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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정행복코치 이수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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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정행복코치 이수경의 브런치입니다. 행복한아버지모임 회장, 둘이하나데이 교장, 저서 &amp;lt;이럴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amp;gt;, &amp;lt;차라리 혼자 살걸 그랬어&amp;gt; , &amp;lt;자기 인생의 각본을 써라&amp;g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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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9T02:27: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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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원짜리 절차를 아꼈다가, 6249억원을&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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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5:57:11Z</updated>
    <published>2026-09-09T05:0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11월, 쿠팡 회원 3322만 명과 비회원 433만 명, 합쳐서 3755만 명의 개인정보가 새어 나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 대부분이 털린 셈이다. 원인은 허무할 정도로 단순했다. 2024년 말 퇴사한 직원 한 명의 인증키를 회수하지 않은 것이다. 그 열쇠 하나로 지난해 6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외부에서 회사 서버에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e_3ioWJF-VlEQ64ICtemcl9lj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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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不治已病 治未病 병나기 전에 다스린다 - 내가 매일 아침 거르지 않는 예방의 습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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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4:22:09Z</updated>
    <published>2026-09-08T04: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자주 다니는 한의원 벽에는 이런 글귀가 걸려 있다. 不治已病 治未病.&amp;nbsp;&amp;nbsp;&amp;ldquo;이미 병난 것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아직 병들지 않은 것을 다스린다&amp;rdquo;는 뜻이다.  처음 그 문구를 마주했을 때 나는 한참을 들여다봤다. 그동안 흔히 봐온 문구려니 했는데, 곱씹을수록 이것이 내 삶을 관통하는 원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amp;lsquo;유비무환&amp;rsquo;이라는 말도 결국 같은 이야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vyl-Au1r3l3YQI4EnFNCM5eUK5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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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남의 독후감 &amp;ndash;&amp;nbsp;짧은 문장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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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1:30:58Z</updated>
    <published>2026-09-07T01: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은 문장의 힘』 유영만 著, 행성B 刊  정보 과잉의 시대, 더 짧고 더 깊게 살아가는 법 영상이 글을 밀어내고, 숏폼이 사유를 압축해 버리며, AI가 순식간에 문장을 생산하는 시대다. 이런 때에 유영만의 『짧은 문장의 힘』은 단순한 글쓰기 책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과 언어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으로 다가온다. 처음에는 &amp;ldquo;짧은 문장을 잘 쓰는 법&amp;rdquo;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cAHnXsIUCevSMA4X4kXcY5cn8I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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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화가 났었는데, 지금은 왜 화가 안 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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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8:07:03Z</updated>
    <published>2026-09-01T07: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에게 물었다. &amp;ldquo;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켜도 되는가&amp;rdquo;, &amp;ldquo;화가 나면 욕설을 할 수도 있는가&amp;rdquo; 같은 문항 30개. 그 답을 점수로 환산한 게 &amp;lsquo;직장갑질 감수성 지수&amp;rsquo;다. 점수가 높을수록 그 행동을 부당하다고 느낀다는 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u2WtjeK3rLc-0s9RiPkkFMmwT_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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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치상 차려주고 뺨 맞은 삼전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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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0:08:58Z</updated>
    <published>2026-08-25T00:0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1일 장 마감 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역대급 주주환원 계획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최대 110조원, SK하이닉스는 40조원. 둘 다 곳간을 통 크게 열었다.  그런데 사흘 뒤인 24일 월요일, 시장의 반응은 냉랭했다. 삼성전자는 개장과 함께 5%대로 급락했다. 3분기 배당 약 30조원은 확정했지만 나머지는 내년 1월로 미뤘고, 시장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_j8Xo1dc_nMAjdUElI0AOvQJN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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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업도 힘들고, 은퇴도 힘든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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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0:07:21Z</updated>
    <published>2026-08-18T00:0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우리나라 고용률이 70.3%로 1989년 통계 작성 이후 7월 기준 최고치를 찍었다. 숫자만 보면 박수 칠 일이다. 그런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웃음이 쏙 들어간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9만1000명 줄어 45개월째 내리 감소했다. 청년 고용률은 27개월 연속 하락, 실업률은 6.8%로 뛰어올라 상승 폭이 5년 6개월 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VsBtqbhZvxoYCvvgLES6K2Tsw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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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남의 독후감 &amp;ndash; 한 권으로 끝내는 AI 자동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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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5:01:20Z</updated>
