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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무애 후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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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꽃돼지 후니는 예전에는 꽃미남으로 불리웠는데 주변에 좋은 사람,좋은 음식, 좋은 술, 좋은 산, 좋은 글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없고 재밌는 삶을 살다보니 꽃돼지가 되었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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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8T05:05: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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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은 어렵다 - 무박 2일, 23명, 그리고 지리산에 홀린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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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4:13:16Z</updated>
    <published>2026-10-12T04:1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경산악회 10월 정기산행을 무박 2일 지리산 일출로 잡았다. 처음엔 몇 분이나 모일까 싶었다. 지리산은 마음먹는다고 오르는 산이 아니고, 밤을 새워 가야 하는 길이라 더 그렇다. 그런데 신청자가 하나둘 늘더니 스물셋이 되었다. 스물세 개의 설렘이 한 대의 버스에 실린 셈이다. 9일 밤 11시, 양재역을 출발했다. 버스는 어둠 속을 달렸고 사람들은 눈을 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3nRLQ-W9xRjlw5D-anJbE_Ha6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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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마카세 가을편 '가을을 담다' 후기 - 딸부자네불백 가로수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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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0:58:15Z</updated>
    <published>2026-10-09T00: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은 말이 없다. 다만 상 위에 올라와 조용히 말을 건넨다. 뜨거운 여름을 견뎌낸 것들이 이제야 제 몫의 열매를 내려놓았으니, 당신도 잠시 쉬어가도 된다고. 2026년 10월 8일, 그 말을 가장 잘 알아들을 사람들이 압구정동 '딸부자제불백 가로수점'에 모였다. 20년 가까이 얼굴을 맞대온 모임 '아이틴'. 숫자와 결재, 매출과 성과로  하루를 사는 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upZzqyetrbM7_SxJ0AH-f_pLb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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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세에 다시 묻는다, 당신은 어떤 대장인가? - AI시대 삼국지 인물과 리더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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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23:18:10Z</updated>
    <published>2026-10-07T23:1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일어나 신문을 펼치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불황은 길어지고, 전쟁 소식은 멈출 줄 모르고, 어제의 상식이 오늘 아침 벌써 낡아 있습니다. AI와 로봇은 일하는 방식을 통째로 바꾸겠다며 달려오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상에서 CEO는 무엇을 붙들어야 할까요.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세상이 처음은 아니라고요. 서기 184년 황건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r4iTAY-tkA2gJqgyNF0-OQCi1L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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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RW 위크(Week)의 폭풍 - 2027년, 문페이와 핑거가 주도할 아시아 온체인 금융의 대전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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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9:55Z</updated>
    <published>2026-10-01T23:0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하반기 현재,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중심지는 단연 여의도와 강남을 가로지르는 'KRW(원화) 위크'의 열기로 뜨겁다. 글로벌 코인 결제 및 Web3 인프라의 거물인&amp;nbsp;문페이(MoonPay)&amp;nbsp;수뇌부들을 비롯한 세계적인 크립토&amp;middot;블록체인 브랜드들의 방한 러시가 이어지고 있고,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비롯한 주요 대형 핀테크&amp;middot;블록체인 기업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SeLr0Ge0razrfPN1EVNtQJhZ75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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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 &amp;lsquo;청구서&amp;rsquo;와 &amp;lsquo;패러다임&amp;rsquo; 사이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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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0:38:34Z</updated>
    <published>2026-09-30T20:3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친한 지인과 저녁을 먹으며 나눈 대화가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다. &amp;quot;내 지인인 아마존 한국 지사에 있는 친구는 월 4천만 원어치 AI 비용을 쓰다가 이번 달은 좀 줄여서 2천5백만 원 쓴다더라고. 사용 내용에 별다른 제한도 없대. 놀랍지않니?&amp;quot; 같이 있는 지인도 &amp;quot;MS 다니는 친구도 에이전트 비용으로 매월 100만 원씩 쓴다더라. Claude Sonn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BX807WvgDnNt03QDmfMDzz-kO_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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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산은 다리가 아닌 '뇌'를 위한 재설정이다 - CEO가 등산을 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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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0:59:52Z</updated>
    <published>2026-09-30T04: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아침, 안산 들머리에서 등산화 끈을 조여 맨다. 오랫동안 일상처럼 해온 일이라 손이 먼저 움직인다. 예전에는 이 순간이 '오늘도 다리가 고생하겠구나' 하는 각오였다. 지금은 머릿속 스위치 하나가 내려가는 순간이다. 산악회 사람들과 산에 오르다 보면 늘 듣는 말이 있다. &amp;quot;저는 다리가 약해서요.&amp;quot; 그럴 때마다 웃으며 답한다. 등산은 다리로 하는 운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S5Nw5ZtXVL6EDhX6TwH-WX7Mx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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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천에는 내 이름이 함께 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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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2:38:36Z</updated>
