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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는카멜레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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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ianesnote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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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환경마다 다른 색으로 살아왔습니다. 끊임없이 읽고, 고민하고,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교육, 철학, 사회학, 자기계발 책을 좋아하고, 위로가 필요할때는 해리포터를 꺼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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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1T15:04: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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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보다 오래 버티기 - 고수, 글쓰기, 그리고 버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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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22:35:34Z</updated>
    <published>2026-07-29T0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amp;lt;적수다&amp;gt; 한 편을 봤다. 이적이 진행하는 인문학 대화 채널로, 매 회 하나의 단어를 가지고 낯선 질문을 던지는 프로그램이다. 슬로건처럼 익숙한 단어, 낯선 질문. 그날의 단어는 '고수'였다.   출연자들은 저마다 정의를 내놓았다. 이슬아 작가는 고수가 너무 좋다고 했다. 늘 추구하는 단계이고, 실패를 견뎌낸 사람이라고. 무과수는 고수를 수호자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Wh9F6bwgfTqKVy5BLmHWymMz5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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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못된 해석 - &amp;lt;안녕이라 그랬어&amp;gt; 다시 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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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2:00:01Z</updated>
    <published>2026-07-22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읽은 김애란의 &amp;lt;안녕이라 그랬어&amp;gt;가 생각났다. 두 가지 마음이 들었다. 글이 꼼꼼하고, 생각해 볼거리도 있었고, 현대인의 고민도 담겨 있어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책이었다. 하지만 난 정말로 깊이 공감이 되거나,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아 읽을까 생각해 보면, 글쎄다.   그래도 읽었던 기록은 남겨두려고 적당한 감상평이 담긴 적당한 독후감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61D_KgvXmHNHptGgm84sWDkcC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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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가두는 것은 나밖에 없다 - 육아의 블랙홀을 빠져나오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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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2:00:12Z</updated>
    <published>2026-07-20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앤디 위어는 아빠 4년 차, 나는 엄마 11년 차. 지난번 &amp;lt;프로젝트 헤일 메리&amp;gt;를 읽고 작가에 대해 알아가다가, 앤디위어의 자녀가 4세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생각에 생각이 이어져, 나의 커리어, 미래, 그리고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었다. 쓰다 보니 일종의 manifesto 같은 글이 되어버리긴 했으나, 진심이 담겨 있다.  요즘 잘 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DlnCHARFDSRL9SgZLImhEShKV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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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984&amp;gt;&amp;nbsp;책을 덮고 나서 시작된 진짜 이야기 - 조지 오웰의 &amp;lt;1984&amp;gt;를 읽고 나서 &amp;middot; 2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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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2:00:04Z</updated>
    <published>2026-07-20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엔딩, 익숙한 승리 서사의 전복  그들은 생각보다 훨씬 잔인하게 윈스턴을 서서히 죽였다. 인간이기를 포기하게 하고, 인간성을 끝까지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버리게 했다. 사랑하는 이를 스스로 배신하게 만들었다.  마블 영화에 익숙한 우리 세대는, 수순이 이렇다. 저렇게 고문당하다가, 악당이 원하는 대로 져주고 악당이 이기는 것 같을 때 구원자가 나타나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X9ziVKw4NiTHiSs3w-f0fPiqc3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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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984&amp;gt; 존재하지 않는 자가 되기까지  - 조지 오웰의 &amp;lt;1984&amp;gt;를 읽고 나서&amp;middot;1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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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22:45:00Z</updated>
    <published>2026-07-17T22:4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하며  &amp;lt;1984&amp;gt;를 지난 3주간 읽으면서 영화 한 편 보듯이 숨 막힐 때도, 슬플 때도, 감동할 때도, 비극적이기도 했다. 소설이 끝나고 여운이 가시질 않아, 며칠 동안 다른 책이 잡히지 않았다. 아마 무엇을 읽든 &amp;lt;1984&amp;gt;의 무게감이 계속 느껴졌기 때문이지 아닐까. 완독 후 소설에 대한 생각 정리가 필요했기도 했고, 결말을 아는 상태에서 내 방식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Red1esljRK0dVxkqWTtQol5Vl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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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상집 속에서 다시 만난 작가들 - 글의 시의성을 찾아 나서다 4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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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02:00:00Z</updated>
    <published>2026-07-15T0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해나 작가가 궁금해졌다. 제발 밀리에 있어라, 있어라 주문을 외우는 마음으로 어플 검색창에 성해나를 입력했다. 와 &amp;lt;혼모노&amp;gt;가 있다! 다행이다 하면서 봤는데 조금 아쉽게도 오디오북만 있었다. 괜찮아, 이걸로 충분해 생각하던 차에, 어? 이 책은... 하면서 익숙한 표지가 같이 검색된 것이다.  바로 지난 3월에 한국문학번역상 공모전 작품으로 이희주 작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1Vrq19u09rOmRIxDfEjCP9BLpb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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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의성을 아는 작가 - 최승필 작가의 후속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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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22:00:12Z</updated>
