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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륜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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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odaypap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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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간을 디자인하며, 삶을 배우는 중이다. 릴스퀘어 대표로 일하고, 한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며, 오늘이라는 시간을 기록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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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3T06:50: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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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능과 디자인과 사람 사이에서 - 내가 이 일을 통해 얻고 싶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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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23:38:42Z</updated>
    <published>2026-09-28T23:3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 비즈니스에 관해 한 가지는 분명히 말해두고 싶다.  이 일은 돈만 바라보고 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돈을 빼놓고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현실적인 일이다.  인테리어에는 기능과 디자인과 사람이 뒤섞여 있다. 아름답기만 해서는 안 되고,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 도면 위에서는 완벽했던 계획도 현장에서는 벽 하나, 배관 하나, 사람의 판단 하나로 달라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fVNVFtccX4S-PpdcBnmCxP1Kp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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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내가 싫어하는 것을 통해 나를 알아간다 - 나로 존재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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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21:00:08Z</updated>
    <published>2026-09-06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르만 헤세의《나로 존재하는 법》을 읽으면서 가장 오래 남은 문장은 &amp;ldquo;시인 외에는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amp;rdquo; 라는 헤르만 헤세의 허세 가득한 다짐이었다.  처음에는 이 문장이 조금 부러웠다. 나는 살아오면서 저렇게 확신에 차서 &amp;lsquo;나는 이것이 되겠다&amp;rsquo;고 말해본 적이 있었나?  회사에서는 대표이고, 집에서는 남편이며 아빠이고, 누군가에게는 친구이고 또 누군가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P4C1w61hfB8uKPqv_BJLC__N8to.PNG" width="42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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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릴스퀘어의 동료가 될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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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3:23:45Z</updated>
    <published>2026-08-20T03: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릴스퀘어 대표 오륜록입니다.  저는 주거공간을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곳,가장 편안해야 하고 가장 자기다워야 하는 곳, 시간이 쌓이고 가족의 기억이 남는 곳.  저는 그 집이라는 공간을 더 잘 만드는 일을 오래 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주거공간기획그룹&amp;nbsp;릴스퀘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u2dumYnmlVktr5AOX0-nOYdBA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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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2026년 중간점검 - 멈추지 않는 연습을 계속하는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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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23:25:29Z</updated>
    <published>2026-08-02T23: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의 목표는 '멈추지 않기'다.  꾸준히 유튜브 영상을 만들고, 브런치에 글을 쓰고, 운동을 하고, 내가 정한 규칙 안에서 내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  원래라면 7월쯤 올해의 절반을 돌아봤어야 했는데, 역시나 한발 늦은 중간점검을 시작한다. 뭐, 늦었다고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겠지. ㅎ  올해 건강검진에서는 작년보다 살이 조금 더 쪘고, 콜레스테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sqLunjDkPTPgUSEDM8SE9Igj5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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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체력이 인격이다.  - 뉴런vs미토콘드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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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0:00:23Z</updated>
    <published>2026-07-20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3일의 연휴는 달콤했다. 육아에 완전히 지치기 전에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느슨해졌다. 하지만 편안함 속에서도 작은 미안함이 남았다.  아들은 착했다.아빠가 쉬고 싶어 한다는 것을 눈치챈 듯 혼자 태블릿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조용히 있어준 아들이 고마우면서도 마음 한쪽이 불편했다.  하루 종일 태블릿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nzZiKcLDLT2wAgaz4r8YXHH9q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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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우리는 왜 의미를 찾는가 - 복잡한 나를 이해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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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22:44:00Z</updated>
    <published>2026-07-12T22: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의미를 묻지 않아도 하루가 잘 흘러간다.주어진 시간표가 있고, 해야 할 일이 있고, 내일을 대신 설계해주는 어른들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삶은 점점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것들로 채워진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누구와 가까워질 것인지, 어디에서 살 것인지,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지킬 것인지. 선택이 많아질수록 사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0PMpRjbT0DI3H7Xx9NkOSWKDR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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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나만의 전쟁터에서 나를 안아주는 일 - 오늘은 나를 조금 다르게 바라봐주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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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22:30:43Z</updated>
