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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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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ee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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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불이 꺼진 극장 안에서 안도감을 느끼는 사람.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1인 출판사 카이에를 운영하며 글을 써나가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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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7T02:33: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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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여행 산문집 『낯선 곳의 영화관』 텀블벅 펀딩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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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9:24:20Z</updated>
    <published>2026-10-06T09: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예온입니다.  그동안 여행을 하며 차곡차곡 썼던 산문을 모아 독립출판으로 첫 책을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낯선 곳의 영화관』이고 여행에서 만났던 영화관의 장면을 기록한 산문집입니다.  지금은 책으로 만들면서 여러 번 수정을 거쳤기에 비공개 되었지만, 책으로 만들기 전 브런치북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 연재하기도 했는데요. 구독자분들 중에 기억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ka%2Fimage%2FfM7DboAZ3MvHCMJ-3OiW3DE2y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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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의 협업 - 책 출간 준비와 퇴고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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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2:05:36Z</updated>
    <published>2026-08-19T12: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책은 내 머릿 속에만 있다. 그런 책을 만드는 과정은 괴로움과 즐거움을 동반한다. 어떤 책이 될까 하는 기대와 내가 책을 내도 될까? 하는 의심 사이를 오가며. 하반기 (아마도 11월 중) 텀블벅 펀딩을 목표로 첫 책을 준비하는 요즘은 속으로 아주 분주하다. 썼던 글을 다시 보며 퇴고하고, 미리 표지의 컨셉을 구상하고, 책 내지에 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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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에는 진실한 병 - 이석증과 PM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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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6:56:17Z</updated>
    <published>2026-07-12T05: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일 이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괴로운 증상이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을 떴을 때 천장이 빙글빙글 돌고 몸을 가누기 힘들만큼의 어지러움. 헛구역질을 반복하다 구토를 하는 증상. 엄청나게 피곤하거나 기력이 쇠해서 찾아오는 줄 알았다. 20대에는 저혈압 혹은 저혈당 증세인줄 알고 냉장고에서 박카스를 원효대사의 해골물처럼 꺼내 마신 뒤 한의원에 간 적도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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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쓴 메일함 (4)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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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6:28:03Z</updated>
    <published>2026-06-01T06: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뒤늦게 유키의 메일을 확인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 나는 새벽에 일어났지만 다시 잠에 들어버렸고 이후로도 쭉 침대에 누운 채 시간을 보냈다. 유키와 메일을 주고 받은 며칠동안, 마음 속에 굳어있던 답답함이 조금씩 녹아내리는 것을 느꼈다. 나의 실패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눈이 천천히 내리고 있었다. 일본어로 눈이라는 뜻의 &amp;lsquo;유키&amp;rsquo;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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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쓴 메일함 (3)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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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1:18:32Z</updated>
    <published>2026-05-24T11:1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일&amp;nbsp;제목: (Re)&amp;nbsp;답장&amp;nbsp;감사해요 2025년 12월 23일 (월) 오후 22:18  고마워. 나에게 이렇게 말해준 사람은 처음인 것 같아. 서로의 메일함이 되어주는 것도 괜찮아! 벌써 여행 온 지도 3일 째, 많은 생각을 해봤어. 내가 여기까지 온 게 과연 잘 한 것일까. 돈과 시간만 낭비하는 건 아닐까. 한국인 관광객들을 마주하면 그런 생각이 더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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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쓴 메일함 (2)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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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6:18:25Z</updated>
    <published>2026-05-11T06:1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일&amp;nbsp;제목: (Re)&amp;nbsp;안녕하세요 2025년 12월 23일 (월) 오전 11:29  안녕하세요 민서님. 우선, 뜻하지 않게 제 글이 민서님에게 닿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저는 다른 누구에게 편지를 부치려는 마음없이, 그저 &amp;lsquo;내게쓴메일함&amp;rsquo; 기능을 쓰고 있었어요. 혼자서 여행을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말을 걸고 싶은 마음에, 동시에 저의 시간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ka%2Fimage%2FQuQgwdODQndaAvtRlPFWv4bMp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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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쓴 메일함 (1)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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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13:37:30Z</updated>