    <published>2026-07-13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최승필 작가의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승필 작가는 많은 부모가 읽고 감탄한 &amp;lt;공부머리 독서법&amp;gt;의 저자다. 독서만으로 결과가 이어지냐, 뚜렷한 아웃풋이 있냐며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아이들을 보거나, 어릴 적 내 경험에 비춰보거나, 가르쳤던 아이들을 떠올리면 이 책이 말하는 독서의 원리와 정독의 중요성은 분명히 설득력이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3NpYYr3_zxfSwFLZtXHswWkoCS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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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학교의 수료식 - 90%를 위한 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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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02:00:05Z</updated>
    <published>2026-07-13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 영국 학교 수료식에 다녀왔다. 졸업식이 따로 없는 만큼 졸업 학년인 6학년 위주로 짜여 있지만, 전 학년의 1년 성취를 축하해 주는 자리다. 영국 교육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순간이라 기록해 본다. 수료식에는 모든 학년의 발표회가 있고, 각종 상을 수여하는 시간이 있는데, 수료식에서 내가 느낀 몇 가지 적어본다.   1. 성적상 (Academic Ach&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KzvlB57dVE1p7fcJoRpYBi4GE_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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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득하지 않는 말이 더 설득력 있다 - 글의 시의성을 찾아 나서다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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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2:00:02Z</updated>
    <published>2026-07-08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마음에 쏙 들어온 멘트는 바로 독서의 묘미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다른 분들께 질문하는 시간이 있다. 나도 같이 생각해 보면서, 키워드 하나로 독서를 정리할 수 있다면 뭘까 고민하다가 &amp;ldquo;몰입&amp;rdquo;이라고 나 스스로 정했다. 책을 읽는 순간 그 세계관에 빠져들어, 내 생각도 안 들리고, 현실이 흐릿흐릿해지면서 독서는 다른 매체와 차별화된 강한 몰입을 선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IPGpoCeeameA_wYe4C_p6atCQ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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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작가들 - 글의 시의성을 찾아 나서다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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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2:00:08Z</updated>
    <published>2026-07-01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리하거나 설거지하면서 &amp;lt;적수다&amp;gt;를 챙겨보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다른 유튜브 영상은 화면을 봐야 이해를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골프영상이나, 자막이 재미있는 채널 십오야 영상이나, 화면을 봐야 이해되는 과학원리 영상들. 하지만 &amp;lt;적수다&amp;gt;는 눈이 다른 곳에 있어도, 노이즈켄슬링 이어폰만 꽂고 있으면 대화가 잘 들리니, 나도 그 자리에 앉은 것처럼 커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9EkyUdio8eKUOXFW6pGs740j1T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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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역꾸역 오디오북을 틀었다 - 글의 시의성을 찾아 나서다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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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01:38:46Z</updated>
    <published>2026-06-24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 알고리즘은 가끔 나를 예상치 못한 곳으로 데려가준다. 이번에 나를 데려간 곳은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amp;lt;적수다&amp;gt;였다.  나는 &amp;lt;적수다&amp;gt; 애청자다. 최근에 보기 시작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영상을 몰아보고 있다. &amp;lt;적수다&amp;gt;에서 이적님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하고, 스탠드업 코미디언 똑순이 원소윤 님도 알게 되었다. 소윤님이 특히 매력적인 이유가, 그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QtH3q96dRv7vNclDdtKuspF6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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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친구가 되기로 했다 - 뇌과학자와 심리학자의 대화를 들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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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1:00:16Z</updated>
    <published>2026-06-18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이라는 단어는 생각만 해도 불안해진다. 왠지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고, 우리는 불안을 피하거나 되도록이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amp;lt;불안&amp;gt;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보았다. 불안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들으면서 나는 얼마나 해당이 될까 생각을 해본다. 오늘 나는 어떤 불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RSWOFlP2Asp14ADRepfteAT116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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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록이 아닌 독서일기 - 나만의 독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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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6-17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록하는 이유가 변해간다는 걸 느낀 적 있나요?  독서 기록은 겉으로 보면 똑같은 기록이지만, 지난 기록을 들여다보니 글을 썼던 이유가 매번 달랐다.  처음에는 기억에 담아두려고 썼고, 그 이후에는 꾸준함을 길러보려고 썼다. 책이 재미있어서 썼고, 책이 너무 어려워서 썼다. 책이 무릎을 팍 치는 깨달음을 줘서 썼고, 그런 책을 읽는 내 모습이 기특해서 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NhwnFX1ePnAw5bGgFYWQeOL7e5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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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투리 시간이라는 착각 - 요한 하리의 &amp;lt;도둑맞은 집중력&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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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23:13:17Z</updated>
