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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여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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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향 강릉을 여행 중입니다. 여행이 책이 되고, 책이 여행이 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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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25T10:03: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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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집과 함께한 여덟 번째 봄 - 변함없이 찾아와 주었지만 당연하지 않은 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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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3:04:03Z</updated>
    <published>2026-04-12T03: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비바람을 견디며 피어날 준비를 하는 소집 앞 수사해당화를 바라보면서 &amp;lsquo;정말 봄이 찾아왔구나&amp;rsquo; 싶었어요. 그렇게 올해도 봄을 알리는 것이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어느덧 이곳에서 여덟 번째 봄을 맞이했습니다. 시리고 혹독한 계절을 이겨내고 돋아나는 것들에서 움트는 마음을 배우는 봄이라, 어느 계절보다 애틋하기도 합니다. 소집에도 무수한 사람들이 계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ZrGlBYBArRtlkyA1JW8gWJwd0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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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실패를 통과하는 일&amp;gt; 책, 그리고 춘천에서의 북토크 - 오랜만에 대화하는 책을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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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11:34:16Z</updated>
    <published>2025-11-26T11:0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하는 용기를 주는 사람은 많지만 끝내는 용기를 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책도 마찬가지다. 시작을 북돋우는 책은 많지만 끝내는 용기를 주는 책은 좀처럼 만나기 어렵다. 그래서일까. 박소령 작가님이 쓴 &amp;lt;실패를 통과하는 일&amp;gt; 책을 마주했을 제일 먼저 든 마음은 '감사'였다. 오랜만에 대화하는 책을 만났다. '맞아, 맞아, 나도 그랬어. 나도 그런 마음이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O8HfKrrnBIRJraj_KC4WIeEdb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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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전시 덕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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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2:39:02Z</updated>
    <published>2025-11-20T02:3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전시 덕분에 요즘 부쩍 누군가를 만나면 여행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이 보고 싶은 요즘이기도 하다. 그중 한 사람인 연경이. 2014년 크로아티아 여행 메이트였던 연경이가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그녀의 편지와 함께 찍은 여행 사진들을 보니 더욱 그리움이 커졌다.  '혹시나 그 사이 번호가 바뀐 건 아닐까?''너무 오랜만이라 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2_pBNE4p_LTDGRLqqJRHJMvp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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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는 인연 - 오는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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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9:57:48Z</updated>
    <published>2025-08-04T09: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는 인연에 더 이상 애쓰지 않는다. 한때 그러한 인연을 붙잡았던 적이 있다. 미련스러웠지만 그렇게라도 붙잡으며 이어가려 했다.   사람과의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랬다. 그러면 그럴수록 괴로워지는 건 나였다. 더 이상 나는 나를 괴롭히지 않기로 했다. 함께할 인연이라면 애쓰지 않아도 만날 테니까.   오는 인연은 여전히 경계심이 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oY3H0eiOjMicDTqxgP9qMX6hUT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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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등대 - 고종환 작가 사진전 &amp;lt;안도의 빛&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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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4:37:48Z</updated>
    <published>2025-07-16T14:3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간의 호수 여행 이후로아버지와 함께한 여행의 시간이옅어지던 무렵아버지가 등대를 찍으러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내심 새로운 여행길에 제가 함께 따라나설 거라아버지는 예상하셨지만새벽 2-3시면 집을 나서는 아버지를 도저히 따라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딱 한 번 속초등대전망대협조 취재로 동행한 것이전부였습니다. 아버지의 등대 사진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TbBN0PBSAVOdflDXeQI50XhIA9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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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와 딸의 협업 공간에서 열리는 모녀 전시 - 올해 5월의 소집이 더욱 각별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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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01:42:59Z</updated>
    <published>2025-05-07T23: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5월의 소집이 더욱 각별한 건아버지와 딸의 협업 공간에서어머니와 딸의 그림 전시가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그 자체로 귀한 인연입니다. 어느덧 고향에 돌아온 지도10년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은 아버지와 함께 협업을 한 시간이기도 합니다.강원도 호수 동행 취재를 시작으로7년 차 소집지기로 공간을 함께 지켜가고 있습니다.무뚝뚝한 성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NI0e7ZfAZXuX7JP9B5sFY62cq5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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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소집 문을 연지 6년이 된 날입니다. - 텅 빈 공간에서 맞이한 6주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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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4:03:40Z</updated>
