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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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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na301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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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릴때부터의 꿈은 세계 여기저기에서 살아보자는 것이었는데, 문제는, 이나라 저나라 살아보고 그 다음엔 어쩌자는건지가 정해지지 않아 이 나이에도 꿈을 따라 계속 방황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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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1T11:14: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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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여행 - 내 몫만 챙깁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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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0:28:42Z</updated>
    <published>2025-12-06T13:2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경야독하느라 바빠서 여행은 못 가지만, 그래도 관심 있는 나라의 여행 카페의 글은 계속 살펴보며 새로운 장소나 유행템 등을 주시하고 있다. 내일 당장 여행을 가게 되더라도 구글맵을 열어서 마크해 둔 곳을 딱! 갈 수 있도록!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까. 그런데 계속계속 거슬리는 내용이 있다. 그건 바로, 본인의 여행 일정을 올려서 다른 사람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43qKu4NFlQhGIent1ZJHj6v_-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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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 교원, 석사가 필수일까요?   - 이 나이에 신입생이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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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08:26:48Z</updated>
    <published>2024-10-03T06:0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원자격증 2급을 이미 가지고 있고, 한국어 교육 경력 4년차인데 이제와서 석사과정에 들었다.  전공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학'이다.  경력을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어야 할 불혹의 나이에, 여전히 미혹인 나는 대학원생의 신분이 되어버렸다.  다행히도 개강한 지 이제 한달이 된 시점에서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수업도 재미있고, 교수님들도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pLPGPAiGgW5PEtPVB5YM0sBb2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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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일정에 참견해 주세요  - 전지적 참견 시점의 폐단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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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17:28:53Z</updated>
    <published>2024-07-22T09:0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야 프로 불편러(하지만 불편해 하지 않는다면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믿는다). 언젠가부터 자주 가는 여행 카페에서 보이는 세 단어가 거슬리기 시작했다. 참견. 추천. 나눔  내가 질색을 하니까 미친 알고리즘이 일부러 나에게만 더 보여주는 건가? 미친 것은 난가?     - 3박4일 (지역 이름)일정 참견해 주세요  - 고수님들 일정 참견 마구마구 부탁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a8fh2gyazJPldC0o2JbxBRj55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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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떼는 말이야... - 일본 워홀러 시절에 했던 언어교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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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4T08:18:13Z</updated>
    <published>2024-04-24T05:2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랑이 담배피던 옛날에 일본 워홀을 갔을 때  일본어는 배워야겠는데 어학당을 등록할 돈이 없어서 언어교환을 했었다.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서로 잘 맞으면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오프라인으로도 만났는데  일본 가서 셀프 소개팅을 하는 거냐는 농담을 들을 만큼 언어교환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감사히도 위험한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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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이지만 한국어는 못합니다&amp;nbsp; - 한국어를 배워야만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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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20:15:42Z</updated>
    <published>2024-04-08T13:4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국에서 한국인 부모 밑에서 나고 자랐다.&amp;nbsp;따라서 모어이자 모국어인 한국어가 제 1언어이다. 이런 나에게 언어적 갈증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단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부모의 국적이 다르거나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어서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상황을 그저 부러워만 했다. 두 언어와 문화를 모두&amp;nbsp;자연스럽게&amp;nbsp;가질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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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나 가 볼까? - 세상 사람들이 발리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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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2:31:15Z</updated>
    <published>2023-12-09T18: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말에 발리나 갈까? 발리를&amp;nbsp;가는 게 아니라 발리나&amp;nbsp;가는 거다. 여기에서 '-나'는 마음에 차지 않는 선택을 의미하는 보조사로 쓰였다.  갈 데가 발리밖에 없다.  아니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다.&amp;nbsp;갈 데는 엄청엄청 많지만 시간이 없다.  메단Medan이나 또라자Toraja도 궁금하고 라부안 바조Labuan Bajo나 라자암팟Raja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AbIOsjDn9uoA-KD5TP9QQTYHr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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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네시아가 좋은 이유 -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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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5T11:26:09Z</updated>