    <published>2026-05-03T13:3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일 제목: 교토로 향하며 2024년 12월 20일 (금) 오전 11:40  나는 지금 교토로 향하는 기차에 앉아 이 편지를 쓰고 있어. 혼자 여행을 온 건 처음이야. 오래 전부터 혼자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괜시리 겁이 났어. 길을 잃을까봐, 소매치기를 당할까봐, 여행을 와서까지 혼자 밥을 먹는 게 서글퍼질까봐. 막상 와보니까 더 일찍 올 걸 그랬어.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ka%2Fimage%2FU7SlKJD4vtc5_IoF80fcesS1Y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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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무가치함에 대하여 - 4월 작업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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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7:02:31Z</updated>
    <published>2026-05-02T07:0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4월에는 무려 2개의 지원사업, 공모전이 있었다. 다행히 조금 써둔 원고가 있어 마감에 엄청 허덕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여유를 부려서 글을 안 썼던 날도 있지만&amp;hellip; 머릿 속에는 늘 공모전을 마감할 생각 뿐.  하나는 크라우드 펀딩과 도서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사업. 또 하나는 책출간까지 지원해주는 소설/수필 공모전. 나는 수필 부문에 응모했다.  크라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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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일한 방법은 느리지만, 꾸준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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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7:02:37Z</updated>
    <published>2025-09-09T15: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글을 쓰는 일이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늘 글쓰기가 쉽지 않았지만 요즘은 단순히 글이 잘 안 써진다가 아니라, 더 근본적인 고민이 글쓰기를 멈칫하게 만들었다. 나에게 과연 재능이 있나 하는 질문에서부터 대체 언제쯤 작은 성과라도 (책 출간이나 시나리오 계약) 낼 수 있을까. 즉 내가 결국 작가가 될 수는 있을지 하는 의문. 그 누구도 답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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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고, 읽는 일의 쓸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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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1:32:14Z</updated>
    <published>2025-06-17T16: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가 주로 하는 일은 쓰고, 읽는 일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을 쓰거나 읽지는 못해도 지금 현재로서는 그것만이 유일하게 지속하고 싶은 일이다.  나는 쓰는 사람, 읽는 사람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기가 주저되는 이유는 그것으로 정식 계약을 하거나 돈을 벌고 있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수익은 없지만 꾸준히 하고 싶은 일일 뿐.  그런 사람을 '작가'라고 불러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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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에세이 레터 '시네마 카이에' - 매주 월요일 밤 문을 여는, 메일함 속 영화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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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5:52:52Z</updated>
    <published>2025-06-01T15: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월요일 밤, 한 편의 영화 에세이를 메일로 보내드리는 '시네마 카이에'를 시작합니다.  1. 영화 노트: 주 3회 발송 영화의 세계를 여행하다 마주친 것들을 기록하는 에세이  2. 기다림의 장면들: 매월 마지막 주 1회 발송 가상의 심야 영화관인 '시네마 카이에'를 배경으로 기다림에 대한 영화, 영화에 대한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에세이와 픽션 사이의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ka%2Fimage%2Fj9tH2W_O_nOsN7RJQmYGZ1km6W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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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작업일기  - 공모전과 독립출판을 준비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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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12:21:32Z</updated>
    <published>2025-05-22T09: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초, 공모전 두 군데에 제출했다. 소설 공모전과 시나리오 멘토링 지원사업. 소설 공모전은 아직 결과 발표가 나지 않았고, 시나리오 멘토링은 5월 중순 쯤 메일을 받았다. 완결된 작품이 아니라 기획안과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되는 지원사업에 가까웠는데, 메일을 열자마자 &amp;rsquo;안타깝게도&amp;hellip;.&amp;lsquo;로 시작하는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아. 또 떨어졌구나.  공고가 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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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출판사는 어디인가 - 출판사 &amp;amp; 사업자 등록, 비상주사무실 계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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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12:46:35Z</updated>
    <published>2025-03-24T12:4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이 나오기 전에 출판사 등록과 사업자 등록부터 마쳤다. 성향상 이렇게라도 미리 하지 않으면 계속 미루다 그냥 책 만드는 것도 접을 것 같아서. 출판사를 만드는 것은 쉽고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 쓰고 싶은 출판사 이름과 사무실로 쓸 공간을 정하고, 그 이름으로 출판사 신고증을 작성하고, 면허세를 내면 된다.  허가제이기 때문에 출판사를 만들겠어요! 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ka%2Fimage%2F3pi3vECf0VFRNk3wEz-MSSDEm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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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샘플책이 나왔다! 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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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6:44:39Z</updated>
