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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레이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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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기를 낳았습니다. 첫 아기라 너무나 소중하고 또 아까워 그 소소한 순간들에 대한 기록을 남기려고 합니다. 아기가 나중에 어른이 됐을때 다시 펼쳐보면 &amp;quot;쓰길 잘했다&amp;quot; 할 수 있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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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21T03:23: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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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57) - 2026년 3월 29일 오후 4시 27분 13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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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1:00:11Z</updated>
    <published>2026-09-29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는 어느새 손에 잡히는 높이에 무언가 있으면 무조건 잡고 일어서는 게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꼭 떨어질 위험이 있는 위험한 곳에서만 잡고 선채로 있지 않고 몸을 마구 흔든다. 그럴 때마다 너무 즐거워해서 못하게 하는 마음에 죄책감이 쓱 들어오는데 안된다고 계속했지만 말을 듣지 않아 나름의 벌을 내렸다. 위험한 행동을 하면 침대에서 들어 바닥에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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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56) - 2026년 3월 27일 오전 1시 49분 2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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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1:00:11Z</updated>
    <published>2026-09-29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쉽지 않네&amp;quot;, &amp;quot;힘들어 죽겠다&amp;quot;, &amp;quot;와..&amp;quot;를 번갈아 말하며 3월 한 달 끝자락까지 잘 버텨냈다. 물론 일주일에 하루 이상씩은 등원을 빼먹긴 했지만 그래도 주말에도 외출 다 나가고(저번주만 아파서 못 나감) 쉴틈이 없었다. 남편은 2주 전부터 어깨 통증이 심해 내가 전적으로 아기 외출 후 목욕과 대변 후처리(엉덩이 씻겨주기)를 도맡아 하고 있었는데,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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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55) - 2026년 3월 25일 오전 1시 13분 20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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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1:00:11Z</updated>
    <published>2026-09-29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집 적응기간이 아직 남았는데 벌써부터 콧물이 주룩주룩 흘리기 시작해 벌써 일주일째다. 3일은 꾸역꾸역 등원을 시켰고, 하원할 때 담임 선생님이 '오늘 콧물을 많이 흘렸다'라고 꼬박꼬박 말해줘도 '아직 콧물만 있어서 병원 안 갔다', '맑은 콧물이라 지켜보고 있다'는 둥 소아과에 바로 데려가지 않았다. 아직 돌도 안 된 아기가 벌써부터 약을 먹게 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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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54) - 2026년 3월 17일 오전 1시 42분 21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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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1:00:11Z</updated>
    <published>2026-09-29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오전 시간 대에 빈자리가 많이 널려있는 카페에 앉아 커피랑 케이크를 하나씩 시켜서 먹었던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어린이집 등원을 시키고 가장 가까운 프랜차이즈 카페에 가서 그러고 있으면 돈 좀 벌어다 주는 남편 만나서 한가롭게 아기 하원시간 기다리는 아내 같은 느낌을 아주 살짝 느낄 수 있다. 물론 새벽마다 잠이 안 와서 자꾸만 보게 되는 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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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53) - 2026년 3월 14일 오전 12시 38분 50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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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5:22:42Z</updated>
    <published>2026-09-02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리가 시작됐다. 어쩐지 이틀 전에 기분이 굉장히 더러웠고, 예민했고, 짜증 났고, 신경질이 났고, 화가 났고 그래서 눈물이 막 났다. 옆에서 아기가 안겨오는데 밀어내고 눈물을 닦으며 남편에게 소리를 지르고 이불을 있는 힘껏 머리 위로 끌어올렸다. 처음에는 어린이집 하원할 때 들은 말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 거라고 생각했다. 적응기간이라 이번 주는 1시간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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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52) - 2026년 3월 11일 오전 4시 20분 16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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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19:14:54Z</updated>
    <published>2026-08-25T19:1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를 낳기 전에는 조부모가 손주에게 가지는 사랑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사실 귀로 들어서는 그렇게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부모님을 만날 때마다 그 광경을 직접 목도해 보니 조금 알 것 같다. 아기를 쳐다보는 눈에서는 종일 꿀이 뚝뚝 떨어지고 아기를 안고 있을 땐 세상 금은보화를 품 안에 안은 듯 소중히 꽉 안고 있다가 놓을 땐 그렇게 세상 아쉬울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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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51) - 2026년 3월 11일 오전 3시 27분 50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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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7:22:41Z</updated>
