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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땀공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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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damkongz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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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극히 평범한 퀴어이자 지극히 신실한 크리스챤입니다. 딱히 별 일 없어도 감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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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7T06:18: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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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살의 자기 객관화 훈련 - 심신의 부지런함을 추구하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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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2:07:48Z</updated>
    <published>2026-08-29T12: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3개월 정도 심리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 상담을 마무리할 때 즈음 상담사님이 이것만은 꼭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해 주신 내용이, 근거 없는 자신감이 가득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하필이면 매우 근면성실하고 또 하필이면 매우 현실에 순응을 잘하기 때문에 나 스스로 잘 못하고 성향에 안 맞는 일임에도 &amp;quot;나는 할 수 있드아!!!&amp;quot;와 같은 무대뽀 정신으로 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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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살부터 티끌을 모아보자 - 태산이 금방 안되더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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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23:05:23Z</updated>
    <published>2026-08-24T23: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이 먼저가 되는 삶이 아니라 내가 먼저가 되는 나를 잃지 않는 삶을 살자고 결심했고 실제로 그렇게 실천하고 있지만 어쩌다 한 번 친구들과 만난다거나 비정기적인 친척 모임 또는 경조사가 생기면 '오늘 얼마 정도 쓰게 될까'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그러니까 현실과 이상의 간극이 크다는 말이다.  서울시 청년 재무컨설팅 사업에 참여해서 상담을 받았을 때 설계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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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살인데 불혹이 아니다(2) - 지금을 살자_영원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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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2:12:11Z</updated>
    <published>2026-08-22T12: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40살인데 불혹이 아니다(1)에 이어지는 이야기.   퀴어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부끄러웠던 적은 없었지만 알려질까 봐 두렵기는 했던 것 같다. '이미 이렇게 태어난 걸, 바꿀 수도 없는 걸, 나는 나인데, 뭘 어쩌냔 말이냐~' 하면서도 40살이 가까워지면서 '사람들이 대놓고 물어보지 못해서 뒤에서 수군거리면 어쩌지?', '가족들이 알아차리면 뭐라고 대답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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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살인데 불혹이 아니다(1) - 지금을 살게 된 계기_과거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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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7:50:30Z</updated>
    <published>2026-08-22T07: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40살이면 불혹이라고&amp;nbsp;세상의 유혹이나 판단을 흐리는 것들에 흔들리지 않는다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만 40살이 아직 안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기로 한다.  친구들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올 때마다 언제나 생각이 많다. 경제적으로 주머니를 부풀려서 더 잘 살고 싶어 하고 그게 안되면 지금의 수준이라도 꼭 유지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과, 그런 욕구에서 많이 동떨어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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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살에 받을 수 있는 도움 - 인생 상자 새로 받는 방법 홀리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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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7:19: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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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지금 생각해 보면 참 신기한 일들이었다. '극심한 우울감에 자살까지 생각했었다.'라는 사람을 요즘엔 조금만 주변을 잘 들여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나 또한 그랬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좋게 생각하는 심한 낙천주의 성향이었던 내가 어느 날부턴가 아무도 만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한다면 죽는 것 밖에는 이 상황을 해결할 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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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살에 돈 모으기 시작 - 고집, 흔들림 없는 편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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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23:15:32Z</updated>
    <published>2026-08-17T23:1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로또를 5,000원씩 꼬박꼬박 사기도 했다.  6개 숫자 잘하면 맞출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어떤 주는 5게임, 즉 5x6=30개 숫자 중 단 하나의 숫자도 맞지 않는 주가 있었다.  로또가 될 확률과 30개 숫자 중 6개의 숫자가 단 하나도 없는 확률이 비슷할 것 같은데 그게 또 그렇지는 않은가 보다. '일확천금을 바라지 말자'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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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살, 연봉 얼마예요? - 돈새끼가 내 행복을 좌지우지할 수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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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23:42:36Z</updated>