    <published>2025-04-24T11:5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소집 문을 연지 6년이 된 날입니다. 매년 이날엔 전시가 열리고 있는 중이었는데 올해는 새 전시를 준비하는 휴관 기간이라서 어쩐지 첫해 때 공간 문을 열 준비를 했던 때로 돌아간 듯합니다.   텅 빈 공간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꾸려갈지 막막했던 처음과는 달리 67번의 꽉 채워진 시간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전시가 끝난 후엔 작가에게도  공간을 하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3fkfvMFWe7hNpiRk8DGJs-et9N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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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집을 지키다 보면 - 가끔 가슴 벅찬 날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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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7T08:38:33Z</updated>
    <published>2024-12-27T08: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집을 지키다 보면 가끔 가슴 벅찬 날이 있다. 오늘이 그랬다. 5년 전 가족과 함께  소집에 오셨다가 소원 편지를 쓴 분이었다.  문자를 받고 반가운 마음에  바로 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올해가 가기 전엔 꼭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왔다고 한다.  자신의 소원 편지를 찾고 나서 남편과 아이들의 소원 편지를 차례차례 찾으며 기분이 묘하다고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RW0_iuSc5ahWJwezmOaMT9vsw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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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전의 오늘도 비가 왔다 - 소집 5주년, 오늘도 소집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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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12:06:47Z</updated>
    <published>2024-04-24T01: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전의 오늘도 비가 왔다. 시작날에 비라니. 이삿날에 비가 오면 잘 산다는 말을 위로 삼았다. 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오는 아침이다.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가. 세상이 선명하게 보인다는 말처럼, 어쩐지 그날의 기억이 또렷하다.  5년 전. 계획 없이 살던 내게 덜컥 공간이 생겼다. 모르는 사람을 맞이하며 덜컥대는 나날이었다. 때때로 한 명도 오지 않는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ELN415TwHUw-x2zD1b7lJF1-F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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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엄마가 많이 보고 싶은 날이겠지 - 오늘은&amp;nbsp;엄마의&amp;nbsp;59번째&amp;nbsp;생신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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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9T03:22:55Z</updated>
    <published>2024-03-09T0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도 엄마가 많이 보고 싶은 날이겠지.'  그런 생각이 드니 갑자기 눈물이 차올랐다. 오늘은 엄마의 59번째 생신이다. 외할머니가 고생해서 낳으신 날. 외할머니가 살아계셨다면, 엄마랑 같이 맛있는 거 먹으면서 드라이브도 하고 그랬으면 참 좋았을 날이다. 내 나이 17살이 되었을 무렵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으니, 그때 엄마 나이가 고작 38살이다. 그 나이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NfaltFlhBl-i8NUDuNLkNAsOL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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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소집 아트페어를 마무리하며 -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를 아트페어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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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15:52:28Z</updated>
    <published>2024-01-28T10: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를 아트페어였습니다. 소집을 시작할 때만 해도 5년이란 시간은 꽤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거죠. 더 이상 소집과 함께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가장 아쉬운 게 뭘까 생각했습니다. 못 해본 것에 대한 후회가 클 것 같더라고요. 마음에만 품고 용기 내지 못했던 것 중 하나가 아트페어였습니다. 몇 년 더 소집을 이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5jWzXbdYpoAthP8ITcIiGjVEI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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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와 함께 가는 영화 - 냉정과 열정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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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15:54:00Z</updated>
    <published>2023-12-07T23: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때 책으로 먼저 만났던&amp;lt;냉정과 열정 사이&amp;gt;.소설에 푹 빠졌다가영화에도 푹 빠졌습니다. 제일 먼저 음악에 매료되었는데요.그리고 이탈리아 여행을 꿈꾸게 했습니다.20대 땐 주인공들의감정에 이입돼함께 울었던 영화예요.특히 준세이가아오이에게 쓴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에눈물이 왈칵 쏟아지기도 했습니다.마지막에 준세이의환하게 웃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isUF7osFafY7dARYuLtQQvUYhx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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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가 달라졌다 - 5년 사이의 가장 큰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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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09:02:58Z</updated>
    <published>2023-11-05T02:2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정선 나비캠버스 청년학교'에서 지역에 대해 공부하는 분들께서 현장 답사로 소집을 찾아주셨어요.아버지 소집지기의 공간 이야기와숲앤드 팀 작가님의 전시 이야기와'나무와 나' 사이의 그림 대화를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아버지 소집지기가 소집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와함께 소집을 꾸려가는 이야기를전하셨습니다.사람들 앞에서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qHiFo4bCiF7E3QsBHR25rEZeC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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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혜진 작가, &amp;lt;유영&amp;gt; 특별 초대전 - 사랑하는 가을의 초입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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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5T15:57:08Z</updated>
