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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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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너부리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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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7T03:41: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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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혼자서도 나가는 유준이 - 2026.09.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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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5:52:43Z</updated>
    <published>2026-09-20T05: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크는 속도는 정말 생각 이상으로 빠르다. 지난달에 브런치에 아이들이 이제 '엄빠 없이도 친구들을 만나고 온다'고 썼는데, 이제 유준이는 혼자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 처음에는 주말에 놀자고 부르는 친구가 있어 엄마아빠도 반가웠다. 자전거를 타고 나온 친구들과 자전거 없이 어울리느라 녹초가 되서 들어온 것도 재밌었다. 그런데 이제는 친구들에게 계속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yz89uDYOgcN3EZWtCZbMItn1a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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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엄빠없이도 길을 나서는 둥이 - 2026.08.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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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11:55:33Z</updated>
    <published>2026-08-09T11:5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시절 둥이는 유독 엄빠 없이는 못사는 껌딱지였다. 특히 유준이는 시야에 엄빠가 안 보이면 불안해했다. 여러번 가서 익숙한 교보문고에서 책을 읽을 때도 항상 엄빠에게 당부했다. &amp;quot;멀리가지마. 보이는 데에 있어&amp;quot; 엄빠는 어린시절 둥이와 떨어지거나, 잠시라도 읿어버린 적이 단 한순간도 없었기에, 왜 그리 불안해하는지 궁금했지만 더 묻지는 않았다. 나이가 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1CokbLDsrkI5YaY9SIH9xloa2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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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화 유니폼 입고 키움-두산전 보고 온 유준이 - 2026.07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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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9:30:05Z</updated>
    <published>2026-07-05T09: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에 유준이가 담임선생님,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야구장을 다녀왔다. 유준이네 반은 '쿠쿠'라는 자체화폐가 있는데, 이를 한달마다 일정액을 받고, 그걸로 세금도 내고 텃밭에서 가꾼 상추나 깻잎도 산다고 한다. 야구장 티켓은 4장이었는데 경매로 결정했다. 유준이는 아껴둔 쿠쿠를 야구장 경매에 '올인'한 끝에 2등으로 낙찰을 받았다. 그렇게 야구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u9-eLp7GPYoxhUTPWry7VyWR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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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이스토리6도 함께 볼 수 있을까 - 2026.06.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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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9:46:47Z</updated>
    <published>2026-06-25T09: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둥이는 아빠와 함께 &amp;lt;토이스토리5&amp;gt;를 봤다. 7년전에는 아빠가 혼자 &amp;lt;토이스토리4&amp;gt;를 보고 왔고 둥이는 아빠가 극장에서 가져온 팜플렛을 찢어가며 놀았다. 어느새 둥이는 이제 아빠와 나란히 2시간 동안 영화를 볼만큼 컸다. &amp;lt;슈퍼맨&amp;gt; &amp;lt;판타스틱4&amp;gt;: &amp;lt;슈퍼마리오&amp;gt; &amp;lt;호퍼스&amp;gt; 등등 극장에서 함께 본 영화는 손에 꼽지도 못할만큼 많아졌다.  &amp;lt;토이스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C-CPM6gmwO4ce3-7bKoK2Klkz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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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놀리다 당황한 유준이 - 2026.05.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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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05:52:21Z</updated>
    <published>2026-05-24T05: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지난 주말에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려던 둥이는 아빠 차를 한참 기다려야 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빠와 함께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아빠 차가 '먹통'이 되어서 움직이지 않았다. 아빠가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고 둥이는 엄마와 함께 밖에서 기다렸다. 아빠의 예상대로 원인은 배터리 방전. 그런데 이상했다. 그 일주일 전에도 차는 문제없이 운행을 했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n085HuOxGdSNc2oo1Gv4ugprt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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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발진한 쌍둥이 - 2026.04.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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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3:27:28Z</updated>
    <published>2026-04-28T03: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학부모 민원, 사회분위기 등 때문에 소풍, 수학여행도 없어지고, 운동회를 해도 승패를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어제 집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다 둥이들에게 &amp;quot;너희 학교는 어떠냐&amp;quot;고 물었더니 급발진해서 둘이 분노를 쏟아냈다. &amp;quot;아니. 청군은 응원도 하나도 하지 않았거든. 그런데 교장선생님이 갑자기 응원점수 50점을 주는거야. 그래서 점수가 똑같아진거야. 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5PdaflNFIVRNxfV_i8J8OKYaC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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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늦게 &amp;lt;퍼시픽림&amp;gt;에 푹 빠진 유준이 - 2026.04.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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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9:27:04Z</updated>
