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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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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 편히 사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광고 카피라이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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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03T12:51: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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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란 뭘까 오빠는 오긴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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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11:45:26Z</updated>
    <published>2023-08-19T04:4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날 오빠가 집을 나갔다 이유는&amp;nbsp;정확히 알 수 없다 짐작만 할 뿐이다  나간 뒤로 가족들의 연락을 하나도 받지 않았다 친가 친척들에게 알려져 친척들도 연락했지만 역시나 받지 않았다    아빠는 내가 집에 갈 때마다 말했다 오빠한테 연락해봤니, 오빠가 연락을 안 받는다 나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겠다고 했지만, 진짜 연락을 참은 것은 더 시간이 흐른 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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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 난이도는 별이 다섯개고요, 제 평점은요.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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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02:31:10Z</updated>
    <published>2023-08-10T11:3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하고 얼마 후, 인생에 굴곡이 생겼다. 라고 쓰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취업 준비하면서, 인생에 굴곡이 생겼다. 라고 쓰는 게 맞다 싶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대학시절에도,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그보다 어렸을 적에도. 내 앞에 펼쳐진 길은 울퉁불퉁이었다.   다른 애들의 길 정비하고 남은 돌부리들을 다 던져둔 곳이 하필 내 길이 된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Uf%2Fimage%2FgXm85bqisiQpnbMY66diGKvliL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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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안 물어본) 나의 아등바등 생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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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03:25:37Z</updated>
    <published>2023-08-10T11: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기 전까지 이전의 삶을 한 번 정리해놓고 싶었다. 결혼준비 할 무렵은 너무 바빴고, 잠시 여유가 생기는 틈에는 귀찮았다. 반 년 이상 밀리고 밀렸다. (웨딩 본식사진 셀렉도 아직이다. 8달 지났는데.)   미루기가 끝난 이유를 구구절절 쓰다가 지웠다. 뭐가 중요하냐 싶어서.  어쩌다 생각이 났고, 다시 글이 쓰고 싶어졌고, 내 얘기를 하고 싶어졌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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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길에 빵집을 지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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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09:59:53Z</updated>
    <published>2020-10-28T16: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모장 구경을 하다가 2019년 3월에 한 낙서를 봤다 말은 안 되지만 맘에 들어서 옮겨본다ㅋㅋ    출근길 지하철에서 내려회사쪽 출구로 걸어갈 때면빵 굽는 냄새가 난다 그 냄새에는지금부터 퇴근까진 거지 같은 시간이겠지만기억해 세상엔 이런 달콤함도 있다고!빵은 너를 배신하지 않을 거야라는 말이 담겨있는 것 같다 인간은 알 수 없지만동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Uf%2Fimage%2FdBpkJ8vCAwMiG8zSag3uDEazN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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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언제나 나 때문에 - 휴직일기(25) 내가 힘든 건 내가 나이기 때문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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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22:39:13Z</updated>
    <published>2020-10-27T13:2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매주 가는 상담에서 할 말이 없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복직하고서 이런저런 일이 있긴 했지만서도 커다란 사건이, 그것도 일주일마다 업데이트 될 만큼 일어나지는 않았으니까- 그치만 그것보다 더 큰 이유는 어떤 도돌이표 안에서 내가 맴돌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상담 초중반에는 상담 당시만이 아니라 과거 이야기를 하느라 할 얘기가 많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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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직, 그 어이없는 편안함 - 휴직일기(24) 우리는 왜 시간에게 빚진 듯이 사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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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7T12:55:31Z</updated>
    <published>2020-10-26T14: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오랜만에 쓴다  2월 초였지 아마 내가 다시 회사로 돌아간 게  복직 전 날, 너무 무서워서 자꾸만 눈물이 났다 다시 회사로 돌아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됐다 남자친구와 통화하면서 울었던 게 기억난다    어쨌든, 다시, 회사로   복직하고나서 느낀 제일 큰 감정은 어이없음이었다 왜냐, 무섭다고 울었던 게 무색할 정도로 마음이 편했기 때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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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굴은 뜨겁고 음식을 생각하면 역겹다 - 휴직일기(23) 갑자기 사실상 무동력상태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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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9:13:27Z</updated>
