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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조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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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와 문학을 좋아한다. 장래희망은 건강한 베짱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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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19T15:51: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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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테이블 식당의 주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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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4:49:00Z</updated>
    <published>2026-09-16T14:4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갈수록 요란한 광고판이 되는 것 같다. 알고리즘은 계속 도파민 넘치는 걸 보여주고, 종국에는 과금을 유도한다. 세상에 잘나고 멋있는 사람이 많은 것인지, 아니면 기만과 포장술이 극도로 발달한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 알 길이 없지만 사이버 세상에서 모두가 자신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중이다. 인스타, 스레드도 해봤지만 영 거북한 광고판 같아서 브런치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vq%2Fimage%2FY3En8uGi-7TR3DZT8KO9uRdZV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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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수와 함께 헤어졌다 - 극내향인이 함바집 사장님께 드리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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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2:45:42Z</updated>
    <published>2026-09-14T12: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이름을 잃었다. 자주 가는 단골 중식집에서 맨날 마파두부를 시켰더니, 이제 사장님이 나만 보기만 하면 이렇게 부른다. 마파두부? 사장님 나름대로 단골손님을 친근하게 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번거로움 줄이기 위한 문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너무 부담스러워 이제는 더 이상 그 집에 가지 않는다. 적당히 맵고, 적당히 짠 그 집 마파두부를 좋아했는데, 이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vq%2Fimage%2FGKytrvVyCW-BXQ8VuWm3WkziMl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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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 쉬었음 청년의 이상형 - 구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0퍼센트 이상형을 만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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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2:34:08Z</updated>
    <published>2026-09-13T12: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연애 쉬었음 청년이다. 법적으로는 미혼이며, 사회적 통념 상에선 솔로다. 아, 돌싱은 아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날아오는 지로 용지처럼 청첩장을 받는다. 대부분 친구들은 결혼했거나, 결혼을 준비 중이며, 정말 일찍 한 경우엔 이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친구들도 있다. 애초부터 결혼에 대한 큰 희망이 없어서, 그들이 마냥 부럽지는 않다. 하지만 친구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vq%2Fimage%2FnP9MpkxsMcExjpAahw30ESsecUQ.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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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 후 나에게 - 3년 후의 나는 과연 이 글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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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2:47:09Z</updated>
    <published>2026-09-12T12: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불안이 커진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을 때, 내가 가지고자 했던 것이 나를 기어이 외면할 때 늘 불안을 침대에 누워 삼켜야 했다. 그때 다짐했던 것은 불안을 감정으로 해석하지 말자. 감정 대신 불안한 상황을 나열했다. 사실에 대한 주관적 감정 대신 사실이 가지는 객관성. 그 객관성이 만드는 여러 문제를 적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하나둘씩 해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vq%2Fimage%2Fr9spPuu-HlsBDXquDLsUyYhCs1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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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적 삶을 위한 오디세이 - 영화 &amp;lt;오디세이&amp;gt;, 크리스토퍼 놀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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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4:51:30Z</updated>
    <published>2026-08-30T14: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란 이즈 커밍. 놀란이 놀라운 영화로 돌아왔다. 물론 아주 긍정적인 의미로 좋은 영화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놀란의 광팬은 아니지만, 놀란의 영화를 참 좋아한다. 물론 복잡한 플롯 때문에 꽤나 머리 아플 때가 많았지만, 압도적 풍광과 함께 몰입도가 높은 이야기를 꽤나 잘 만드는 감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사실 오디세이를 영화로 만든다고 했을 때 과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vq%2Fimage%2F3lo-HKIVqE261xA8Lq84ZYNGH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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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정하지 않는 사랑의 세계 - 세계의 주인, 사랑의 세계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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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3:39:47Z</updated>
    <published>2026-05-11T15: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립만세는 한국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인간이 쓰는 편지입니다. 모국어 영화가 줄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을 주로 다룹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비평은 없고, 주관적 응원과 지지가 전부입니다. 모쪼록 어여삐 읽어주세요?       Editor 김조안  세상의 요란한 스피커들은 모두 세계의 주인이 되라고 선동한다. 몇 가지의 습관과 그럴싸한 명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vq%2Fimage%2F3jPeiwiGXKfOBzc8yWApkenbc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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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란 후유증 - 벌새, 삶의 숙명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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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3:38:36Z</updated>
    <published>2026-04-26T13: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립만세는 한국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인간이 쓰는 편지입니다. 모국어 영화가 줄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을 주로 다룹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비평은 없고, 주관적 응원과 지지가 전부입니다. 모쪼록 어여삐 읽어주세요?  Editor&amp;nbsp;김조안  영화의 역할은 무엇일까. 카타르시스적 쾌감이나 도파민을 자극하는 매체? 지적인 유희를 즐길 수 있는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vq%2Fimage%2FiiFLmp7EA22HBlzp4mFi5mvWYb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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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할 수 없는 슬픔의 무게 - 너와나,  시처럼 영화를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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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5:47:24Z</updated>
    <published>2026-04-06T14: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립만세는 한국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인간이 쓰는 편지입니다. 모국어 영화가 줄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을 주로 다룹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비평은 없고, 주관적 응원과 지지가 전부입니다. 모쪼록 어여삐 읽어주세요?  Editor 김조안  영화는 크게 두 가지다. 산문 같은 영화, 시 같은 영화. 산문의 형식을 취하는 영화는 비교적 서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vq%2Fimage%2FESAnQbY00Tib3NeAbILho5Nz5l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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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만섭이 맞고, 지금은 형국이 맞다 - 족구왕, 우문기의 귀환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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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22:07Z</updated>
    <published>2026-03-29T12:0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립만세는 한국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인간이 쓰는 편지입니다. 모국어 영화가 줄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을 주로 다룹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비평은 없고, 주관적 응원과 지지가 전부입니다. 모쪼록 어여삐 읽어주세요?  Editor&amp;nbsp;김조안  나의 청춘은 엉망이었다. 오랫동안 좋아했던 사람에게 어렵사리 용기를 내 두 번의 고백을 했지만 시원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vq%2Fimage%2FaBM8wfVcxwgNGVI90d_ZrWnjHc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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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수 없는 가족의 무게 - 영화 &amp;lt;파리, 텍사스&amp;gt;, 빔 벤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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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0:43:55Z</updated>
    <published>2026-03-14T13:4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과 포스터만 보고 파리에서 만났다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텍사스 사막을 유랑하는 어느 중년 아저씨의 로드무비인 줄 알았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처럼 파리의 여자와 텍사스 남자의 진부한 연애와 이별 이야기로 추측했는데, 막상 보니 그런 내용은 아니었다. 물론 상상했던 키워드가 아예 없던 건 아니었다.    영화는 한 가족의 결별과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vq%2Fimage%2FA6Mve6rzcNjLVaF28mMaGP05q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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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항준, 그대 거장이 어떻게 될 것인가 - 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 &amp;nbsp;거장 지망생의 도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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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4:07:56Z</updated>
    <published>2026-02-26T14: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장(진). 거장 지망생. 거장 직전 감독. 최근 이 영화 개봉 후 거장에 한 끗 정도 못 미치는 그를 부르는 별명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인 장항준은 이번 영화를 통해 환하게 박장대소 하는 말티즈가 될 수 있을까. 지금 흐름으로 천만 영화도 가능하다는 예측도 있는데, 정말 천만 영화라는 타이틀을 장항준이 가져갈 수 있을까. 기대 반 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vq%2Fimage%2FcTTtee1NuxEFYpdbBQbuJwdYd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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