    <published>2026-08-15T23: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자 공부 좀 해보겠다고 책을 펼치면 대부분의 경제 관련 책과 자기 계발서에는 40대 기본 연봉이 당연히 4000 이상일 것이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키우고 있을 것이라는 전제로 이제 노동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은 20년밖에 남지 않았고 아이들을 키우고 양가 부모님을 도와드려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하고 블라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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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 금지 - 천천히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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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23:14:43Z</updated>
    <published>2026-07-30T23: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예전에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들을 인화해서 선물로 줬다. 물론 본인 얼굴 사진이 아니라 풍경 사진. 달이 바뀔 때마다 그 사진을 바꿔서 책상 앞에 꽂아두는데 이렇게 하면 달마다 책상 풍경도 달라져서 꽤나 심오한 루틴이 되었다. 7월 31일. 또 내일이면 달이 바뀐다. 거대한 강에서 작은 카약을 타는 사람들의 사진에서 절벽 아래 빼곡하게 펼쳐진 초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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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과 월세 - 빛 환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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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21:38:36Z</updated>
    <published>2026-07-29T21: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이 귀한 집에 산다. 빛과 월세는 비례관계인 것 같다. 빛이 잘 들어오는 집일수록 밝고, 밝을수록 뽀송뽀송하고, 뽀송뽀송할수록 집 관리가 수월해지는 상관관계가 아닐까. 우리 집은 아침 동틀 때만 작은 방에 해가 들어오고, 해 질 녘에 큰 방에 노란빛이 잠시 들어온다. 빛이 귀하고 월세가 싸다. 빛이 너무 귀한 집이라 빨래를 하면 잠시 들어오는 해를 쏘이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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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디기 - 북한산 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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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1:39:34Z</updated>
    <published>2026-07-27T21: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무지 날씨를 종잡을 수 없는 매일이다. 새벽 창문에 북한산이 얼마나 보이는 정도에 따라서 날씨와 습도를 체크한다. 어떤 날은 가을이 금방이라도 될 것처럼 높은 하늘이 치솟아 있고, 또 어떤 날은 아직 여름 멀었다고 뭉게구름이 거대한 솜사탕을 확대한 것 마냥 묵직하다. 매미가 올해는 조용하다~ 싶었는데 새벽녘 매미가 시끄럽게 울어대는 소리에 잠에서 깼고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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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씨에게 - 영화 세계의 주인을 보고, 나의 이야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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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2:41:17Z</updated>
    <published>2026-07-05T10: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의 주인이라는 영화를 봤어요. 어릴 적 작은 아빠에게 성폭행을 당했지만 당차고 밝게 살아가는 고3 여학생의 이야기. 당차고 밝았지만 물론 상처가 아물었다는 건 아니에요. 엄마도 당사자도 어린 남동생도 일상을 열렬히 살아가지만, 엄마는 조금씩 알코올 중독이 되고 있었고 동생은 나이에 비해 너무 성숙하게 누나를 배려했어요. 아빠는 자신의 동생이 저지른 잘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ewxt-U2kA1ipQrj8QzEAh2CJu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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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식할 수 있는 삶 - 소제목 없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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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1:27:02Z</updated>
    <published>2026-03-30T11: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해서 집에 빨리 가고 싶은 삶. 강아지와 걷다가 잠시 벤치에 앉을 수 있는 삶. 일기를 쓰다가 벽을 보면서 멍 때릴 수 있는 삶. 저녁을 차려 먹고 치우기 전에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삶. 하루에 책을 한 페이지라도 읽을 수 있는 삶. 부모님과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삶. 친구를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삶. 책상 앞에 앉아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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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못 바꿔 - 불안의 원인을 끄집어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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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23:00:07Z</updated>
    <published>2026-03-05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애 첫 심리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받으러 가기 일주일 전부터 가면 할 이야기가 없을까 봐 처음 보는 남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나의 문제점을 몇 가지 생각하고 그것을 세분화해서 어디까지 이야기해도 되는지 곰곰이 생각하곤 했다. 그런데 막상 상담 소파에 앉아서는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상담사님께 말하며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다.  상담은 정시에 시작해서 5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9JlZkpy4pMHE-KgZ5YgojwV-y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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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 빼기 기술을 굳이 쓸 필요는 없어 - 언젠간 빠질 거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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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4:24:44Z</updated>
