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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영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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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래 된 개발자, 일렉기타를 연주하며 음악을 좋아했던 F, 라이딩을 좋아하는 라이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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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1-04T04:30: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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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 출근길 - 삶의 가운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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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15:54:40Z</updated>
    <published>2026-05-06T15:5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로 50km 정도의 거리를 내달린다. 저녁이면 또다시 돌아온다.  이 반복되는 여정은 요즘 나를 지탱하는 나만의 활력소다.  삶의 가운데에서 건강과 운동은 필수적인 숙제이면서도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더없이 소중한 것이다.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페달을 굴려 멋진 한강의 정취와 내가 어우러지면, 그 하루는 해맑은 아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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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 5일 - 하늘 어린이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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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4:55:14Z</updated>
    <published>2026-05-05T14: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5월 5일.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동생 지영이와 틈만 나면 마산 공설운동장을 방문하곤 했다.  해군 사열식과 의장대 공연, 태권도 격파 시범을 구경하고 다 함께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던 어린이날 행사의 기억이 선명하다.  사진 속에는 그때의 우리가 너무나 해맑게 웃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떠났던 에버랜드의 기억도 마음 한구석에 가득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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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너 쉬어 - 4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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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16:23:40Z</updated>
    <published>2026-05-04T16:2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몸이 무겁다.  어느덧 마흔.  세월의 무게가 비로소 느껴지는 것인지, 어제 마신 막걸리가 지독한 숙취를 남긴 것인지, 아니면 3만 보를 훌쩍 넘게 걸었던 탓인지 알 수 없다.  원인이 무엇이든 내 몸은 지금 아주 적극적으로 휴식을 강요하고 있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양압기(CPAP)를 챙겨 들고 수면실로 향한다.  주어진 시간은 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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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파냐 한 잔 - 후암동 오르소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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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13:31:53Z</updated>
    <published>2026-05-03T13:3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5월. 마지막 수업을 한 지도 어느덧 6개월, 책을 낸 지는 벌써 1년이 흘렀다.  그간 얼음처럼 멈춰있던 몸과 마음을 녹이고 이제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오롯이 맞이하며, 주어진 시간을 조금 더 잘 사용해 보려고 한다.  후암동에는 5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오르소'라는 카페가 있다.  최근 남산을 자주 오가던 중 아내의 권유로 발걸음을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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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5월 - 2026년 1월 29일 상실의 슬픔을 뒤로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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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14:49:54Z</updated>
    <published>2026-05-02T14: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2026년도 5월이 되었다. 봄이라기에는 무더운 날씨가 되었다가도 다시 선선해지는 변덕을 보이고는 있지만 내 마음은 추웠던 겨울을 떠나보내고 점점 다시 나의 삶과 곁에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활기차게 보낼 수 있게 되어간다.  삶은, 그렇게 매몰차게 추위와 더움을 반복하다가 이내, 다시 따스한 햇살을 비추곤 한다. 언제 또 추울지 더울지 미세먼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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