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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창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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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oysda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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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정리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지금은 회사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글을 애정하고, 끝까지 읽히는 글을 추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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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1T16:41: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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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은 AI로 대단한거 하는데, 난 뭐하나 싶다면 읽자 - 그런 상태라면 읽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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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3:07:13Z</updated>
    <published>2026-09-16T23: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름을 건 '박창선쇼'라는 걸 하고 있다.&amp;nbsp;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을 빌린 AI강의다. 사실 강의라는 이름을 붙이기엔 너무 느끼했고, 그냥 코미디라고 하기엔 의외로 진지했다. 묵직한 소재와 실낱같은 장르가 만나 이도저도 아닌 혼종이 탄생했다. 시작은 좀 밋밋했다. 10번째의 북토크였다. 책 제목이 사람냄새인데 AI로 떡칠한 콘텐츠를 자동발행할 순 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MylEtLfVFu9V_iH0FLK7o7cZH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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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도 결국...피해갈 수 없었다. - 예상은 했지만 오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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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23:17:10Z</updated>
    <published>2026-08-28T22:2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쓴 글이 버젓이, 은밀히 또는 당당히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전혀 잘못이 아니지만, 모처럼 평안한 휴식을 즐기러 들어간 단골카페에서 '쌉소리개소리너의맘을걸어가' 따위의 AI플리가 들리는 느낌이다.  후킹된 제목을 눌러 들어갔는데 망할 도치와 개박살난 어순, 쓸데없이 비장한 문장들이 가득한 것이다.&amp;nbsp;탄식과 함께 폰을 떨어뜨리고 말았다.&amp;nbsp;일러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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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쓴 것처럼 고치는 건 무의미하다. - 고치면 사람 같아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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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10:00:04Z</updated>
    <published>2026-08-14T09: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쓴 걸 사람이 쓴 것처럼 바꾸려는 시도나 AI가 쓴 콘텐츠를 부끄러워하는 마음, 또는 AI의 문체가 왜 사람과 다른지를 캐내려는 시도도 사실상 무의미하다. AI문체가 피곤하고 킹받긴 하지만, 정보전달에는 무리가 없다. 뭔 말을 하려는지도 이해가 간다.   내용 자체가 멍청한 경우가 아니라면 AI특유의 문체를 고치려는 시도는 그냥 과도기적 수치심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enrkDZ_aKq2U5eFTfxxiXKOd58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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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을 멈춰야 한다. - 잘못된 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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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2:25:48Z</updated>
    <published>2026-08-07T01: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회사에 필요한 글을 써왔다. 소개서, 투자제안서, 컬처덱이다. 방향은 다르지만 회사의 본질을 각기 다른 청자에게 소개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내부의 메시지를 정돈하거나 글로 써놓은 회사는 드물었다. 처음엔 호황이었다. 글은 굉장히 어렵고 귀찮은 작업이다. 보고 자료 제작과 컨셉설득은 실무자들이 하기 싫은 일 중 하나였다. 돈을 주고 남이 해주는 게 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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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는 글쓰기에 도움이 되나 - 일기 쓰시는 분? 또는 자녀에게 일기를 쓰게 시키는 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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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7:11:09Z</updated>
    <published>2026-08-04T00:5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적 엄마의 전략에 제대로 놀아났어.&amp;nbsp;엄마는 에버그린 초등용 노트도 아니고 옥스포드 어쩌고가 쓰여진 대학노트 한 페이지를 매일 꽉 채우게 했다구. 한 줄도 여백이 있어선 안됐지. 못쓰겠다고 울면 단호하게 '들어가서 써' 라고 했어. 그럼에도 빠진 날이 있다면 월말까지 반드시 채워야했지. 카드값 독촉보다 혹독했달까.  대신 한달을 완성하면 레고시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mWZ77tqOkhLLUqHU3lfMOQ_Ng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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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많이 읽으면 글을 잘쓰나 - 그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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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7:11:09Z</updated>
    <published>2026-07-31T05:2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맞아. 예쓰! 명확해. 다만, 관계를 명확히 하자. 책을 읽어야만 글을 잘쓰는건 아냐. 미묘한 차이를 잘 기억해요. 읽으면 잘 쓸 확률이 분명히 높아지지만, 그래야만 하는 건 아냐.  다독은 세가지 관점에서 좋다고 생각해.  우선 분명 '눈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문장과 표현, 어휘들, 잘 구성된 문단의 느낌을 학습하는거지. 부작용도 있어. 이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c2o__arA7Wy750jIAKfRGnlV4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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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앤디파트먼트의 언어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 물건을 소개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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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3:58:27Z</updated>
