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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원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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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zzj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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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재즈 전문지 &amp;lt;월간 재즈피플&amp;gt; 필자 &amp;amp;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재즈와 문학, 그 외 여러 글을 읽고 씁니다. 종종 영화를 만듭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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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11T10:35: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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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한계와 글의 현재성 / 각자의 진실 - 요즘 글쓰기에 대한 생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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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3:45:36Z</updated>
    <published>2026-08-30T03: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려고 하면 뭐든 쓸 수 있다. 쓰다 보니 느낀 건, 쓰는 과정에서 내 안의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난다는 것이다. 쓰면서 정리되고, 해체되며, 새로운 생각이 나온다. 이런 식으로 쓰다 보면 내가 손 글씨로 글을 쓰면서 했던 걱정-긴 호흡의 글을 쓰기 어렵지 않을까-이 무화되는 듯해 마음 어딘가가 해소되는 느낌이 든다.   더불어했던 고민은, 손 글씨로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Vo34xdCLkLSWgG1No-sICUAeN3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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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글쓰기에 대한 생각과 자아 - 비슷한 무늬의 흉터를 가진 이와 만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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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1:59:39Z</updated>
    <published>2026-08-28T01: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람들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하듯 정제하지 않은 글을 써 내려간다고 한다. 그 효과에 대해서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순수한, 거친 사고와 감각의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것일 테다. 그때 포착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고. 나도 일기든 무엇이든 내용과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글쓰기를 이어가 보고 싶다. 글쓰기라는 몸이 가진 여러 부위의 근육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_TW5URt6CmzxRTUwrESbvP2fvY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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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만 하던 장소를 실제로 마주한 경험에 대해 - 손탁앤아이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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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43:59Z</updated>
    <published>2026-08-24T08: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에 처음 간 건 5년 전 비엔날레를 보러 ACC 근처에 갔을 때였다. 어떻게 처음 알게 됐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확실한 건 가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공간의 이름 덕분이었다. 수전 손택과 만프레드 아이허. 손탁앤아이허.  아끼는 책과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음악, 그리고 아낄 게 분명한 책과 들어보지 않았어도 이미 마음이 가는 음악으로 둘러싸인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gRduiyXqhA7YwYB4kKFwqIMRy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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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뮤직올로지 - 이상혁 님 - 음악을 중심에 두되 사람을 놓치지 않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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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6:59:15Z</updated>
    <published>2026-08-03T06: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원용의 콜 앤 리스폰스 6화 &amp;lt;콜 앤 리스폰스&amp;gt;는 재즈에서 연주자들이 서로의 프레이즈에 반응하며 연주를 주고받는 &amp;lsquo;콜 앤 리스폰스&amp;rsquo;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연재입니다. 재즈를 중심에 두고, 각자의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거나 삶을 꾸리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품고 있는 재즈에 대한 생각을 듣습니다. 공간과 삶 안에 재즈가 어떤 결로 스며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dON6zrry3a3EsFAu-erydeZL6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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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인터플레이 - 채한결 님 - 사람, 공간, 음악의 인터플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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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9:05:08Z</updated>
    <published>2026-07-23T08: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원용의 콜 앤 리스폰스 5화 &amp;lt;콜 앤 리스폰스&amp;gt;는 재즈에서 연주자들이 서로의 프레이즈에 반응하며 연주를 주고받는 &amp;lsquo;콜 앤 리스폰스&amp;rsquo;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연재입니다. 재즈를 중심에 두고, 각자의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거나 삶을 꾸리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품고 있는 재즈에 대한 생각을 듣습니다. 공간과 삶 안에 재즈가 어떤 결로 스며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o5zYpoz8QUhfZL5fS0qhh7IAR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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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쏘블루 - 양민우 님 - 우리 모두 재즈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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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9:18:35Z</updated>
    <published>2026-07-20T07:4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원용의 콜 앤 리스폰스 4화 &amp;lt;콜 앤 리스폰스&amp;gt;는 재즈에서 연주자들이 서로의 프레이즈에 반응하며 연주를 주고받는 &amp;lsquo;콜 앤 리스폰스&amp;rsquo;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연재입니다. 재즈를 중심에 두고, 각자의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거나 삶을 꾸리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품고 있는 재즈에 대한 생각을 듣습니다. 공간과 삶 안에 재즈가 어떤 결로 스며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h1k0GFZQukyCRW9bSqaAmNSO0W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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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담대하게 커피워크 - 박진 님 - 이토록 담대한 재즈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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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6:33:40Z</updated>