    <published>2026-06-16T23:1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투리 시간을 어디까지 써봤을까.  나는 자투리 시간 활용하는 걸 좋아한다. 각 잡고 진심으로 일에 임하는 자세도 좋지만, 가볍게 부담 없이 하면서 매일 쌓이는 내공이 좋다.  아침에 아이들 등교 준비하면서 부엌 정리하고, 브런치 약속 다녀오고 저녁 준비하며 넷플릭스 보고, 설거지하면서 인문학 강의 듣고, 청소하면서 오디오북을 듣고, 잘 준비로 침대 위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puHBWxfjBvPjlgqN551BaNJ-Px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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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amp;nbsp;시대에 글을 쓴다는 것 - 본질과 창의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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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1:00:19Z</updated>
    <published>2026-06-10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 분야에서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있다.  &amp;quot;선생님, AI 시대에 우리 아이는 무엇을 공부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amp;quot;  이 질문에 대해 전 세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도, &amp;lt;사피엔스&amp;gt; 저자 유발 하라리도, 스페이스 X 대표 일론 머스크 등 영향력 있는 이들이 각자의 언어로 답한다.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TI2bJP94Drk6ubgR9Y8iSwZZj3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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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양 - 누군가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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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13:22:56Z</updated>
    <published>2026-06-08T13:2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났다 그 모양이. 꽈배기는 꼬여도 규칙이 있잖아. 비뚤어진 건 펴도 비뚤어져 있다.  내 비뚤어짐은 누구를 닮았을까. 못난, 아닌 모난 것을 건네준 이도 알고 있을까.  네모난 지우개도 닳으면 둥글해진다. 내 마음은 무슨 모양일까.  하루가 쌓여 무게를 느껴본다. 비뚤어지지 않기 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E_7goiwwsgachoHxDTbo4Dp2c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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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핑 포인트 - &amp;lt;아주 작은 습관의 힘&amp;gt;과 교육 이야기 5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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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1:00:07Z</updated>
    <published>2026-06-05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을 처음 펼친 건 작년 12월이었다. 해외 이사로 정신없던 시기에, 지금 잡아두면 좋을 습관들이 뭐가 있을까 싶어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다. 재미있어서 읽다가, 바빠지니 바로 후순위로 밀렸다.  그러다 4월부터 독서 챌린지로 다시 만났다. 11명짜리 오픈채팅방. 나 빼고 대부분 모르는 타인들. 의무감 없이, 읽고 싶은 만큼 읽고 한 줄 소감을 나누는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POvJI0fkMb7L8lrgKRg1LDb_f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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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성 - &amp;lt;아주 작은 습관의 힘&amp;gt;과 교육 이야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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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6-04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다가 함께 해온 육아 동지들이 생각났다.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라는 정체성 하나에 모든 것을 거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 부모들. 아이의 성적이 곧 나의 성적이 되고, 아이의 실패가 곧 나의 실패가 된다. 그러다 아이가 커서 떠나면, 그 허전함에 사로잡혀 무기력해지는 경우를 본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amp;quot;한 가지 정체성을 지나치게 붙잡고 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MNdOhNNyS4_iHp8yZzSqnRbQg5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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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나도, 너도 동만이 -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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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6-03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안에 있는 동만.  7인회에게는 과거의 나, 진만에게는 보이지 않은 나, 경세에게는 내면의 나, 준환에게는 부러운 나, 은아에게는 세상에게 버려지지 않은 나.  모두가 동만스러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정하고 싶은 내 안의 동만.  지우고 싶은 과거의 나일 수도, 동경의 대상일 수도.  그토록 미워하면서 막상 없으면 찾게 되는.  동만이 없으면 욕할 대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ms5YL07n-TH3j5GZXPV2oRUWv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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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팅을 넣으려 하지 말자 - 퍼팅에서 생각해 보는 공부의 목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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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2:00:12Z</updated>
    <published>2026-06-03T0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LPGA 경기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퍼팅할 때 무슨 생각을 할까. 붙인다, 오케이 받는다? 물론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스트로크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사람의 심리란, 홀이 보이면 넣고 싶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퍼팅을 &amp;quot;넣으려고&amp;quot; 한다.  문제는... 여태 그렇게 퍼팅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퍼팅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6a%2Fimage%2FoF3DNWf65M3PdewpGSSOmUkeB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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