    <published>2026-08-18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집 적응기간도 벌써 2주째가 되었다. 출산 후 늦잠과 낮잠에 절여져 있던 나로서는 너무나 피곤한 하루하루였다. 아직 태어난 지 1년도 안 된 아기는 이때만 기다렸다 싶었던 것처럼 아침 7시만 되면 눈을 번쩍 뜨고 맘마를 달라고 소리를 질러댔다. 먹이고 기저귀 갈고 트림 시키고 못다 한 잠을 1시간 정도 더 재우거나 내가 이불속에서 끙끙대며 미적지근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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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50) - 2026년 3월 4일 오후 3시 51분 21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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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21:00:08Z</updated>
    <published>2026-08-18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직 저녁도 안 됐는데 이미 하루가 다 끝나버린 것 같다. 원래였으면 어제가 어린이집 첫 등원하는 날이었겠지만 연휴 동안 발생했던 설사 때문에 하루 더 상태를 지켜보고자 못 간다고 연락을 했다. 그런데 낮동안 괜찮다가 갑자기 저녁에 무른 변을 다량 하는 게 아닌가? 다시 설사가 재발한 줄 알고 급 스트레스를 받아 2시간을 남편한테 아기를 맡기고 혼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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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49) - 2026년 3월 1일 오후 12시 11분 15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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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4:00:01Z</updated>
    <published>2026-08-05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병원을 갔다. 다행히 동네에 연중무휴 운영하는 소아과가 있어서 평소 가던 곳(은 주말이라 문 닫음)이 아니라 다른 병원으로 가게 되었다. 3일째 연속 설사 이지만 다른 증상은 없이, 그리고 설사도 그렇게 자주 보는 건 아니라서 간단하게 유산균과 소화 위장약만 이틀 치 타서 왔다. 약을 받아서 오니 마음이 조금 든든해졌지만 다음날 또 설사.. 하하.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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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48) - 2026년 2월 27일 오후 5시 22분 34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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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22:00:20Z</updated>
    <published>2026-07-28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침부터 갑자기 아기가 설사를 시작했다. 쉴 새 없이 보는 건 아니고 어제 하루 통틀어 3번.. 그 외는 소변 2번인데 그중 한 번은 방귀 뀌면서 같이 묻어 나온 정도였다. 평소에는 해봤자 하루 한번 정도 그것도 무른 변이 조금 많이 나온 정도로 하고 넘어갔어서 별로 걱정을 안 했는데 어제랑 오늘 둘 다 설사를 계속한다. 남편과 나는 무리한 외출로 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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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47) - 2026년 2월 25일 오전 4시 0분 10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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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5:43:20Z</updated>
    <published>2026-07-22T05: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는 저번 주 금요일 저녁부터 고민을 반복하는 중이다. 이유는 어린이집 OT 때문이다. OT 당일, 어린이집을 가서 전체적인 설명을 듣고 각자 아기가 직접 다니게 될 교실로 이동해 구체적인 준비물, 하루 일과시간 등 추가 설명을 들었다. 다른 건 예상 가능한 범위 내 였는데 단 하나, 아이가 사용하게 될 교실의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꼭 닭장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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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46) - 2026년 2월 13일 오후 11시 45분 43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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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9:00:00Z</updated>
    <published>2026-07-14T1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때아닌 자아성찰을 했다. 불쑥. 그간 간간이 했던 찰나의 인지가 오늘 한때의 성찰로 이어졌다. 내가 생각보다 아기랑 눈높이를 맞추고 있지 않고, 같이 있는 시간 동안 내 위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있었다는 것. 아기를 위해서라고 했던 것들 조차 내 대리만족 수단이었다는 것. 가장 확실한 예로 핸드폰. 나는 아무래도 SNS 중독인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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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45) - 2026년 2월 11일 오후 6시 13분 48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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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19:00:01Z</updated>
    <published>2026-07-07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세 뭔갈 붙잡고 일어서더니, 이제는 붙잡은 상태에서 한두 발자국을 뗀다. 떡뻥을 좋아하는 지라 기다란 테이블의 한쪽을 잡고 일어서 있을 때 반대쪽 테이블 위에 떡뻥을 놓아두면 그걸 먹겠다고 온 힘을 다해 한 걸음씩 옆으로 전진한다. 그 모습이 재밌고 기특해 여러 번 시키고 또 시키는데 볼 때마다 새롭다. 금방 걸음마를 뗄 것만 같아서 다 큰 것 같은데 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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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44) - 2026년 2월 4일 오후 8시 1분 7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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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19:00:02Z</updated>
