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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pien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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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0여 년 동안 강사 활동을 했으며, 두 자녀의 성장하는 시간을 통해 내적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육아에서 독립 후, 독립출판, 전자책, 시에세이집을 출간한 50대 주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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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6T15:23: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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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천한다는 것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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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1:27:39Z</updated>
    <published>2026-09-09T01:2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매일 계획을 세우고 마음을 다잡아 본다. 하루를 마감하며 뒤돌아보며 아쉬운 감정이 몰려오는 경험도 많았을 것이다.  숙제처럼 무엇을 해야 하는 것도 강박의 한 종류 같다. 물론 그때그때 해야 하는, 처리해야 하는 일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을 행하는 마음에 따라 당위성보다 하는 즐거움이 찾아와 좋은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QxMJ9ZcPWGn5l8iZ8VFhr3zcQg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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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애정 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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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0:06:32Z</updated>
    <published>2026-09-03T00:0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의 많은 사람이 있지만 외롭다는 감정이 찾아들 때가 있다. 혼자만의 감정을 들여다보며 다독여 주기도 하지만 외면할 때도 많다.  살다 보면 누군가 다가와 외로운 감정을 호소하거나 편하게 펼쳐 보일 때가 있다. 그럴 때 좀 더 자세히 다가가 마중하게 된다.  이야기에 집중하고 손길을 부여잡아 주거나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가끔은 공감하는 언어로 '밥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MakSUx35t5drpj4YaVtkHFBpa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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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관계는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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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2:55:16Z</updated>
    <published>2026-08-26T02: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살아가는 삶이 아니므로 우리는 관계 속에서 자유롭지 않다.  눈물짓고 분노하고 감사함이란 감정 등이 찾아오는 것은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찾아드는 감정 조각들이다. 그로 인해 부정적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거나 관계가 틀어지기도 한다. 더 심한 상황에 놓인다면 갈등으로 번지게 되어 상처를 주기도 한다.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 그것 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zb9agkqk2M5YJq6wWcc-AL6ss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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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감성적인가, 이성적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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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1:25:17Z</updated>
    <published>2026-08-19T01: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전 출강을 나갔다. 영상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쓰는 시간을 나누었다. 그리곤 함께 윤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하신 분 중 젊은 층에 속해 보였던, 맨 먼저 와서 소담히 앉아있던 그녀가 울먹이며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고 있었다.  천천히 다가가 어깨를 토닥거렸다. 쓴 글을 읽는 내내 눈물은 멈추지 않았고 울먹이며 읽어 내려갔다. 첫 만남이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FvtIck4IpPzAg6IM2ySIPHjbW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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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이 피어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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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3:17:03Z</updated>
    <published>2026-08-05T03: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세상이 높고 커다랗게 보이던 시절, 나는 주변에 함께하는 사람들의 행위에 시선이 많이 가곤 했다.  몸도 마음도 작았던 나는 주변의 상황과 일들을 이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왜'라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 밀려들 때면 조금씩 바라보고 이해하는 감정들이 찾아들며 변해갔다.  무언가에 꽂혔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꽂힐 것인지도 참 중요했다.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otlB1qmSW7ezrntqnPo0uf9G3v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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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드는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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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23:43:17Z</updated>
    <published>2026-07-28T23:4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간, 목이 잠겨 소리가 잘 나지 않듯, 자고 일어난 자리에서 피곤함이 몰려오듯, 힘든 마디 위에서 당황하거나 허우적거릴 때 누군가, 또는 무언가에 기대고 위로받길 바랄 때가 있다.  매일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순간순간 공허함은 찾아온다. 그럴 때마다 차분함과 따뜻함 그리고 고요함을 건네주는 건, 음악이다.  요즘에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bTU7fCgeSuGGD1YRljdGNjRvQ6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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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물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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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1:39:46Z</updated>
