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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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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50대를 20대처럼 살고싶은, 글쓰는 직장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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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19T13:28: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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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용실'과 '미장원' - - 그곳에 정착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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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21:00:07Z</updated>
    <published>2026-09-19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여러 곳의 미용실을 전전했습니다. 집 근처에 대학교가 있어서 미용실이 꽤 많이 있는데 정착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실력 있는 헤어디자이너는 주말에 예약 시간이 꽉 차 있더군요. 평일에 늦게 퇴근하는 편이라 주말에만 시간이 되기 때문에 결국 딱 보기에도 &amp;lsquo;시다&amp;rsquo;(?) 수준의 디자이너분께 머리를 맡기곤 했지요. 뭐 제 나이가 나이인 만큼 헤어스타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c31WsG47HN5JPBhQGxS4UDI7V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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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는 '비율'이다! - - 분수를 지키며 살아야 하는 시대의 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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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21:00:20Z</updated>
    <published>2026-09-06T2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칼럼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없을 것 같긴 하지만^^ 혹시라도 왜 글이 안 올라오는지 궁금하신 구독자분이 있었다면 사과드릴게요.) 변명을 좀 하자면 제가 또 잠깐 병원신세를 졌더랬습니다. 병명은 &amp;lsquo;일과성 허혈 발작&amp;rsquo;. 이름이 좀 어려워서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amp;lsquo;미니 뇌졸중&amp;rsquo;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약 한 달 전에 회사에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FCycR_JWMJAKRfE9Lge5IbxDY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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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대의 사랑법 - - '모자무싸'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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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13:05:59Z</updated>
    <published>2026-05-10T13: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안의 화제작 &amp;lsquo;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rsquo;(이하 &amp;lsquo;모자무싸&amp;rsquo;)를 보며 우리가 젊었던 그 시대의 &amp;lsquo;사랑&amp;rsquo;과 지금 이 시대의 &amp;lsquo;사랑&amp;rsquo;이 퍽 달라서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젊었던 90년대의 사랑은 어떤 이미지가 지배적이었을까, 생각해 보면 사랑은 다분히 낭만적이고 병적이며 비극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중가요의 뮤비는 모두 연인 중 누군가가 죽고 남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xJlmteGWAjS4K25aEgpbYINpJ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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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는 중 - - 강점찾기를 통한 정신승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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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09:58:29Z</updated>
    <published>2026-05-03T09: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연말, 꽤 믿고 따랐던 옛 직장 선배가 술자리에서 제게 이런 평가를 내렸습니다.  &amp;lsquo;당신은 다른 사람을 놀랍게 할 센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아. 일을 하건 글을 쓰던 평범해.&amp;rsquo;  아마 제가 출판사 시절 베스트셀러를 많이 기획하지 못했고, 꽤 오래전부터 책을 써서 출간했지만(한 10권 정도 됩니다.) 그것들 중 하나도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창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K1MQl_Aq3441pRCIRRlsnY6zzF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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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일에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 - 인간의 자리, 그리고 인간의 속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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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0:07:32Z</updated>
    <published>2026-04-26T10: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에는 시험 때만 되면 글씨체가 망가졌습니다. 제 학창 시절에는 빈 연습장 공책에 연필이나 종이로 한가득 쓰면서 무언가를 외우는 공부법이 대세였거든요. 종종 주입식 교육이라고 비판받는 학력고사 시절 이야기입니다.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외울 게 많았는데, 빠듯한 시간 동안 한자라도 더 외우려면 그게 효과가 있든 없든 연습장 공책에 한자라도 더 적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T4EsO8y0lf-rRvEHu7KkDJPXq1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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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잘못 탄 기차'가 아닐지도 몰라요! - - 나를 목적지로 데려다주는 선택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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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4:34:59Z</updated>
    <published>2026-04-12T00:2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수능을 마친 둘째 아이가 올해 대학을 다니게 됩니다. 재작년 수능을 마쳤을 때는 좀 막막했을 겁니다. 갈만한 대학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아이가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재수는 아이나 부모나 힘든 선택이더군요. 아이는 학업 스트레스에 머리가 아팠지요. 부모 입장에서는 학원비가 정말 만만치 않았고요. 온 가족이 이전보다는 씀씀이를 줄여야 했습니다.  올해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PaNkG78TaBAnHlCFhHewOLIUw8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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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편적 존댓말을 쓰는 이유 - - AI가 평평하게 만들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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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9:45:10Z</updated>