    <published>2026-07-20T06: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원용의 콜 앤 리스폰스 3화 &amp;lt;콜 앤 리스폰스&amp;gt;는 재즈에서 연주자들이 서로의 프레이즈에 반응하며 연주를 주고받는 &amp;lsquo;콜 앤 리스폰스&amp;rsquo;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연재입니다. 재즈를 중심에 두고, 각자의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거나 삶을 꾸리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품고 있는 재즈에 대한 생각을 듣습니다. 공간과 삶 안에 재즈가 어떤 결로 스며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GhjGXb8TeZAdQeaKemRc9LCRa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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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템포 - 강정부 님 - 템포를 놓치지 않은 채로 고민하는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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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6:15:28Z</updated>
    <published>2026-07-20T06: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원용의 콜 앤 리스폰스 2화 &amp;lt;콜 앤 리스폰스&amp;gt;는 재즈에서 연주자들이 서로의 프레이즈에 반응하며 연주를 주고받는 &amp;lsquo;콜 앤 리스폰스&amp;rsquo;라는 개념에서 출발했습니다. 재즈를 중심에 두고, 각자의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거나 삶을 꾸리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품고 있는 재즈에 대한 생각을 듣습니다. 공간과 삶 안에 재즈가 어떤 결로 스며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재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_syH-Sy2NbPEEUR1QQHT-_8cO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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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콩트 - 윤현길 님 - 재즈가 내게 오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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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6:17:57Z</updated>
    <published>2026-07-20T05: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원용의 콜 앤 리스폰스 1화 &amp;lt;콜 앤 리스폰스&amp;gt;는 재즈에서 연주자들이 서로의 프레이즈에 반응하며 연주를 주고받는 &amp;lsquo;콜 앤 리스폰스&amp;rsquo;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연재입니다. 재즈를 중심에 두고, 각자의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거나 삶을 꾸리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품고 있는 재즈에 대한 생각을 듣습니다. 공간과 삶 안에 재즈가 어떤 결로 스며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7tZKhWzsV33sADyyOdoNtw7WoJ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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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내밀한 곳에서 만나기 - Joe Lovano - [Paramount Quart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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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01:39:30Z</updated>
    <published>2026-07-13T01: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앨범 [Homage]에서 조 로바노는 마르친 바실레프스키 트리오와 함께 'Homage'라는 곡을 필두로 ECM과 프로듀서 만프레드 아이허의 시간에 헌정했다. 이 곡은 원래 만프레드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공연에서 연주됐고, 그 영감을 트리오와의 호흡으로 연장시킨 것이다. 조 로바노는 이 곡을 구성함에 있어서 음표를 사용하지 않고 사건들의 연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3lgp8hKMyL5cn5gY73dCwmSlel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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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삶을 새로 사는 일 - 김예찬(포레스텟) 2집 [Everyday] 라이너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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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3:10:22Z</updated>
    <published>2026-06-22T03:1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삶을 산다는 사실에 대해 자주 잊고 지낸다. 그걸 잊음으로써 삶은 자기도 모르게 알아서 살아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살고 있지만 삶을 의식하지 못하는 삶. 그런데 음악은 종종 우리 앞에 삶을 가져다 놓는다. 그러니까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는 음악을 통해 몸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인식하고, 그 감정이 우리 몸과 삶 안에서 흘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hdkEG5IbObUBjvomjXg98C7KcK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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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껏 보지 못한 평화의 단상 - Terrace Martin [PEACE](EMPIRE,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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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9:33:38Z</updated>
    <published>2026-05-11T09:3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라스 마틴은 현대 흑인 음악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프로듀서이자 연주자다. 그는 재즈, 힙합, 알앤비, 훵크, 소울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 단순한 장르 융합을 넘어서 장르의 본질을 읽고 거기에서 특징적인 언어들을 엮어 새롭게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켄드릭 라마와 함께했던 [To Pimp a Butterfly]나 [DAMN.]은 물론이고 그룹 디너 파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XfmoQLWzFCeXiAyN4g_z_qq0T1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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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담대하게 커피워크 - 박진 님 - 이토록 담대한 재즈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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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6:04:54Z</updated>
