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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am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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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zamunubid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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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이 넘은 나이에 네덜란드에서 미생살이를 시작한 여자사람입니다. 물음표만 늘어가는 인생에서 스스로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삶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필명이 Zamun(자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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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31T03:10: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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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설지만 낯익은 김치  - 네덜란드에서의 뜻밖의 김치탐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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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6:49:02Z</updated>
    <published>2025-10-15T03: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image by Nastya Dulhiier via unsplash)  유학 초창기의 나는 참 어설픈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일명 요린이였다.  어설픈 실력에 어설픈 재료들로 요리를 하니 맛있는 음식이 탄생할리는 만무했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외식할 장소라도 알아보면 보통 기본 인당 비용이 한국돈으로 30000원에 육박하는 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케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br57mh7HNVMjh2iqBmUYuVTkzH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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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리볼렌: 잿빛 겨울 아래 따뜻한 위로 - 우울하지만 기다려지는 네덜란드의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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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1:33:05Z</updated>
    <published>2025-10-10T02:3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처: Bern fresen (Unsplash)         유독 덥고 혹독했던 여름의 끝에 자리한 가을은 그 존재감이 투명하다. 여름의 끝자락인 9월이 지나면, 기승을 부리던 햇볕은 9시가 넘어 간신히 떴다가도 오후 4시만 되어도 서둘러 자취를 감춘다. 서머타임이 종료되고 해가 짧아지면, 드럭스토어나 슈퍼마켓엔 비타민 D가 잘 보이는 진열대로 자리를 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TVsX03mCAWca69PWpJuLbwIiwI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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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덜란드에선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 파라세타몰의 나라에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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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53:39Z</updated>
    <published>2025-09-16T10: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덜란드는 서유럽에 위치하지만 위도가 높아 독특한 기후를 자랑한다. 한여름에는 오후 9-10시 정도에 해가 지고, 새벽 6시 전에 해가 뜨는 나름의 백야(白夜)를 경험할 수 있다.  물론 스웨덴,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들에 비견할 정도는 아니지만, 여름엔 너무 밝아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기 어렵고, 겨울엔 반대로 해를 보기 어려워 매시간 침대 속에 웅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wyudZkVXxP_OdKfEbhxtmNZxS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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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시작, 그 찬란함에 대하여  - 늦은 시작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바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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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5:54:59Z</updated>
    <published>2023-09-18T08:3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처음 시작하던 그 순간부터 나는 공공연히 늦깎이 유학을 온 사람임을 이미 밝혀온 바 있다.  딱히 늦게 시작한 걸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저 내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니, 이런 부분을 감수하고 읽어주세요'라는 일종의 자기소개를 했던 것뿐이다.  나를 나로서 솔직히 밝히기 위해 밝히기 위해 언급했던 부분이었는데, 뜻밖의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cBzO6eDzyRQJPRfgm8Nt-cZvk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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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손님을 대하는 방식&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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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2:34:06Z</updated>
    <published>2023-09-04T06: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을 때 아프면 백 배는 더 서럽다는 말, 들을 때는 그러려니 했었다. 그래 뭐, 서럽겠지. 여럿이 있을 때 아픈 것도 서러운데.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면 걱정할 일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랬던 내가, 타지살이에서 이유 없는 자신감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꽤나 최근의 일이다.  새벽녘의 어느 날이었다. 창문이 덜컹거리는 소리에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UVzDU3e1zF01fxK0Ltst30BXY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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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관 도어록이 그립다  - 네덜란드 이모저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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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54:21Z</updated>
    <published>2023-07-24T07: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지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에서는 별것도 아니었던 것들이 그립다. 한밤중까지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던 24시 편의점, 정겨운 길거리 시장 풍경, 그리고 손가락으로 '따닥따닥'거리며 누르는 도어록이 그렇다.  네덜란드에서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늘 손이 바쁘다. 문을 열 때마다 부랴부랴 가방 깊숙이 넣어두었던 열쇠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유럽생활을 시작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7E0DQXW7mSricdP0ATYgFDFWnG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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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맛이 씁쓸하더라고요 - 네덜란드 유학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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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54:42Z</updated>
