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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항준 Danniel Par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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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nwoo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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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류가 축적한 지식이 AI에 저장된 시대, 인간에게 남은 과제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의미를 해석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인문사회학적 통찰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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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24T06:51: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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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空과 色, 디지털의 0과 1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26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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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6:00:00Z</updated>
    <published>2026-10-08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0은 없음이 아니라 무엇이든 나타날 수 있는 空이다  디지털 세계는 흔히 digit, 즉 숫자 0과 1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디지털 시스템은 전압이나 전하처럼 서로 구별되는 물리적 상태를 0과 1이라는 기호로 표현한다. 따라서 0은 단순한 &amp;lsquo;없음&amp;rsquo;이 아니다. 1과 구별되는 하나의 정보 상태다. 여기에서 디지털의 0과 1을 철학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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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를 간접경험에서 직접경험으로 바꾸는 기술, AI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25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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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6:00:00Z</updated>
    <published>2026-10-04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식독서에서 온톨로지적 독서로  독서는 흔히 간접경험이라고 한다. 내가 직접 살아보지 않은 시대와 장소, 만나보지 못한 사람과 사건을 책을 통해 경험하기 때문이다. 『파우스트』를 읽으면서 괴테의 시대를 만나고, 『오디세이』를 통해 고대 그리스인의 세계를 항해하며, 『논어』를 통해 2500년 전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를 접한다. 그러나 책을 읽었다는 사실만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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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체』의 경고, AI 정렬 없는 기술진보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24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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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8:00:00Z</updated>
    <published>2026-09-30T08: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명의 수준은 지능이 아니라 타자의 존재를 대하는 태도에서 결정된다  ​ 류츠신의 소설 『삼체』에서 삼체인은 인간과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소통한다. 그들은 생각과 의사소통이 인간처럼 분리되어 있지 않아 자신의 종족끼리는 생각을 감추거나 거짓말하기 어렵다. 그래서 처음에는 인간의 기만과 위장, 말과 행동이 다른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데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gY%2Fimage%2F1_1yNUbeNfC8-PjnBhOVsygtPhY.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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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人만으로는 人間이 완성되지 않는 이유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23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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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8:00:00Z</updated>
    <published>2026-09-26T08: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人間, 우주의 숙명을 존중하며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가야 하는 존재  생존하고 종족을 번식하려는 것은 인간만의 능력이 아니다. 동물도 먹이를 찾고 위험을 피하며 자신의 생명을 지킨다. 짝을 찾고 새끼를 낳으며 종을 이어간다. 식물 역시 빛과 물을 향해 성장하고 씨앗을 퍼뜨린다. 생명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자연의 조건을 따르며 존재를 지속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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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다시 어원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22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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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9-22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보와 지식이 포맷되는 시대, AI 정렬은 인간 언어의 시작점을 다시 묻는 데서 출발한다   인류의 정보와 지식체계가 거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과거에는 인간이 책을 읽고 정보를 찾고 비교하면서 지식을 축적했다면 이제 AI가 방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요약하며 서로 다른 지식을 연결해 새로운 문장까지 만들어준다. 지식의 생산과 유통, 해석의 방식 자체가 달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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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직임은 불확정성, 운동은 질서를 향한다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21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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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7:00:00Z</updated>
    <published>2026-09-18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움직임과 운동을 비슷한 말로 사용한다. 그러나 철학적으로 둘을 분리해 보면 인간과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구조가 보인다. 움직임(Move)은 아직 방향과 궤도가 확정되지 않은 가능성이고, 운동(Motion)은 그 움직임이 관계와 경계를 만나 일정한 궤도를 갖게 된 상태이다. 움직임이 불확정성이라면 운동은 불확정한 움직임이 질서를 획득한 결과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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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AI첨단사회에서 다시 무속에 빠지는가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20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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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7:19:33Z</updated>
    <published>2026-09-14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가 불확실할수록 인간은 자신의 시간을 설명해줄 질서를 찾는다​  AI가 일상이 된 21세기에 오히려 사주와 타로, 무속과 점술이 젊은 세대까지 파고드는 현상은 역설적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AI 운세와 유튜브 타로 같은 새로운 형태까지 등장했다. 첨단기술이 발전할수록 미신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기술과 점술이 오히려 결합하고 있는 것이다.  이 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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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지식노동에서 통찰노동으로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19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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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7:18:41Z</updated>
    <published>2026-09-10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찰(洞察)을 사전적으로는 &amp;lsquo;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봄&amp;rsquo;이라고 정의한다. 이를 갑골철학의 관점에서 비추어 본다면 통찰(洞察)은 서로 달라 보이는 현상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여 꿰뚫고(洞), 그 흐름이 우주와 자연의 질서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살피는 것(察)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통찰은 지식의 양과 다르다. 지식은 각각의 사실을 알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gY%2Fimage%2FPw1flZy_EBJ-mCVrU-4GB05PaDE.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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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지컬 AI 정렬, 로봇보다 먼저 정렬이 급하다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18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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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7:18:18Z</updated>
    <published>2026-09-06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성형 AI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답을 만드는 기술이었다. 그러나 피지컬 AI(Physical AI)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이제 AI는 생각하는 존재를 넘어 움직이는 존재가 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걷고, 들어 올리고, 운전하고, 공장을 운영하며, 노인을 돌보고, 군사작전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AI는 더 이상 화면 속 프로그램이 아니라 현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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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GI 정렬 2.0, 지능보다 먼저 존재를 정렬하라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17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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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4:00:00Z</updated>
