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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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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날 것의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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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12T00:39: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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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책과 반성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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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3:40:25Z</updated>
    <published>2020-02-09T10: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오후 네 시에 침대에서 일어났다. &amp;nbsp;시간이 애매해 토스트로 끼니를 때웠다. 5일 내내 간절히 기다리던 주말의 마지막 날을 침대에서 헛되이 보내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니다. 해가 저물고 다가오는 월요일이 느껴질 시간이 되면 으레 그랬듯 후회하고 자책한다. 그렇게 기다린 소중한 주말을 뭘 봤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수많은 유튜브 영상에 소비한 스스로를 나무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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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답게 산다는 게 무엇이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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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3:40:34Z</updated>
    <published>2020-02-04T14:4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휩쓸리듯 살다가 큰일 나겠다는 걱정이 코 앞으로 다가온 건 2015년 겨울이었다. 스스로 왜 선택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전공의 학과로 온 탓에 학교 공부에 흥미를 눈곱만큼도 붙일 수 없었다. 대부분 흥미가 없어도 토 나오는 노력으로 학점을 채워나갔지만 나는 그저 흥미를 좇았다. 덕분에 학점은 눈곱만큼도 못 받고 군대로 떠났다. 21개월 동안, 정확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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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길을 잃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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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3:40:42Z</updated>
    <published>2020-02-02T07:3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길을 잃었다~ 어딜 가야 할까~&amp;quot; &amp;quot;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amp;quot;  모든 대한민국 사람은 길을 잃었을 때 반드시 저 두 가지 노랫말 중 하나를 흥얼거린다는 말을 들었을 때 &amp;nbsp;피식했다. 1년째 내 머릿속을 맴도는 가사여서. 아, 나는 길을 잃었다는 것을 실감 나게 해 줘서.  방황하고 있다는 건 잘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들은 적도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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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움직인 책 - 『두려움이 인생을 결정하게 하지 마라』, 브렌든 버처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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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24T12:39:40Z</updated>
    <published>2019-04-24T12:3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계발류 책에 대한 비판은 이제 상식이 되어 책을 거의 읽지 않는 사람조차 쉽게 내뱉는다.&amp;nbsp;비판을 넘은 노골적인 비난도 서슴지 않는다. 이 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amp;nbsp;배신감이다.&amp;nbsp;누군가는 이런 책에서 말하는 대로 꿈을 꾸고, 성장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나아지지 않는 자신을 책망하지 않기 위해 책을 비난했을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냉소다. 이 감정으로 비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BR%2Fimage%2FGDh7HEbbw2CLiZ-wh9HOK-7Uk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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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사람들의 글쓰기 - 『어쩌면 잘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윤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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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9T00:54:09Z</updated>
    <published>2019-04-09T23: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소한 사람들이 모여 매일 글을 쓰는 온라인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덕분에 오랜만에 남에게 읽히는 글을 쓰고 있다. 절반은 공개적인 글을 쓰다 보니 의식하지 않아도 글에 책임감을 지니게 된다. 글 쓴 의도와 다르게 읽은 댓글을 보면 저절로 더 쉽고 명료한 표현과 문장을 찾아 다듬는 나를 발견한다.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 모임이라 글이 굉장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BR%2Fimage%2FpmZfOp6XFBlGsHNTiEwZx9jqz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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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름의 믿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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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6T07:04:02Z</updated>
    <published>2018-04-15T05: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 대학교 졸업을 했다. 주변 사람들과 비슷한 방식의&amp;nbsp;취직 준비, 예컨대 자격증, 영어 공부 등을 하지 않으니 솔직히 시간이 많이 빈다. 대신에 읽고 싶던 책 실컷 읽고, 쓰고 싶은 글 실컷 쓰자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막상 또 잘 안 한다. 이&amp;nbsp;방식이 맞는 지를 계속 의심하게 된다. 믿음이 부족하니 계속&amp;nbsp;뒤를 돌아보고, 멈추고, 머뭇거리는 나날을 반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BR%2Fimage%2FvyyJf6nm9nJqHW9GVPGk1tpkH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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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펑크를 꿈꾸며 - [북리뷰] 작은 몰입 - 로버트 트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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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6T09:09:08Z</updated>
    <published>2018-03-29T05: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표를 쫓는 인간  보통 자기계발서를 읽는 이유는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알기 위해서다. 그리고 대부분의 책에선 이렇게 이야기한다. 위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만들고, 또 그걸 쪼개서 한 달 단위의 목표를 만들고, 그 다음엔 일주일, 하루, 시간 단위까지 쪼개 계획을 설정하라. 그리고 이를 꾸준하게 실행하라. 꾸준히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BR%2Fimage%2F11OVLaaWy2vYYwJ0hrxSS-DVO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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