    <published>2026-08-08T05: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권으로 끝내는 AI 자동화 최재용,&amp;nbsp;이요셉,&amp;nbsp;이신우,&amp;nbsp;최금선,&amp;nbsp;박경희&amp;nbsp;외 5명 著,&amp;nbsp;&amp;nbsp;두온교육(주) 刊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들은 단어를 꼽으라면 단연 AI다. 이제는 AI를 제대로 익혀 쓰지 못하면 나만 뒤처질 것 같은 FOMO마저 느껴진다. 돌아보면 나 역시 제미나이, 챗지피티, 클로드 같은 도구를 그저 질문하고 답을 받는 챗봇 정도로만 써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eJB0BeGanI08uqjkSbkygHk5cc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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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톡 한 줄에, 휴가가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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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1:33:51Z</updated>
    <published>2026-08-08T01: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휴가철, 공항은 캐리어를 끄는 사람들로 붐빈다. 그런데 그 손에는 예외 없이 스마트폰이 함께 들려 있다. 비행기가 뜨기 직전까지, 그리고 착륙하자마자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도 결국 그 화면이다.  직장갑질 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가 이 풍경을 숫자로 확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8UXUQ0xI29Q37qgT2h2CrTgUE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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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부의 폭염 대책보다, 대학생의 앱이 먼저 도착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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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1:36:18Z</updated>
    <published>2026-08-07T01: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일, 서울에 폭염 중대경보가 내리고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올랐다. 신호를 기다리는 몇십 초 사이에도 시민들은 그늘을 찾아 몸을 옮겼다. 다음 날인 6일,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다운로드 1위에 오른 건 게임도 쇼핑 앱도 아니었다. &amp;lsquo;그늘로: 뚜벅이의 여름길&amp;rsquo;&amp;mdash;그늘 위주로 길을 안내하는 지도 앱이었다.  다만 이 1위는 반쪽짜리다. 아이폰용만 앱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0ue7tq3qYQdi1eAxkcv662YDj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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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수들은 정말 '가슴으로' 뛰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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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2:38:30Z</updated>
    <published>2026-08-06T02: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일(현지 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여자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팜므'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몇몇 선수들이 브래지어 안에 솜과 패드를 채워 넣고 달린다는 것이었다. 이유는 다이어트도 화장도 아니었다. 순전히 속도를 위해서.  논리는 단순했다. 스포츠 공기역학 전문가 버트 블로켄 교수(스코틀랜드 헤리엇와트대&amp;middot;핀란드 LUT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NZXvCgjOQLAu37i2Xg8rxJnOwh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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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좁아진 취업문 앞을 지키고 있는 건 AI 역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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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4:45:50Z</updated>
    <published>2026-08-05T04: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7월 19일 발표) 국가데이터처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대졸 이상 실업자는 48만 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9000명 늘었다. 2분기 기준으로는 2021년(52만 1000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20대 실업률은 8.3%로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직 첫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취업 무경험 청년도 5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Nu7_sQsZhF9QlGHQx7YZT_U3r4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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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에 집 한 채 있는 게 욕먹을 일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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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5:38:31Z</updated>
    <published>2026-08-04T06: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79년, 나는 첫 직장에 발을 들였다. 김포공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본가에서 출퇴근하다가, 1982년, 결혼하게 되면서 출근이 용이한 목동 전셋집에서 신혼살림을 차렸다. 이듬해 직장을 강남으로 옮기면서, 4년을 꼬박 부은 재형저축 당첨권&amp;mdash;그때는 이걸 &amp;lsquo;0순위 통장&amp;rsquo;이라 불렀다&amp;mdash;을 손에 쥐고 주택공사 분양 현장으로 향했다. 생애 최초로 개포동 주공아파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UpZO_IyTfzQyYMxOHb19DhkVQ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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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남의 독후감  &amp;ndash; 다시 오고 싶은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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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1:11:32Z</updated>
