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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험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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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ngstra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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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러시아어를 전공한 서진영 작가입니다. 러시아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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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8T23:38: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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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에는 국기의 날이 있다? - 흰색-파란색-빨간색 삼색 국기가 러시아 역사를 이끌어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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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4:12:21Z</updated>
    <published>2026-08-22T12: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22일은러시아 국기의 날!  이런 날이 있다고? 사실 오랜 전공을 한 나에게도 다소 낯선 이야기다. 8월 22일이면 바로 오늘인데, 그렇다고 러시아에서 공휴일은 또 아니다. 그냥 기념일이다.  정식 명칭은 '러시아 연방 국기의 날(День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го флага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이 날은 1994년 보리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hJhpHP548ezLCti2kI2eeXGdW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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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라디보스토크는 오늘도 변화 중 - 도시를 바꾼 젊은 시장, 기념비적 장소부터 상징적 조형물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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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4:13:32Z</updated>
    <published>2026-07-31T08: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라디보스토크에 다녀온지 벌써 1년이 되어간다.  그 사이 러시아 분위기는 사뭇 안 좋다. 결제도 불편한데 이제는 통신도 갑작스레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단다. 물론 서부 지역에서 두드러진 현상이라고는 하나, 요즘 같은 세상에 휴대폰이 안 되면 얼마나 불안할까. 통제가 강화됐다는 건, 전쟁이 이전보다 더욱 거세졌다는 얘기다.  수도에서 가장 먼 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BaKUsPxRh0llzAW0LSyqH3Mr0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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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어진 시간들을 위한 고백 - 강제 일탈, 그리고 시작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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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3:23:57Z</updated>
    <published>2026-06-10T03:2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회사 생활을 스스로 접고 나왔을 때,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좋아하는 분야에 더 깊이 빠져 살고 싶어서, 그렇게 해도 먹고 살 수는 있을 것 같아서였다.  그러나 외부 세계의 불확실성까지 예상 못했고 대비할 수도 없었다. 코로나 시기에는 주변의 배려로 잘 지낼 수 있었지만, 러시아 전쟁 후 홀로서기를 할 때는 수년 서포트하던 연례 행사 예산이 끊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mTVm28Ekn8QKgWtZhI8wY9Khe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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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을 사랑한 이름, 에르미타주 -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 궁전 에르미타주를 다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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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11:12:22Z</updated>
    <published>2026-06-02T09:1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맘때면 생각나는 러시아 도시가 있다.  아름다운 운하와 섬들로 이루어진 인공의 도시, 작은 유럽 상트페테르부르크이다. 1703년 5월 27일 창립된 도시는 얼마 전 323주년을 맞이하였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방문할 가치가 있는 예술의 보고와 같은 장소가 있다. 바로 아름다운 궁전에서 서양의 고전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국립 에르미타주 박물관으로,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QjoNEpbbfsSIlxcIeWWfP_bxh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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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활절 한정 원통빵 이야기 - 러시아 정교회 축제를 장식하는 상징적 양식 '쿨리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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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0:11:07Z</updated>
    <published>2026-04-12T09: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독교에서 크게 축하하는 절기 부활절. 대부분 교회와 성당에서는 지난 주일에 부활절을 축하했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정교회 달력에 따라 그보다 한 주 늦은 바로 오늘이 부활절이다. '부활절'이라 하면 다시 살아난다는 의미로 달걀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물론 러시아인들도 예쁘게 장식한 달걀로도 기념하지만, 부활절이 다가올 무렵이면 어김없이 각종 상점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CXHsaNMXIg5VqegvIQQPSP5sem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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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락 짚기가 필요한 시대 - 예측 불가능한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생각하다 쓴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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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7:04:37Z</updated>
    <published>2026-04-11T07:3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하루를 보내고 나면 별로 치열하게 살지 않은 것 같아 자책감이 들 때가 많다. 다들 정신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데, 나만 그 파도 위에 오르지 못한 느낌이랄까.   그럴 때마다 가끔 중학교 3학년 때 급훈이 사무친다.  오늘은 뭐 할 거니?  당시엔 선생님이 정하신 급훈에 피식 웃음이 나왔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학생들에게 '하루를 계획하며 허투루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JYwlrHYK56IGc6g1s7yYnoQW3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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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트료시카: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모르는 이야기 - 장난감을 넘어 러시아 상징하는 기념물이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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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6:41:16Z</updated>