    <published>2026-04-05T09: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두 살에 처음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신입 치고는 나이가 많았지요^^.) 연차가 조금 쌓이자 후배 직원들이 회사에 많아졌습니다. 그 후배들에게 말을 놓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속으로 조금 갈등했습니다. 부하 직원에게 말을 높이면 왠지 리더십이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래 함께 일한 후배에게 일부러 거리감을 두는 것 같기도 하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J6FMOr5_YNWnZuWs8kr8--nSc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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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담들.1.] 어떤 해결책 - - 좀비를 피하기 위해 좀비가 되어버린 사내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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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21:00:15Z</updated>
    <published>2026-03-29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출근 시간은 동네에 있는 대학교의 강의 시간과 겹치는 모양이다. 내가 지하철을 타러 내려갈 때마다 한 무리의 학생들이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종종 겪기 때문이다.  근데 그럴 때마다 곤란할 때가 많다. 지하철 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갈 때까지는 별 어려움이 없는데 내려서서 한번 더 에스컬레이터로 갈 때까지 꽤 긴 이동거리가 있는데 이때가 말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o_FCKziWJ_Jzbd9jchjUKO3vK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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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만큼 중요한 것들이 많아야 행복하다 - - '지금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에 대한 반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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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8:01:32Z</updated>
    <published>2026-02-01T08: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성격이 무던한 편이어서 화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군대에서 제 선임은 그런 저를 정말 &amp;lsquo;들들 볶았습니다.&amp;rsquo; 저는 행정병 출신입니다. 제가 이등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서 갔을 때, 제 사수는 병장 말호봉이었습니다. 요즘 군대는 많이 달라졌다고 들었지만, 지금부터 30년 전의 군대에서는 &amp;lsquo;갈굼&amp;rsquo;이 일상이었습니다. 저의 사수는 저를 엄청 갈궜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VrlMas2_9dnbFp1KVuDYBGg231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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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라는 아이스크림이 더 빨리 녹는 듯. - - 우리가 AI를 실컷 부려먹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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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1:39:31Z</updated>
    <published>2025-12-28T11:3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은 인생이 도자기 같은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도자기가 뜨거운 불 속에서 구워지듯, 빛나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조금씩 참아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사실 우리 나이의 대다수 사람들은 그렇게 배우지 않았나요? &amp;nbsp;하루하루 착실히 노력을 쌓아 올려야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요. 어제 읽은 책 한 구절이 내 삶의 양식이 되고 오늘 흘린 땀 한 방울이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escQoIMiYN3ZbILIzwFbZHwon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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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 순간,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나? - - 인공지능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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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21:00:13Z</updated>
    <published>2025-10-07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면서 종종 '인간의 영역'이라는 것이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얼핏 인공지능의 '요약하기'에 대응되는 인간의 '행간 읽기'가 생각났습니다.  챗GPT 등의 LLM이 가진 장점으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것이 &amp;lsquo;요약&amp;rsquo;입니다. 수십 페이지로 된 논문도 1-2초 만에 한 장으로 요약해 줍니다. 꽤 오랜 시간 들어야 하는 유튜브 영상도 마찬가지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kYS4Kya5c1Xtl7v2uwpADbcX1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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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저씨'가 될 순 없어! - - 왜 우리는 나이들수록 이상해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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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17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50살이 넘으면 많은 남자들이 &amp;lsquo;개저씨&amp;rsquo;가 되는 것일까요?(사실 여자들도 &amp;lsquo;개저씨&amp;rsquo;에 버금가는 진상짓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지만 저는 남자라서 자세히 알기 어렵습니다. 근데 남자의 경우는 약간 알 것 같기도 해서 재미 삼아 적어봅니다. 너무 진지하게 대하지는 말아 주세요 사회과학 논문을 쓰는 것도 아니라 엄밀성은 대단히 떨어지니까요. 그리고 모든 남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SDKyrXnMVxyNaWz0X_gBB99Hf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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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영화, 좋아하세요?&amp;quot; - - 문득, 취향을 물어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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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21:00:13Z</updated>
    <published>2025-07-31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영화 좋아하세요?&amp;rdquo;  회사 에스컬레이터에서 점심시간에 마주친 동료가 물었습니다.  &amp;ldquo;네!&amp;rdquo;  제 대답에  &amp;ldquo;왓챠피디아 하세요?&amp;rdquo;  라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하지 않는다, 근데 그거 하면 뭐가 좋은가? 제가 되묻자,  &amp;ldquo;아뇨, 그냥 친구 맺기 하면 어떤 영화 좋아하시는지 알 수 있어서요.&amp;rdquo;  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동료는 그냥 물어본 것일 테지요.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bH86JseTihtm4-L2cAXcoC0AD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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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담 - - 가벼워져 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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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15:18:42Z</updated>
