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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광머리 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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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edhairan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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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빨강머리 앤을 좋아하던 소녀가 발광머리 아줌마가 되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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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4T04:53: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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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 사람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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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0:39:21Z</updated>
    <published>2026-07-24T00: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골치아파진 한옥 리모델링 내가 직접 인건비와 자재비를 지불하고 공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그래서 처음 만난 처마 미장을 하기 위해 오신 70대 어르신  처마미장은 좀 특수한 기술이지 싶다. 일반 미장과는 조금 다른 듯 하다 어르신이 아주 양달지고 (우리 엄마의 표현인데 아주 밝고 야무지다는 뜻인 것 같다.) 부지런하시다.  4월경에 주말 아침에 한옥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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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의 거울 마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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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1:57:31Z</updated>
    <published>2026-07-23T01: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아이가 지금 조금 힘든 상황이라 신앙관련 책을 하나 정해서 밤마다 한 문단씩 번갈아 읽는다  내가 고르는 책 한 권, 딸이 고르는 책 한 권, 이제 세 권째라 내가 고른 책인데 안젤름 그륀의  내 마음의 거울 마리아 이다.  사실 첫번째 책도 안젤름 그륀의 책이었다. 참 소중한 나였다.  엊그제 읽은 한 구절  &amp;quot;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은 완전한 침묵 속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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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고통에 맞설 기회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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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4:44:04Z</updated>
    <published>2026-07-11T04: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9년 6월에 미국의 시사 월간지 애틀랜틱 먼슬리에 흥미 있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하버드 성인발달 연구로, 1937년부터 2009년까지 개인의 생애를 장기간 추적한 것이다. 이 연구는 &amp;lsquo;잘 사는 삶에는 일정한 공식이 있을까?&amp;rsquo;하는 평범하고 기본적인 의문에서 시작했다.  이 연구의 대상은 1937년 당시 미국 하버드대 2학년 남학생 268명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uC%2Fimage%2Fs18EmteFYpHGxSu719y_56-2P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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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낳고 고친 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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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4:36:00Z</updated>
    <published>2026-07-11T04: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기 전에 나는 염세적인 사람이었다. 특히 하루가 다 가고 해가 뉘엿뉘엿 지거나, 연말이 되거나, 일주일이 다 가면 &amp;lsquo;시간이 또 허무하게 다 흘러갔구나!&amp;rsquo;하는 생각에 마음이 공허했다. 그러나 임신을 하고 나서는 그런 내가 바뀌었다. 물론 입덧을 하다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 변기에 머리를 박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지만, 날짜가 지나는 게 너무 좋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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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고향 청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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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3:34:17Z</updated>
    <published>2026-07-11T03:3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살에 떠나온 고향에 엄마를 모시러 갔다. 내일 오촌 조카의 결혼식이라 서울 가는 길에 청주에서 엄마를 픽업했다. 미원ic로 들어갔는데 미평이면 옛날에 돼지치던 동네 거기 살던 짝꿍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름도 생각이 안 난다 엄마가 안계시고 아빠랑 살던 애였는데 몸에서 냄새가 심하게 났었다. 앞에서 십등까지인 아이들과 뒤에서 십등까지인 아이들을 짝지어 앉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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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나라꺼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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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3:31:16Z</updated>
    <published>2026-07-11T03: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이 자꾸 어느 아흔 살 치매 할머니의 영상을 나에게 들이민다. 핸드폰이 내 말을 엿듣고 있는 게 틀림없다. 며칠 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으러 갔다가 &amp;quot;이게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면서요&amp;quot; 하고 지나가듯 흘린 말 한마디를, 저 작은 기계가 놓치지 않고 주워 담은 모양이다.  영상 속 할머니는 손자가 카메라를 들고 기록한다. 시골집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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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고향 청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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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5:19:08Z</updated>