    <published>2026-04-26T09: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준이가 뒤늦게 &amp;lt;퍼시픽림&amp;gt;에 푹 빠졌다. 예전에 나와 같이 볼 때는 좀 지루해했는데 얼마전 다시 보여달라고 해서 보더니 어린이날 선물까지 가불해서 '집시 데인저'와 '스트라이커 유레카' 피겨를 샀다.  지난주에는 서울도서관에서 &amp;lt;퍼시픽림&amp;gt; 소설을 빌려다 줬다. 밤늦게까지 재밌게 보더니 다음날에는 쉬는 시간에도 보겠다고 학교에 챙겨갔다. 학교에서 얼마나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S4YUWQvb5GQXu-403gv87OyL8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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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친구가 더 좋은 쌍둥이 - 2026.03.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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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9:53:04Z</updated>
    <published>2026-03-19T09: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초등 '중학년'으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둥이는 학교에 가야하는 날 아침이 힘겹다. 특히 유준이는 잠이 깰 때까지 아빠가 등을 한참 긁어줘야 하고, 일어나서도 아침을 먹고, 씼고, 옷을 입고 가방을 메기까지 한참이 걸린다. 몸에 활기가 돌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어린이다. 우재는 그나마 좀 빠르다. 대신 잠을 더 잔다. 어른들도 아침이 힘든데 둥이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JCrxBJfktRcGgF4ZAB5JDqRYa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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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거를 준비하는 쌍둥이 - 2026.02.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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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9:47:56Z</updated>
    <published>2026-02-18T09: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유준이와 우재는 함께 였다. 어디든 같이 다녔고, 잠도 같은 침대에서 잤다. 한 녀석이 아프면 곧 따라 아팠고,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같이 다녔다. 초등학교 들어서도 1~2학년은 같은 반이었고, 3학년이 되어서야 다른 반으로 배정됐다. 수영도 같이 배우기 시작했고 태권도 단증도 같이 땄다. 자전거도 똑같은 것을 사서 같이 배웠고, 아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1Pr404ri8YYOkiALLK1ErfMwNzI.jpg" width="40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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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주치의 - 2026.01.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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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0:16:14Z</updated>
    <published>2026-01-21T10:1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유준이가 아팠다. 아침부터 속이 안좋다고 했다. 열이 38도를 넘어서 해열제를 먹였는데 기침까지 해서 집앞 병원을 다녀왔다. 나는 어제 회사일이 늦게 끝나 유준이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신문을 보는데 기침소리가 들렸다. 한번 기침 소리가 나더니 간헐적으로 계속 들렸다. 아마도 잠이 깬 모양이었다. 방문을 열어보니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A4AL8FRCoXC9BNidbOpp0DqYz4w.jpg" width="40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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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는 쌍둥이 - 2025.1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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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0:09:14Z</updated>
    <published>2025-12-21T10: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을까. 둥이들이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게 된 것은. 분명히 작년에도 밤사이 엄빠가 거실에 놓아둔 산타클로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고 좋아했던 거 같은데...작년에는 연기를 했던 건가.  올해도, 매년 그랬듯이, 얼마전 둥이들에게 산타클로스에게 선물 받을 수 있도록 착하게 지냈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우재가 '음흉하게' 웃으며 &amp;quot;산타클로스 가짜잖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uFWf7qFAtiKN1JKFKu9sfVc3x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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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능에 빠진 쌍둥이 - 2025.11.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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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0:42:50Z</updated>
    <published>2025-11-25T10: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게 다 텔레비전을 좋아하는 아빠 때문이다. 쌍둥이들이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 빠졌다. 그 좋아하는 게임만큼은 아니지만 틈만 나면 예능을 더 보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다. 거슬러 올라가면 시작은 &amp;lt;동물농장&amp;gt;이었다. 그리고 다음은 &amp;lt;런닝맨&amp;gt;이었다. 둘 다 일요일에 한다. 일요일은 그럴 수 있다. 평일보다는 시간도, 엄빠의 마음도 여유롭다. 물론 할일을 다 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JiIwt9GRNfxDCC4mPTq5B_4iX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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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시리즈에서 만난 유준이와 아빠 - 2025.10.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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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11:17:05Z</updated>
