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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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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eschoe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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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일 성장하고 싶은 사람. 지난 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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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02T11:05: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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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이 뭐길래 왜 그 먼 곳까지 가서 고생을 하는 걸까 - 30대가 되니 여행의 기준이 바뀌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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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4:25:10Z</updated>
    <published>2026-10-10T13: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여행&amp;rsquo;은 그 단어만으로도 설렘을 주는 행위다. 누군가는 저 먼 곳에 존재하는 어떤 풍경을 보기 위해, 또 누군가는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떠난다.  그런데 도착한 낯선 곳에서 막상 마주한 건 실망과 고국에 대한 향수일 때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얼마 전 남편과 다녀온 이탈리아 여행이 그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4zD7bGDmoY6pbpxLFpS8yZLZT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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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수와 변수로 바라본 내 삶 -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에는 내맡김을 실천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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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22:50:15Z</updated>
    <published>2026-09-06T22:4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울정'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좋아한다. 브랜드 디렉터이자 교육가 윤소정 씨와 재테크로 유명한 김짠부 PD가 함께 만들어가는 채널이다. 한 달에 한 번 영상이 올라오는데, 시대를 꿰뚫는 그녀만의 탁월한 통찰을 제시하고 우리가 가야 하는 방향을 정말 열성적으로 알려준다. 영상을 볼 때마다 충격을 받고, 그 여운이 하루 종일 맴돌다가 다음날 생각이 바뀌고 행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lHt1eZoeS-NR5K-aqKATL39K7_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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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요즘 이탈리아어를 공부한다 - 13년 만에, 다시 이탈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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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23:00:24Z</updated>
    <published>2026-08-24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말 남편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나는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 추석을 쇠면서 딸 그리고 며느리로서 의무를 다한 뒤 홀가분하게 떠나는 것이다.   아, 얼마만의 유럽이던가. 2019년 11월 출장으로 핀란드를 방문한 이후 처음이다. 엄마와 스위스를 가려고 비행기 표까지 예매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전 세계 비행길을 꽁꽁 얼려버린 야속한 2020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X94hMWvchc5KyYLc8IB4Z9ZxHy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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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에도 예열이 필요하다 - 뇌과학과 심리학 관점에서 본 등산의 효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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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00:42:55Z</updated>
    <published>2026-07-13T00:4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뇌 썩음(brain rot)'이라는 단어가 있다.  2024년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기도 한 이 단어는 저품질 온라인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하며 정신적, 지적 상태가 저하되는 현상을 뜻한다.(출처: 포춘코리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그리고 이제는 카카오톡까지)에 접속할 때마다 후킹하고 자극적인 영상에 집중력을 뺏기는 동안 우리의 뇌는 실시간 썩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PtfhZzRnpDbHnMbbqOuOFQ_it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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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우리가 가져야 할 3가지 능력 - 일터를 장악한 AI에 대한 단상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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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9:38:01Z</updated>
    <published>2026-06-07T09: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라는 거대한 흐름에 끌려가면서도 주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과정 속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글입니다.  목차 1.&amp;nbsp;AI를 잘 쓰는 옆자리 동료가 무섭다. 2.&amp;nbsp;어제 배운 것이 오늘 쓸모없어진 시대에 살고 있다 3.&amp;nbsp;딸깍의 시대, 금붕어보다 못한 인간의 집중력 4. AI 시대, 우리가 가져야 할 3가지 능력     딸깍  한동안 링크드인에는 이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aPqnpveGzYqO7ETagFKFJ6zzw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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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깍의 시대, 금붕어보다 못한 인간의 집중력 - 일터를 장악한 AI에 대한 단상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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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9:34:28Z</updated>
    <published>2026-05-12T00: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라는 거대한 흐름에 끌려가면서도 주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과정 속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글입니다.  목차 1. AI를 잘 쓰는 옆자리 동료가 무섭다. 2. 공들여 배운 지식의 학습 유효기간이 짧아지고 있다. 3.&amp;nbsp;딸깍의 시대, 금붕어보다 못한 인간의 집중력 4.&amp;nbsp;AI 시대, 우리가 가져야 할 3가지 능력   바야흐로 '딸깍'의 시대  지금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aSLye_gCGMoNM2BJ29EYYJdQQ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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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 배운 것이 오늘 쓸모없어진 시대에 살고 있다 - 일터를 장악한 AI에 대한 단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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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9:35:36Z</updated>
