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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r Mi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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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을 보다 의미 있게 채워가기 위해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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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18T16:46: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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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함과 섬세함의 간격 - 드디어 해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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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4:58:00Z</updated>
    <published>2026-10-12T19: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어갈수록 문득 &amp;lsquo;과연 난 이대로 괜찮은가&amp;rsquo;라는 낯선 질문이 찾아올 때가 있다.  사실 불안에 가까운 감정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를 자꾸 들여다보려 애쓰는 일은 스스로에게 손해라는 걸 잘 알면서도, 꽤 자주 미래를 상상하고 예측하려 든다.  내가 타고 있는 배의 방향이 잘못된 건 아닌가 의심도 해보지만, 이미 세팅된 삶의 궤도를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1g2oCM5RoNkauUeGvNOjgNG4UA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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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무게 - 그건 적반하장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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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4:59:46Z</updated>
    <published>2026-09-14T09: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돗자리 하나, 나지막한 접이식 의자 하나면 남부럽지 않은 레스토랑이 되는 늦여름의 한강 공원. 어둑한 하늘 덕분에 벌레도 없고 시원한 바람만 불어오던, 그야말로 완벽한 피크닉이었다.  아이들은 처음 본 또래들과 술래잡기에 정신이 없었고, 남편과 나는 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그 평화로움을 깨뜨린 건 잔디밭 위를 질주하는 전기 바이크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JGQQV8LqVFUO-9fgXyI1aYsaMC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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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치유하는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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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5:00:02Z</updated>
    <published>2026-09-06T17: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달리기  어릴 때부터 나는 사람과의 적당한 거리를 가늠할 줄 몰랐다. 승무원으로 입사해 소위 '사회생활'이라는 것의 의미를 알기까지도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쩌면 사직서를 던지고 나오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 답을 찾지 못했던 건지도 모르겠다. 그저 나에게 다정하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들에게 진심을 다했고, 그 깊이만큼 홀로 상처를 받곤 했다. 처음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ZiT2GJCWzg9WHpWnfnroRvt49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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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 속에 깊어지는 뿌리 - 나의 새 이름표,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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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5:00:19Z</updated>
    <published>2026-08-30T23: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곳에서 긴 세월 진심을 다했던 경험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다. 그 믿음은 내가 당연히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아무리 정성껏 쌓아 올린 경험이라 한들, '엄마'라는 이름표 앞에서는 모두 낯설어진다.  내 목숨보다 소중해서 지키고 책임져야 하는 생명, 조금만 힘을 주어 만져도 부러질 것 같은 연약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MXP8OZO706n2o0rgtKoeYrWT5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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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꿈속에서 비행을 한다 - 당연하지 않은 관계의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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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5:00:33Z</updated>
    <published>2026-08-24T03:5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직서를 쓴 지 5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가끔 꿈속에서 비행을 한다. 그리워서일까? 뭔가를 놓쳐서일까? 아니면 돌이킬 수 없는 일에 뒤늦은 후회라도 하는 걸까.  대학교를 갓 졸업하고 스물넷 6월에 입사하던 날. 바짝 마른 스펀지가 세상의 모든 물을 흡수할 수 있을 것처럼 의기양양하던 시절부터 나는 서서히 승무원이라는 틀에 맞춰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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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하나의 평행선 - 소리없는 아우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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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5:00:47Z</updated>
    <published>2026-08-16T16: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추석, 마음을 짓누르던 무거운 사건이 지나간 뒤 두어 달이 지나서야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amp;quot;참 일찍도 전화한다.&amp;quot;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첫마디에 나도 모르게 가시 입힌 말이 나갔다. &amp;quot;어머니가 먼저 전화하실 수도 있잖아요.&amp;quot;  얼마 전, 내 속을 눌러 담아 보냈던 편지 같은 문자에 어머니는 '좀 더 생각해 보자'라고 하셨었다. 하지만 흐름은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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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5K - 덜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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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5:01:09Z</updated>