    <published>2025-03-13T08: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월, 독립출판 수업의 마지막 날. 함께 수강한 작가님들의 샘플북을 확인하는 '출간 기념회'가 조촐하게 열렸다. 선생님이 건네주신 작은 봉투에는 '작가님'이라고 쓰여있었고 봉투를 뜯자, 컴퓨터 화면으로 접했던 글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얇은 책이 되어 손으로 만져졌다. 실물로 본 표지의 색감과 사진, 전체적인 디자인을 훑어 본 솔직한 감정은 아쉬움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ka%2Fimage%2FmzYOExxl77Ztqj71BsBeVTYoCr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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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시작한 독립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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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21:32:12Z</updated>
    <published>2025-02-28T09: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2월, 관심만 있던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게 되었다. 우연히 발견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그 시작이었다.  일산의 독립서점 '고메북스'에서 열리는 나만의 책 만들기 수업을 보자마자 무관심하게 움직이던 엄지손가락이 멈칫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만의 책을 만들어본다는 것은 한 번쯤 꿈꿔보는 일이다. 하지만 늘 그랬듯 용기는 없었고 그저 꿈으로 미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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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 살아야한다는 것의 괴로움 - &amp;lt;맨체스터 바이 더 씨&amp;gt;, &amp;lt;더 웨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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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4:07:15Z</updated>
    <published>2024-02-17T14: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남자가 있다. 한 명은 웃음을 잃어버린 채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또 다른 한 남자는 200kg이 넘는 거구가 되어버렸다. 그 둘의 공통점은 목숨보다 소중한 이를 잃은 적이 있다는 것이다.  웃음기 없는 얼굴로 살아가는 남자는 &amp;lt;맨체스터 바이 더 씨&amp;gt;의 리다. 건물 관리인으로써의 나날을 살아가던 리는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가게 된다. 그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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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장에서, 1979년 12월로  - &amp;lt;서울의 봄&amp;gt; 김성수,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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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4:07:03Z</updated>
    <published>2024-01-13T08:5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당에서 틀어둔 뉴스를 보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amp;lt;서울의 봄&amp;gt;이 극장을 너머 서점가와 SNS에서까지 흥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관객수는 벌써 천만이 넘어가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부터 극장가는 침체기라고 할 수 있을만큼 썰렁해졌다. 사람들로 가득찬 극장의 풍경은 이제 기대하기 힘들다. 그런 상황에서 영화 &amp;lt;서울의 봄&amp;gt;의 흥행은 9시 뉴스에서도 전할만한 소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ka%2Fimage%2FmP92CW5MACFRUqghD_dU47WzF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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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나라의 영달이 - &amp;lt;수업료&amp;gt; 최인규, 방한준. 194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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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4:06:52Z</updated>
    <published>2023-12-21T10:1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30년대 후반. 수원의 어느 소학교에 영달이라는 아이가있다. 영달이의 부모님은 먹고 살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 장사를 하시고 그 돈을 영달이와 할머니에게 부쳐준다. 그런데 몇 달째 생활비가 오지 않는다. 유일한 연락인 편지는 감감 무소식이다. 학교 수업료와 월세를 낼 날은 다가오는데 하필 할머니도 땡볕에서 일을 하시다 몸살이 나버렸다. 씩씩한 영달이는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ka%2Fimage%2FreNwDFnHg-tWBVA2sk0T27uPy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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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잘못이 아니야 - &amp;lt;소년은 울지 않는다&amp;gt; 킴벌리 피어스, 199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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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4:06:41Z</updated>
    <published>2023-12-05T08: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이 실화라는 것을 영화가 끝나고서야 알았다. 어떤 반전보다도 충격이었다. 이렇게 끔찍하지만 순수한 사랑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다니. 이 사건은 다음과 같이 한 문장으로 알려져 있다. &amp;quot; 브랜던 티나(Brandon Teena, 1972년 12월 12일 &amp;ndash; 1993년 12월 21일)는 미국의 트랜스 남성이다. 네브라스카 주 험볼트에서 남성들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ka%2Fimage%2FNe2FjmYfiyBPkHmdCG5lLhQKfC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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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스와 빌리 - &amp;lt;블루 자이언트&amp;gt; 와 &amp;lt;케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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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4:06:30Z</updated>
    <published>2023-11-14T10:0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블루 자이언트&amp;gt;와 &amp;lt;케스&amp;gt;는 십대 소년이 주인공이다. 이 소년들은 사랑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재즈와 매. &amp;lt;블루 자이언트&amp;gt; 속 소년들, 다이, 사와베, 타마다는 재즈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팀 JASS (재스) 를 결성해 끈끈한 우정을 나눈다. &amp;lt;케스&amp;gt; 속 소년 빌리는 혼자 너른 들판에서 매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가 가장 행복하다. 하지만 각 영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ka%2Fimage%2Fv2gBfWL3nJ5jBMmIsRDyWltsM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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