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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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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ekk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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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술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변화를 멈추게도, 다시 움직이게도 하는 건 제도와 규제였습니다. 기술과 사회가 부딪히는 경계에서 새로운 균형을 모색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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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9T15:34: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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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북 발행했습니다. 기획자의 실크로드, 우즈베키스탄 - 직장인의 우즈베키스탄 견문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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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55:30Z</updated>
    <published>2026-10-11T03: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백군입니다. 그 동안 연재해 온 우즈베키스탄 여행기를 한 권의 브런치북으로 묶어 발행했습니다. 이 여행은 타슈켄트 거리에서 쉐보레 이름표를 단 차들을 보면서 시작됐습니다.  시장조사와 해외영업 물류, 그룹 신사업전략을 해온 직업병 때문인지, 낯선 나라에서도 &amp;quot;이 것은 왜이렇까? 부터 궁금했습니다. 그 질문을 따라가보니 대우 공장과 소련이 남긴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xojk8sX4gZhuZYKz-HeqxQEmY3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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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서만 틀렸을 뿐, 가려던 곳은 모두 다녀왔다 - [회고] 길 위에서 본 우즈베키스탄과 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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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11T03: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하라에서 고속철도를 타고 타슈켄트로 향했다. 며칠 더 있었으면 했던 우즈베키스탄 여행이 막이 내리는 그런 길이었다. 창문 밖에서 보이는 사막 풍경 그리고 지난 여행동안 보고 느껴왔던 것들을 그동안 되새겨보았다.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많은 국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여행이었다.   이 여행의 마지막은 역시 타슈켄트의 기차역에서 타슈켄트의 국제선으로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7jcrBsBgZJIer3BwxjDejCPyFq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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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하라, 실크로드는 왜 이 도시를 지나갔을까? - [교역] 부하라에서 본 우즈베키스탄의 실크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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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10T23: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마르칸트에서 기차를 타고 부하라로 되돌아왔다. 우르겐치에서 사마르칸트를 갈 때는 침대열차를 이용했다면, 이번에는 고속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우리나라의 KTX 같은 기차 비즈니스석에 앉으면서 갔는데 전혀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다. 사실 우르겐치에서 부하라를 갔다가 사마르칸트를 갔어야 하는 순서지만 돌고 돌아 이번 여정의 마지막 도시로 도착한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wwZdq4VyuXHanjcCN0B0mk6Ev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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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복자의 손자는 캠퍼스를 세우고 별을 세었다 - [교육과 연구개발] 광장과 천문대에서 본 우즈베키스탄의 학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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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10T13: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날 밤에는 레이저 쇼로 물든 레기스탄 광장을 멀리서 봤다. 다음 날 아침에는 세 마드라사의 문을 하나씩 들어갔다. 마드라사는 이슬람 세계의 학교를 뜻한다. 광장 왼쪽 울르그벡 마드라사가 가정 먼저 지어진 건물이었고, 뾰족한 한정문 아치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자 네모난 안뜰을 학생들의 방이 층층이 둘러싸고 있었다.  이 건물은 1417년부터 1420년에 걸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gStM5fnIsC-w6U3F9fMTOZbFnd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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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00년 전의 사마르칸트에는 고구려 사람이 있었다 - [외교와 교류] 박물관에서 본 우즈베키스탄과 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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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10T06: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사마르칸트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을 꼽으라면 아프로시압 박물관이다. 이곳은 7세기 소그디아나 왕국 궁전의 벽화가 전시되어 있다. 물론 아직 박물관 내부 전시 구성 같은 것들은 조금 더 손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벽화 앞을 천천히 지나가다가 한쪽 구석에서 뜻밖의 모습을 발견하였다.   새의 깃털로 장식한 모자를 쓰고 허리에 둥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DLGVupZ1pTVES7dyPUSt9VkLFK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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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무르의 무덤은 서있고, 골목은 지금도 붐빈다 - [제국의 경영] 영묘와 모스크, 성지에서 본 우즈베키스탄의 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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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10T02:4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에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구르 에미르 영묘였다. 구르는 무덤, 아미르는 왕이라는 뜻이다. 이름 그대로 티무르와 그 후손들이 잠든 왕가의 무덤이다. 무덤의 양식 자체가 그 나라의 문화를 나타내 주는 것처럼. 영묘 안에 들어갔을 때 사원을 방문하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신라 유적지나, 백제 유적지 등에서 보았던 xx릉, xx 총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FqnhS9oHJJbefMAA7a-deoJMT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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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인실을 통째로 산 이유, 그리고 거꾸로 달린 지도 - [철도 그리고 계획] 기차에서 본 우즈베키스탄의 철도와 나의 실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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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10T00: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바에서 우르겐치로 다시 얀덱스를 나와서 우르겐치역 대합실에서 열차를 기다렸다. 