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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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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ul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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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깨진 마음 조각을 찾고 이어 붙이며 긴긴 밤을 지샙니다. 요즘은 꽤 만족스러운 평온함을 즐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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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10T21:47: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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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전 찾아온 결정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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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3:11:27Z</updated>
    <published>2026-10-10T23:0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아홉 시가 채 되기 전, 친구와 놀이터에서 놀기로 했다던 아이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지만 끝내 연결되지 않았다. 친구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엄마랑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하러 나가자고 꼬드겨 보았으나, 아이는 어제도 학교에서 달리기를 했다며 오늘은 달리고싶지 않다고 칭얼댔다. 그때 마침 남편이 부스스 잠에서 깼다. &amp;quot;그럼 엄마는 아빠랑 나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_CoYAdvLiiD5EqgCW9u2uWtUBB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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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첫 10K를 기록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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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4:16:35Z</updated>
    <published>2026-09-16T14: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지금처럼 체력이 좋았던 적이 있을까? 쉽게 지치기는 하지만 꾸준히 운동해 온 나름의 잔근육으로 인생 첫 10km를 뛰어본 오늘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여자의 인생이란 만만치 않은 게, 늘 먹는 것을 조절해야하며, 늘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타고나기를 건강하고 날씬하게 태어나 체형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태어나길 모태 통통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wnzpGsokgRXkx1uWNkYA48Sxx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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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번째 생일을 앞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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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2:36:45Z</updated>
    <published>2026-09-06T12: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부쩍 성장했다고 느끼는 요즘, 어제는 베개와 칫솔, 안대, 곰돌이를 들고 인생 첫 파자마 파티, 즉 외박(?)을 하고 왔다. 마침 시어머님도 와계시던 날이라 신랑과 같이 저녁에 외출했는데 그 사이에 친구집에 놀러간 아이가 갑자기 파자마파티를 하겠다고 한 것이다. 아이없이 잠든 그날 밤 꿈에서 아이를 잃어버려 마음이 불안했던 것도 잠시,&amp;nbsp;엄마 없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HFObZ-1ah4EM6G3uLavj01PbC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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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그리고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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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4:15:02Z</updated>
    <published>2026-08-30T00:1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출산한 나는 사실 10개월의 임신기간 동안 태어날 아기를 위한 여러 교육들을 들으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는 의욕에 불탔다. 무엇이든 성실하게 노력하는 편이라 내가 노력하면 당연히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과도한 기대와 자신감에 부풀었었다. 여자라면 누구나 하는 것이니, 나도 잘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_N0Du1Sq5KSYnaj7tSr0UEI57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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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의 반복 - 아파트 헬스장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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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14:38:27Z</updated>
    <published>2026-08-02T14: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꾸준히 운동을 하고있다. 루틴 안에 나를 가두는 것이 지루할 때도 있지만, 번잡한 생각들이 가득한 일상 속 심장박동처럼 반복되는 리듬이 되려 편안하게 느껴질 때가 더 많다. BPM을 컨트롤하면서 움직이면 잡념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내 통제 하에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움직임도 부드러워지고 호흡도 안정된다. 적당한 운동은 무작정 열심히 할때보다 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Bk1WOecdNjhRp0X2S7bnmfRd6o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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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 피할 수 없다면 즐겨 -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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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4:41:04Z</updated>