    <published>2026-05-03T2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라는 거대한 흐름에 끌려가면서도 주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과정 속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글입니다.  목차 1.&amp;nbsp;AI를 잘 쓰는 옆자리 동료가 무섭다. 2.&amp;nbsp;어제 배운 것이 오늘 쓸모없어진 시대에 살고 있다 3.&amp;nbsp;딸깍의 시대, 금붕어보다 못한 인간의 집중력 4. AI 시대, 우리가 가져야 할 3가지 능력     공들여 배운 지식의 학습 유효기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bAJ7vp0yj0Pm6IMDY85AuqCF-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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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를 잘 쓰는 옆자리 동료가 무섭다 - 일터를 장악한 AI에 대한 단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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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9:37:42Z</updated>
    <published>2026-04-28T23: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4월 현시점 AI는 일터를 완전히 장악했다.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개발자와 비개발자, 디자이너와 비디자이너를 나누던 경계가 사라지면서 우리는 너무 쉽게 능력자가 될 수 있다. 한편으로 모든 것을 AI에게 맡기는 것이 너무 익숙해지면서 '스스로 생각조차 못하는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다.  눈부신 기술의 발전은 인간에게 축복일까 저주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1ocVlhZjbIr_6NwBld28kjg8L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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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러가는 시간을 내 것으로 붙잡는 방법 - 시간 활용법 4가지 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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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22:43:23Z</updated>
    <published>2026-03-30T14:1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인데  왜 누군가에게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퇴근 후 밥 먹고 쉬면 끝나버리고 반대로 누군가에는 일하면서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자격증 공부하기에도 충분한 시간인 걸까?    나는 이 차이가 시간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amp;quot;5분 밖에 안 남았네? 유튜브 영상이나 봐야지&amp;quot; VS &amp;quot;5분이나 남았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ufEsw-CnxaJLMMK9QblQp7OIkW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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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부 공중분해에서 배운 교훈 - 제품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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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4:09:21Z</updated>
    <published>2026-02-17T04:0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회사에서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내가 속했던 팀이 공중분해되고, 기존 사업이 다른 사업부로 흡수된 것이다.   내 의지와는 별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단순히 재수 없는 일로 여길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amp;lsquo;나의 실패&amp;rsquo;이기도 하다. 이번 일을 겪으며 얻은 뼈아픈 교훈을 기록해두고자 한다.    어느 날 사라진 우리 팀  우리 회사는 3개의 사업부로 구성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6Ut1fW-IHhj5tPyv9RxfRcqk8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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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미온느의 시계가 있는 것처럼 사는 비결 - ⌜마일리지 아워⌟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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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3:17:51Z</updated>
    <published>2026-01-25T03:1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는 하루가 48시간인 것처럼 사는 것 같아&amp;quot;  어느 날 지인이 내게 한 말이다. 출근 전에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고, 주말에는 글을 쓰고, 풋살 등 제2의 운동을 하는 내가 신기하게 보였나 보다. 남들이 보는 관점에서 이른바 '갓생러'인 나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amp;quot;일하면서 어떻게 그걸 다 해요?&amp;quot;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는 편이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Nvnw2p0RQT_OkpJiBsiWpcTEac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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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책을 발간하고 후회하는 3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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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6:17:01Z</updated>
    <published>2025-12-31T03: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1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사실 나도 슬며시 지원했는데,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했다. 입상한 브런치북 목록 속의 작가들이 참 부럽더라. 이렇게 내 손을 떠난 원고가 출판사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할 때마다 깨닫게 된다. 책 출간은 정말 가늘고 희박한 확률을 거쳐 달성할 수 있는 어려운 일이라는 걸.  한 때 나도 이런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343bqYBFMbqViJCsc4NoVAunr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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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유행이라는 &amp;lsquo;바레&amp;rsquo;를 시작했다.  - 애프터는 없었던 바레와의 소개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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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5:29:43Z</updated>
    <published>2025-11-20T00: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바레  회사 점심시간이었다. 한 동료가 '바레'라는 운동을 새로 시작했다며, 흥분이 가득한 얼굴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바레는 그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는데, 발레와 필라테스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결합한 운동이다. 최근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SNS 속 영상에서 스쳐 지나가듯 봤던 기억이 났다.   그 동료는 주변 사람에게 바레를 적극 권했고, 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uC6K2iOczoBZ_p-h2SZzZLoPu_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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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후 찾아온 변화 - 관심사 지각변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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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22:45:11Z</updated>
