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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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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yom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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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로벌 게이밍 기기 브랜드에서 브랜딩 담당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싱가폴 거주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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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1T23:26: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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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들이 있는 회사를 떠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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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9:20:29Z</updated>
    <published>2026-08-17T09:2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할 때마다 마음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함께 일하던 부장님, 차장님, 과장님, 대리님, 외부 에이전시 분들.. 모두 좋은 상사였고, 동료였다.  사회생활에 서툴렀던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았고, 곤란한 일이 생기면 기꺼이 도와주었다. 클라이언트에게 말도 안 되는 호통을 듣고 전화기를 붙잡은 손이 떨리던 날에도 내 곁에는 그분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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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너스를 두 달 앞두고 퇴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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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8:39:05Z</updated>
    <published>2026-08-10T08: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회사를 그만둔 건 보너스를 받기 두 달 전이었다. 한달~두달어치의 월급이 보너스로 나올 예정이었다. 두 달만 더 다니면 받을 수 있는 돈이었다. 조금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실제로 퇴사를 고민하면서도 수없이 계산했다. 지금 나가면 포기해야 하는 돈과, 앞으로 두 달을 더 견뎌야 하는 마음 사이에서. 결국 나는 돈을 포기했다.  그렇다고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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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날 때마다 내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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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3:47:27Z</updated>
    <published>2026-08-04T03: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의 퇴사, 네 번째 회사, 네 개의 나라. 지금까지의 삶을 숫자로 정리하면 이렇게 된다. 미국과 영국에서 살았고, 한국을 거쳐 지금은 싱가포르에 있다. 그동안 세 장의 사직서를 냈고 현재는 네 번째 회사에 다닌다.  숫자만 놓고 보면 나는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처럼 보인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과감하게 떠나고, 낯선 나라에서도 씩씩하게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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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도 싱가포르 집 구하기  - 서쪽 지역 (one north, queenstown, holland v)</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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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13:54:57Z</updated>
    <published>2024-08-11T13:5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 이삿짐은 주소가 없어도 보낼 수 있었다. '싱가포르'라는 목적지만 알면 짐이 도착하는 3-4주 내에 정확한 주소를 이삿짐 센터측에 알려주면 우선 짐을 보낼 수 있었기에, 나는 우선 한국에서 짐을 보내고, 그 다음에 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나의 처음 플랜은 싱가포르 회사의 첫 출근 일자가 정해지면, 그보다 몇일 전에 들어가서 뷰잉을 쫙 돌고, 비어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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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격 해외 이사 준비  - 맥시멀리스트의 비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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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2:59:53Z</updated>
    <published>2024-07-13T13:2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 이걸 언제 다 정리해?'  내 방과 거실, 부엌까지 빼곡히 쌓인 짐을 보면서 한숨부터 나왔다. 언제 이렇게 짐이 많아졌담?   다 잘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이지만 모두 가져갈 수는 없다.   해외 이사에 드는 비용도 비용이라 혼자 이사하는 건데, 욕심껏 가져가는 것도 힘들고, 또 내심, 이번 기회에 물건들을 많이 정리하고 가볍게 가고 싶은 마음도 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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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가면, 봄이 오는 법?  - 갑자기 찾아온 싱가포르 이직의 기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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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2:59:53Z</updated>
    <published>2024-07-06T10: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2월, 당시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여러 상황으로 예산 감액과 프로젝트에 대한 방향성이 모호해지면서, 프로젝트 규모가 작아지고,&amp;nbsp;같이 일하던 팀원들도 다른 팀으로 옮기거나 퇴사를 하게 되었다.  나도 이제 다른 팀으로 옮겨야 하나, 아니면 이 프로젝트를 끝까지 그래도 같이 해봐야 하나 여러 고민을 겪고 있던 차에 또 다른 팀원 한 명이 퇴사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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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황&amp;nbsp;&amp;nbsp; - 경력 9년차/ 30대 중반에 싱가폴로 이직하게 된 건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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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12:11:18Z</updated>
    <published>2024-07-02T01: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번 브런치 글에서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고 썼던 것 같은데, 그 사이에 거의 1년이 흘러, 지금은 싱가폴에 와 있다.  작년 이 맘때쯤만 해도 열심히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새삼 사람 인생 한 치 앞도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는 말이 와닿는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여러 고민 끝에 크래프톤이라는 든든한 울타리에서 벗어나는 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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