    <published>2026-09-29T22: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채용 인터뷰에서 있었던 일이다. 공시 담당 경력 3년차 이상을 뽑는 자리였다. 이력서의 70%가 40~50대, 회계&amp;middot;재무 경력이 화려한 전문가들이었다. 나부터도 편견이 있었다. 공시라면 숫자와 재무제표에 익숙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나이가 많으면 적어도 실수는 안 할 거라는 막연한 믿음. 그 편견대로였다면 뽑힌 사람은 분명 경력 20년차 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RYxgeR_KaNI0iH5eDe-8b-AqT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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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도 외향도 아닌, AI 시대의 5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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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4:01:28Z</updated>
    <published>2026-09-29T04: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입사 24년 만에 사장이 된 분이 있다. 조준호 전 ㈜LG 사장이다. 그런데 이 분은 스스로를 대문자 'I', 내향형이라고 말한다. 퇴직 후 낸 책 제목도 『내향인 개인주의자 그리고 회사원』이다. 인터뷰를 읽다 문득 내 지난 세월이 떠올랐다. 나는 직원일 때와 임원일 때, 그리고 사장일 때의 성향이 서로 달랐다. 직원 시절의 나는 외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CN-kLph4OVtzbxfFYkcAOtisef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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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의 정(情) - 인창배드민턴 클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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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0:21:48Z</updated>
    <published>2026-09-27T00: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프채를 쥐고 살던 시절이 있었다. 새벽 어스름 속에서 연습장 문을 제일 먼저 여는 사람, 그게 나였다. 매일 세 박스 넘게 공을 치고 나서야 사무실로 출근했다. 저녁에 시간이 비면 또 연습장으로 갔다. 주말이면 고객과, 직장 상사와 필드에 나섰다. 다 비즈니스를 위해서였다.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날 돌아보니 내 곁에서 가족의 자리가 조금씩 멀어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gvlQYG54_L8HA770Z87Fbllh8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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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서면, 그 골목의 온도&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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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0:50:21Z</updated>
    <published>2026-09-26T00:2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이면 어김없이 단톡방이 바빠진다. &amp;quot;언제 내려오노&amp;quot;, &amp;quot;몇 시에 서면이고&amp;quot;. 부산, 울산, 서울로 흩어져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친구들이 명절이라는 핑계로 다시 한 도시에 모이는 순간이다. 먼저 부모님댁에 들러 절을 올리고, 얼굴을 비추고, 그러고 나서야 우리는 서면으로 향한다. 중학교 시절부터 이어져 온 인연이니 벌써 사십 년 가까운 세월이다. 부산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cSw511pZAkIZdYUowPgkUaZ1qs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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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파랑길, 바다가 내게 건네는 안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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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3:53:06Z</updated>
    <published>2026-09-25T13: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몇 년 전, 나는 고성 통일전망대 앞에 서 있었다. 배낭 하나, 낡은 운동화 한 켤레, 그리고 &amp;quot;걸어서 부산까지 가보자&amp;quot;는 무모한 마음이 전부였다. 한 달 중 마지막 주 금토일, 사흘씩 100km 남짓. 직장인의 시간표에 억지로 끼워 넣은 걸음이었지만, 동해의 파도는 그런 사정을 봐주지 않고 늘 처음처럼 나를 맞아주었다.  그때는 몰랐다. 그 길이 내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5-twiUTwLSdwlmOEkgxu8byM_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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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 끝에 달이 뜨면, 여기가 부산이다 - 부산 남포동 이모저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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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0:50:20Z</updated>
    <published>2026-09-25T13:4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엔 골목이 많다. 그리고 골목이 모이는 자리마다 시장이 있다. 누군가는 전쟁 때문이라고 한다. 피란민이 몰려들고 산비탈마다 판잣집이 들어서면서 길은 넓어질 틈 없이 좁고 굽어졌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그보다 항구의 기질이 더 컸다고 생각한다. 배가 들어오면 물건이 들어오고, 물건이 들어오면 사람이 모인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좌판이 깔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bV7r7Omb-PWDwjrtkAoeiZOU6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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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이 밝아서 천천히 간다 - 부산으로 가는 여정 '이게 부산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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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0:50:20Z</updated>
    <published>2026-09-22T22: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추석은 안심했었다. 부산에 계신 어머님이 서울로 올라오신다 하셨으니까. 매년 내가 내려가던 길을 올해는 어머님이 거꾸로 밟아 오시겠다는 말에, 나는 속으로 명절 휴일 계획까지 세워두고 있었다. 그런데 며칠 전 전화가 왔다. 넘어져서 다리를 크게 다치셨다고, 못 올라가겠다고 하신다. &amp;quot;아픈 다리로 어딜 그렇게 다니셨노.&amp;quot; 핀잔부터 나갔다. 걱정이 입 밖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K497eIvqCTkHs6D69iTsTpOLxF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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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닮은 동물은? - 챗GPT에게 아래의 프롬프트를 넣어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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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0:34:26Z</updated>