    <published>2026-03-05T08:4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그 목각 인형 맞죠?  마트료시카 Матрёшка 한 번쯤 본 적은 있어도 명칭을 정확히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인형 안에 작은 인형들이 겹겹이 들어있는 특성은 이미 알려진 사실. 색상이 화려해 장식용으로 이만한 게 없고, 열고 닫는 인형 꾸러미라 아이들이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러시아보다 마트료시카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DcHPB1yCCxlremgXDqPTiYreW6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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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최고의 명품 '체면' - 진짜는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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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4:31:24Z</updated>
    <published>2026-01-30T11: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시간이 왜 이리 빠르게 가는지 모르겠다. 벌써 2026년 첫 달이 끝나간다. 올해를 시작하며 했던 다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바쁘고 피곤하고 챙길 것이 많다는 이유로 계속 외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마흔 됐다며 알지 못할 내적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처럼 붙잡을 수 없는 게 시간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OBNdG9TsleXPMxRoUc9FSc5obW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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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 박물관 그림 여행(4): 현대미술의 서막 - 베누아관 - 20세기 러시아 아방가르드와 사회주의 리얼리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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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1:00:21Z</updated>
    <published>2026-01-22T0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 미술의 걸작, 러시아 박물관 대표 소장품을 앞서 세 편에 걸쳐 미하일롭스키 궁전과 베누아관에서 연대별로 감상 중이다.  [ 지난글 &amp;darr;&amp;darr;]  이제 러시아 박물관 그림 여행 마지막편이다. 베누아관 2층 관람을 계속 이어가겠다.  아방가르드와 사회주의 리얼리즘, 그리고 이후의 새로운 시도까지. 20세기에 꽃피운 러시아 현대미술의 서막, 그 멋진 종지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8HvUF88RLJz_OfOPbMBqz_pJl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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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 박물관 그림 여행(3): 깨어짐의 시대 - 베누아관 -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아방가르드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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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1:07:40Z</updated>
    <published>2026-01-19T08: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2화까지는 미하일롭스키 궁전에서 고대 미술부터 20세기 초입 작품까지 러시아 박물관 소장품을 만나보았다.  [ 지난글 &amp;darr;&amp;darr;]  이제는 미하일롭스키 궁전 옆 베누아관으로 건너와 이후 작품들로 이어가고자 한다. 탄탄한 기초 위에서 꽃핀 새롭고 선명한, 그런 깨어짐의 그림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이번 편의 그림들은 러시아 미술이 사실주의에서 모더니즘으로 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JFp3YE_KatQSgsooVCrk7005w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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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 박물관 그림 여행(2): 사실 한 컷과 인상 - 미하일롭스키 궁전 - 19세기 후반기부터 20세기 초 러시아 미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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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1:08:09Z</updated>
    <published>2026-01-13T02: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러시아 박물관 소장 명화 중심으로 그림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앞서 1화에서 본관 미하일롭스키 궁전 2층에 있는 러시아 고대 미술부터 19세기 전반기 작품들을 시간순으로 살펴보았다.  [ 지난글 &amp;darr;&amp;darr;]  지금부터는 궁전 1층으로 내려와  19세기 후반기,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의 미술과 만나보려 한다. 그림 속 그려낸 사실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QbG300WBLxeeojS13EJtt7nUO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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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 박물관 그림 여행(1): 인물과 인간의 삶 - 미하일롭스키 궁전 - 러시아 고대 미술부터 19세기 전반기 미술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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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1:08:34Z</updated>
    <published>2026-01-09T02:0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 직항이 끊긴 지도 어느덧 6년이 되어간다. 가기 어려워져서 그런지 더욱 생각이 난다. 나도 수년 간 그리워만 하다 큰 맘 먹고 분위기 파악 차원에서 2년 전 모스크바에 다녀왔는데, 당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다녀오지 못해 지금도 아쉽다.  표트르 대제가 만든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낭만의 운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아니던가! 새해를 맞이하여 가지 못한 아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BSy150-xUA1uEv5Io6bDJF-Nj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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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화가 어쩌다 지방 미술관에?(2): 예술 분배와 경험 - 소련시절 널리 퍼진 작품들이 지방의 예술 감각에 싹을 틔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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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6:23:05Z</updated>
    <published>2025-12-23T02: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 지방도시에서 감격스럽게 유명 작가의 그림을 만난&amp;nbsp;적이 있는가? 그토록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인데 지방에서도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니, 과연 러시아는 문화예술 강국이다. 지방 미술관에서도 명화를 만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앞서 19-20세기 개인의 예술품 소장 문화와 예술 대중화를 위한 기증 문화가 있었다.  [ 지난글 &amp;darr;&amp;darr;]  또 어떤 사연이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chGMIuBymmFjgStTYKO9iX0KW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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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화가 어쩌다 지방 미술관에?(1): 소장과 기증 문화 - 러시아가 문화예술 강국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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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0:56:09Z</updated>