    <published>2025-06-26T14: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가벼워져야 할 것 같아요. 세상은 애초에 농담 같거든요. 이런 농담 같은 세상을 살아내려면요, 진지한 얼굴로는 택도 없습니다. 그냥 새털처럼 훨훨 가볍게, 바람 불면 날아오를 기세로 살아야 합니다. 근데, 저요, 너무 진지합니다. 너무 심각합니다. 혼자 중력과 씨름하다가 지상이고 뭐고 그냥 지하까지 추락해 버립니다. 낙하산도 없이요.  가끔 TV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JgB07IBz8jW-D1oBK--Gjs-np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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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변화를 타 넘는 '서퍼' 되기  - - 부모와 자식이 사이좋게 지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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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13:17:04Z</updated>
    <published>2025-06-07T12: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보다 자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버지들이 주변에 꽤 있습니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제가 자랄 때 학교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아버지와 사이가 좋다는 친구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원래 부자지간은 그렇게 냉랭하고 무덤덤하고 때로는 약간의 증오를 동반하는 관계를 유지하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 아, 그게 사랑이었구나, 알게 되는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AyjtCSyUHEuYw7nhtSaDVh-v-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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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는 숏폼이 대세! - - 이야기는 짧고 간결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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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12:20:28Z</updated>
    <published>2025-06-01T05: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나이가 들었구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시큰거릴 때?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볼일이 안 봐질 때? 작은 활자가 흐릿하게 보일 때? 사실 그런 것도 나이 드는 서글픔을 무척 &amp;nbsp;느끼게 합니다. 근데 그런 신체적인 노화보다 더 스스로에 대해 힘 빠지는 노화는, 저도 모르게 말이 길어지고, 남의 말 허리를 자를 때입니다. 다른 친구나 선배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F-XqHKDcM0hFJmngVTWjdQ0Ku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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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림의 도구 - - 종이는 살아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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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21:00:08Z</updated>
    <published>2025-05-05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지금 디지털 혁명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 시대의 초입에 있지요. 산업혁명보다 더 놀라운 인공지능 혁명을 목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보는 더 빠르게 이동하고, 기억은 외주화 되며, 사유는 화면 속에 압축됩니다. 이런 시대에 종이라는 매체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그냥 시대에 뒤처진 도구 아닐까요?  정보의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11AanA2KxmGSE9NpSUUP80IDY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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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님 말고'와 '나만 x 되는 거 아냐' - - 내게 위안이 되는 찬욱적 사고와 항준적 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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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23:11:21Z</updated>
    <published>2025-04-02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박찬욱 감독 집안의 가훈이 &amp;lsquo;아님 말고&amp;rsquo;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날 박찬욱 감독의 아들이 학교 숙제라며 가훈을 물어왔다고 하지요. 이리저리 지금껏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돌아보며 가훈을 생각하다 보니 자신이 &amp;lsquo;아님 말고&amp;rsquo;의 마인드로 살아왔던 것을 그는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 저건 내게 가장 중요한 정신인데? 퍼뜩 그런 생각이 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DM5y4PEUCSDuXQTd803pFsqZJb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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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지 않는 - - 삶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기억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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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10:26:01Z</updated>
    <published>2025-03-23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아니 나쁘다고 해야 할까요. 결혼 초기에는 아내에게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결혼기념일을 자꾸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남편들처럼 결혼기념일이 몇 월 며칠인지는 아는데 당일날 그날이 결혼기념일인 걸 깜빡하는 경우가 아니라 정말 연월일 자체를 정확히 기억 못 하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아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gK9fCg1y98Wr34DFmxGh2qpCG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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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쓰기'를 권장함 - - 힐링을 위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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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21:00:05Z</updated>
    <published>2025-03-03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아이가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수능 시험을 보고 나서 채점을 해보았을 때,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매일 밤늦게 까지 학교 근처의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왔기 때문에 조금 의아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했는데 그렇게 점수가 안 나올 수는 없거든요. 며칠 후에 아이는 그 시간 동안 전부 공부한 것이 아니라 조금 놀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더군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sN%2Fimage%2FxxTlWOCF-spGI4gEElGanzqSt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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