시베리안 횡단 열차처럼 소련시대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우즈베키스탄의 기차는 상당히 발전하였다. 여행 유튜버들이 낭만처럼 2층 침대에서 여러 사람들이랑 소통을 하면서 지나가는 모습들을 보여줬는데, 나는 정반대의 선택을 하였다. 제일 좋은 칸이 일등석인데 2인 1실로 1층 침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UTAB4BRV5bH1Vyobnm0ntMPZno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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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 년 된 도시는 어떻게 성벽 안에서 상품이 되었을까? - [관광자원] 성벽에서 본 우즈베키스탄의 관광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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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09T04: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얀덱스가 내려 준 곳은 성벽 앞이었다. 짐을 풀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이찬칼라, 히바의 성벽 안쪽 옛 도시를 걷는 것이었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뭉툭하고 통통한 초록빛 탑이 들어왔다. 칼타 미노르였다. 개인적으로 사막국가를 처음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도시 곳곳을 걸으면서 마치 디즈니 영화 알라딘 배경 안으로 온 느낌도 들었다.   칼타 미노르는 무함마드 아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eqqX1eWBh7KK5CAcI5A8Wz2wSb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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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즈벡에서 택시를 부르면 늘 같은 앱이 열렸다 - [모빌리티] 공항과 앱에서 본 우즈베키스탄 이동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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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08T21: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바로 가는 날은 새벽 국내선을 타고 갔다. 우즈벡항공 (Uzbekistan Airways)을 타고 타슈켄트에서 우르겐치로 날아갔다. 국내선 안에는 한 아이가 심하게 울어서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승무원들은 친절했다.   타슈켄트의 공항도 국내선 청사와 국제선 청사가 구분되어 있었다. 국내선 청사는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터미널에 가까운 느낌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6ek-XdNX1KbqwNfTyl-CwjxWD-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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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진이 지운 도시에, 소련은 왜 우주를 그렸을까? - [도시계획] 지하철에서 본 우즈베키스탄의 소련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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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08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무르 광장을 나와 바로 옆 지하철역에서 표를 샀다. 타슈켄트에는 소련 시대에 지어진 지하철이 있다.  중앙아시아 최초의 지하철로 알고 있는데, 1977년 11월에 문을 열었다고 한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몇 정거장씩 오가며 역을 구경하기로 했다. 처음 역을 도착했을 때는 무언가 서양의 지하철 느낌이나기도 하고,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고는 했다.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r9FwKJeixzqFomAWhUXJcMWO5H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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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르크스가 서 있던 자리에 올라선 티무르 - [국가 브랜딩, 헤리티지] 티무르 광장에서 본 우즈베키스탄의 정체성 복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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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07T23: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수르 시장을 한번 둘러본 뒤에 KFC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타슈켄트의 중심, 아미르 티무르 광장으로 향했다. 지하도를 건너 광장으로 올라서자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커다란 호텔이었다. 소련시대 때부터 운영되어 온 '호텔 우즈베키스탄'이라는 호텔이다. 웅장하다는 생각과 함께 충남 부여에 있는 롯데리조트가 생각났다. 나중에 인터넷에 있는 호텔 사진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URzj3Gma6Aa6z9fzJZNLX9tA6W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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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사장 앞의 쿠란, 시장 속의 이슬람 - [종교와 정체성] 거리에서 본 우즈베키스탄의 종교와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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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7T11:0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지 못하였던 쿠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의 첫 목적지는 하즈라티 이맘 광장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쿠란이 우즈베키스탄에 하나가 있다고 해서 일부러 일정에 넣은 곳이었다. 얀덱스를 타고 가는 중에 목적지 근처에서 길이 막혔다. 행사로 차량만 통제를 하나보다 싶어 포장되지 않은 골목길을 걸어 들어갔더니 눈앞에 펼쳐진 건 공사 현장이었다. 건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OvfAsGXk5LShwuBgdO50-btmT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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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즈벡 도로 위의 대우자동차, 쉐보레의 정체  - [자동차산업]거리에서 본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산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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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06T0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긴 쉐보레 천국이구나?   처음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하기 전에 공항 게이트를 나오면 어마어마한 호객꾼들이 택시 가격을 흥정한다는 글과 영상들을 본 후라 내심 걱정을 하면서 게이트를 나왔다.  아니나 다를까 호객꾼 들은 많았다. 나는 일행이 있는 것처럼 먼산을 보고 가니 호객꾼들이 더 이상 붙지 않았다. 그렇게 큰길로 나와서 얀덱스라는 어플로 차를 불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FcuZ9r1q0lMzjpL4qpKgq8hbj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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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르겐치역 대합실에서  - 대기업 해외영업 물류를 해본 전략 담당자의 뼈아픈 역주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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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4:45Z</updated>