    <published>2026-07-05T09: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에 떠나온 고향에, 엄마를 모시러 갔다. 내일이 오촌 조카의 결혼식이라, 서울 가는 길에 청주에 들러 엄마를 픽업했다. 미원IC로 들어섰다. 미평이었다. 옛날에 돼지를 치던 동네였다. 그 동네에 살던 짝꿍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름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엄마가 안 계시고 아빠랑 둘이 살던 아이였고, 몸에서 냄새가 심하게 났었다. 그때 우리 반은 앞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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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앤 앤스의 『외로움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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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4:44:17Z</updated>
    <published>2025-09-25T14: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1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는 다이앤 앤스가 인간의 외로움에 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전날에는 『호모 사피엔스』의 저자 조지프 헨릭의 강연도 있었으나, 나의 마음을 오래 붙잡아둔 것은 앤스의 외로움에 관한 사유였다.   그녀는 외로움을 단순히 한 개인의 내면적 감정으로 한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은 사회적 관계망이 해체될 때 비로소 드러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uC%2Fimage%2Fh0ZzX6CiocdQlXuUARd2879M9b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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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중과 상연의 페미니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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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2:46:11Z</updated>
    <published>2025-09-17T02: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뮤니티에 은중과 상연 이야기가 자꾸 올라와서 결국 보게 되었다. 넷플 드라마는 시작이 무서운데, 한 번 빠지면 최소 2박 3일은 밥도 거르고 보게 되니까 ㅋㅋ  11화까지 보았는데, 잠시 숨을 고르고 은중과 상연이 왜 이렇게 사람들한테 어필하는지, 지금까지 드라마들과 뭐가 다른지 곰곰이 생각해봤다.  첫째, 은중은 이제 사십대 초반, 흔히 말하는 &amp;lsquo;82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uC%2Fimage%2FaLXORo3i1Z5To77i1v6ZuCJ3k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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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톡방 터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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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5:01:32Z</updated>
    <published>2025-09-11T12:4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여섯 시를 조금 넘긴 시간, 볼 일을 마치고 휴대폰을 확인하니 경주 로컬 커뮤니티 단톡방 메시지가 삼백 개를 훌쩍 넘는다. 무슨 일인가 싶어 눌러봤다. 황오당 사장님이 '잘못된 주문에 치즈빵이 100박스가 와서 &amp;nbsp;13000원짜리 빵을 만원에 할인판매를 한다'는 다급한 외침과 그에 응답하는 주문이 쏟아지고 있었다.  사실 나는 황오당 빵을 한 번도 먹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uC%2Fimage%2FfOEKUvDcDxhu7gATF68YAScwf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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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학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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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5:21:05Z</updated>
    <published>2025-09-08T03: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개학을 했다. 개학 전 일주일부터 왼쪽 어깨가 아프고, 편두통이 왔다. 개학을 하니 거기에 덧붙여, 오한이 나고 속이 울렁거렸다. 늘 개학할 때마다 경미하게 있는 증세였지만 올해는 더 심하게 느껴졌다. 대학원 시절, 어린아이를 둔 선배들은 개학을 앞두면, 아이들도 같이 아프다고 했다. 아이들도 다 크고, 이제는 개학이 익숙해질 만도 한데 개학은 아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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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의 오래된 식당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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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5:04:35Z</updated>
    <published>2025-09-01T15: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정도는 있지요.              오래된 산수화그림  불국사 그림 또는 사진  조롱박    요즘 동네의 빈 집을 보면  할머니 혼자 사시다가 요양병원으로  가시고 집이 그대로 남아 있다.    손주의 결혼사진,  오래된 달력  돈이 된다고 모아놓은 콜라 뚜껑  할머니 할아버지의 장수사진  불국사나 첨성대 사진  이 을씨년 스럽게 벽에 걸려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uC%2Fimage%2FnHDmsNuxMEGDv0pus-byj5_me9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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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에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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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5:06:26Z</updated>
    <published>2025-05-10T13: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에 마당에 나갔다가 들어와 임윤찬의 피아노 연주를 틀어놓고 책을 읽었다. ​ 제목은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 어제 도서관에서 재미있을 것 같아 빼 들었는데 쉽게 읽히는데 재미있고 유익하다. ​ 한 구절이 눈에 띄었다. 견리사의 견위수명 ​ 논어의 한문편에 있는 것인데 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쓴 글귀로 유명하다고 한다. ​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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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0노모의 선노미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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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5:06:48Z</updated>