    <published>2026-07-05T22: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주 스스로에게 묻는다. &amp;ldquo;나는 왜 이것밖에 못할까?&amp;rdquo; &amp;ldquo;왜 더 잘하지 못했을까?&amp;rdquo; &amp;ldquo;왜 아직도 이 정도일까?&amp;rdquo;  그런데 오늘만큼은 그 질문을 조금 바꿔보고 싶다.  &amp;ldquo;나는 지금 충분히 힘든 상황을 지나고 있는 건 아닐까?&amp;rdquo;&amp;ldquo;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미 많은 것을 견디고 있는 건 아닐까?&amp;rdquo;&amp;ldquo;내가 나를 너무 쉽게 평가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amp;rdquo;  생각해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XqDkQEBAKyi0adrBLc_eks0KK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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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기다림에 대하여 - 설렘을 견디는 시간, 삶을 살아내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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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21:00:01Z</updated>
    <published>2026-06-30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림이 주는 설렘을 처음 경험했던 순간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어린 시절 소풍 전날이었을까.생일 선물을 기다리던 밤이었을까.친구가 놀러 오기로 한 날, 창밖을 몇 번이고 바라보던 순간이었을까.  분명 나에게도 기다리는 것만으로 하루가 가득 차던 시절이 있었을 텐데, 어른이 된 지금은 그 마음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기다림은 설렘보다는 답답함에 가까워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KmTLHiNFTr_NsNFV3_ijLo1fY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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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행복은 우리에게 흔하게 펼쳐져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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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21:00:01Z</updated>
    <published>2026-06-28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흔하게 펼쳐져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주 행복을 특별한 순간으로만 기억하려 한다. 어떤 목표를 이루었을 때, 바라던 것을 손에 넣었을 때, 누군가에게 인정받았을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행복은 그렇게 멀리 있지 않았다.  내가 갖춰야 할 능력이 단 하나 있다면,그것은 어쩌면 행복해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__oLk6yTnhMzDXsAyQpELVP8L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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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사업은 밥이고, 브랜딩은 이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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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22:05:05Z</updated>
    <published>2026-06-21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업에서 매출은 왕이다.  이 말은 어쩌면 너무 현실적이라 조금 차갑게 들릴지도 모른다.하지만 사업을 해본 사람은 안다. 매출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철학도 오래 버티기 어렵다는 것을.  집에서도 비슷하다.돈을 잘 버는 사람이 발언권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 사람이 더 훌륭해서만은 아니다.그 사람이 가족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이다.먹고사는 문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0XqpVEQhldgkQWE5TDzjnJY2p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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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내가 다시 마음 뛰는 쪽으로 걸어가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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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21:00:01Z</updated>
    <published>2026-06-14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다가 키팅 선생님의 말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의료, 법률, 사업, 돈, 성과.그런 것들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일지 모른다. 하지만 사랑, 우정, 시, 아름다움, 설렘 같은 것들은우리가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들이라고.  그 말을 듣는 순간, 내 안에서 무언가 조용히 흔들렸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위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tH8gSNQVz9bzOR0W24PO6WLlp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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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AI에게 '나'를 묻다 - 내가 죽고 난 뒤, 이 핸드폰의 주인은 어떤 사람이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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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21:00:02Z</updated>
    <published>2026-06-07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AI는 내게 묘한 존재가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도구에 가까웠다.글을 다듬고, 문장을 정리하고, 업무에 필요한 답변을 빠르게 만들어주는 존재.바쁜 하루 속에서 효율을 높여주는 똑똑한 비서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AI는 내게 조금 다른 의미가 되었다.  친구처럼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상담사처럼 내 마음의 결을 정리해주고,가끔은 내가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LbYzgFin4Rsyuzgv5oYFdFzAP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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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빛나는 진실을 건져 올릴 거야 -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 드라마가 끝이 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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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1:22:43Z</updated>