    <published>2023-07-21T12:2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졸업을 했다. 길다면 길었던 학부생활동안 이런저런 일들도 참 많았다. 그중에 한 가지 떠오른 일을 풀어보려 한다.  '뇌와 심장을 집에 빼놓고 회사에 다닌다'는 이야기를 우스갯소리처럼 하던 내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고 떠나왔다.&amp;nbsp;하지만 이런 내 마음과는 반대로, '시키는 대로 할게요'성향은 네덜란드에 오고 나서도 당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d3XtqX_ZaQ1fJLtLzzpaQQdua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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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설과 무례함, 그 오묘한 경계 - 네덜란드 이모저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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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55:03Z</updated>
    <published>2023-06-13T07: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네덜란드에 왔을 때,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 사실이 있다. 네덜란드&amp;nbsp;사람들의&amp;nbsp;사전에&amp;nbsp;'입에&amp;nbsp;바른&amp;nbsp;소리' 따위는&amp;nbsp;없다는 사실.  네덜란드&amp;nbsp;사람들&amp;nbsp;스스로&amp;nbsp;'솔직함'이&amp;nbsp;더치인의&amp;nbsp;미덕이라고&amp;nbsp;자부심을&amp;nbsp;갖기도&amp;nbsp;하지만, 예의상&amp;nbsp;멘트가&amp;nbsp;절대&amp;nbsp;통하지&amp;nbsp;않는&amp;nbsp;극한의&amp;nbsp;민족이&amp;nbsp;더치인들이라고&amp;nbsp;해도&amp;nbsp;과언이&amp;nbsp;아닐 정도다. 함께 공부하던 독일 친구도 네덜란드&amp;nbsp;사람들의&amp;nbsp;직설적인&amp;nbsp;화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Tm0ye5FWBKMjNzJigRuBZ6IbN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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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티지의 천국, 네덜란드  - 우당탕탕 네덜란드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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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55:26Z</updated>
    <published>2023-06-02T04: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히 빈티지를 좋아한 적이 없다. 한국에서 굳이 남이 입던 옷을 돈 주고 사 입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으니까. 쇼핑에 나서면, 다양한 가격대와 다양한 디자인의 SPA브랜드들이 앞다투어 내 지갑을 위협했었고, 간혹 엄마가 사다주시는 남대문, 동대문, 혹은 잡다한 시장표 옷들이 즐비했으니 따로 돈 주고 옷을 산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던 황금 같은 시절이었다.  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1zWTlxbsIgWO2diB9m3-beT2u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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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덜란드사람은 우산을 쓰지 않는다 - 네덜란드 이모저모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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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17Z</updated>
    <published>2023-05-26T20: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덜란드에 온 지 어느덧 5년 차에 접어들었다.&amp;nbsp;생활반경에서 먼 곳으로 떠나온 만족감은&amp;nbsp;잠시,&amp;nbsp;익숙하지 않은 생활방식에서 오는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린 것도 사실이다. 익숙해지면, 네덜란드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사실 굉장히 편안하기는 하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amp;lsquo;예쁘고&amp;nbsp;비싼&amp;nbsp;거&amp;nbsp;다&amp;nbsp;필요 없어. 실용적인&amp;nbsp;게&amp;nbsp;최고야 '&amp;nbsp;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ZUNCgXhfWgdt-15OkD22BLIeQ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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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찮은 공주와 버섯 파스타  - 네덜란드 한 끼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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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56:31Z</updated>
    <published>2023-05-22T07:3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뭔가 당기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것 같지도 않은 그런 날. 뭔가 엄청나게 맛있는 게 먹고 싶다는 뇌의 명령이 떨어지긴 하는데, 그 맛있는 게 당최 모르겠는 그런 날. 이런 날이 내 입에 뭔가를 넣어주기 가장 까다로운 날이다.&amp;nbsp;이럴 때 내 뇌는 꼭 공주병에 걸린 환자 같다.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거냐, 이 공주마마 같은 뇌야.  배달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rJ2XPXmrQaeuMmM4O76onc0Ui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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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받을 땐, 더 화끈한 부대찌개를 끓인다  - 네덜란드 한 끼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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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57:18Z</updated>
    <published>2023-05-17T07: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만만하지 않다지만, 때때로 이럴 수 있나 싶은 '머피의 법칙'같은 날이 있다. 아침부터&amp;nbsp;300유로가&amp;nbsp;넘는&amp;nbsp;청구서가&amp;nbsp;날아오고, 잘&amp;nbsp;타고 있던&amp;nbsp;자전거&amp;nbsp;바퀴에&amp;nbsp;갑자기&amp;nbsp;바람이&amp;nbsp;빠지고, 친구와는&amp;nbsp;별일&amp;nbsp;아닌&amp;nbsp;일로&amp;nbsp;언쟁이&amp;nbsp;벌어지는&amp;nbsp;날. 끓어오르는&amp;nbsp;속을&amp;nbsp;부여잡고, 간신히&amp;nbsp;집으로&amp;nbsp;향했다. 오늘은&amp;nbsp;'부대찌개'를&amp;nbsp;꼭&amp;nbsp;먹어야겠다&amp;nbsp;생각하면서.  열은&amp;nbsp;열로&amp;nbsp;다스려야&amp;nbsp;하는&amp;nbsp;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aj1lWci6TRU0Wgg6XV1_SKRax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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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한 날에는 도삭면 칼제비죠.  - 네덜란드 하루 한 끼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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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57:35Z</updated>