    <published>2026-08-09T20:5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 때, 마음 뉘일 곳이 필요할 때 찾는 나만의 루틴들이 있다. 달리기, 가구 배치 바꾸기, 식물 돌보기, 그리고 냉장고와 서랍 정리.  퇴근 후 소파 위치가 바뀌어 있으면 남편은 단번에 알아채고 묻는다. &amp;quot;오늘 기분이 안 좋았나 보네...&amp;quot; 그런 남편의 목소리에는 오랜 시간 함께 겪어온 깊은 이해와 다정함이 담겨 있다.  진짜 기분이 안 좋아서인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mVBG2fM-vZ-Cdhhm4CsvbbousI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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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다른 태도의 중력 - ONE W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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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5:01:26Z</updated>
    <published>2026-08-02T16: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34살이던 해, 결혼 적기를 놓치고 이미 엄마인 친구들도 꽤 있는 주변 환경 속에서, 머릿속은 온통 결혼에 대한 생각들로 복잡했다. '이게 맞나, 저게 맞나.. 결혼이라는 제도는 너무 답답한 거 아닌가.. 어떻게 한 사람과 평생을 살 수 있을까? 같이 살다 마음이 맞지 않으면 또 어쩌나...'  생각이 깊지 않을 때, 어릴 때, 멋모를 때,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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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청구서 - 책임 또는 빚</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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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5:01:41Z</updated>
    <published>2026-07-26T16:5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갑자기 본인이 쓰지 않은 전기세를 내라고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전기나 물은 형태를 빚어낼 수도, 손 끝에 얹을 수도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안해한다. 많이 썼나 싶으면 괜히 청구서가 걱정된다. 자로 재거나 저울에 달아 소비하는 것이 아니니, 얼마나 아꼈는지 얼마나 썼는지 가늠할 도리가 없다.  2년 전 이사 온 우리 집은 구축 아파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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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피로 - 사랑 &amp;lt; 공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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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5:01:54Z</updated>
    <published>2026-07-20T07:5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특별하진 않지만 소중한 관계 유지 조건은 '공감'이다. 때론 나에게 공감은 사랑보다 더 중요하다. 사랑하면서 생기는 공감은 사랑의 크기에 따라 흔들리기도 해서 사랑하지 않아도 생기는 공감이 더 솔직하고 귀하다 여길 때도 있다. 그래서인지 모든 인간관계가 힘이 들더라. 어느 정도 나의 정원에 발을 들였다 싶으면 자꾸 공감하려 하고 자꾸 이해하려 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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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호성의 원리 - 흔들리는 균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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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5:02:08Z</updated>
    <published>2026-07-20T07: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amp;lsquo;상호성의 원리&amp;rsquo;에 대해 자주 짚어보게 된다. 내가 쏟아부은 마음과 에너지에 비례하여 마땅히 회수되어야 할 심리적 균형감각. 그러나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순간 삶의 평온은 쉽게 흔들린다. 내가 건넨 온기를 온전히 품어 그대로 되돌려주는 존재란 세상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대가를 바라고 정성을 쏟아붓는 것은 아닐지라도, 최소한의 반응을 기대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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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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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3:23:35Z</updated>
    <published>2024-10-29T06:2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이사를 한다.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를 남편과 함께 디자인하고 설계해서 구석구석 빈틈없이 우리의 시간과 정성이 배어있는, 우리 삶의 대부분였던 이곳을 떠난다는 게 좀처럼 믿어지지 않는다.   깊은 밤, 깨고 싶지 않은 꿈이 누군가의 뒤척임으로 쨍그랑 산산조각이 나고 뜬 눈으로 새벽을 맞이하며 바쁜 일상을 준비해야 하는 느낌이다. 가끔 설레기도 하지만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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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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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2T16:21:33Z</updated>
    <published>2020-10-29T15: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버릇처럼 하는 말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점점 봄, 가을이 짧아지는 것 같아.이다 내 기준에서 해석하자면 좋은 건 언제나 스치듯 지나고 아쉽기 마련이다.  한 달 스케줄이 나올 때가 되면 결국은 거기서 거기, 그게 그거일 텐데도 난 늘 뜯지 않은 편지봉투를 손에 쥔 것처럼 설레어했다. 그 한 달 스케줄이 한 달이라는 시간의, 공간의 밑그림이었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SoAkyJOTRDUcpKuR5Fr13eUGV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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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단한 마음 - vol.8 Color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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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6T17:28:30Z</updated>