    <published>2023-08-31T23:0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소집지기입니다.9월의 첫날.사랑하는 계절의 초입에서새 전시로 문을 엽니다.이혜진 작가의&amp;lt;유영&amp;gt; 특별 초대전이오늘부터 24일까지 열립니다.여름의 끝자락과가을의 시작을 함께하는전시예요. 이혜진 작가와의 인연은6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공통분모가 많아 나이를 허물고 인생 고민을 나누는 사이라한 마디를 하면열 마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lU9z8l0fA9lPcj5xfWgxpBKQCX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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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을 선물한 브리즈아트페어 - 어느덧 10주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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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14:29:24Z</updated>
    <published>2023-08-20T02:2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리즈아트페어와의 인연은 2019년부터다. 그때  이선철 대표님이 꼭 가봤으면 하는 아트페어로 추천해 주신 덕분에 다녀왔다. 그때 한창 아버지와  큰 갈등을 빚고 있는 때라 잠시 숨고르기를 위해  찾았던 곳이기도 하다.  그때 처음 경험한 브리즈아트페어에서  생애 첫 컬렉팅을 했다. 강은진 작가님의 &amp;lt;머쉬룸 빌리지 3&amp;gt; 이라는 목판화 작품이다. 따뜻함 색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ctPgEz2aJYbH-dL7ZduAZ915bz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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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년 전, 오늘 - 잊을 수 없는 한 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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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22:43:54Z</updated>
    <published>2023-08-14T03: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7년 전, 오늘은 막내 동생 현정이가&amp;nbsp;태어난 날이다. 그날 아침 9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 동생이 태어났다. 또 여동생이었다. 그때 12살이었던 나에겐 이미 여동생이 두 명 있었기에 내심 남동생이길 바랐다. 아빠께선 나에게 할아버지 댁과 외할아버지 댁에 전화를 걸어 동생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하라고 했다. 먼저 할아버지 댁에 전화를 걸었다. 할아버지께 &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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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한한 시간 속에서 온전히 살기 위해 필요한 균형 - 이혜윤 개인전 &amp;lt;쓸모의 균형&amp;gt; 전시 이야기, 소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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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07:47:00Z</updated>
    <published>2023-05-12T23: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소집에서는 이혜윤 작가의 &amp;lt;쓸모의 균형&amp;gt;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지난 5월 3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전시는 조금은 짧은 기간 동안 열리는 전시회입니다. 시작하자마자 막바지에 이른 거 같아 아쉬움이 크기도 합니다.  &amp;lt;쓸모의 균형&amp;gt; 전시회는 이혜윤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입니다. &amp;ldquo;쓸모의 균형&amp;rdquo;을 주제로 전시를 여는 건 두 번째인데,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XmIFAhXYGRsrtq_pwtBQ__S28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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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내하며 나아간 시간이 스며든 그림들을 마주하다    - 주재환 수채화전 &amp;lt;바람과 물빛&amp;gt; 이야기, 소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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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30T00:39:15Z</updated>
    <published>2023-04-29T08:4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소집에서는 주재환 작가님의 &amp;lt;바람과 물빛&amp;gt; 수채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어느덧 마지막 주에 이르렀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소집 4주년을 맞이한 특별 초대전으로 열리는 전시회이기도 합니다. 몇 해 전, 주재환 작가님의 &amp;lt;해풍&amp;gt; 작품을 보고 매료되어 꼭 소집에서 전시를 열어주시길 바랐습니다. 그 바람이 드디어 이번 4월에 이루어졌습니다. 특별한 달을 맞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gHZjB3_0XUwhIdfDsLcBSlEJ-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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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소집 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 벌써이기도, 고작이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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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08:51:43Z</updated>
    <published>2023-04-24T00: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집을 한 지 4년이 되었습니다. 벌써 4년이기도 하고 고작 4년이기도 합니다. 1462일.  작업의 시간은 고통이지만치유이기도 한 작가님들의 삶이 깃든 작품들은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을 기꺼이 안아주었습니다.그렇게 위로받고 돌아가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는 날들이,     전시를 하면서 다음 작업을 이어갈 힘을 얻었다는작가님의 말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6RMnkhFr1sYpWp6sV772pDa84P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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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봄, 이도 저도 아닌 사이에서 - 고결한 마음을 품은 꽃을 만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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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54Z</updated>
    <published>2023-03-09T08:1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어지러울 땐 걷는 게 제일이다. 고결한 마음을 품은 꽃을 만나 한결 담백해졌다.  겨울, 봄 이도 저도 아닌 사이에서 다부지게 피어나 '봄'이라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네가 내심 부럽기도 하다. 나도 다부지게 말할 수 있는&amp;nbsp;용기가 움텄음 좋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z%2Fimage%2FWi-D8ChItWg99XhSt7kUdTDig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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