    <published>2026-07-22T01: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보다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의 촉수는 오늘도 세상을 향하고 있다. 늦은 밤 혼자 책상에 않아 하룻 동안 만났던 사물과 환경들을 떠올리며 대화를 하곤 한다. 그러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며 또 하나의 글로 태어난다. 그 시간에 그녀는 반짝거리는 하나의 별이 된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그녀에게 삶이 되어가고 있다. 말하지 않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ZsydhXqexK9h0YPSiN0h0bl29K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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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속 사진 - -연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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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02:50:02Z</updated>
    <published>2026-07-15T02: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장면을 기억 속에 저장하며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지워지거나 흩어지는 사진들이 있는가? 반면, 인상적이어서 각인되고 오래될수록 짙어지는 기억 속 사진들이 있다.  어린 시절 동구 밖 나는 천진한 얼굴을 한 채 우두커니 서 있었다. 아버지의 육신을 담은 거대한 운구가 거리가 멀어질수록 짙어지며 한 컷의 장면으로 마음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hWnoswZck1s2dpYjm4kteCOED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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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인생 책 &amp;lsquo;방하&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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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23:47:55Z</updated>
    <published>2026-07-07T23: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뚜벅뚜벅 걸어가는 인생길에서 동반자가 되어주기도 나침반 역할을 자청해 주기도 하는 것이 있다면 책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나이가 들수록 책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과 소통하게 된다. 그들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오고 간다.   젊은 시절 힘든 나날의 연속 속에서 어찌할 줄 모르던 순간, 우연히 마주하게 된 친구가 있다. 이제는 나의 스승이 되어 공존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_CRStRrSFcwUWgwvilBE3cJzuB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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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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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23:42:33Z</updated>
    <published>2026-06-30T23: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라지지 않는 것들은 없다. 흉물처럼 생긴 저 우뚝한 건물도 처음에는 시선의 관심을 차지하며 존재했었다. 그러고 보면 마음도 마찬가지다. 항상 새롭기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원해지는 것이 인지상정인지도 모르겠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은 사라지고 익숙함으로 데면데면해지는 것처럼 딱딱한 것도 흐물거리고 뾰족한 것도 둥글둥글해진다.  시간은 세월을 담아내느라 늘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lDUpZeGII8CQMIOWD6yvR0GLP3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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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풍경 속 존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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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21:55:46Z</updated>
    <published>2026-06-23T21: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땅거미가 질 무렵 산 그림자가 찾아올 때면 기억 속 그날의 향기를 쫓아간다. 바라보는 시선 속에 옛 그림자가 함께 펼쳐진다. 한시도 홀로 존재함이 없다.  자연이라는 거대한 병풍은 매 순간 펼쳐지며 우리의 마음을 훔친다. 어린 시절을 걸어가다 길모퉁이를 돌면 젊은 날 어느 날의 풍경이 펼쳐진다. 시절의 혈기를 느끼다 보면 어느덧 중년의 시간 속으로 걸어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Ry6wB0NVuEmNaiaXqdjODFHkc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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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라, 젊은이들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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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23:39:13Z</updated>
    <published>2026-06-16T23: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인생의 가치관이 무엇인가요?&amp;quot;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첫 만남이 있던 날 우리는 어색한 모습으로 레스토랑에 마주 보며 앉아 있었다. 주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질문으로 어색할 만도 한데 던지는 질문에 그는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다. 그 모습이 좋았다.   순수한 모습에 피식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마음속으로&amp;nbsp; '이 사람 친구로 만나도 되겠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xM2H5rJsrUhWfrT102--cj4Lb3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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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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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3:10:11Z</updated>
    <published>2026-06-09T03: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쯤 걸어가고 있는지 모른 채 앞만 보며 살아가는 우리, 묵은 상처에서 터져 나오는 고름처럼 과호흡이 올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쥐어짜는 흉통으로 주저앉아 흐느끼며 눈물로 지새우는 경우가 있다.   기나긴 여정 속 선로 위를 달리는 기차의 속도를&amp;nbsp;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몸을 싣고 달리는 마디마디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태어난다. 지나온 역에서 경험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CwAlM4FeKD4kPnwGo-0slPlvev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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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초대. 참,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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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2:25:21Z</updated>