    <published>2025-12-20T07:5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나라 러시아! 하지만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벗어난 러시아는 다 비슷한 시골이라고 여기곤 한다. 도시 규모나 건물, 대중교통 등은 수도와 큰 차이를 보일지 모르지만, 지방도시들도 알고 보면 나름의 멋이 있다.   시베리아나 극동의 미술관 소장 전시에서 레핀과 쉬시킨, 아이바좁스키의 그림을 만난다면...? 이야기가 좀 다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hCKx6_Mflq5Ay7Dd3xdYJLEuP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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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블라디보스토크의 낯선 향기(4): 바다 도시 - 바다와 도시를 조망하는 선물 같은 장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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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9:02:38Z</updated>
    <published>2025-09-23T06: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라디보스토크,뭐 볼 거 있어?   작은 동네라 그런지 보통 이렇게들 생각한다. 이번 방문에 큰 수확이 있다면 도시의 변화 파악도 물론 있겠지만, 새로운 장소의 발굴일 것 같다.  중국인이 몰리지 않아 조용하고 주로 로컬들이 찾는 바로 그런 장소들을 만났다. 모두 바다가 보이는 곳들로 도시의 다른 얼굴을 발견한 것처럼 그렇게 반가울 수 없다.  [지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SUkRmnB3iysE1vwpmhRD7TySU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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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블라디보스토크의 낯선 향기(3): 체감물가 - 두 배 오른 현지 물가, 그리고 그에 따른 부작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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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6:09:42Z</updated>
    <published>2025-09-22T02: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방문한 블라디보스토크는 물가가 꽤 비쌌다. 본래도 제조 환경이 열악한 동네라 공산품과 가공식품 등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여,&amp;nbsp;지방 도시치고는 물가가 높은 편에 속했다. 그런데 이제는&amp;nbsp;계산할 때 단위가 달라진 걸&amp;nbsp;느낀다.  공항에서 시내 숙소까지 택시비(얀덱스앱&amp;nbsp;이코노미&amp;nbsp;클래스 기준)는 1,900루블이었다. 원화로 3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yKy35LrY9THIvSKCyud5_jRb3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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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블라디보스토크의 낯선 향기(2): 도시 풍경 - 관광지로 변모한, 달라진 그곳의 분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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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1:27:08Z</updated>
    <published>2025-09-20T08: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 전과 다른 낯선 블라디보스토크의 모습,  이미 공항 입국심사를 하면서 느꼈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지난 이야기&amp;darr;&amp;darr;]  공항에서 나오니 저녁이 다 된 시간. 시내까지는 입국심사 대기 중 만난 일본 친구와 택시를 불러 동승해서 왔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과 시내를 오가는 버스의 정규 운행이 하루 3회뿐이라 택시 이용은 불가피했다. 예전에 비해 공항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FdFRwlpRHXDJlckdPPm8d-zyU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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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블라디보스토크의 낯선 향기(1): 입국심사 - 더 이상 환영 받지 못하는, 한국에서 온 손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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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0:32:10Z</updated>
    <published>2025-09-19T06: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고향 같은 도시 블라디보스토크.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는 갈 수 없는 곳이라 코로나와 전쟁 이후 방문을 계속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어떤 계기로 말미암아 지금껏 소홀했던 러시아 여행작가로서의 사명감에 사로잡혀 급작스레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게 되었다. 내 전문 지역에 2019년 갔다온 후 지금껏 가보지 못했다는 게 말이 돼?  지금이 아니면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VYCAOhekJ1fmMwYowUQ7Or9N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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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 명화의 속사정(2): 양면 그림 - 피치 못할 사정이 만들어 낸 그림의 양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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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6:24:47Z</updated>
    <published>2025-08-13T02: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의 그림이 탄생하는데 작가는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과 에너지를 쏟아 부을까? 감히 가늠할 수 없지만, 명성과 상관없이 열성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건 화가마다 동일할 것이다.  러시아 미술도 붓터치 하나가, 그림 속 표정과 빛 하나하나가 참 특별하다. 그래서 더 눈길을 끈다. 작가들은 관람객이 그림의 깊이를 알아봐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할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cK3R8Hn4zEqci2ZSTvkE6Rab2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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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 명화의 속사정(1): 공동작품 - 두 이반 작가의 공동작품 탄생 배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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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6:25:13Z</updated>
    <published>2025-08-06T02: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 그림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매력이 있다. 서유럽에서 명화를 감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러시아 미술에서도 비슷한듯 다른 느낌을 받을 것 같다.  18세기 이전까지는 러시아 정교회에서 이콘 화가가 그리는 장르가 회화의 전부였다. 그러다 개혁의 황제 표트르 대제가 유럽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러시아는 모든 분야에서 그들의 것을 배우되 자기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OZfOcyLClCWxJn3NBe5Zxh5uj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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