    <published>2026-06-30T1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집안일을 잘하는 편이 아니다. 정확히는 '정리에 젬병'이다. 애초에 임신하고서 출산을 준비할 때도 집 정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채로 아기를 낳으러 갔다. 나중에 아기 키우면서 차차 정리하면 되겠지 싶었지만 이게 웬걸,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아기를 먹이고, 씻기고, 기저귀 갈고, 놀아주고, 재우고 하다 보면 내 밥때를 놓치는 건 부지기수고 그나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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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43) - 2026년 1월 28일 오전 5시 4분 6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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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19:00:02Z</updated>
    <published>2026-06-23T1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 같으면 미라클 모닝이라고 일찍 일어났다고 쓰겠지만 나는 불면의 밤을 보내는 중이다. 분명 잠이 오는 타이밍이 두 번은 있었던 것 같은데 딴짓한다고 놓쳐서 잠을 못 잤다. 이왕 늦은 김에 오늘은 첫수를 일찍 하고 나중에 아기가 낮잠 잘 때 같이 자야겠다(물론 다른 날도 잘 자도 아기 낮잠 시간엔 같이 잤음). 한 달 후 어린이집 입소를 하게 될 텐데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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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42) - 2026년 1월 21일 오전 12시 57분 37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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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0:00:14Z</updated>
    <published>2026-06-17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쩍 아기한테 짜증 내는 빈도가 늘었다. 이유는 같이 누워있으면 자꾸만 내쪽으로 다가와 머리를 들이밀거나 얼굴을 긁거나 또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겨서 못하게 하다 보니 짜증도 같이 나오는 것 같다. 아기가 엄마 품을 찾는 건 불안하거나 졸릴 때 등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서라는 건 아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불규칙하게 전자운동을 하며 갑자기 머리를 쾅하고 부딪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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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41) - 2026년 1월 10일 오후 9시 14분 46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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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7:00:07Z</updated>
    <published>2026-06-10T07: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유식에 떡뻥까지 잘 먹고난 후, 잘 기어 다니던 아기가 대변을 본 것 같아 기저귀 갈이대에 올려서 갈아주려고 바지를 내리는데 갑자기 컥컥하고 힘들어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침을 삼키다가 사레가 들렸나 싶었는데 다시 보니 목에 뭐가 걸린 것 같아 놀라서 엉덩이에 대변 묻은 것만 빨리 물티슈 몇 장으로 닦고 바로 하임리히법으로 토해내게 했다. 처음 해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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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40) - 2026년 1월 10일 오전 1시 35분 55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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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2:55:34Z</updated>
    <published>2026-06-03T12:5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자꾸 일어서려고 한다. 목욕의자(거실에 쓰레기통 앞에 아기가 못 가게 막아두는 용도로 놔둠. 높이가 일반 목욕의자보다 조금 높음)를 짚고 쓰레기통을 보려고 서려고 하거나 나랑 침대에 같이 누워있을 때 내 갈비뼈를 양손으로 세게 짚고 일어서려고 한다. 언젠가 쓰겠지 싶어 미리 사놓은 샤워핸들에 한번 서보게 해줘 봤는데 곧잘 서있는다. 다리가 잠깐씩 후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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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39) - 2026년 1월 6일 오후 11시 56분 38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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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5:19:09Z</updated>
    <published>2026-05-26T15: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막수(자기 직전, 하루 중 가장 마지막에 먹는 수유)를 많이 주라고들 한다. 그래야 밤에 배고파서 잠에서 깨는 불상사가 덜 일어난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막수의 적당량을 찾지 못했다. 조금 적게 줄 때도, 많이 줄 때도 있고 하루 중 총량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 조금 더 주기도 한다. 하지만 막수의 양과 상관없이 잠 때를 놓치면 고생길이 열린다. 심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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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시간, 육아일기(38) - 2026년 1월 5일 오후 12시 50분 58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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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6:23:19Z</updated>
    <published>2026-05-20T06: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 엄마랑 전화 통화를 하다가 화를 주체 못 하고 계속 퍼붓다가 전화를 끊었다. 임신 때부터 쌓인 서운함과 화가 폭발하듯이 전신의 감정을 지배했다. 옆에서 아기 의자에 앉아있는 아기가 울며 보챘지만 나도 눈물을 흘리며 소리치는 중이어서 바로 안아주지 못했다.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지만 어떻게든 하기는 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 짜증이 났다. 엄마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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