    <published>2025-10-27T11: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아빠의 팀과 유준이의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다. 아빠를 배신하고, 모두가 걱정하는 독수리를 선택했던 유준이는 과연 웃게 될 것인가. 돌아보면, 둥이들을 어떻게든 쌍둥이팬으로 만들었어야 했다. 그래야 같은 팀을 응원할 수 있고, 엄빠가 힘들게 광주로, 대전으로 갈 일도 없었다. 아빠는 둥이들을 너무 믿었고, 당연히 쌍둥이이니 그 운명을 받아들일 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5UfnaazruNPX03zi0JQESgbDy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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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우재만 데이트한 날 - 2025.09.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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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2T10:2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매나형제자매를 키워본 육아 선배들은 '한명만 데리고 데이트를 해보라'고 권유하곤 했다. 형제자매는 대개, 특히 쌍둥이는 더욱더 '묶여서' 다니기 쉽다. 우리도 그랬다. 가능하면 엄빠와 쌍둥이가 함께했고 아빠가 없는 날에는 엄마가 쌍둥이와 함께 했다. 아주 가끔 아빠와 쌍둥이가 함께한 날도 있었다. 지난 6일 토요일은 엄마와 유준이가 모두 '개인 일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di1db4YY8OIw0Oxj1DX1Pfm9X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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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새 야구장에 간 쌍둥이 - 2025.08.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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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2:31:21Z</updated>
    <published>2025-08-24T12: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 드디어 유준이는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대전 새 야구장(대전한화볼파크)에 갔다. 그렇게 구하기 어렵다는 대전야구장 입장권을 엄마가 오랜 정성을 들여 구했고, 마침 아빠 휴무와도 딱 맞아떨어졌다. 물론 기아팬인 우재도 기꺼이 동참해 온 식구가 신나게 대전으로 향했다.  일찌감치 표를 구했지만 엄마와 아빠는 입이 간질간질해도 둥이들에게 이 계획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lKLapL-XxedhCw9LwxVIHyP7b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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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시간짜리 영화도 문제없는 둥이 - 2024.07.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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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8:33:49Z</updated>
    <published>2025-07-27T08:2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둥이들이 드디어 극장에서 2시간짜리 영화를 '완주'했다. 완주란 표현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설명을 들어보면 완주란 말이 딱 맞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니까 여기서 완주는 '2시간짜리 영화'를 한번도 쉬지 않고 봤다는 것이다. 또 이상하게 여길지도 모르겠다. 그럼 두 시간짜리 영화를 극장에서 쉬면서 보나? 대형 뮤지컬처럼 인터미션이 있는 것도 아닌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AZ5fvt1MsPvShspFnvXBSFcUi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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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프랑스를 다녀온 쌍둥이 - 2025.06.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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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1:35:14Z</updated>
    <published>2025-06-29T10:5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 둥이와 엄빠가 프랑스를 다녀왔다. 말로만 듣던 루브루 박물관에서 책에서만 보던 모나리자를 보고, 노트르담 성당에서 소원을 빌고, 에펠탑 앞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조명쇼를 봤다.  6월19일 새벽에 출발해 27일 아침에 돌아오는 일정. 가는길도 오는길도 쉽지 않았다. 꼭두새벽에 일어나 공항에 가야했고, 12시간 넘게 비행기를 탔다. 그렇게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E6hxfLjULmJAEACumUFQeW1lV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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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스에 관심이 많은 쌍둥이 - 2025.05.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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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1:02:52Z</updated>
    <published>2025-05-25T09: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뉴스를 자주 보는 아빠 덕에 둥이들도 뉴스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아빠는 둥이들과 뉴스 보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잔인한 사건사고 소식이 자주 나올 뿐만 아니라, 뉴스를 보면 둥이들이 너무나 많은 질문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리 아빠라도 모든 질문에 바로 답을 할 수는 없다. 둥이들의 머리로는 이 복잡하고 이상한 세상을 이해할 수가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gFR4wbOFgN-9pMrzw9BoD3uqb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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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보다 더 바쁜 쌍둥이 - 2025.04.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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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1:11:14Z</updated>
    <published>2025-04-27T10:1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주말이 제일 한가한데, 쌍둥이는 주말이 더 바쁘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수영 강습이 있다. 1학년 들어가자마자 시작했으니 어느새 3년째다. 일주일에 강습이 한 번뿐이라 실력이 확 늘지는 않았지만, 물놀이가면 아빠, 엄마에게 붙어만 있던 둥이들이 이제는 수영도 곧잘하고, 아빠 앞에서 수영 실력을 자랑하기도 하니 됐다. 이제 키보다 높은 물에서 생존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iIGQewWnAB55E5FV10U98Tt57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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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걸까 모르는걸까? - 2025.03.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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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07:42:42Z</updated>
    <published>2025-03-21T06:4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둥이들은 여전히 산타클로스와 이빨요정이 있다고 믿는 것일까? 예전에는 당연히, 아직 믿고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최근에 강력한 의심이 생겼다. 얼마전에 유준이의 이가 하나 빠졌다. 근데 본인은 언제 빠졌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밥을 먹던 엄마가 발견하고 어디갔냐고 물으니 본인도 어리둥절. 아마도 음식과 함께 삼킨 것 같다. ㄷㄷㄷ 둥이들은 어릴때부터 이가 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VU%2Fimage%2F9ufa6uOEfSXjI6Ur9yduhlDCJ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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