    <published>2026-10-05T14:0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즈벡 도로에서 가장 흔히 본 차는 쉐보레였다. 쉐보레는 미국 GM의 브랜드지만, 내가 본 차들의 상당수는 대우가 1990년대에 우즈벡 측과 세운 합작 공장에서 만들던 모델에서 출발한 차였다. 엠블럼은 미국의 것이어도 설계와 공장의 뿌리는 한국의 대우에 닿아 있다는 뜻이다.  사마르칸트행 기차를 기다리며 우르겐치 역 대합실에 앉아 이 사실을 기록으로 정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MN-HrTKapnggREVNmsL9O9mCT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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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조배터리에서 전기차까지, 샤오미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 24년 3월부터&amp;nbsp;시작된 SU7, SU7 울트라 그리고 YU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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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9:00:10Z</updated>
    <published>2025-10-18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샤오미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샤오미는 아무래도 가성비 좋은 보조 배터리, 그리고 샤오미 밴드 정도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에 상품들을 이야기하자면 중국에 있을 때 샀던 전동 칫솔 정도라고 해야 할까?  사실 샤오미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가 샤오미는 지난 202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3S16yYVLXw4Rx9PMG-SOpqz0G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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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어디서 멈추고,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 에필로그 : 기술과 규제 그 사이 어딘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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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3:02:02Z</updated>
    <published>2025-10-12T10: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술의 혁신은 어디서 멈출까?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멈추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기술은 더 빠르게, 더 새롭게, 더 편리하게. 세상을 바꾸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문장 속에는 언제나 기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가정이 존재한다.  또한 이에 발맞춰 기술의 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가 하루에도 수없이 등장하고, 정책은 그 속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3YNMcgDyDZ8o3y3J_KiMhNtwO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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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로비스트는 왜 나쁜 이미지일까? - 대관업무, 권력과 기업 사이 보이지 않는 조력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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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7:37:49Z</updated>
    <published>2025-10-12T10:0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비하는 건 나쁜 거 아닌가요?  기술의 발달 그리고 정부의 규제 사이의 줄다리기에 대해서 글을 쓰면서 언젠가는 한번 다뤘으면 하는 내용이 있었다. &amp;nbsp;&amp;ldquo;대관(對官)&amp;rdquo;이라는 기업에 있는 업무&amp;nbsp;말이다. 미국 로스쿨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로비스트가 하는 업무들에 대해서 배우고, 우리나라 대관팀들에서 하는 업무들을 보면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직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AUt-L9EmZR4KBNrfaIOoxER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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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규제와 혁신이 함께 성장 하는 방법 : 샌드박스 제도 -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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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9:26:51Z</updated>
    <published>2025-10-06T06:0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술은 달리고 있는데, 제도가 못 따라오는 것이 아닐까?     정부 주도로 정책적으로 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면, 기술의 속도는 늘 제도보다 빠르게 성장한다. 이미 생성형 AI를 통해서 스스로 글을 쓰고, 음악을 작곡하고 있지만 저작권은 사람에게 종속된다. 자율주행차의 경우에도 도로를 달리고는 있지만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가 누구인지는 명확하지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nSkt3ZkInieoWaqBiI-oXLSPD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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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책이 기술을 앞지른 나라들 - 기술의 속도전 - 중국, 이스라엘 그리고 우리나라 기술정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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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0:00:10Z</updated>
    <published>2025-09-29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술과 제도는 언제나 복잡한 긴장 관계에 놓여있다. 우리는 흔히 기술은 빠른데 규제가 이를 막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실제로 우버, 에어비앤비, 핀테크 등 혁신 서비스들이 제도적인 장벽에 부딪혀서 성장을 늦춘 사례는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원격진료라던지, 배달로봇 등에 대한 규제의 벽을 넘지 못한 기업들이 많았다.  그러나 기술과 제도의 관계는 이런 결말로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OEellVAeMQP5WNrheBHd1JDoPY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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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생에너지는 기술이 아니라 입지에서 멈춘다 - 연구실이 아닌 사회적 합의와 제도가 진짜 혁신의 성패를 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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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0:00:06Z</updated>
    <published>2025-09-22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생에너지 기술은 상당한 수준에 오르고 있다. 태양광 패널의 경우에는 효율성이 문제였는데, 그 효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가격 또한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풍력의 경우에는 어떨까? 풍력 터빈은 초고층 건물처럼 거대해져서 예전보다 훨씬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재생에너지 기술 외에도 에너지 저장장치(ESS)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M%2Fimage%2FDjSz35mg7yxa4Vz3kd_L3GGOS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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