    <published>2026-07-26T03:5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올드하긴 하지만, 질투를 떠올리면 나는 2003년도에 개봉한 &amp;quot;질투는 나의 힘&amp;quot; 이라는 영화가 먼저 떠오른다.  솔직히 무슨 내용인 지, 누가 나오는 지 기억도 안난다. 그저 강렬한 제목만이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다. 초등학교 때는 누군가랑 비교할만큼 잘하는게 없었는데, 중학생이 되며 무언가를 남보다 조금 잘하게 되면서 질투심, 경쟁심들이 온 마음 구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IFOL-nTJ8GNDH63zqaiFKZJog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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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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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23:04:29Z</updated>
    <published>2026-07-11T23: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쳐지나갔던 많은 인연들이 떠오른다. 기억에 남아 있지 않다면, 전생에 연이 없는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기억에 남는 이들을 분류해보자면, 내가 집착했던 사람들과 나에게 집착했던 사람들 두 그룹으로 나누어보고 싶다. 집착이라는 단어는 꽤 부정적으로 들린다. 들러붙고 매달리는 지긋지긋한 느낌. 하지만 이도저도 아닌 인연은 인연이라고 부를 수 없을것 같다. 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5rt42sQ_uXdllfoLtIC6dVVoO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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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미움의 대상이기를 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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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23:09:23Z</updated>
    <published>2026-07-03T07:3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미움과 사랑은 손바닥의 앞면과 뒷면같은 감정이라고 한다. 미워할줄 아는 사람이 사랑할 줄도 안다는 뜻이다. 결국은 상대에 대한 &amp;lsquo;지나친 관심&amp;rsquo;인 것이다. 부정적 관심과 긍정적 관심이 있을 뿐.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이라는 말이 있듯, 뭘 하든 아무도 나를 쳐다보지않는 상황 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_mTEAzqP-oq85V0djFILNnQgp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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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기 몇 분전 - 써내려간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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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2:41:37Z</updated>
    <published>2026-06-25T12: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찍 죽는 것은 두렵지 않다. 죽으려고 태어났고, 태어났으니까 죽는다. 지금이 이 죽음도 정해져있었다. 거스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죽어가는 나는 둥둥 떠가는 구름이다. 수명이란 유전과 같다. 하늘로부터, 땅으로부터 부여받아 의지로는 바꿀 수 없는 것. 운명론을 믿는다. 의지로 하는 모든 것이 운명이고, 운명을 거스르고 싶다는 의지조차도 운명이다. 순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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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에 대한 나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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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22:55:00Z</updated>
    <published>2026-06-18T10: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 시절, 나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었다. 내가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고 하면 멋지다고 해주는 사람들과, 그 힘든 컴퓨터는 취미로만 하라며 말리는 두 부류가 있었다. 컴퓨터를 가지고 노는 것을 너무 좋아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프로그래머가 되기를 포기한 이유는 후자 쪽에 내 생각이 기울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그것을 배워야 하기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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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좋은 봄날, 지나가는 생각들 - 구제하듯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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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8:23:14Z</updated>
    <published>2026-06-11T08:2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의 하루가 물결처럼 흘러간다. 나무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너울너울 춤추는 초록 동산에 가만히 머문다. 몇몇 순간이 꽃처럼 화려했다가 촉촉했다가 하릴없이 추락한다. 오르락 하면 내리락하고, 들떴다가 가라앉는다. 많은 초상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누구나 겹치는 점들이 있고 또 아주 많이 다르다. 하나하나  곱씹자면 마음이 쓰라리다. 덮어놓은 마음이 다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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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없는 것들에 대하여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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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6:30:01Z</updated>
    <published>2026-06-03T06: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모두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라는 드라마의 앞부분을 보았다. 같은 작가가 쓴 나의 해방일지를 너무 재미있게 봤어서 사실 조금 기대를 했는데, 극 중 초반 주인공 황동만의 이야기에 너무 힘을 줬고, 진부하게 그려내서 약간 속도가 안나가는 중. 황동만은 극중 무명 영화감독으로,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amp;quot;자신에게 없는 것을 어떻게 쓰냐. 본인이 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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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김햄찌를 좋아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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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4:44:09Z</updated>
    <published>2026-05-25T22:3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알게되어 좋아하게 된 캐릭터가 하나 있다.  70만 팔로워를 지닌 유튜버 김햄찌. (#정서불안김햄찌)  일단 작가는 김씨임에 틀림이 없다. (나도 김씨라 묘한 동질감) 회사생활의 고충이나 일상에서 느꼈던 것들을 귀여운 햄스터를 통해 소소하게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햄찌의 매력포인트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 그리고 유리멘탈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BFxKNp6owXH9CHe1eyjQaq5Nf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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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층은 저층과 다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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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9:12:21Z</updated>