    <published>2026-09-21T23:4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챗GPT에게 아래의 프롬프트를 넣어보세요  &amp;quot;지금까지 나와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나의 성격, 사고방식, 행동 패턴,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식을 분석해 주고 나를 동물에 비유한다면 어떤 동물인지 딱 한 종류만 골라줘. 외모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대화에서 드러난 나의 본질을 중심으로 판단하고, 그 동물의 실제 습성과 나의 공통점도 간단히 설명해 주고, 첨부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QGJvEHgQd1XO1TNVsywin7PN_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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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시 6시 마감, 거래 8시 - 공시는 6시에 끝났는데, 거래는 8시까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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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23:28:26Z</updated>
    <published>2026-09-20T23: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장이 마감되면 하루가 어느 정도 정리됐다. 물론 공시 담당자에게 &amp;ldquo;정시 퇴근&amp;rdquo;이라는 말은 낯선 표현이었다. 장 마감 뒤에도 공시 문안을 다시 확인하고, 거래소 질의에 답하고, 다음 날 일정과 시장 반응을 대비해야 했다. 그래도 시장의 거래가 멈춘 뒤에는 잠시 숨을 고를 틈이 있었다. 공시를 내고 나면 적어도 그날의 가격은 멈춰 있었고, 투자자 반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Bx9sG6lUdh08E_1wtYkGSeuAgd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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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산 고군산섬잇길 트레킹과 낚시 - 1박2일 트레킹 &amp;amp; 낚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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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23:15:33Z</updated>
    <published>2026-09-19T23: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세 시.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졌다. 떠나는 날 아침은 늘 그렇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안다. 시동을 걸고 서울을 빠져나가며 한 명씩 태웠다. 잠이 덜 깬 얼굴들이 뒷자리에 하나둘 실렸다. 마지막으로 동탄 친구네 집 앞. 다섯 시에 그곳을 떠나며 비로소 인원이 다 찼다. 차 안은 금세 조용해졌다. 다들 눈을 감았지만 자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오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aBnfqOdgesxgsOic6ah0Ngi6w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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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LARITY Act가 멈춘 날 - CLARITY Act가 멈춘 날, 한국 스테이블코인이 봐야 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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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0:49:01Z</updated>
    <published>2026-09-16T00:4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의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법안인 CLARITY Act가 결국 상원 절차의 벽을 넘지 못했다. 미 상원은 9월 15일 CLARITY Act를 본회의 심의로 넘기기 위한 절차표결을 실시했지만, 50대49로 60표에 필요한 문턱을 넘지 못했다. 법안의 세부 조항을 본회의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도 전에 절차 단계에서 발목이 잡힌 것이다. 이번 결과를 단순히 &amp;lsquo;미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CaTH7C8h5aIIisuQoUyIFl7eI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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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힐링 섬, 그리고 초대 - 호도 2박 3일 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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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0:03:56Z</updated>
    <published>2026-09-16T00:0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도에 갈 때 나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다. 메뉴를 검색하지 않고 동선을 짜지 않는다. 전화 한 통이면 끝이다. &amp;quot;사장님, 몇 명 갑니다.&amp;quot; 그게 전부다. 두 달 동안 결정만 하며 살았던 사람에게, 결정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 얼마나 귀한지는 겪어본 사람만 안다. 여름동안 이런저런 일로 휴가를 가지 못했기에 9월 초 여름휴가를 지인들과 함꼐하기로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i-lEr_h83Y2Lu0-wmfooRTiT6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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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장이 로봇을 가르치는 시대 - Physical AI의 진짜 경쟁력은 데이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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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0:59:31Z</updated>
    <published>2026-09-15T00: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AI)이 화면 속을 넘어 현실 세계로 나오고 있다.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작업 대상의 상태를 판단하며, 상황에 따라 자신의 움직임을 바꾸는 이른바 &amp;lsquo;Physical AI&amp;rsquo; 시대가 열리고 있다. NVIDIA와 Google DeepMind 등 글로벌 AI 기업들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과 VLA(Vision-Language-Action) 기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Q-ppVgz-anKo9v1F-U-nOxc94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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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발로 걷는 산악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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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0:13:18Z</updated>
    <published>2026-09-15T00: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정기 산행은 산이 아니었다.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린 K-어싱축제, 맨발걷기 행사였다. 행경산악회 회원 한 분이 그 단체의 사무총장을 맡고 계신다. 4월부터 9월 이벤트에 꼭 참석해 달라고 몇 번을 청하셨다. 산악회가 산이 아닌 행사장에 간다는 게 처음엔 영 어색했다. 그래도 회원이 몸담은 자리라면 한 번쯤 함께 서 주는 게 도리다 싶었다. 그렇게 스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jh%2Fimage%2F1hkdIJd6RmQhgrI2XfXIe-A1a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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