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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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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머물기 위해 떠나는 사람. 머무는 삶과 떠나는 삶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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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7T05:04: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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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 터널에서 배우는 인생   - 우리가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통과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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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9:21:24Z</updated>
    <published>2026-07-14T09: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유럽 출장을 갈 때면 기본 일정이라 이탈리아-스위스 구간이 있다.  두 나라의 관광지를 이동할 때는 고타드(Gotthard) 터널을 늘 지난다.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에는 3천 개가 넘는 터널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 가장 길다는 이 터널은 기차, 자동차 용이 있다.   우리가 유럽 패키지여행 시에 자주 지나가는 자동차용 터널은  무려 16.9Km에 달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HtfePjwvsBexkZAVol7dO5BwS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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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지에서 나에게 주는 선물 -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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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8:33:41Z</updated>
    <published>2026-06-23T07: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해외여행 때부터 20년째 지키고 있는 오래된 습관이 있다. 여행 마지막쯤에는 항상 엽서를 쓰고 보내는 일이다.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감정들을 오롯하게 담아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쓰고 싶은 문장을 적어 내려 가고 받는 사람에는 언제나 Dear. Me 라고 쓴다.  여행의 느낌을 총평처럼 써 내려갈 때도 있고 그때그때의 생각을 일기처럼 쓰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z-d9Kz7AaSLCAqamnQiVTtR0k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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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당일치기 더블린 여행  - Only 기네스 맥주 마시러 가는 게 목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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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8:47:20Z</updated>
    <published>2026-06-17T08:4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 도착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새벽 비행기를 타고 더블린으로 향했다. 이 이상한(?) 여행의 목표이자 목적은 '원산지에서 기네스를 마시기'  휴가로 떠난 영국 런던 여행 중 아일랜드 더블린을 가기로 했다. 여행 속 여행(?)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유럽 여행을 꽤나 다녀본 사람들도 동선이 애매해서 굳이 잘 가지 않는 여행지 아일랜드 더블린  그동안 세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PPTunTsdg0eY-u91qr-I32JS0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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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에서 네잎클로버 찾기  - 손님들이랑 네잎클로버 찾는 유럽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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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8:14:14Z</updated>
    <published>2026-06-10T08: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까지만 해도 동유럽, 발칸 유럽 출장 때면 늘 긴장해야 했다.   크로아티아에서 헝가리 국경을 넘으려면 호텔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해도  최소 기본 2~3시간은 기본으로 국경에서 입국심사를 기다려야 하는 때였다.  여름 성수기 시즌이면 더 오래 걸리는 날이 많았다.   매번 그 국경을 통과해야 하는 일정의 출장이 잡힐 때면 손님들과 무료한 그 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gEkhKkz0pcPif7JlRdgXzfYCR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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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히 가세요, 할아버지  - 벚꽃이 흐드러지던 현충원에 할아버지를 모시고 오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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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11:31:19Z</updated>
    <published>2026-05-19T06: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 나의 정신적 지주셨던 존경하는 할아버지가 하늘로 가셨다. 세계 여행 하는 삶을 살며 매번 마음속으로 할아버지의 마지막 길에는 꼭 내가 한국에 있을 때 보내드릴 수 있기를 바라고 기도했다. 늘 엄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대화를 많이 못해본 게 못내 아쉽다. 할아버지가 주신 대학 등록금을 모아 첫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지금의 내가 되었기에 더욱이 애틋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H_abUwljJ6zEXnGFuEi6BrYhb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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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 - 살바도르 달리의 도시 피게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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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0:37:08Z</updated>
    <published>2026-03-31T08:3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겨울 스페인 출장 중 바르셀로나에서 자유 일정이 생겼다. 주어진 하루를 가장 근사하고 값지게 보낼 장소가 어디일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문득 코로나 시절 DDP에서 살바도르 달리의 전시를 본 게 떠올랐다.   당시에 나는 달리의 작품들을 보며 영감을 받고 감탄을 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달리가 태어난 도시이자 생애 마지막을 보냈다는 피게레스 F&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85VkUHdWWmpTLTtLuK-2D0r5u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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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님이 주는 청첩장  - 14년 전 유럽여행의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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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4:37:35Z</updated>
