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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요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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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동네에서 과일가게를 운영중이지만 예술과 독서, 그림에 관심 많은 40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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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0T05:41: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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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amp;nbsp;겨울의 애플망고, 뜨거웠던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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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1:19:41Z</updated>
    <published>2026-06-22T01:1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추워지던 어느 날, 나는 처음으로 '애플망고'라는 과일에 도전했다. 그때가 과일장사를 시작한 지 3년쯤 되었을 때였다. 여전히 노점을 하고 있었고 손님이 조금씩 늘어가던 중 아내가 한 가지 정보를 알려주었다. 바로 맘카페에 과일 판매글을 올려보라는 것이었다. 당시 맘카페는 새로운 판매 채널로 각광받고 있었다. 아내의 조언을 따라 처음으로 애플망고 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o%2Fimage%2FEYc50YDXkF-81AZ0B9re9PsrS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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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잊지 못할 손님들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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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6:58:41Z</updated>
    <published>2026-06-18T06: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일장사를 하면서 잊지 못할 여러 손님들이 계셨다. 오늘은 그중에 기억나는 한 분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노점 시절, 아파트 앞 작은 공간에서 과일을 팔기 시작했을 때부터 찾아오시던 할머니 한분이 계셨다. 80대 중반으로 보이는, 주름진 얼굴에도 온화함이 가득한 그 할머니는 항상 불편한 몸을 이끌고 과일을 사러 오셨다.&amp;quot;사장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과일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o%2Fimage%2FWjWkFGUYNASq_fr_qHCHGkNqyN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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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목회자와 사회인의 갈림길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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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4:54:44Z</updated>
    <published>2026-06-12T04:5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나는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반 교회에서 전임사역, 그리고 미션스쿨의 교사로 3년 넘게 사역을 했다. 교회에서 전도사와 목사로 학생들을&amp;nbsp;만나고, 일반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치며 나름 즐겁게 사역했던 것 같다.  비록 빠듯한 월급이었지만 아내도 함께 맞벌이를&amp;nbsp;했기에 넉넉하진 않아도 둘 다 행복한 신혼생활을 했다. 그러다 결혼한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o%2Fimage%2F0HMuLuxANV42i_o_cqlQB7OiR_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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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첫 알바의 경험, 새로운 나를  발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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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4:17:52Z</updated>
    <published>2026-06-11T12:4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첫 알바의 경험은 20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학생이 되고 교회에서 첫 해외선교를 가게 되었다. 문제는 선교비용이 꽤 큰 금액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우리 집은 해외선교를 보내주시기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너무 가고 싶었다. 그때까지 해외는커녕  비행기도 한번 못 타본 상태였으니 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o%2Fimage%2Fe2vvJCQg-fSvnvutZtGLB6Tm7A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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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새벽 시장으로 가는 길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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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12:47:58Z</updated>
    <published>2026-06-11T12: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4시 30분, 아직은 모두가 잠든 시간이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제 나갈 준비를 한다. 트럭에 앉아 심호흡을 한 뒤 시동을 건다.  조용한 차 안의 차가운 공기가 내 얼굴을 스친다. 약간의 긴장감이 찾아온다. 오늘은 어떤 하루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8년 전, 처음 시장으로 향하던 그날이 떠오른다. 그때는 트럭이 아니라 작은 승용차였다. 나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o%2Fimage%2FrZvqr8qtx3fLwRACOYbI-HofIa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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