    <published>2025-03-08T12: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친정 어머니가 와 계시는데 심심해 하시길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드렸다. ​ 삼개주막기담회 ​ 엄마가 좋아하는 내용일 것 같았지만 그렇게나 몰두해서 읽으실지는 몰랐다. 거의 하루종일 돋보기를 들고 책을 읽다가 어질어질하다고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오시곤 했다.  4권까지 다 읽고 나더니 나보고 열하일기를 빌려다 달라고 열화같이 졸랐다.&amp;nbsp;어릴 때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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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는 어디서 오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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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06:30:44Z</updated>
    <published>2024-07-11T15: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권정생, 이오덕, 전우익 선생님에 대한 원고를 청탁받았을 때, &amp;lsquo;엥?&amp;rsquo;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에게는 이 세 분이 따로따로 입력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던 분은 권정생 선생님이고, 사실 거의 몰랐던 분은 전우익 선생님이었다. 이오덕 선생님은 전래동화 연구할 때, 입말의 중요성에 대한 저서를 여러 번 읽은 적이 있다.  원래 남들이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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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라야와 데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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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11:12:29Z</updated>
    <published>2024-05-09T15:3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파종했던 올라야가 피고 있다. 올라야를 다른 이름으로 하면 여왕의 레이스이다.  이런 꽃 여왕이 가질만한 레이스처럼 보이는가?  같은 시기에 데이지가 피고 있다. 이 즈음 마당의 배경이 되는 흰 꽃이다.  보라색 붓꽃 옆에 데이지가 있으면 아주 잘 어울렸다. 그래서 붓꽃 옆에 데이지 싹을 옮겨놓고는 했다.  데이지는 시골 처녀같다. 데이지 옆에 여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uC%2Fimage%2F6CwwQlEQ9u81e-oMiUhDuX4_J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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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술령을 넘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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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3T14:37:07Z</updated>
    <published>2024-04-23T14:3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십 고개를 넘는다. 고개를 넘으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 같다. 좀 더 순하고, 이해하고 아는 삶. 지금까지는 가끔 모질어지기도 했고, 나에게 일어난 일의 원인과 결과를 몰라 답답하기도 했다. 우리는 자주 말한다. 이 고비만 넘으면, 한 고개만 넘으면, 다 좋아지니 견디자고 한다. 육십 고개를 넘으면 좀 더 지혜롭고 슬기로워질까? 이십여 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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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윤찬 보스톤 공연후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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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16:00:39Z</updated>
    <published>2024-03-10T13: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번째 공연을 직관하고  세번째 공연을 라디오 중계로 들었어요.  ​  라디오로 들어도 엄청난 연주임을  알 수 있었어요. 두번째 공연보다 탁월하게 느껴졌고요.  ​  오케랑 합도 잘 맞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조화로왔어요.  ​  어제 들은 두번째 공연은  아마도 너무 앞자리라 전체적으로  음들이 조화롭지 않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  일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uC%2Fimage%2FO6bLuBYvdvooJlOcMRGZ_LpEIN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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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윤찬 보스톤 공연관람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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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13:47:47Z</updated>
    <published>2024-03-10T13:4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뒤늦은 보스톤 공연 후기를 씁니다.  ​  일찌감치 보스톤에 도착해서 시차 적응을 했어요.  제가 가지고 있던 표는 둘쨋날과 마지막 날 공연표였어요.  ​  첫날 공연장에 미리 가봤어요  보스톤 관광의 핫플인 하버드 스퀘어에서  심포니 홀까지 걸어갔어요.  ​  심포니홀 앞에 윤찬님 사진을 확인했어요  바이올린같은 악기들을 지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보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uC%2Fimage%2Fz9JWRzfwctkevWWgyzinpjmb7d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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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코틀랜드  Dawyck Botanic Gard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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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16:15:49Z</updated>
    <published>2023-11-11T15: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세월이 좋아서 인스타 팔로우만 하면 방문했던 곳의 소식을 계속 알 수 있어요.  올 봄 유럽 여행의 막바지 코스였던 스코틀랜드에서 방문했던 다윅(이렇게 읽는 것 맞나요?) 정원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봄에 보았던 곳을 가을 풍경으로 보니 참 좋으네요   가드닝은 인생의 마지막 사치라고 하는데 가드닝을 시작한 후로 여행이 달라졌어요 또 다른 세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uC%2Fimage%2FqoRwrRsiLhpIcc_-HhUJHtCA4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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