    <published>2026-03-27T09: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유럽여행을 3주 동안이나 함께 한 손님들을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수능치고 바로 유럽여행을 온 열아홉의 소년이던 J가 결혼한다고  연락이 와서 청첩장을 건네는데 감회가 무척이나 새롭다.    14년 전, 내가 신입 인솔자이던 시절, 우리는 유럽 9개국을 함께 여행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도 쉬운 게 없었던 출장이었다.  폭설로 한국에서 출국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uFvGIdXSRe1vkSFHL5DMTTAU7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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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샴페인 마시러 샹파뉴 애비뉴 여행  - 취해도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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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9:37:15Z</updated>
    <published>2026-03-17T08:4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 여행인인 나에겐 퇴직금이나 다름없는 항공 마일리지  이 마일리지를 털어 유럽 여행을 가기로 했다. 출장이 아닌 여행으로 프랑스를 간다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동네 이름이자 샴페인의 원산지인 Champagne 샹파뉴 지역  파리 동역에서 기차를 타고 샹파뉴로 향한다. 샹파뉴 지역의 샴페인 하우스는 Reims 랭스와 &amp;Eacute;pernay 에페르네가 유명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3cPHw7QZBT6kvMsCMTG184CSA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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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선 숨만 쉬어도 좋아  - 이 지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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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8:12:50Z</updated>
    <published>2026-03-10T07: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은 나의 오랜 출근길이었다.  이 도시를 시작으로 유럽의 10개국을 한 달씩 출장 다니던 시절    서울집에서 출발해 파리나 암스테르담 환승을 거쳐 꼬박 하루가 걸리는 긴 출근길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해 몇 년째 바뀌지 않는 런던 공항의 웰컴 싸인을 만나면 비로소 첫 출근 완료이자 유럽 대륙에 도착했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런던에 도착해서 좋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T7JHZwrr_q-FlyoUnOFZDFx-S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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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개국에서 먹는 하루 세끼  - 아침은 오스트리아, 점심은 슬로베니아, 저녁은 크로아티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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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2:42:44Z</updated>
    <published>2026-03-03T08: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으로 패키지 여행 출장을 다니면서  늘 생각하는 건 우리나라 여행사는 대단(?)하다.   나도 대학교 졸업 후 여행사에서 오퍼레이터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데 패키지 여행의 디테일한 일정을 직접 예약, 관리하지는 않았다.  인솔자가 되고 난 이후에 정말 타이트한 일정으로 3개국 5박 7일, 4개국 6박 8일, 5개국 7박 9일짜리 등 유럽을 다니는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Y_0Mwhj43rVhX7v9Pwg5p_ojG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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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치스러운 여행 &amp;nbsp; - 꽃 한 다발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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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8:14:52Z</updated>
    <published>2026-02-10T07:0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곳곳에 예쁜 꽃집들이 많다. 꽃이 일상화되어서인지 보통날에도 꽃 선물을 자주 하고 시내를 다니다 보면 꽃을 든 사람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나는 평소에 꽃을 좋아하는 꽃순이라 마음에 드는 꽃집을 지나칠 때마다 사고 싶은 충동이 든다.  유럽은 꽃값이 저렴해서 부담되는 가격이 아닌데도 출장이자 여행 중에는 꽃을 사게 되면 매일 이동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xNdNa_JcqfiaN0yXgTplNyxRL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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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월한 하루  - 마음에 품고 간직하는 말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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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8:19:42Z</updated>
    <published>2026-02-03T08: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여행일을 오랫동안 하면서 변한 것이 있다면  계획형 J성향에서 무계획, 즉흥적인 성향인 P가 된 것이다.   해외 출장 시에 가장 중요한 서류인 여행 확정서에는  촘촘하게 시간대별로 짜여있다.  여행을 마치 미션 수행하듯이 다 해내야만 하는데 모든 여행이 그렇듯 변수가 너무나 많다.  항공, 호텔, 날씨, 교통, 긴급, 응급 상황 등을 포함해서  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2dj3e4oUp9fL272xZjFto6F4M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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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대가 덕을 쌓아야 보는 풍경 - 스위스 알프스가 주는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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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4:27:55Z</updated>
    <published>2026-01-26T09: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체른에서 출발해 리기산(Mt.Rigi)으로 가는 날 아침 전날부터 비도 많이 내렸고 날씨가 잔뜩 흐렸다.   기대한 풍경을 못 본다며 이미 실망한 손님들에게  스위스 알프스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본다는 말이 있으니  각자 믿는 신에게 지금 여기에 날씨요정이 와달라고  우리 기도를 좀 같이 해보자고 농담 삼아 이야기를 건넸다.  기차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Y4SD0RKz-tps-rFkysPuyqICh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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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웃게 만드는 나라 - 다정하고 따뜻한 남쪽나라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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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5:19:56Z</updated>