    <published>2020-01-30T15: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부터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졌다 설 연휴 시작하기 직전부터였던 것 같다 아니, 그 전 주에 그렇게 기대하던 퀸 콘서트에 가는 게 갑자기 무서워졌을 때부터였나   회사에 가지 않는 동안 휴직하기 전처럼 엄청나게 우울하거나 허무한 경우는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밤이 되면 슬픈 생각만 나고, 살기 싫다는 생각만 계속 들어서 많이 울었다 설 연휴엔 본가에 가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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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너를 닮고 싶은데, 네가 내게 옮을까봐 걱정돼&amp;nbsp; - 휴직일기(22)읽히고 싶은 마음, 잃고 싶지 않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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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9:13:28Z</updated>
    <published>2020-01-22T14: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행 다녀오고 나서 나는 집에 한번도 못 갔단 말이야..&amp;quot;   남자친구가 퇴근하고 본가에 간다고 해서 나랑 놀자고 땡깡을 피워봤다 이미 집에 간다고 말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집에 가는 것이 당연히 선약이었다 최근에 남자친구와 여행을 다녀온 뒤&amp;nbsp;나는 일이 있어 본가를 몇 번 드나들었으니 상대방을 못 가게 하는 것은 분명 반칙이었다 원래 같았으면 그냥 그러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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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은 내 몸에 때처럼 붙어서 - 휴직일기(21) 휴직은 절반이 지났고, 나는 여전히 제자리에 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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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22:43:12Z</updated>
    <published>2020-01-09T15: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본다 '나는&amp;nbsp;가난한가?'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  질문을 바꿔본다 '나는 가난하게 사는가?' 답은, 그렇다   나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는 '돈'이다 돈이 없는 상태가 너무 싫어서 어떻게서든 모으고 싶고, 지키고 싶다 그래서 나는 절약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고민하느라 아주 비합리적으로 살고 있다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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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나의 영원한 숙제 - 휴직일기(20) 아빠는 가까워지면 아프고 멀어지면 슬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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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5:57Z</updated>
    <published>2020-01-08T10:4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새해 카운트다운을 가족과 함께했는데, 올해에는 자취방에서 혼자 맞이했다 1월 3일에 한 친구의 집들이가 있어 친구들에게 줄 파우치를 완성하기 위해서였다 어쩜, 집에서 새해를 맞이했어도 문제 없었을지 모르겠는데.. 그걸 핑계 삼아 난 혼자 있길 택했다 그냥 그런 편이 더 나을 것 같았다   불안장애라는 진단을 받기 전, 일반심리검사를 받았다 여러 항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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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어릴 때 친구들을 집에 데려오고 싶었는데 - 휴직일기(19) 깨지 못한, 그러나 깨고 싶은 흑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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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9:13:27Z</updated>
    <published>2020-01-02T16:1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이사를 많이 다녔다 그때는 누구나 살면서 이사를 여러 번 다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다 우리 가족이 집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내 기억 속 첫 집은 성남에 있는 단칸방이었다 방 하나에 신발을 벗고 나가야 하는 부엌이 전부였던 집, 화장실은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1층에 우리집 같은 단칸방 다섯 집, 2층은 그 집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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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늬만 병가를 얻고 연차를 잃었습니다 - 휴직일기(18) 네, 뭐... 회사는 회사인 거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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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3T06:42:04Z</updated>
    <published>2019-12-31T17: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12월 30일) 인사팀에서 연락이 왔다   이미 승인 받은 병가 사유의 휴가를 수정해서 다시 결재 받아야 한다는 이유였다 최대 60일 기간의 병가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된 기존 건과는 달리, 해가 바뀌면 병가는 자동소멸되므로 2020년에는 내게 부여되는 연차를 모두 소진하고 병가를 다시 써야한다고 했다    사전에 병가 사유와 기간에 대한 검토를 받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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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꺼져라 2019년, 차라리 반가운 아홉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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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3T06:42:04Z</updated>
    <published>2019-12-31T17:0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을 말하고 싶은 만큼 털어놔도 좋을 누군가가 곁에 있다면 나는 올 한 해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버거웠다고 말하면서 엉엉 울고 싶다   새로운 해가 밝아서 설레던 나이는 지난지 오래라 별 느낌 없을 것은 진작에 알았지만 한 해가 어서 가버리길, 가능하다면 내 기억 속에서 영영 잊혀져버리길 바란 것은 처음이다   돌아보면 힘든 기억만 앞다퉈 떠오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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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겠고 일단 재봉틀을 샀다 - 휴직일기(17) 나는, 미싱을 구하러 다니는 크리스마스의 홍길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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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3T06:42:04Z</updated>