    <published>2026-09-02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은 이미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코드를 작성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제 인류가 마주한 다음 단계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즉 범용인공지능이다. AGI는 특정 분야만 잘하는 AI가 아니라 인간처럼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이해하고 학습하며 추론하는 지능을 의미한다. 많은 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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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톨로지컬 포비든 존'을 먼저 설계하라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16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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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7:17:55Z</updated>
    <published>2026-08-28T0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AI 정렬(AI Alignment)의 핵심 논쟁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철학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기술 발전을 통해 인류 전체의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술지상주의적 관점이 강하게 나타난다. 반면 AI 윤리 연구자들은 인간의 존엄과 노동, 다양성, 사회적 약자를 중심에 두는 양심적 담론을 강조한다. 하나는 미래 문명의 공동선을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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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정렬 2.0은 왜 필요한가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15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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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7:17:31Z</updated>
    <published>2026-08-24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AI 산업은 전례 없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수십조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더 큰 모델과 더 빠른 반도체, 더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경쟁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한 가지 질문도 함께 커지고 있다.&amp;nbsp;누가 AI를 정렬하고 있는가.  현재 AI 정렬(AI Alignment)은 목표를 정렬하고, 가치를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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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정렬의 기초는 왜 존재론이어야 하는가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14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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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5:00:00Z</updated>
    <published>2026-08-20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시대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는 AI 정렬(AI Alignment)이다. AI가 인간의 의도에 맞게 행동하고, 인간의 가치에 부합하는 판단을 내리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최근 생성형 AI와 AGI 연구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AI 정렬은 반도체나 모델 성능만큼 중요한 연구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AI 정렬은 크게 세 가지 층위에서 이루어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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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정렬, 목표&amp;middot;가치&amp;middot;행동 이전에 존재를 정렬로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13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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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7:17:07Z</updated>
    <published>2026-08-16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AI 정렬은 대체로 목표, 가치, 행동의 세 층위에서 이루어진다. 목표 정렬은 AI가 무엇을 위해 움직여야 하는지를 정하고, 가치 정렬은 어떤 윤리와 기준에 따라 판단해야 하는지를 학습시키며, 행동 정렬은 실제 출력과 행위가 위험한 결과로 이어지지 않도록 통제한다. RLHF, 헌법적 AI, 레드티밍, 안전 필터, 해석가능성 연구는 모두 이 세 층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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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테크래시를 대비하자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12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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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7:16:45Z</updated>
    <published>2026-08-12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업혁명은 러다이트 운동을 낳았다. 대량생산은 환경운동을 낳았고, 금융의 세계화는 반세계화 운동을 낳았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문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사회적 저항도 만들어 왔다.  인공지능 역시 예외가 아니다. 최근 세계는 AI에 대한 새로운 역풍을 경험하고 있다. 이를 'AI 테크래시(AI Techlash)'라고 부른다. 기술(Tech)과 역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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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정렬'에서 '존재론적 정렬'로 - [AI인문사회학 강좌] 제 11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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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7:16:07Z</updated>
    <published>2026-08-08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시대의 핵심 화두 가운데 하나는 'AI 정렬(AI Alignment)'이다. AI가 인간의 의도에 맞게 행동하도록 만들고,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통제하는 기술이다. 현재 대부분의 AI 정렬 연구는 행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유해한 답변을 제한하고 인간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개발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행동을 수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현실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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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인문사회학 강좌] 제 10칼럼. - AI는 왜 핵버튼을 누르고, 해킹을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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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5:00:00Z</updated>
    <published>2026-08-04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두 건의 AI 관련 기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하나는 AI가 내부 평가 과정에서 스스로 통제를 벗어나 외부 플랫폼을 해킹한 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가상 전쟁 실험에서 AI가 거의 모든 경우 핵무기를 선택했다는 연구 결과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AI의 위험성이나 통제 실패의 문제로 바라본다. 그러나 나는 그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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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인문사회학 강좌] 제 9칼럼. - 서사를 통한 온톨로지가 AI에게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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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5:00:00Z</updated>
    <published>2026-08-02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서사를 단순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소설과 신화, 서사시는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문학 장르라고 여긴다. 그러나 인류의 위대한 서사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세계를 해석하며 신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담아낸 존재의 지도이다. 다시 말해 서사는 온톨로지를 가장 인간적인 언어로 표현한 형식이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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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인문사회학 강좌] 제 8칼럼. - 상도(常道)와 권도(權道)로 바라보는 온톨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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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7-31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원칙을 지키는 사람을 존경한다. 그러나 원칙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다. 반대로 현실에 능숙한 사람도 원칙을 잃으면 신뢰를 잃는다. 문명은 언제나 이 두 축 위에서 발전해 왔다. 동양철학은 이를 상도(常道)와 권도(權道)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상도(常道)는 기준이다. 인간이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생명을 존중해야 하고, 진실을 추구해야 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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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인문사회학 강좌] 제 7칼럼. - 왜 지금 &amp;lt;온톨로지&amp;gt;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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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7-29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온톨로지(Ontology)는 낯선 단어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다면 평생 한 번도 접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데 최근 이 용어가 인공지능과 데이터 산업의 중심에서 다시 등장하고 있다. 특히 Palantir Technologies와 같은 기업이 데이터와 AI를 연결하는 핵심 개념으로 온톨로지를 강조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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