    <published>2026-08-03T11:1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오고 싶은 나라 전형주 著, 도서출판 새빛 刊   대부분의 독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가 있다.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주로 읽는다는 말이다. 이 책은 평소 내가 즐겨 읽는 분야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되었다. 마치 문과생이 우연히 집어 든 이공계통 책에서 뜻밖의 매력을 발견하듯, 낯선 도시에 들렀다가 그 도시의 매력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1LqxiWQSjTDlWe-8eIQ4Qbq6Rj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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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가 도입한 AI, 방해해 본 적 있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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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1:55:29Z</updated>
    <published>2026-08-03T01: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amp;middot;영국&amp;middot;유럽의 지식노동자 2400명에게 물었다. &amp;ldquo;회사가 도입한 AI, 방해해 본 적 있습니까?&amp;rdquo; 대답은 예상보다 솔직했다. 응답자의 29%가 &amp;ldquo;그렇다&amp;rdquo;고 답했고, Z세대만 따로 보면 44%까지 뛰었다. AI 기업 라이터(Writer)와 워크플레이스 인텔리전스가 지난 4월 함께 낸 조사 결과다.  방해 방식도 다양했다. 의무화된 AI 프로그램 사용을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x28bZpf4Ht9YA35t85jTCfcO01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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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상 입은 건 피부가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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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0:28:22Z</updated>
    <published>2026-08-01T00: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7월 9일, 한 유튜브 채널이 영상 하나를 올렸다. 제목은 &amp;ldquo;다이소 선크림 10개 임상 결과는? 이건 소비자 기만입니다.&amp;rdquo; 3000만 원을 들여 임상시험을 의뢰했더니 10개 중 8개가 SPF50+ 표시 기준에 못 미쳤다는 주장이었다. 시험 도중 피험자에게 화상과 홍반까지 나타나 시험이 중단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3000~5000원짜리 선크림을 믿고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Um9bggWPYrG7zSbvl8lWCbT6J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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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웨딩 암행투어, 웃픈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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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8:44:53Z</updated>
    <published>2026-07-31T08: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amp;lsquo;암행투어&amp;rsquo;라는 게 유행이다. 초대받지 않은 남의 결혼식에 하객인 척 들어가 로비 혼잡도와 식사 맛, 주차 사정, 직원 응대까지 살피고 나오는 것이다. 예식장을 계약하기 전에 실물부터 확인하겠다는 발상인데, 이름부터 제법 비장하다. 마치 첩보 작전이라도 되는 것처럼.  2024년 1월 결혼한 안모(34) 씨는 예식이 끝난 뒤 가족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1mDvTyZC5aMXgsxPFXC0JAV9Aq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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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면 말고&amp;hellip; 아마추어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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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4:18:37Z</updated>
    <published>2026-07-30T04: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동반 발동됐다. 사상 처음이다. 28일 10.84% 빠진 지수가 29일 5.98% 더 빠져 5663.2로 마감했다. 6월 말과 비교한 28일 기준 낙폭은 28.9%. 같은 기간 일본은 11.0%, 대만은 9.8%였다. 우리만 유독 많이 무너졌다. 씨티는 한국 개인투자자가 레버리지 ETF로 약 387억 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TMlpbIWp901VVCDG3wwA3-RuaH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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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는 도끼에 제대로 발등 찍힌 검은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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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4:52:10Z</updated>
    <published>2026-07-29T04:1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28일) 코스피가 장중 6000선 아래로 고꾸라졌다. 하루 만에 732포인트, 10.84%가 증발했다.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줄줄이 터진 그야말로 &amp;lsquo;검은 화요일&amp;rsquo;. 그런데 이번엔 미국도, 이란도, 금리도 아니었다. 범인은 중국이었다.  전날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상하이 증시에 상장하며 공모가 대비 500% 가까이 폭등했다. 12조 원 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KXEOxarLQM9MMevqbnsZ_WaB5w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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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떠났는데, 신간은 다음 달에 나온다 - 히가시노 게이코를 추모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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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2:09:12Z</updated>
    <published>2026-07-28T02:0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23일 새벽, 대장암이었다. 향년 68세. 출판사 고단샤가 27일에야 알렸고 장례는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이름은 낯설어도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고 하면 &amp;ldquo;아, 그 책&amp;rdquo; 하실 분이 많을 것이다.  부고를 읽다가 숫자에 먼저 눈이 멈췄다. 40년 동안 106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CCS07KqrAheuZROY3JCwzk6lgV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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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승은 하루, 버틴 건 373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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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1:42:03Z</updated>
    <published>2026-07-27T01:4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6일 스코틀랜드에서 낭보가 하나 날아왔다. 골프 선수 신지은이 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통산 2승. 숫자만 보면 소박하다. 그런데 1승과 2승 사이가 무려 10년 2개월 25일, 날짜로 세어 3738일이다. 최근 30년 LPGA에서 우승 간격이 10년을 넘긴 선수는 그가 처음이다.  3738일. 하루에 하나씩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r%2Fimage%2Fv2EWru1VVYWjZs1f9bI8oFQ_k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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