    <published>2026-07-30T03: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결하면서도, 풍성한 느낌.  참으로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같은 표현이지만 이 말이 딱 적합한 것이 디앤디파트먼트의 언어야.  디앤디파트먼트는 일본의 디자이너였던 나가오카 겐메이가 집에서 쫌쫌따리 당근처럼 중고판매를 하던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어. 그리고 순간에 그치는 '예쁜'디자인 말고, 오래가고 진정성있는 '브랜드'에 꽂힌거지. 처음엔 20년 이상의 브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O05gC4NggUwuy5gPPEG7R18RE_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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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인트가 팍 들리게 쓰는 법 - 뒤에 힘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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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7:11:09Z</updated>
    <published>2026-07-29T07: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당연한 것들이 있어. 근데 뒷 문장이 당연하면 안돼. 예를 보자.  응가를 했어. 이제 응가가 마렵지 않아. 밥을 먹었어. 배가 불러졌어. 졸려서 잤어. 이제 안졸려   물론, 특수한 상황을 파고들려면야 변비일수도, 양이 모자랐거나, 식판이 뒤집어졌을 수도 있고, 잤는데도 계속 졸릴 수도 있겠지. 그런 반전서사를 제외해보자. [일반적으로] 앞 문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CdAv7faK710j9EcAME24yYD-U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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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도적으로 하라해서 퇴사하고 싶다. - 메가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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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4:47:14Z</updated>
    <published>2026-07-28T04: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팅을 가는 중이었는데, 진짜 너어어어어어무 더운거야. 그래서 메가커피 들어가서 겁나 큰 메가리카노 시켜서 심부온도를 낮추고 있었는데, 옆에 대화가 들리더라고. 사람이 몇 없었거든.  곰곰히 들어보니 내용인즉슨, 본부장님이 퇴사하신 뒤로 술을 안먹으면 잠도 못자고 계속 긴장과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다는거야. 그래서 생각했지. [아...본부장님이 엄청 좋으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8QQ22Gic-0uAp4fHXHg9rBwzjE.pn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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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토해달라]말하면 도와줄 수가 없어 - 검토가 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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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7:11:09Z</updated>
    <published>2026-07-27T01: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 검토해주세요. 이런 말 많이 쓰잖아요. AI도 그래. AI로 이메일이나 요청사항 정돈하면 끝에 꼭 '검토바랍니다' 이런 말 자주 쓰거든요. 여러분 근데 잠깐 멈춰봐. 검토가 뭐야?  읽고 끄덕이는것? 읽고 피드백을 주는 것? 틀린 곳이 있는가 확인하는 것? 의견을 덧붙여달라는 뜻인가? 그냥 컨펌을 해달라는 건가? 골라달라는 건가?  검토해달라고 하면 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KcwKeyq6gCqLXCc75iN9dbknKY8.gif"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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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대로 된 말인지 판단하는 법 - 이걸 지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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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7:11:09Z</updated>
    <published>2026-07-26T04:2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는 자기도 잘 모르겠을 때(정확히는 사용자가 아무 정보도 안주고 그냥 말을 지어내라고 시켰을 때) 온갖 수식어를 쳐발라서 화려하지만 정작 맛은 없는(광어회 아래 깔린 천사채같은) 문장을 만들어주곤 합니다. AI의 잘못은 아니죠. 정보를 안 준 우리 잘못이지.  일단 AI가 뭘 가져왔든&amp;nbsp;형용사를 지웠을 때 말이 되어야 합니다. 자, 형용사를 지워볼께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9Evna0--urv2s9zj_8Zy5VMWHxk.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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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오, 또 성원에 못이겨 박창선쇼2 합니다.  - 이번엔 망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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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1:12:10Z</updated>
    <published>2026-07-25T01:1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번 강남역에선 35명이 와주셨어요. 이번 망원에는 어제 오픈하자마자 10명이 우르르 신청해주셨죠. 일단 중요한 내용부터 쫙 말해봅시다.  8월27일 목요일 오후7시~9시까지입니다. 망원역1번 출구 도보1분거리 주차가능(유료주차) 주변 먹거리는 충격적일 정도로 많아요 6시쯤 망원역은 의외로 식당웨이팅도 없습니다.   이번 주제도 역시 AI와 우리 미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O3n7CBacw4Vh1pM7LN5MrJVTii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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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야할 거 말고 되어야할 거 - 이게 좋더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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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7:11:09Z</updated>
    <published>2026-07-25T00:5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우리가 AI에게 [뭘 만들어줘] 라고 많이 하잖아요. 내가 지금 '해야할 것'들을 주로 얘기한단 말야. 근데 포인트를 좀 바꿔봤거든요?  그걸 통해 뭐가 되어야 하는가?  이걸 함께 얘기해주는 게 훨씬 좋더라고. 메일을 써줘, 기획안 써줘, 카피 써줘, 자동화 뭐시기 짜줘, 홈페이지 와이어프레임 짜줘... 이렇게 결과물만 얘기하면 괜히 수정하느라 일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UPr-qecmRoo4PiaOYgJguN2dE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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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력적으로 써달라고 하지 말고, 이렇게 말해요. - 매력이 뭔지 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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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7:11:09Z</updated>