    <published>2026-05-14T09: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층은 저층도 아니고, 당연히 중층도, 고층도 아니다. 왜 저층이 아니냐하면, 1층은 2층과 3층과 4층과 다르기 때문이다. 땅바닥을 방구석에 앉아서 창 밖을 내려다보지 않고 볼 수 있는 집은 저층이 아니라, &amp;quot;1층 뿐&amp;quot;이기 때문이다. 1층은 저층과 달리 땅바닥이 언제나 항상 시야에 들어온다는 점에서 아주아주 다르다. 그럼 굳이 땅을 보는 것이 어떤 점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rpbpHk4zcPgj9fngMHlRr3ykp8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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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오는 날은 그런 날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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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7:38:40Z</updated>
    <published>2026-05-11T07: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에는 비오는 날이 싫었다. 추적추적... 축축한 공기의 습도가 내 마음까지 무겁게 가라앉히는 원인 같았다. 흐린 날에는 무엇을 해도 비효율적으로 느껴졌다. 어쩌면 효율강박을 가진 나에게 집중안되는 날의 좋은 핑계였을지도. 30대를 넘어 40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오늘처럼 비오는 날을 받아들인다. 아니, 차라리 비가 시원하게 쭉쭉 좀 내려주지. 축축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W1ZcWRILlnfJruQAvr5mVK2hG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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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한 인과관계 - 플룻 부는 걸 좋아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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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7:48:19Z</updated>
    <published>2024-10-14T06: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달 전부터 플룻을 배우고 있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주 우연한데, 올해 초 멘탈이 힘들때 클래식을 많이 들었던 것과 그 와중 새로운 악기에 대한 욕망이 스믈스믈 일어났던 것이다. 일이 다 마무리되면 배울 의욕이 사라질지도 몰라서 빨리 레슨을 예약했고, 그 때 시작한 플룻을 지금까지 즐겁게 이어오고 있다.  플룻을 배우기 시작하고 1개월이 지난 후,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Jh3Y7RQDJposqkSUxwImNSqjwG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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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식먹는 부기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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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07:14:13Z</updated>
    <published>2024-05-12T07: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까지 외출하고 돌아온 주말 부기의 야식을 챙겨줘본다.  허겁지겁먹다가 카메라 들이대니 살짝 수줍어하다가 다시 밥먹으러 나오는 너의 숨막히는귀여움....  작은 거북이 등껍질이 조금씩 벗겨지려 한다. 좁은 수조에서는 헤엄을 잘 못쳐서 밥맛도 없었나본데 큰집으로 이사오고 매일 헤엄쳐다니니 밥맛이 좋은듯 부지런히 등집 불리는 중..  수조 물높이도 조금씩 높&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A21cReDWlzHQOx_E1jx72b50F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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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기의 챌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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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03:38:03Z</updated>
    <published>2024-05-08T00:4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집의 육지에 적응시켜주고자 부기의 최애 감마루스를 섬위에 올려서 유도시도   성공  수면을 조금씩 높여서 헤엄에 익숙하게해주고, 수위를 조금 더 높여주니 유영하다가 섬에 매달려있다가 올라기기도하고 그런다  어제 자러 들어가기전 약 PM11:20 올라가있는거 들키고 후다닥 내려와 도망갔다... 그게 왜 부끄러운건데....   수조 넓히고 버둥버둥 수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nXqiYJPrqGqk2-AgvDsLQmCWt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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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몬스테라 알보, 녹보수 살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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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04:11:05Z</updated>
    <published>2024-05-06T01: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4일  친언니에게 몬스테라 알보 잎 두장을 선물받았는데, 크는게 영 부실해서 화분을 까보니 뿌리가 잔뜩 썩어있었다. 다듬어서 다시 심었는데 또 영 부실해서 까보니 또 뿌리가 썩어있었다.  다시 다듬고 다듬어서 수경으로 키우고있던 테이블야자와 합석시켜두었다. 테이블야자의 기운도 받아서 쑥쑥 커주길. 다이소에서 처음으로 액체 영양제라는걸 사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_zeqtE-mCbmumARmzJg5qI75G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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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살, 발리, 그리고 한 달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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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07:25:14Z</updated>
    <published>2024-05-03T22:5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유치원 졸업을 5개월 앞둔 시점, 이사가 한 달 남은 시점,  남편은 남은 휴가를 탈탈, 저는 리모트워크를 신청해서 발리 사누르에서 약 한 달 가량을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사누르에서 지내면서 느낀 장점은요, 1) 평 좋은 유치원들이 있어요. 2) 젊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호젓하고 안전한 도시에요. 3) 바닷가도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NG%2Fimage%2FaIQtiNmTycAX0RC77gHLs89gM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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