    <published>2023-05-14T12: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봄기운을 내뿜던 네덜란드 날씨가 다시 본색을 드러냈다. 네덜란드 날씨는 밀당의 귀재다. 어제까지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던 하늘이 순식간에 찌푸린 얼굴에서 눈물인지 땀인지 모를 액체를 방울방울 떨궈낸다. 그리고 그 징징거림은 한없이 길고, 길다. 뚝 그치라고 호통이라도 치고 싶게. 한국에 있을 때는 좋지 않은 날씨를 핑계 삼아 따뜻한 방바닥을 뒹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kAbP__2IinaJ2z0xLyAfP6Ws4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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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덜란드 튤립에는 이상한 힘이 있다 - 네덜란드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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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7:01:54Z</updated>
    <published>2023-05-02T08: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덜란드에서 지내면서, 외국에서 지내는 행복감을 느끼는 가장 크게 느끼는 시기가 딱 이 시기쯤 인 것 같다. 서머타임의 시작.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하며, 여름을 기다리는 시기.  한국에서 살 때는 서머타임이라는 개념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서머타임이 시작된다고 하면 그저 어렴풋이 '아, 여름이 오는군'이라고 느꼈을 뿐. 하지만 네덜란드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G8k6mYXzK_MhHct4EoD59qCZU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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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에게서는 치즈 썩은 내가 났다 - 데이팅 어플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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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4-29T12:4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전쯤, 처음 네덜란드에 와서 학교 생활을 시작했을 때 데이팅 어플이 폭넓게 사용된다는 사실 자체를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던 기억이 있다. 한국에서 미팅, 소개팅에 익숙했던 세대였던 내게 어플하나로 누군가를 쉽게 만난다는 건 상당히 새롭고, 한편으로는 낯설었다 : 아니, 어떤 사람이 나올 줄 알고? 그런 고로, 타인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 나 스스로&amp;nbsp;데이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H5JX1bTPDvzdUlvgUJXsVBv6f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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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 당근케이크는 아프다  - 당근케이크 살해미수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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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7:00:24Z</updated>
    <published>2023-04-24T21: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베를린 여행을 일주일 정도 다녀왔다. 베를린은 암스테르담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고, 네덜란드와는 완연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가끔 기분전환 삼아 훌쩍 다녀오기 좋다. 이게 유럽생활의 최대 이점 아니겠는가.  베를린에 도착한 당일, 친구의 소개로 동네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한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치즈케이크가 맛있다는 이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hHxXmCEDojkbDB07kmYfSPUhU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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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볶음밥을 좋아하는 네덜란드인  - 음식에 대한 오픈마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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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59:13Z</updated>
    <published>2023-04-20T18: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네덜란드는 정말 미식이라는 개념과는 거리가 먼 나라다. https://brunch.co.kr/@zamunubida/8 네덜란드&amp;nbsp;사람들의&amp;nbsp;음식을&amp;nbsp;대하는&amp;nbsp;태도는, 프랑스나&amp;nbsp;이탈리아&amp;nbsp;사람들이&amp;nbsp;음식을&amp;nbsp;하나의&amp;nbsp;예술로&amp;nbsp;대하는&amp;nbsp;것과&amp;nbsp;달리, 그저&amp;nbsp;살기&amp;nbsp;위해&amp;nbsp;하루에&amp;nbsp;3번&amp;nbsp;챙겨&amp;nbsp;먹어야&amp;nbsp;하는&amp;nbsp;'행위'에&amp;nbsp;가깝다. 그런데&amp;nbsp;한&amp;nbsp;가지&amp;nbsp;신기한&amp;nbsp;점이&amp;nbsp;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Vuqfk2qRbi1NvTZGXe-S_i3sp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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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리즘을 타버렸다요 - 초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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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7T12:18:39Z</updated>
    <published>2023-04-16T18: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촌스러움 주의  네덜란드 시간으로 새벽 6시, 계속해서 울리는 푸시 진동음에 잠이 깨버렸다. 잠결에 폰화면을 끄면서 '뭐가 어쩌고 1000을 돌파'했다는 문구를 봤던 것도 같다. '요즘 광고성 알림들이 문제라니까'라고 생각하며 다시 포근한 베개 위에 머리를 묻었다. 광고성 알림이 뜰만한 어플이 없었음에도. 내가 쓴 글이 다음 메인페이지에 올랐다는 사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M5MkoDEPyJml52WgZZoE-g9eE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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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달리고 있습니다만.. - 의식하는 것, 그리고 그 후에 찾아오는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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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51Z</updated>
    <published>2023-04-14T12: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요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달리기에 대해 살짝 언급한 적이 있다.  https://brunch.co.kr/@zamunubida/12 요가를 시작하게 된 계기자체가 달리기에서 비롯된 문제(족저근막염)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 달리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정말 그럴까? 정답부터 이야기하자면 나는 아직도 달리기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fWyb_pJyG2Y3OlscMPy1napSv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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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 7개월, 아직 새싹이 입니다 - 요가를 통해 배운 인생을 바라보는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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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01:49:27Z</updated>
    <published>2023-04-12T09: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를 한창 할 때였다. 달리기만 끝나면 이상하리만치 골반과 발바닥이 욱신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몸이 익숙해질 때까지 잠시 오는 근육통정도로만 치부했지만, 골반은 둘째 치고, 발바닥의 통증이 점점 심해졌다. 그렇게 찾아간 병원에서 결국 '족저근막염'판정을 받았고, 그때부터 문제는 조금씩 더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조금만 걸어도 바닥에 튀어나온 못을 밟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WV%2Fimage%2Fl2xEEMbbfpyrDP8VAiA5lRqy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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