    <published>2026-07-24T01: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I한테 매력적으로 써달라고 하잖아요? 그럼 진짜 '매력적'이라는 단어를 넣는다? 또는 그와 유사한 여러 수식어들을 쳐발쳐발하는 것으로 매력을 드러낸다고. 근데 이게 클로드를 혼낼 게 아니야.&amp;nbsp;얘는 매력적이 뭔질 몰라.&amp;nbsp;여러분은 알아요? 여러분도 몰라. 매력적인 글이 대체 뭔데 ㅋㅋ    그러지말고, 문장의 구조를 말해봐요. 3가지에 집중하는거야. 딱 봐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chnqspipQmPnGETf7K4SiHvVH2o.jpg" width="44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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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자를 줘요 - 자꾸 뭔 전문가라고 하지 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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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7:11:09Z</updated>
    <published>2026-07-23T04:1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할에 집착하기보다 누가 독자인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얼마 전부터 [너는 10년차 마케팅 전문가야] 이런 식의 역할 주기가 기본이더라고요. 모두가 전문가가 되어버렸어!! 10년차 국밥먹기 전문가도 생길 것 같아. 물론 역할을 줬을 때 확실히 좀 진지해지기는 했어요. 적어도 반말은 안하더라고.   하지만&amp;nbsp;AI는 10년 동안 마케팅회사에 다녀본 적이 없잖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j5a9oho5wsyxGlNlXv8Z4fUyF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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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트과 개그를 넣어도 글이 재미없는 이유 - 이제 알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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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3:23:27Z</updated>
    <published>2026-07-23T02: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간에 멈춰서 설명하니까 그래요. 반응 없을 것 같아서 브레이크거는거야. 쫄아서. 글에서 그런 망설임이 느껴지거든.  예를 들면 뭐 요즘 [AI인재를 데려오는 걸로 흥미진진한 농담]을 했단말야. 그럼 그대로 쭉 가거나, 아니면 거기서 끝내면 되거든? 근데 갑자기 쫄리는거야. 아!! 나는 지성인이고, 여긴 내 지인들이 보고 있고, 나는 사회적 평판이 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q4N71s0gy_PBm7FpgAMOQYDz9vo.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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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징징댈 때 아내는  - 아내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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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4:02:16Z</updated>
    <published>2026-07-20T07:2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금 시기가 힘들고 돈이 돌지 않아서 불안하다고 징징될 때 내 아내는 우리 둘 다 사주에 목이 많기 때문에 화와 금의 기운이 필요하다며 그와 관련된 단어를 넣어 비번을 바꾸었다.   감히 남편된 자들은 아내의 묘수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 한 수 배웁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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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릴스 만들다가 브런치에 돌아오니 이것은 천국 - 친정온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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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2:02:48Z</updated>
    <published>2026-07-13T11: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서 잠시 멀어져 릴스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 갑자기 크리에이터가 되려는 건 아니었다. 책 나왔으니 홍보도 해야하지 않나.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근 무대를 빌려 스탠드업코미디도 했다. 정확히는 그 형식을 빌린 북토크를 한 것이다. 살다살다 별 똥꼬쇼를 다하고 있다. 내향인도 원기옥을 모으면 한 두번씩 이런걸 할 수 있다. 정확히는 유명해지고 싶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YCb0CZia6RumSVpdl7UFlSFYB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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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삶은 힘든건가요] 치고 들어오신 분 읽으세요. - 이 분 누구야. 내가 교촌치킨 사줄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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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2:25:40Z</updated>
    <published>2026-06-16T00: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브런치에는 누가 뭘 쳐서 유입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통계탭이 있어요. 근데 유입 키워드가 너무 짠한거야. 아니 왜 저런 키워드를 쳐서 들어오냐고. 내 글에서 저 질문에 답을 얻을 순 없을텐데 싶었어. 뭐시 그렇게 힘들어서 그러셨을까. 하는 마음에 최근 나의 생각을 좀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저는 꽤나 쳐진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유는 잘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OusmsZKmVQYo4R3mZxXExhgPb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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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메 나이 마흔먹고 무대에서 쇼하게 생겼다 - 책을 냈더니 별걸 다 해야하네 아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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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0:15:00Z</updated>
    <published>2026-06-10T23: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냈으니 이제 뭘해야합니까. 그러죠. 북토크죠.&amp;nbsp;원래 북토크란 이 책에 대해서 저자와 주저리주저리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듣고 하면서 책의 이해를 넓혀가는 뭐 그런 아름다운 시간인데...  최근&amp;nbsp;이 북토크란 것은 좀 변질이 되었어요. 뭔가 강의죠 강의. 그냥 작가의 얘기를 쫙 듣는 시간. 특히 경제경영이나 자기계발서는 거의 2시간짜리 강의 그 자체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Z%2Fimage%2FmDhdsvYto_JmLbeZMPF4zMfHd2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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