    <published>2026-01-20T15: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에도 몇 번이고 유럽여행을 다니는 직업을 가진 뒤부터 모든 사람들이 내게 가장 많이 묻는 건 '좋아하는 여행지'에 대한 질문이다.  사실 좋아하는 여행지는 그때그때 바뀌곤 한다. 계절, 사람들, 기분, 새로운 기억 등 계속 업데이트되기 때문이다.  요즘 이 질문에 대답하는 장소는 이탈리아.   3년 전 겨울 서유럽 출장 일정 중 자유시간 있어서 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lee13MoB317PbgVChMGDZ0KT5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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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도전해서 좋았다는 말  - 흑백 요리사 2 마지막 회를 보고 '일생을 걸고 하는 일에 대한 영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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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2:23:14Z</updated>
    <published>2026-01-15T06: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평소에 경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장르와 상관없이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을 즐겨보지 않는데  흑백요리사는 시즌 1부터 봐서 그런지 시즌 2도 기대하며 봤다.   요리씬의 고수들이 모여 펼치는 멋있는 승부세계도 볼만했고 매 경쟁마다 보여주는 셰프들의 요리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   개인의 요리 철학이나 인생 스토리가 녹여진 서사가 좋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kZw6gVgGfadHJXryALnXEkWIK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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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97일 만에 다시 유럽 가는 날  - 코로나 백수에서 본업 복귀하던 출국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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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1:30:17Z</updated>
    <published>2026-01-11T11: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오늘 쓴 일기를 다시 읽는 겨울밤   안녕하세요. 인솔자 강**입니다.  이 인사를 다시 하기까지 정확히 3년 3개월이 걸렸다. 내 직업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했고, 상처도 너무 많이 받아 아프기도 했지만 덕분에 전 세계를 누볐다. 희로애락을 느끼며 내 청춘을 꼬박 10년 동안 바치며 한 직업.. 언젠가 훗날에 이 직업과의 고별이든 은퇴를 한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jSDKJn-NjPxM-idO9BdUSbOO-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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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유럽이 좋아요  - 20년째 유럽여행 하며 배우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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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5:38:42Z</updated>
    <published>2026-01-06T05: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6년, 스물 한살에 유럽이 좋아서 시작된 유럽 여행은 2026년, 마흔 한살이 되도록 여전히 변함없이 좋아한다.  20년의 세월이 지나오며 달라진 것이라면 배낭 여행자에서 유럽으로 출퇴근 하는&amp;nbsp;직업 여행인이 되었다는 것  여행자로, 직업 여행인으로서 유럽에서 보낸 지난 시간들을 글로 기록해서 책을 출간해보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올해는 글을 쓰는 사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scrJqhtb6WR0-boBeFKq2nrcb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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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 Caf&amp;eacute; Louvre에서  - 나의 오랜 단골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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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1:28:47Z</updated>
    <published>2025-06-02T06: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유럽 출장을 갈 때마다 유일하게  나에게 가장 자유시간이 많은 도시가 프라하였다. 자유시간이 생기면 갈 카페를 찾는 것이  나의 일하는 재미 중 하나이다.  유럽에서 커피나 카페문화가 발달한 곳을 말할 때는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체코도 빼놓을 수 없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역사적인 카페가 즐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_iZrZrKU6UzykifYrHZRJ9v2m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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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의 카페를 가는 이유&amp;nbsp; &amp;nbsp; - 유럽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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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5:12:58Z</updated>
    <published>2025-04-29T06: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거의 20년째, 여행하고 일하러 유럽을 오고가는 삶을 살고 있다. 유럽에서 했던 수많은 경험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카페에 가는 일 -  유럽에서는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때부터 대부분의 유럽사람들은 카페에서 야외석에 앉는다.  날씨 좋은 날에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앉아서 멍 때리며 커피도 마시고 맥주나 와인도 홀짝이는 여유로운 시간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aJU4CZjhNwW58qLInjzv3-y6_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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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에나 있는 스타벅스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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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11:33:50Z</updated>
    <published>2025-04-21T08: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할 때 로컬 장소도 좋아하지만  프랜차이즈 체인점에서 보내는 시간도 좋아한다.   내가 낯설고 새로운 나라의 도시에서 적응하는 데  일단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 건  그 나라의 스타벅스에 들러 익숙한 메뉴를 시키는 일이다.   처음 가는 곳에 스타벅스가 있다면 안도감이 든다.  아무 정보도 없는 곳에서 누구나 다 아는 카페가 하나 있으니, 적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2Fimage%2FN9LgtQHrzsh-MFpZDyUf7LOkf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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