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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곧 이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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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onggw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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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은 생각보다 여러 번 무너집니다. 그 무너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 건너가는 통과의 시간인지도 모릅니다. 저는 삶의 변곡점을 통과하며 얻은 질문과 통찰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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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5T01:21: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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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치 보는 어른 - 몸은 아직 어린 시절을 기억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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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7:00:03Z</updated>
    <published>2026-10-12T0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되어도 높은 사람 앞에서 눈치를 보고 움츠러드는 이유는 어린 시절 몸에 밴 기억 때문일 수 있습니다. 몸의 반응을 알아차리고 오래된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된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 나는 마치 튀는 공 같았다고 합니다.  가만있지 못하고 이리 튀고 저리 튀는 아이. 어머니 말로는 그랬습니다. 어디로 튈지 몰라서, 나를 데리고 나갈 때마다 마음을 놓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9UnvAWBkv4W2XX1VN5nz3dw48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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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고리를 당기다 - 이번엔 내가 문고리를 쥐고 있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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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8:00:06Z</updated>
    <published>2026-10-05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슷한 사람에게 다시 끌렸을 때, 예전과 다르게 반응했던 경험을 씁니다. 문을 닫는 것도 여는 것도 아닌, 문고리를 쥐고 스스로 정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마음이 끌렸습니다.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데, 측은한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이 사람에게 내가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니, 그렇게 되고 싶었습니다.  익숙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gazAiLazQCI8OsNzExZcqxBZho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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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이 없었던 나 - 상처가 반복되던 시절, 나에게는 문이 없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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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9-28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계 없이 다 내어주다 상처받고, 선을 지키는 사람에게서 오히려 도움을 받았던 이야기입니다. 사람을 향한 문을 언제 열고 언제 닫아야 하는지, 관계의 거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때, 한꺼번에 가까워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아는 형, 또 그 형이 아는 동생들까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르르 연결되었습니다. 순식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seDTvxyHA1BIOe59nipWk-Xn-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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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되, 섞이지 않는 마음으로 - 남의 감정에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곁에 남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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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8:00:05Z</updated>
    <published>2026-09-14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의 감정을 내 것처럼 짊어지며 지쳐갔던 삶에서 '건강한 관계의 경계'를 찾아가는 성찰 에세이입니다. 공감과 흔들림 속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마침내 관계를 지켜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소파에 눕고 나서도 한참, 나는 친구의 이혼 소송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당사자는 친구인데, 앓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OA06N8OefvJ5RtL-yMd9ZEjAsE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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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표 - 책이 데려다주지 못한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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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8:54:53Z</updated>
    <published>2026-09-07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도록 눌러두었던 감정들이 달궈진 프라이팬 위 팝콘처럼 한꺼번에 튀어 올랐습니다. 덮을 뚜껑은 없었습니다.  나는 그대로 휩쓸렸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나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내 마음이 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가 겪는 일의 정체는 알고 싶었습니다.  그 무렵부터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경전도 읽고, 수행자가 쓴 책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EmWpsvLYXxTK4A0wIAhRiKlE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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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린 문을 통과하는 바람처럼 - 타인에게 다 건네고서야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내 안의 경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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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8-31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의와 거절 사이, 늘 열려 있어 깨닫지 못했던 '내 안의 문(경계)'에 관한 성찰. 타인의 인정과 호의가 남긴 자리를 돌아보며 삶의 진정한 독립과 균형을 찾아가는 깊은 에세이입니다.  &amp;ldquo;당근에서 팔지 그러셨어요?&amp;rdquo;  많이 들은 말입니다.  나는 내 것을 잘 내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주 쓰지 않는 노트북을 후배에게 줬습니다. 아직 쓸 만한 카메라를,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HiHGSU5g5NU7gZP1FLHLAVTuE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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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던 이별이였는데,  왜 더 힘들었을까요 - 사건은 끝났지만 통과는 이제 시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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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8-24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라던 일이 이루어졌는데도 마음이 더 무거워진 적 있으신가요. 