    <published>2023-10-26T10:0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네시아에 온 지 벌써 1년 하고도 두달이 지났다. 블로그에 끄적이는 글의 대부분은 인니생활의 불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amp;nbsp;인도네시아가 좋은 이유를 고찰해 보았다. 인니 매력 1. 정말 부드러운 사람들 베트남에 살고 있는 선생님을 발리에서 만나서 수다를 떠는데, 내가 여기 사람들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하니까 그녀가 놀랐었다. 보통 외노자로서 길게 체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EUqtzIZyPtek0lBhx6cv8uRi0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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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불편러 선생님 - 제가 예민한 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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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12:27:07Z</updated>
    <published>2023-07-25T18: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에 이불킥을 했다.  현지인 선생님과 함께 시험문제를 재확인하는데 거슬리는 문항이 있었다. 가족에 대한 문제였는데, 그림 속에는 성인 두 명과 아이 두 명이 있었고 예문에는 '이 가족은 아버지가 없어요', '아들 한 명과 딸 한 명이 있어요' 등이 있었다.  사진만 보고 이걸 어떻게 알 수 있냐는 내 말에 현지인 선생님은 당연하다는 듯이 사진 속 성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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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단지를 뿌리는 선생님  - 한국어 교원인데 별 일을 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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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02Z</updated>
    <published>2023-06-01T02: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어를 가르치러 온건데 요즘 쇼핑몰 홍보부스에서 학당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한국&amp;amp;일본 문화 행사'라는 명목으로 판매 부스가 차려진 쇼핑몰 행사장에서 학당 홍보 부스를 열어서 우리가 여기 있다는 것을 알리는 중이다.  지난 학기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초 한국어 수업을 급하게 열었을때도 학당 근처에서&amp;nbsp;수업 홍보 전단지를 돌렸었다. 짧은 시간에 많이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e9SvSZZOxXKtQim1ZARV8qrTb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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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 교원으로 살아남기 4 - 한국어 선생님은 영어를 잘 해야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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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7:33:47Z</updated>
    <published>2023-05-17T15:0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꽤 유명한 외국인(한국어를 매우 잘함) 누군가가 어떤 예능에 나와서 예전에 한국에서 어학당에 다녔을 때 한국인 선생님이 영어를 전혀 못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완전 기초단계였는데도 한국어 선생님이 한국어로만 설명을 했었다고. 지금 생각해도 자기들이 어떻게 한국어를 배웠는지 신기하다고... 그 선생님을 비하하려던&amp;nbsp;게 포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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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마단을 대하는 태도&amp;nbsp; - 삐뚤어진 마음으로 라마단을 대하는 나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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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07:27:42Z</updated>
    <published>2023-04-26T09: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에서 이슬람 사원의 기도소리에 노이로제가 걸려서 나는 이슬람교에 대해 악감정이 생겨버렸다. 그래서 한달 동안 금식을 하는 라마단도 매우 어리석은 식습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해가 뜬 이후부터 해가 질 때까지 음식은 커녕 물조차 마시지 않는다는데, 그냥 밤낮을 바꿔서 사는 것 같다. 밤에는 보통 잠을 자니까 안 먹는 게 당연하지만, 라마단 기간에도 낮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MbWX0p8-TleAnwTvmkyr8PNtk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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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네시아가 싫어진 이유 - 이곳을 떠나고 싶은 다섯가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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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4:45:44Z</updated>
    <published>2023-02-19T14: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말고 일을 하며 체류해 본 나라는 여기 인도네시아가 일곱번째(세달살기도 포함하면 여덟번째)인데, 인니생활이 6개월째 접어든 시점에, 좋은 점보다는 이 나라의 단점만 보여 큰일이다. 올해의 목표가 인니 탈출.요즘들어 한국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amp;nbsp;늘 해외취업을 꿈꿔왔던 내가 '헬조선'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는 생각을 하다니, 놀랍다.  지금 나는 인도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UZZYm_bmd766urPCEHWF9N4N4L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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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없나니. &amp;nbsp; - 강제 디지털 디톡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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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09:13:51Z</updated>
    <published>2023-01-12T07: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에 집을 비웠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또다시 물이 새고 있었다. 더이상 당황스럽지도 않았다. 지난달에도 집을 비운 사이에 물이 새서 관리팀에게 연락했더니 다른 집 누수 문제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또 이러네, 빨리 고쳐달라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아파트 프론트데스크에 왓츠앱 메시지를 보내버리고 청소를 하기 위해 음악을 틀었다.  ....응? 스포티파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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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구석 여행이 위험한 이유 - 유튜브로 여행하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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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3:50:12Z</updated>