    <published>2017-09-14T14: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단한 주머니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수도인만큼 복잡한 교통은 물론, 거리마다 상기된 인파로 그득했다. 특히, 알파마 같은 주요 관광지에서는 'Beware of pickpockets'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스티커가 곳곳에 붙어 있었는데, 넋을 놓고 구경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jN_ToeEf-0ehK0tjzaBzSRN_7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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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으로 물든 강 - vol.7  Color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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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1T14:00:09Z</updated>
    <published>2017-07-21T07:0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리스본 여행을 잘 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꽤 많은 곳을 여행했고 또 계속할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계속할 거라는 부분에선 스스로 체면을 걸어 본다-뼈대만 앙상하던 해괴망측한 덩어리에 살점이 붙어 점점 집다운 집이 되어가듯 우리의 여행도 언제부턴가 안정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긴장과 설렘보다는 평온하고 좀 더 주의를 기울이는 차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3IxOTBbaF9w-1jRiEIdp37wrB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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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이 질척대지 않도록 - vol.6  Color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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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21T14:14:34Z</updated>
    <published>2017-05-31T16: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르투, 안녕  곧 포르투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내일 이 시간에는 리스본에 있겠지 했다. 분명 리스본도 좋겠지만 이별은 늘 아쉽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어딜 갈까 생각하다 호텔 앞 피자집이 생각났다. 토핑이 적고 치즈향 가득한 피자와 맥주 한잔이면 딱 좋을 것 같았다. 마침 호텔에 가지러 갈 것도 있고 해서 옳다구나 하던 참!!그 당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8o5-StAgBf40xZchiBZCTBnEB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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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들 사이의 공감 - vol. 5 Color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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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01T18:21:09Z</updated>
    <published>2017-03-23T17:0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만나다포르투의 면적은 한국의 절반쯤된다. 비교적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와 연계되어 있다는 지형적 이점으로 행정, 무역의 중심지로 발전을 거듭하였다. 하지만 대항해시대가 지나고 유럽 경제의 중심지가 옮겨가면서 점차 발전이 지체되는데 이로인해 수백 년의 전통과 문양을 간직한 건축문화는 그대로 보존이 된다. 신고전주의와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x4Ed_DkjHkrDhaEZ2Nu6iCZRc4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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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트와인을 배우다 - vol. 4 Color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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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8T14:35:55Z</updated>
    <published>2017-03-16T16: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트와인을 배우다              회색빛 철골로 형성된 이 아치형의 구조물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디자인한 귀스타브 에펠의 제자 테오필 세이 리그의 작품(1875)이다. 언뜻 봐도 많이 닮아 있는 둘. 꽤 근사하다. 포르투에서 맞이한 첫 아침부터 이 다리가 무척 궁금했었다. 커피 한잔에 잠을 깨고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역시 도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X_hFJ9AderyCbDHoHWmGQmkO8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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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가만히 있어도 좋은 느낌 - vol. 3  Color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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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1T13:46:41Z</updated>
    <published>2017-03-10T10: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우로를 걷다     하루의 시작, 포르투의 아침. 사람 냄새 찐하게 퍼지는 골목을 따라 호텔에서 20분 정도 걸어내려 갔을까? 어느새 한뼘 가까이 되는 도우로가 시야에 들어온다. 사실 처음 도우로를 봤을 땐 날이 흐려선지 특별하다 할만한 감동은 없었다. 굳이 표현하자면, 길고 긴 무채색 테이블보 정도였달까? 특히 주위 조경은 안보이고 강의 한조각만 살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B6tJhuvJ94WBaTPiPy_42Fy_Z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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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설지만 낯설지 않다 - vol. 2 &amp;nbsp;Color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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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7T12:09:59Z</updated>
    <published>2017-03-08T12: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설지만 낯설지 않다          출발 일주일 전부터 커다란 캐리어를 활짝 펼쳐 거실 한 귀퉁이에 보란 듯이 둔다. 여행 생각에 보기만 해도 일상에 힘이 되는&amp;nbsp;효과도 있지만 한꺼번에 생각하면 놓치기 쉬운 필수품들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서다. 바쁜 중에도 이건 필요하겠다 싶은 것이 있으면 그 옆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데 이렇게 가방정리를 하다 보면 평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j%2Fimage%2FI2gP59RRpNJw-VDuJfgMCznZ7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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