    <published>2026-05-31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이야기가 끝나면 이상하게 허전하다. 마치 매일 저녁 같이 밥 먹던 친구가 갑자기 이사를 간 느낌이다. 그 친구가 엄청 대단한 사람도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자꾸 생각난다.  내가 사랑했던 건 주인공의 근사함이 아니었다.오히려 그의 찌질함이었다. 꿈은 큰데 현실은 작고,자존심은 센데 통장은 약하고,입으로는 큰소리치는데 돌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GMhBQH-8YaJmNL1kBS09XCmWV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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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응원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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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21:00:05Z</updated>
    <published>2026-05-24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의 자리에서 목표한 목적지까지 걸어가는 일은 생각보다 고독하다.  누군가 보기에는 그저 열심히 사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그 길 안에는 수많은 감정이 뒤섞여 있다.  성실함, 꺾이지 않으려는 마음, 다시 일어나려는 의지, 끝까지 붙잡고 싶은 열정, 그리고 매 순간 더 나은 선택을 하려는 지혜.  이 모든 것들이 한 사람 안에서 조용히 응집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t-G4wpZI5r9hJQKuhCjJ165ig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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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아버지의 인생 - 어쩔 수 없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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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23:26:18Z</updated>
    <published>2026-05-17T23: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우리 아버지를 바라보며 인생이 쉽지 않다는 것을 배웠다.  아버지는 고위 군무원이셨다. 오랜 시간 군대 조직 안에서 근무하시며 주어진 환경에 적응했고, 그 안에서 늘 최선을 다하셨다. 조직이라는 곳은 때로 사람을 단단하게 만들고, 때로는 조용히 지치게도 만든다. 그 복잡한 관계와 책임 속에서 아버지는 어떤 태도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언제 참고 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99qA4oDt7EfPmCXq_cEfByf54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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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글로 소리 지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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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0:47:32Z</updated>
    <published>2026-05-11T00:4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 안의 생각을 꺼내보려고 글을 쓴다.  대단한 문장을 쓰기 위해서가 아니다.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도 아니다.그저 복잡해서, 그저 답답해서, 오늘의 마음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서 쓴다.  나에게 글쓰기는 정리라기보다 배출에 가깝다. 마음속에 엉켜 있는 것들을 예쁘게 포장해 꺼내는 일이 아니라, 더는 안에 두기 어려운 감정들을 일단 밖으로 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mgvLhSn-xD7wb-vJl9Y3T8VQj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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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어린이날을 보내는 어른의 마음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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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23:25:52Z</updated>
    <published>2026-05-03T23: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연휴를 보내며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어린이날은 아이들을 위한 날이지만, 어쩌면 부모가 부모라는 이름을 다시 배우는 날이기도 하다는 것을.  노동절이 지나고, 주말이 이어지고, 대체휴일 같은 월요일이 지나면 드디어 어린이날이 온다. 어른들에게는 그저 달력 위의 빨간 날들이지만, 아이에게는 하루하루가 기대감으로 부풀어 오르는 시간이다.  4월 30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Cx9JrECW9AsD7iF42hCOTkmIx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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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경계는 결국 침범당하면서 배운다 - 경계의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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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21:00:06Z</updated>
    <published>2026-04-26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이가 친구 J와 놀다가 작은 사건이 있었다. J가 경찰 도둑놀이를 하자고 했다. 아이들이 자주 하는 역할놀이였다. 누군가는 경찰이 되고, 누군가는 도둑이 되는 놀이.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였다.  그런데 J가 오늘이에게 말했다. &amp;ldquo;내가 경찰이고, 네가 도둑이니까 무릎 꿇고 손들고 있어.&amp;rdquo;  순간 마음에 작은 걸림이 생겼다.아이 입장에서는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iI19zu_nZwGeTB1FDC2l3npIE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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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Me]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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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22:44:06Z</updated>
    <published>2026-04-26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들어 깊은 잠을 자기가 어려워졌다.  생각이 많았다. 잠이 들었다가도 두 시간에 한 번씩 깼고, 다시 잠들기 위해 멜라토닌을 먹거나 얕은 잠으로 밤을 버티는 날이 많아졌다.  아마 30대 후반부터였던 것 같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하루가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이제는 몸으로 안다.  흐릿한 정신으로 하루를 보내고,생각은 정리되지 않은 채 계속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E6o_gtPn_Z-YTgzhRSLzxC0Emyw.JPG" width="43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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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탁 뒤편 거울 속에 하루가 비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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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22:46:44Z</updated>
    <published>2026-04-22T22: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의 집은 늘 조금 분주하다. 엄마는 주방과 식탁 사이를 오가며 하루를 시작한다. 아이의 아침을 챙기고, 물컵을 놓고, 작은 숟가락을 찾고, 가방 속 준비물을 한 번 더 확인한다.  그 사이 아이는 식탁에 앉아 있다. 밥을 먹다가 고개를 들면,식탁 뒤편의 브론즈경 속에 자기 모습이 비친다.  가만히 손을 흔들어본다.거울 속 아이도 손을 흔든다.  옆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x%2Fimage%2F0ZpiLD5yiyzv9PtNzQCqKJHFB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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