    <published>2025-10-30T15: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 결혼하더니 분위기가 달라졌어.&amp;rdquo;  얼마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들었던 소리다. 이전보다 뭔가 더 차분해진 느낌이라고 한다.  사실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내 반응은 덤덤했다. 나라는 사람을 구성하는 형질이 바뀌고 있다고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관심사 지각 변동을 겪는 중이다.  재미있던 것에 흥미가 떨어지고, 재미없다고 여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Fo4g-AtgaOsub8Uuu-8ICfkGf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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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츤데레 아빠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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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23:40:08Z</updated>
    <published>2025-09-30T14: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아빠에 대한 글이 쓰고 싶어졌다.   브런치를 시작한 이후로 엄마에 관한 글은 몇 번 썼었는데, 이상하게도 아빠에 대해서는 한 번도 글을 쓴 적이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빠와 나는 사람들이 으레 상상하는 따뜻한 부녀 사이와 거리가 멀 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 번 할까 말까 한 통화에서 아빠는 &amp;quot;밥 먹었냐?&amp;quot;, &amp;quot;뭐 하냐?&amp;quot;라는 원초적인 질문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WXhJq3Q28DiHvXynfGHMcyTnP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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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상에 신의 직장은 없다 - 퇴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16가지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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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23:04:55Z</updated>
    <published>2025-08-10T10:3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도 가끔 유행이 돈다. 바로 퇴사 유행.   신기하게도 다들 나 빼고 약속이라고 한 듯이 퇴사가 우르르 몰리는 시즌이 있다. 평소에 협업할 기회가 없어 교류가 뜸했던 동료는 어느 순간 조용히 사라져 있다. 남아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수선함이 감돌면서 묘한 불안감이 조성된다.   첫 번째 퇴사 고비  현재 다니는 IT 스타트업에서의 첫 번째 고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yvcVA4PFJ-HyFSIlzTG69-PAP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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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평에서 25평의 삶으로  - 결혼과 이사, 새로운 균형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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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0:19:19Z</updated>
    <published>2025-07-31T00: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6월 3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ESTJ 남자와 결혼을 했다. 그리고 화성시 동탄동의 주민이 되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결혼과 이사라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삶에 와닿는 파장이 크다. 겉으로는 잔잔해보이지만 실상은 쓰나미급 파도의 한가운데서 적응 중인 7월의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우선 집이 너무 좋아졌다. 8평에서 25평으로, 원룸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LDgpDsAHyJGfvUsjZUd_DUKlp4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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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글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 - 기록으로 시작된 나의 확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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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7:16:49Z</updated>
    <published>2025-06-22T05: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건, 아주 조용하고 사적인 순간에서였다.  대학교 1학년, 처음 산 다이어리에 하루를 적기 시작했다. 그때는 몰랐다. 이 조그만 기록이 언젠가는 나를 바깥으로 이끌 거라는 걸.  그렇게 꾸준히 14년간 일기를 써왔다. 기록을 남기는 것이 너무 당연한 습관이 되어서 하루의 끝에 오늘 하루 있었던 일과 내 생각을&amp;nbsp;글로 정리하지 않으면 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ScmAQGxyj4hwSVjM_bnXoI2M3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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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할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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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3:21:13Z</updated>
    <published>2025-05-26T00:2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나를 가장 많이 울렸던 드라마를 꼽자면, 단연 1등은 '폭삭 속았수다'가 아닐까.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고, 내 마음에도 역시 여운이 깊게 남았다.   자식을 향한 부모의 무한한 내리사랑, 부모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을 평생 안고 살아가는 자식의 사랑, 연인 간의 풋풋한 사랑, 그리고 이웃 사이에 오고 가는 연민과 연대까지. 사랑이 위, 아래 온방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tZB_THcHa5KT5gkZfEMfZa5gZ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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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은 내 삶의 무기다 - &amp;lt;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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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01:31:30Z</updated>
    <published>2025-04-17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7년 차 B2B 마케터다. 그러나 마케터이기 전에 나는 14년 차 일기러다.  일상 속의 소중한 순간들, 스치는 생각과 감정을 허무하게 흘려보내기가 아쉬워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필사적으로 움켜쥔 기록은 자산으로 남아 내 삶을 더 입체적이고 풍부하게 만들어줬다. 새해를 맞이하면 모두에게 공평하게 365일이 주어지지만,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지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Bl%2Fimage%2F62-piqRxdKcOjBySWvwUzIyRu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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