사건은 끝났지만, 통과는 그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그날 아침, 나는 휴게소 밖으로 나와 눈물을 닦으며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이전에도 수없이 보던 풍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풍경 같았습니다. 삶이 나를 온전히 받아들인 것 같았습니다. 긴 여행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나는 이제 다 이르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E5A_MNzHbTXdWnwP1ckZkOK7z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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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오는 길 - 나는 종착지에 도달했다고 믿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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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8-17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믿어왔던 삶이 완전히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 뒤, 나는 종착지에 도착했다고 믿었습니다. 드디어 다다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삶에서 가장 깊은 어둠 속으로 떨어졌습니다.  몸과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이전까지 중요하다고 믿었던 것들은 힘을 잃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 내 삶은 먼지처럼 부유하고 있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5C91XTSLbcOe6yK2iq-fRgkYLe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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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지켜낸 것일까 - 관계에 지친 마음이 사람을 밀어낼 때, 그건 자기 보호일까 회피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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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22:51:48Z</updated>
    <published>2026-08-10T21: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에 지친 마음이 사람을 밀어낼 때, 그건 자기 보호일까 회피일까 나를 지키기 위해 먼저 물러났지만, 그것이 정말 나를 위한 선택이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전화가 울렸습니다.  받으니, 별일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 자기 생각들, 그냥 하루를 들려주는 전화였습니다. 나는 듣고, 몇 마디만 보탰습니다. 통화는 삼십 분 넘게 이어졌지만, 내 안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MyB8rJkWjkgKda_GGYeNuLrU_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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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은 나르키소스의 노래 - 기억되지 못한 왕의 퇴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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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8-10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양 사자는 강대했지 내 이빨과 발톱에 무너진 수컷들나는 그 위 빛나는 태양이었어  태양 사자는 사랑이었지 암컷들이 숙이며 비벼올 때내 이빨로 사랑을 새겨넣었어  태양 사자는 공포였지새끼 주변 하이에나 비린 숨은절규하며 조각 그림자로 버려졌어  태양 사자의 품위는 우아했지바람마저 갈기를 빗겨줄 때나는 왕이 틀림없었어  비록  나 지금 홀로 먼 자리로 왔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bcEbaQssHc6RpZgB2VNyFmRlhU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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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져도 계속 아팠던 이유,  &amp;quot;두 번째 화살&amp;quot; - 상대의 마음을 매일 짐작하다 알게 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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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9:00:01Z</updated>
    <published>2026-07-16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 후에도 마음이 아프신가요? 그 이유가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있었는 걸 알고 난 후에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헤어짐이란 사건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일어날 일이 일어났고, 나는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사건은 끝났는데, 고통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헤어지고 난 후, 나는 매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yJpgCmlVVATXdVktw55gCdsk-W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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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즈입니까, 세이렌입니까 - 사랑은 사람보다 나를 먼저 비춥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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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7-09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 신화에는 사람을 더 나답게 만드는 뮤즈와 사람을 심연으로 끌어들이는 세이렌이 등장합니다. 이 글은 그 상징을 통해 관계 심리와 애착, 자기성찰의 관점에서 건강한 사랑과 상처에서 비롯된 사랑의 차이를 돌아봅니다.  누군가에게 끌릴 때마다, 나는 마음속으로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이 사람은 나의 뮤즈일까, 세이렌일까.  두 이름 모두 그리스 신화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xn9TjZhoF-eVyDzGU6IZqDuoD9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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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거(獨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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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6:06:38Z</updated>
    <published>2026-07-02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자유일까 고립일까&amp;nbsp;뭘 해도 되지만&amp;nbsp;무엇도 할 게 없어  지난날을 떠올려본들&amp;nbsp;내일을 기대한들 의미 없는 지금 여기뿐  쓸쓸함이 뭔지 잊어버렸지&amp;nbsp;혼자 먹는 밥은 역시 지겹네 &amp;nbsp;다행히 씻고 양치는 했어  소방관이 다섯 명 왔다 경찰차도 두 대나 왔네&amp;nbsp;그나마 고마운 이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CHmdnj4hXp6rEDZFYmESwnsH1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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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짠했던 건 그 사람이 아니었다 - 나는 왜 늘 같은 사람에게 끌리고, 같은 자리에서 무너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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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5:20:59Z</updated>
    <published>2026-07-01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사람인데 유난히 마음이 쓰이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마음을 사랑이라 믿고 다가갔다가, 시간이 지나면 늘 같은 자리에서 지쳐 있는 나를 발견한 적 있으신가요. 저는 오래 그랬습니다. 이 글은 그 자리를 통과하며 알게 된 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인사를 나눴습니다.  한 사람이 내 앞에 앉아 있었을 뿐이었고 인사를 나눴을 뿐입니다.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j%2Fimage%2FrjRyDfmx14YsJJ8hC6VN7EyQD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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