    <published>2026-03-04T14: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가지 운동을 하다 보면 힘을 주는 것보다 힘을 빼는 것이 더 어려운데 힘 빼기 기술과 같은 제목의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기억하는 거 보면 다수의 사람들이 운동이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힘 빼기 방법을 찾고 있나 보다~ 싶어. 몇 년 전에 잘 나가는 척할 때 골프를 잠깐 했었는데 그때도 힘 빼는 법을 몰라 무작정 힘으로 쳐서 공을 훨훨 날려 보내다가 어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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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 증후군 - 열심히 하면 노력하는 만큼 불안한 삶이 될 것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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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2:16:16Z</updated>
    <published>2026-02-27T02: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앞으로도 열심히 하면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amp;quot;  응원과 용기를 주고 잘 되기를 바라는 좋은 마음으로 하는 말일 수 있으나 사실 열심히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더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될 거야 라는 막연한 마음과 결심으로 살아가는 이 세상의 많은 열심이들. 열심히 한 무언가가 실제로 언젠가는 결실을 맺을 수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Em3WOy0KzZzJgokbJpbMvianlm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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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자라 - 일어날 수 있을 때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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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4:28:11Z</updated>
    <published>2026-02-19T14: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 혼자 있을수록 혼자 있고 싶고, 잘 수록 더 자고 싶은 느낌 뭔지 잘 알지. 혼자 있고 싶으면서도 누가 알아주길 바라고, 일어나야 한다는 걸 알지만 도무지 일어날 수가 없는 기분 잘 알지. 그땐 그게 나의 문제인 줄 알고 기분이 깜깜했는데 잠깐 쉬라는 몸의 신호였다는 걸 눈치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지저분한 기분 드는 죄책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S4r5OzS9Isjj-M43NXVnNhOqP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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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볼일 없는 불안 - 별 일 없이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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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22:51:48Z</updated>
    <published>2026-02-13T22: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청년마음건강 정책이 있다. 상담을 경험한 짝꿍이 나에게 신청해 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내년엔 내 나이가 청년 정책 대상에서 벗어나는 때라 지금이 딱 기회라면서..(^^....) 처음엔 나를 생판 모르는 상담사와 만나서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인지, 할 이야기가 있을지, 잘 다듬으면서 살고 있는 마음속 아린 부분이 괜히 건드려져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QdOsZkC3nsxER6uJKXTYeJhrF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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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이기는 것 - 몰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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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6:17:19Z</updated>
    <published>2026-02-07T06: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의 연초는 예민하고 바쁘다.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기존의 사업을 가다듬는 시기. 간단한 결재 서류조차 그냥 넘어가지 않는 시기.  퇴근 후 가족과 대화를 하다가 23년도에 구매해 두었던 심시티 게임이 생각났다. 심시티는 중학교 때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함께 신나게 했던 게임. 예전엔 CD를 이용해서 게임을 했지만 요즘엔 EA 홈페이비에서 팩을 구매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t-0G9Jp8c3TqmF-m4r2m1kLWho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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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가 일깨워준 마음 - 동네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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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1:29:20Z</updated>
    <published>2026-02-01T14: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이었을 거다. 친구랑 인왕산 정상에 올라 내가 사는 은평구 쪽을 바라보면서 &amp;quot;아우~ 어쩜 저렇게 산으로 둘러싸여서 오밀조밀 동네가 귀여울까&amp;quot;라고 말했다. 친구는 &amp;quot;이 새끼는 지가 사는 동네는 다 좋대?&amp;quot;라고 대답했고 나는 대체로 그랬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어제 또 다른 친구와 강아지 산책을 하면서 동네 이야기, 동네 가게 이야기, 동네 사람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0ZOfV2XeLuzPNM4TyESX3A61i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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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불안이 보일 때 - 괜찮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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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21:58:28Z</updated>
    <published>2026-01-29T21: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톱을 뜯거나 나처럼 손가락 거스러미 뜯는 사람을 종종 보기도 한다. (불안씨라고 줄여 부르겠음) 내 시야에 어린 아이나 청소년보다 어른들에게서 불안이가 더 많이 보이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요즘 어린 친구들은 어릴 적부터 스마트폰이 항시 있어서 손에 무언가를 뜯을 틈이 없는 것은 아닐까 예상해 본다.  예전에 회사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나보다 5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c_CGnPdJovzzwllLJd4xzzIq_u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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