    <published>2026-05-27T02:2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쳇바퀴 도는 일상 속 무료함을 달래주는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 매일 익숙한 행동을 한다. 중독된 듯한 카페 방문은 나를 환기시키는 일 중 하나이다. 원두향으로 가득한 장소로의 초대는 누구의 허락을 요하지 않는다. 자신이 자신을 이끌고 초대의 장소로 이끌리듯 걸어 들어간다. 모든 물건이 반갑게 맞이해 주는 곳, 최상의 장소를 고를 수 있는 권한, 가장 좋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Ombu7K9uSLrL8SINiBnYN3Lk7D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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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 없이 피어나는 것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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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3:34:02Z</updated>
    <published>2026-05-20T03:3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이 순간 가슴에 어떤 감정을 피우고 있을까? 이른 새벽 노트북을 켜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았다. 그 앞에 앉아 손끝으로 쏟아지는 감정들을 꺼내놓고 있다.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힘은 나의 모닝페이지의 열정이다. 전국 여러 명의 블친과 매일 아침 줌으로 만나 마음을 나누고 글이라는 매체로 채우고 있다. 참 좋다.   누구의 간섭도, 방해도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NFr_sAOWVaH9AltI6Vg17FLcmb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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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 유영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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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2:09:43Z</updated>
    <published>2026-05-13T02: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알고 지내는 지인과 저녁을 먹었다. 소원했던 시간을 채우기라도 하듯 우린 집 근처 레스토랑에서 이른 저녁을 먹으며&amp;nbsp; 그동안의 이야기를 털어내고 있었다. 쌓인 이야기들을 꺼내놓으며 마음은 가벼워지고 있었다. 한편, 남부러운 것 없는 삶을 살아가는 그녀는 자기 삶에 대한 불안, 이렇게 살아도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너무나 평온하고 걱정 없는 삶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QC46M5nSg6vE0VG7He4v--UCrh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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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위로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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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1:15:18Z</updated>
    <published>2026-04-29T01: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의 동물인 우리는 매 순간 생성되는 감정의 조각들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지나가는 구름처럼 잠시 머물다 가는 감정들은 우리를 그대로 두지 않는다. 머뭇거리게 하다가도 흥분되어 쏟아내는 소나기와도 같다.   때론 꺼내놓는 감정들이 누군가에게 상처로, 때론 공감이라는 행위를 유도하기도 한다. 이기적인 동물인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으려는 강렬한 감정 속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4FCPUsZIR-ok3F0XmrSACLQvK_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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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적 맹시/절대적 맹시  -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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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1:06:20Z</updated>
    <published>2026-04-22T01: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수많은 변화 속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있다. 어디로 무엇을 위한 질주일까?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져본다. 우리는 자신이 살아가는 주변을 바라볼 때 절대적으로 맹신하는 시각과 자신의 시야의 범위에서 선택적 맹시를 하며 바라보기도 한다. 어떤 시각을 가지고 세상을 판단하고 해석하며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에 대한 고뇌가 우리 사회의 수준을 나타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eiUv7iCScl3G6bDbACwnbFN235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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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황스러움 - -어느 날 갑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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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2:34:59Z</updated>
    <published>2026-04-15T02: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방문이 항상 유쾌한 일은 아니다. 어느 날 길을 걷다 마주하는 소나기는 누군가에게는 낭만적인 순간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곤욕스러운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어색하고 당황스러운 상황과 맞닥뜨리는 순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이 펼쳐지기도 한다.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우산 하나로 함께 길을 걷다 보니 한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jxRdVuP_f1jZ0oYE_AwxAullF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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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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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4:06:21Z</updated>
    <published>2026-04-08T04:0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걷고 있다. 제법 선선한 바람이 찾아오고 있다. 계절은 쉼 없이 자기만의 속도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 속에 흩어진 채 배열되듯 수많은 틈 사이를 메꾸고 있다. 사람과 부딪히며 스치듯 걸어가고, 흩날리는 바람의 속도에 어긋나듯 무심코 걷는다.   걷다가 눈길이 가는 간판을 향해 발길을 옮긴다. 아는 사람이 없는 그곳에 발을 들여놓는다. 짙은 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z7%2Fimage%2FyqkeS4pF4gPxHxl1i4Twt4Muzb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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