    <published>2023-01-08T14:4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팬데믹 시간 동안에 평소에 보지 않던 여행 유튜브를 봤었다. 가고 싶은 장소만 검색창에 입력하면 실제 여행을 대신 해 줄 영상이 쏟아졌다. 내돈을 들여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유튜버가 대신 해&amp;nbsp;주고&amp;nbsp;재미있게&amp;nbsp;편집해서&amp;nbsp;보여주었다.&amp;nbsp;티비로 보는거랑 직접 가서 보는 건 다르다고 하는데, 유투브 영상은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았다.&amp;nbsp;티비 프로그램은 방송국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5UYlS1kuXI6iWo_ru8sf3Ugwk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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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이 안 통해서 나랑 놀기 싫다고? - 외로운 외국인 외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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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2T08:03:11Z</updated>
    <published>2022-12-11T15:5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한국어 학원에는 여러 명의 선생님이 일하고 있지만, 대부분 온라인 수업을 하거나 수업이 있을때만 출근하는 현지인 파트타임 선생님이고, 사무실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상주 직원은 나를 포함해서 세명밖에 없다. 현지인인데 한국어를 한국사람보다 더 잘하는 총괄 매니저와, 인니어가 모국어인 현지직원, 그리고 한국어 원어민인 나. 한국 본사와 업무를 처리하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3fVF-fYkG6CN3iBd76ZwvFphev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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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덕션이 터지고 나도 폭발했다&amp;nbsp; -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는 타지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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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09:14:21Z</updated>
    <published>2022-12-11T14:1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엎친데 덮쳤었다. 때는 바야흐로11월 초. 아직도 물이 새는 주방과 싸우고 있었는데 (괜찮다 싶으면 한번씩 싱크대 밑이 새서 관리팀에 연락하고 기술자가 와서 수습하는 것을 반복 중) 그날은 물이 안 새길래 처음으로 요리를 시도했다. 요리라고 해봤자 그냥 따뜻한 샌드위치를 만들고 싶어서 양파와 토마토를 볶고 있었다. 내가 곰탕을 끓인 것도 아니고, 10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bJmXjZ1e73F51F-Dfk6EOYgUNC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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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존재&amp;nbsp; - 현지 물가에 집착하는 외노자의 고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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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09:15:24Z</updated>
    <published>2022-11-13T13: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창밖을 보면서 나는 계층간의 엄청난 차이를 참을 수 없어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느 나라든 당연히 부자계층이 존재하는 거지만 나는 매우 평범한 서민층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사는 아파트와 길거리의 집 모습이 사뭇 다르다는 사실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여기 오기전에 발리에 갔었을 때도 발리 하면 다들 사오는 나무그릇을 사러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je4deHeGsyEBi5Ek72ipWgwmz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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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과 마음 - 싱글녀가 워킹맘을 보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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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23:57:41Z</updated>
    <published>2022-10-23T13:3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출퇴근 시간이 같은 직원이 자꾸만 늦는다. 2-30분을 늦는 게 보통이다. 원래는 수업 전에 강의실 준비를 해 주는 게 그녀의 업무인데 자꾸 늦게 오니까 교실 준비는 내가 다 하고 그녀는 강의실 준비는 커녕 활동지 인쇄를 해 주기도 시간이 빠듯하다. 심지어 다른 직원 없이 둘이 출근하는 날은 내가 문 열고 불 켜고 준비 다 해 놓으면 그녀가 사장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s3_AJlpCM3HfqEyXIkt8iLEiB5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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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네시아의 기도 소리  - 신성한 기도가 소음으로 느껴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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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1T22:19:56Z</updated>
    <published>2022-09-25T13:5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보드를&amp;nbsp;두드리는 지금 이 시간에도 밖에선 기도소리가 들린다. 확성기로 커다랗게 들리는 기도 멜로디,랄까 처음엔 남성의 음성으로 시작하는데 점차 고조되면서 남자 아이가 악쓰며 멜로디를 따라하는 것과 비슷한 소리도 함께 들린다. 현재 시간 오후 7시 15분... 6시쯤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 한시간이 넘었고 지난주를 생각해보면 한 9시 다 되어서까지 계속되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oStNi5NpJH5zgwZ3pYMb_A7iP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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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달픈 외노자의 삶&amp;nbsp; - 남의 나라에서 물난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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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3T13:24:04Z</updated>
    <published>2022-09-18T13:4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4시간 로비 직원이 상주하는 고층 아파트에서 지내게 되었다. 커다란 매트리스가 있는 안방과 화장실, 작은 주방겸 거실 그리고 싱글침대가 있는 여분의 방 하나가 더 있다. 크지는 않지만 혼자 살기엔 충분한 공간이다. 이런 괜찮은 집에서 오랜만에 한시적 독립을 하게 되었는데, ...2주째 싱크대와 세탁기를 못 쓰고 있다. ​ 한 열흘 전, 그러니까 도착한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2Fimage%2FP1Jcao8C8ChZx275tKud7ngq2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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