사 강론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은 군인 주일입니다.&amp;sup1; 그래서 한 군인의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유럽 연합군 최고 사령관이었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입니다. 그가 미국 대통령이던 1954년 8월, 미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74Nd3kXC8FWUc0_SFdemxgctaY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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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12장 &amp;middot; 바보 원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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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4:00:41Z</updated>
    <published>2026-10-10T04: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님이 할 일은 일곱 가지라 했다. 농사와 누에치기를 일으키고, 고을의 호구를 늘리고, 학교를 일으키고, 군정을 바로잡고, 부역을 고르게 매기고, 송사를 간명하게 하고, 간사하고 교활한 버릇을 그치게 하는 일이었다.&amp;sup1; 나라에서는 이 일곱 가지로 원님의 잘잘못을 매겼다. 원님은 고을의 어버이라 불렸다. 그런데 진해에는 원님이 없었다. 난리 전부터 고을 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zRFdIMyqgwUV199hhZPN1Ispl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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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사는 하느님의 자녀 - 4장 내 삶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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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3:07:27Z</updated>
    <published>2026-10-10T03: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 「AI, 똑똑하게 사용하고 책임 있게 선택하기」 &amp;middot; 둘째 마당 '나와 AI' &amp;middot; 청소년과 함께 읽는 교리 교안  첫째 마당에서 AI라는 도구를 알아봤다면, 둘째 마당 '나와 AI'에서는 그 도구를 쓰는 '나'를 들여다봐요.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4장), AI에 통째로 맡기면 무엇을 잃는지(5장), 생각은 내가 하고 AI는 돕게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964eyXrn3etVKHq0iaursG5xq4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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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사는 하느님의 자녀 - 3장 AI에 잘 묻고 꼭 확인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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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3:51:28Z</updated>
    <published>2026-10-10T02: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 「AI, 똑똑하게 사용하고 책임 있게 선택하기」 &amp;middot; 첫째 마당 &amp;lsquo;AI를 알다' &amp;middot; 청소년과 함께 읽는 교리 교안  1장에서는 AI가 답을 만드는 방법을, 2장에서는 AI가 틀리고 치우치는 까닭을 알아봤어요. 그렇다면 AI를 어떻게 써야 할까요? 첫째 마당의 마지막 걸음으로, AI에 잘 묻고 그 답을 꼭 확인하는 힘을 길러요.  이 시간 한눈에  목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z46lq2gVmmgOIYv1Cuo2A9m0dL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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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11장 &amp;middot; 마지막 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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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2:40:27Z</updated>
    <published>2026-10-10T02:4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지는 해가 가장 짧은 날이었다. 이날을 넘기면 해가 다시 길어졌다. 작은설로 치는 이도 많았고, 팥죽 한 그릇을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먹는다고 했다. 동짓날이면 집집이 팥죽을 쑤었다. 찹쌀가루를 새알만 하게 빚어 넣었는데, 새알심은 제 나이만큼 건져 먹는 것이라 아이들은 손가락을 꼽아 가며 숟가락을 댔다. 다 끓인 죽은 먹기 전에 먼저 숟가락으로 떠서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b1rVE28EQqgwivm91lGz_pV72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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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10장 &amp;middot; 빌려 간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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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1:09:25Z</updated>
    <published>2026-10-10T01: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짜기 살림은 빌리고 갚는 것으로 굴러갔다. 일손이 모자라면 이웃의 품을 빌렸다가 제 품으로 갚았다. 그것을 품앗이라 했다. 소 없는 집은 이웃 소를 빌려 밭을 갈았고, 소 하루 품을 사람 품 하루 반으로 쳐서 갚는 데도 있었다.&amp;sup1; 낫이나 호미를 빌려 쓰면 날을 세워 돌려주었고, 됫박으로 꾼 곡식은 갚을 때 됫박 위로 수북이 올려 담았다. 빌린 것을 떼어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N_LWnzj_dnD3St2qFsck87646G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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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9장 &amp;middot; 호미씻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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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3:08: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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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김매기는 세 벌이었다. 초벌과 두벌에 이어 세벌 김까지 매고 나면 칠월 보름 백중이 가까웠다. 세벌 김매기를 마친 날, 골짜기 사람들은 냇가에 모여 호미를 씻었다. 흙이 엉겨 붙은 호미 날을 냇물에 헹구고 손때 묻은 자루까지 말갛게 닦아 처마 밑에 걸었다. 호미를 걸고 나면 한 해 들일의 큰 고비가 넘어간 것이었다. 집집이 곡식을 조금씩 추렴해 음식을 장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fxqkCw7C85-GHhWYkIg2k3h5Yc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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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사는 하느님의 자녀 - 2장 AI도 틀리고 치우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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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2:49:28Z</updated>
    <published>2026-10-09T11: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 「AI, 똑똑하게 사용하고 책임 있게 선택하기」 &amp;middot; 첫째 마당 &amp;lsquo;AI를 알다' &amp;middot; 청소년과 함께 읽는 교리 교안  1장에서 우리는 AI가 그럴듯한 다음 말을 골라 이어 붙여 답을 만든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렇다면 그럴듯한 답은 언제나 맞을까요? 이번에는 AI가 왜 틀리기도 하고, 왜 한쪽으로 치우치기도 하는지 살펴봐요.  이 시간 한눈에  목표  &amp;midd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rYlU4av6Ugvw6VNw1f6TeOgGHW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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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8장 &amp;middot; 떡갈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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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1:23:24Z</updated>