    <published>2026-04-06T06: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원용의 콜 앤 리스폰스 3화 &amp;lt;콜 앤 리스폰스&amp;gt;는 재즈에서 연주자들이 서로의 프레이즈에 반응하며 연주를 주고받는 &amp;lsquo;콜 앤 리스폰스&amp;rsquo;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연재입니다. 재즈를 중심에 두고, 각자의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거나 삶을 꾸리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품고 있는 재즈에 대한 생각을 듣습니다. 공간과 삶 안에 재즈가 어떤 결로 스며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L_cDWdCON6hxFOsWH9mtXrGpm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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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ind of Blue: 여지없이 다가오는 끝 앞에서 - 제임스 캐플런, 『블루의 세 가지 빛깔』, 에포크,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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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9:20:56Z</updated>
    <published>2026-03-30T07: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책을 읽었다. 마일스 데이비스와 존 콜트레인, 빌 에반스의 삶이 번갈아 가면서 이어지다가 [Kind of Blue] 작업 전후로 서로의 삶에 잔향을 남기고 다시 각자의 삶으로 흩어지는 이야기. 탁월한 논픽션 작가인 제임스 캐플런은 성실한 자료 수집과 인터뷰를 통해 세 연주자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세부와 당대의 거시적인 흐름을 균형 있게 녹여냈다. 세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U7lJkwkZcT0Gj1OQkkhlTGxjr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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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지무스, 50년의 발자취와 지금 - 브라질 퓨전 밴드 Azymuth의 [Marca Passo](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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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5:58:55Z</updated>
    <published>2026-03-23T05: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라질 퓨전 밴드 아지무스가 1975년에 데뷔 앨범 [Azimuth]를 발매한 후 50년이 지난 시점에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 아지무스를 &amp;lsquo;재즈 퓨전&amp;rsquo;이나 삼바 밴드라고 통칭하지 않고 &amp;lsquo;브라질 퓨전 밴드&amp;rsquo;로 부른 이유는 이들의 음악이 브라질 리듬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그 외의 록이나 재즈, 소울 등의 영향은 가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ooJfx9C5GBA638vdnsUfdZly0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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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라는 꾸준함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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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6:10:40Z</updated>
    <published>2026-03-16T06: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에는 작게 기획한 공연이 열렸다. 자주 가는 카페의 2주년을 맞이해 열린 플루티스트 지윤 님과 피아니스트 안예솔 님의 듀오 공연이었다. 두 연주자가 들려주는 편안함이 있다.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쌓아온 이해와 번뜩이는 호흡은 그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한 카페가 지나온 2년이라는 시간과 연주자들이 함께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l2xPynwRtZ8Z4ygJPa0duAbSqz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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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를 두고, 깊은 애정을 가진 시선 - 피아니스트 신아람 [비움프로젝트 2: After BIU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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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5:11:17Z</updated>
    <published>2026-03-16T05: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아노 연주자 신아람이 &amp;lsquo;비움&amp;rsquo; 이후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쉽게 채우거나 비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다음에 대해서는 잘 말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 행위 뒤에 오는 시간들일 텐데 말이다. 신아람은 비움을 통해 소중한 것들을 세세하게 고를 수 있었고,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 꼼꼼히 고른 가치를 이번 앨범을 통해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VmBm1OQ1jyDt1pWqRkFi0z9_J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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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이 가장 멀리 울려 퍼지는 지점에 서서 - Oded Tzur &amp;ndash; [My Prophet](ECM,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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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5:08:55Z</updated>
    <published>2026-03-09T05: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색소폰 연주자 오데드 추르의 세 번째 ECM 앨범이다. 현대 음악의 요소와 고대 음악의 요소를 오가면서 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오데드 추르는 인도 음악을 서양 악기인 색소폰으로 연주하면서 기존의 주법에서 이탈하여 인도의 악기인 반수리의 멜로디를 자신만의 블로잉으로 번역하는 등 전례 없는 시도들을 이어왔다. 여기에는 인도 음악의 오랜 거장인 하리프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p9igmlwIzgcuOM-nNtMlByeCuv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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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템포 - 강정부 님 - 템포를 놓치지 않은 채로 고민하는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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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2:44:56Z</updated>
    <published>2026-03-07T02:4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원용의 콜 앤 리스폰스 2화  &amp;lt;콜 앤 리스폰스&amp;gt;는 재즈에서 연주자들이 서로의 프레이즈에 반응하며 연주를 주고받는 &amp;lsquo;콜 앤 리스폰스&amp;rsquo;라는 개념에서 출발했습니다. 재즈를 중심에 두고, 각자의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거나 삶을 꾸리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품고 있는 재즈에 대한 생각을 듣습니다. 공간과 삶 안에 재즈가 어떤 결로 스며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aJDqo8_mq7lSc64CrLx8BVf8H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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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사를 발견하는 사람 - 재즈 보컬리스트 노마 윈스턴 - Outpost of Dream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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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4:33:04Z</updated>
    <published>2026-03-02T14: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사가인 노마 윈스턴이 6년 만에 ECM에서 앨범을 발매했다. 그는 이번에 영국의 재즈 피아노 연주자이자 오르간 연주자 킷 다운스와 듀오를 선보였다. 윈스턴의 런던 공연에서부터 함께하게 된 킷 다운스와의 호흡은 나이와 시간의 차이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었고, 이들은 후술할 여러 아티스트들에 대한 헌사와 다양한 음악들에 이야기를 덧붙이며 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jt%2Fimage%2FRWjpje7Xz2JrJ7cohtZk1zl3v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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