    <published>2019-12-29T12: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에 나는 산타할아버지도 아니면서 짐을 잔뜩 지고 다녔다직거래로 중고 재봉틀을 구매하고, 동대문시장에서 천까지 사오는 여정을 했기 때문이다   문화센터에서 미싱 수업을 듣는 중이다 전부터 배우고 싶었지만 여건이 마땅치 않았는데, 병가 낸 참에 하고 싶었던 것을 배우고자 등록했다 첫 수업에서 파우치를 만든 그 날, 내 머릿속엔 '미싱의 방'이 생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Uf%2Fimage%2FxhofpxGfd4jF_5fGtWkdRmJr0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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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는 우리를 사랑해&amp;quot; - 휴직일기(15) 어쩌면 처음으로 산타가 되고 싶은 크리스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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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3T06:42:04Z</updated>
    <published>2019-12-23T15: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우릴 사랑해&amp;quot;   예전에 봤던 영화 &amp;lt;툴리&amp;gt;에 나온 대사. 육아와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여주인공 툴리가 남편에게 이런 자신에게서 도망치고 싶냐고 물었을 때 남편이 했던 대사다. 보통은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하지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한 게 생소했는데, 요상스러운 이 말이 어째 두고두고 생각이 난다. 그렇게 곱씹어 볼 때마다 참 맞는 말이지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Uf%2Fimage%2FBNUTLLhcN2ljNJRJNP9YAwNF2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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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자신'이 없는 사람입니다(2) - 휴직일기(14) 두 번째 상담치료를 통해 생각한 것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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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9:13:27Z</updated>
    <published>2019-12-22T12: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 이어 나에게 없는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마저 적어본다 *지난 글: https://brunch.co.kr/@itscloudy/54   (내게 없는 나머지 자신 하나.) 남보다 더 존중받는 나 자신   병원을 전전하다 큰 병원에 진단서를 받기 위해 갔던 날, 일정이 급하다는 나의 말을 들은 의사 선생님의 배려로 급하게 특수뇌파검사를 받게 되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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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서로의 불완전한 보호자 - 휴직일기(13) 나의 나약하고 강인한 할머니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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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9:13:27Z</updated>
    <published>2019-12-21T12: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태어날 때부터 할머니는 할머니였다 지금보단 조금 더 오래 걸을 수 있고, 더 무거운 짐을 들을 순 있었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얼굴엔 주름이, 허리와 다리엔 통증이 있는 할머니일 뿐이었다   어릴 적에 할머니란 항상 뭔가를 가득 주려고 하는 존재였다 시장에 가면 어묵을 사다 주고, 제사를 지내면 전들을 잔뜩 싸주고, 밥을 먹을 땐 한 그릇 더 주고- 인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Uf%2Fimage%2FN2EO-yyJwUpnPsC08RB2ozNO9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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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자신'이 없는 사람입니다 - 휴직일기(12) 두 번째 상담치료를 통해 생각한 것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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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3T06:42:04Z</updated>
    <published>2019-12-20T15: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상담을 했다  오늘 선생님을 만나면 한 사연을 말하며 분노를 내뿜으려 벼르고 있었다 내가 어떻게 그곳에 가게 됐는지, 그때 기분이 어땠는지,&amp;nbsp;누군가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지 등등 그 오래된 감정 덩어리를 쏟아내고 싶었다 저번 상담 후 어떻게 보냈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기다렸다는 듯이 그 이야기를 하며 &amp;quot;너무 싫어요&amp;quot;를 적어도 5번은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Uf%2Fimage%2F0_owOYz6QvS6rSd8lI4ltkW7ttY.pn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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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회사에선 성취감을 원하면 안 되나요 - 휴직일기(11) 나는 직업을 잘못 선택한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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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1T15:35:16Z</updated>
    <published>2019-12-19T15: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와 회사의 차이점 중 하나 학교는 일단 과제를 제출하고 나면 좋든 싫든 특정 성적을 받은 뒤 일단락되지만 회사는 제출한 과제가 통과되지 못하면 몇 번이고 다시 해야한다는 점이다  특히나 내가 선택한 직업은&amp;nbsp;클라이언트가 만족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기에 다시, 다시, 다시, 다시를 반복해야 하는 일이 특히나 잦다  불행하게도 나는 이 방식이 얼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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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자기공방에서 그릇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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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2T07:33:06Z</updated>
    <published>2019-12-19T15: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와 함께 도자기공방에 갔다 몇 주 전 처음 방문해 나는 컵을, 남자친구는 그릇을 만들었던 곳에 재방문한 것이다 첫 그릇을 만들던 과정과 결과물이 모두 좋았어서 또다시 찾게 됐다 (물론 1+1 쿠폰이 있던 것도 큰 이유였다)  이번엔 우리 둘다 냄비 모양의 대접을 골랐다 큰 접시를 할까, 밥공기를 할까, 아니면 다른 것을 할까.. 그릇 디자인을 보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Uf%2Fimage%2FaTt8THeOdCoVv94NW1wnmY0iO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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