    <published>2026-10-09T11:2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짜기 사람들은 참나무를 갈나무라 불렀다. 떡갈나무도 신갈나무도 굴참나무도 다 갈나무였다. 그 가운데 떡갈나무는 잎이 가장 넓었고, 가을이 깊어도 잎을 다 떨구지 않았다. 누렇게 마른 잎을 겨우내 가지에 매달고 있다가 바람이 불 때마다 조금씩 놓아 보냈다. 갈나무 잎은 거름이 되었다. 봄이면 논에 넣을 거름이 늘 모자랐으므로, 모낼 철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M7y6YdXtev6V9NbzFdmPdFb7E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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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금단지 - 예수님을 낳은 어머니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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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0:57:14Z</updated>
    <published>2026-10-09T10: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중 속 여인의 외침, '오히려'라는 한마디, 그리고 말씀을 '지킨' 마리아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또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 &amp;middot; 2026년 10월 10일 &amp;middot; 학생 미사 강론  여러분, 집에서 혼날 때 이런 말 들어 본 적 있지요? &amp;quot;내가 너를 어떻게 낳아서 키웠는데!&amp;quot;  배 아파 낳고 젖 먹여 키운 자식. 우리말에서 이 말은 부모님 사랑을 가장 짧게 줄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p5B4_amUOb77oeRznSAr5fJgOc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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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사는 하느님의 자녀 - 1장 AI는 어떻게 답을 만들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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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1:29:52Z</updated>
    <published>2026-10-09T10:3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 「AI, 똑똑하게 사용하고 책임 있게 선택하기」 &amp;middot; 첫째 마당 'AI를 알다' &amp;middot; 청소년과 함께 읽는 교리 교안 도구를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어요. 첫째 마당 'AI를 알다'에서는 AI가 어떻게 답을 만드는지, 왜 틀리기도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묻고 확인해야 하는지 알아봐요. 그 첫걸음으로, AI가 답을 만드는 방법부터 들여다볼까요?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TKerxyWeczBnzS7b8Sm_xOLCgg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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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사는 하느님의 자녀 - 들어가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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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0:36:58Z</updated>
    <published>2026-10-09T10: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시대, 교회는 왜 여전히 '사람'을 이야기할까요?  연재 「AI, 똑똑하게 사용하고 책임 있게 선택하기」 &amp;middot; 청소년과 함께 읽는 교리 교안  연재를 시작하며 청소년에게 건넬 AI 안내서를 쓰면서, 그 원고를 교리 시간에 바로 쓸 수 있도록 교안으로 엮어 연재합니다. 본문은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말로 썼고, 그 앞뒤에 목표와 흐름, 마음 열기부터 마침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227jFNKT-TqwzgLWPdwgjLC5W7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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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7장 &amp;middot; 쇠스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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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0:16:09Z</updated>
    <published>2026-10-09T10:1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amp;nbsp;&amp;mdash; 마태 6,24   짚은 버릴 데가 없었다. 낟알을 털어 낸 짚으로 새끼를 꼬고 짚신을 삼았으며, 멍석과 섬과 삼태기를 엮었다. 지붕에는 이엉을 얹었고 비 오는 날에는 도롱이를 걸쳤다. 겨울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2w7u-S_mFVaMfKfKM0p4WeGMO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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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6장 &amp;middot; 외양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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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7:50:34Z</updated>
    <published>2026-10-09T07: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는 골짜기 살림에서 가장 값나가는 것이었다. 논밭을 갈고 짐을 지는 것도 소였고, 소가 눈 똥오줌은 거름이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를 생구(生口)라 부르기도 했다.&amp;sup1; 한집에 사는 종을 이르는 말이었으니 짐승을 사람으로 대접한 셈이었다. 막돌이네 외양간은 부엌 옆에 붙어 있었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한쪽 솥에서는 식구들이 먹을 죽이 끓었고, 다른 솥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uvbjly_Wy22WHeEzfaK5mwLuV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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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5장 &amp;middot; 보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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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6:59:55Z</updated>
    <published>2026-10-09T06:5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월이면 골짜기 사람들은 거두는 일과 뿌리는 일을 한꺼번에 했다. 콩을 거두어 낸 그 밭에 다시 보리를 갈았다. 보리는 가을에 씨를 넣어 이듬해 늦봄에 거두는 곡식이었다. 묵은 곡식이 바닥나는 봄을 건너게 해 주는 것이 보리였으니, 가을에 보리를 갈지 못한 집은 이듬해 봄을 넘기기 어려웠다. 보리갈이는 거름에서 시작되었다. 여름내 외양간 바닥에 풀과 버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vQFcaJFND9so26wF-qc28Sk8_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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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4장 &amp;middot; 됫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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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4:20:05Z</updated>
    <published>2026-10-09T04: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곡식은 되와 말로 셈했다. 열 되가 한 말이었다. 되에 곡식을 수북이 부은 뒤 평미레로 위를 밀어 깎으면 그것이 한 되였다. 깎지 않고 봉긋하게 담아 주는 것은 고봉이라 했다. 품삯으로 곡식을 내줄 때나 초상집에 부조를 갈 때는 고봉으로 담았고, 장에서 사고팔 때는 깎아서 담았다. 어미들은 먼 길 떠나는 자식의 밥그릇에도 고봉으로 밥을 담았다. 고봉은 인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8O%2Fimage%2F1Zx5dC5bUUvfhf0S8WB8tu0rdu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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