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하늘아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 />
  <author>
    <name>tmsong21</name>
  </author>
  <subtitle>덧없는 만큼이나 아름다운 이 세상, 일상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추구합니다. thinking,reading, learning, dreaming</subtitle>
  <id>https://brunch.co.kr/@@9vrt</id>
  <updated>2020-02-23T00:06:15Z</updated>
  <entry>
    <title>진짜와 가짜 - 박지원(朴趾源), 「녹천관집서綠天館集序」</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45" />
    <id>https://brunch.co.kr/@@9vrt/145</id>
    <updated>2026-10-08T08:11:50Z</updated>
    <published>2026-10-08T07:2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와 가짜   박지원(朴趾源), 「녹천관집서綠天館集序」 옛글을 모방하여 글을 쓰기를, 거울이 형체를 비추듯이 쓴다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까?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반대로 되는데 어찌 비슷할 수 있겠는가? 물이 형체를 비추듯이 쓰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까? 아래와 위가 거꾸로 보이는데 어찌 비슷할 수 있겠는가?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듯이 쓰면 비슷하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33FwDh7yeM9ngMbVMuhmruCgGW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 『정지용시집』정지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43" />
    <id>https://brunch.co.kr/@@9vrt/143</id>
    <updated>2026-10-07T23:48:37Z</updated>
    <published>2026-10-07T23: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정지용 시인은 나와 작은 인연이 있다. 대학에 입학하고 첫 학기 대학국어 시험에서 겨우 낙제를 면한 나는 군제대 후 수업을 재수강했다. 대학국어는 신입생 때 시험만 봐도 C플러스를 받을 수 있던 과목이었는데 잦은 술자리와 이에 따른 결강으로 인해 D제로를 받았으니 당시 담당교수님의 악의에 찬 보복이기도 했다. 다행히 재수강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YlcER_7MihJQ8nSdOPI5fBiPcW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판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 이달충(李達衷) 「애오잠 병서 愛惡箴 幷序」</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44" />
    <id>https://brunch.co.kr/@@9vrt/144</id>
    <updated>2026-10-07T12:39:59Z</updated>
    <published>2026-10-07T12: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판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유비자(有非子)라는 사람이 무시옹(無是翁)에게 가서 물었다.&amp;nbsp;&amp;ldquo;얼마 전 여럿이 모여서 당신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당신을 사람답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당신을 사람답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다가 어떤 사람에게는 사람대접을 받고, 어떤 사람에게는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인가요?&amp;rdquo;&amp;nbsp;&amp;nbsp;무시옹이 듣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kvvBKZPbrbQ5PFvNZSeIDnnBGH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산다는 슬픔 - 『산다는 슬픔』박경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42" />
    <id>https://brunch.co.kr/@@9vrt/142</id>
    <updated>2026-10-05T00:21:36Z</updated>
    <published>2026-10-05T00:2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다는 슬픔  박경리(1926~2008)      이 쓰라림은 어디서 오는 걸까 꽃잎 시드는 그늘 밑 살아 있는 벌레 끌고 가는 개미 떼 때문일까? 죽은 어미 부르는 새끼 고양이 때문일까 아니, 아니 벌판 같은 거리에서 어울려 가면서도 서로 부딪치는 차가운 심장 때문일 거야 아아 산다는 슬픔 때문에       ❄ &amp;lsquo;서로 부딪치는 차가운 심장&amp;rsquo;이 무엇일지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gEFkqChtiUgn0AdZDodhaqDJCE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 잠언 16장 31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39" />
    <id>https://brunch.co.kr/@@9vrt/139</id>
    <updated>2026-10-04T02:02:35Z</updated>
    <published>2026-10-04T02:0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잠언 16장 31절(개역개정)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베드로전서 5장 2절~3절(새번역) 여러분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 떼를 먹이십시오.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진하여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하여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이 맡은 사람들을 지배하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vKcTpw3s2EFVkjfa7mW5umBP6Z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흰부추꽃으로 -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박남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41" />
    <id>https://brunch.co.kr/@@9vrt/141</id>
    <updated>2026-10-01T14:15:52Z</updated>
    <published>2026-10-01T14: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흰부추꽃으로&amp;nbsp;박남준&amp;nbsp;몸이 서툴다 사는 일이 늘 그렇다나무를 하다 보면 자주 손등이나 다리 어디 찢기고 긁혀돌아오는 길이 절뚝거린다 하루해가 저문다비로소 어둠이 고요한 것들을 빛나게 한다별빛이 차다 불을 지펴야겠군&amp;nbsp;이것들 한때 숲을 이루며 저마다 깊어졌던 것들아궁이 속에서 어떤 것 더 활활 타오르며거품을 무는 것이 있다몇 번이나 도끼질이 빗나가던 옹이 박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1EVZShhDT5UhLFyRxvNo4BQ59w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하지만 - &amp;lt;마중도 배웅도 없이&amp;gt;&amp;nbsp; 박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40" />
    <id>https://brunch.co.kr/@@9vrt/140</id>
    <updated>2026-10-01T14:03:31Z</updated>
    <published>2026-10-01T14: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하지만&amp;nbsp;박준&amp;nbsp;혼자 사는 사람과 같이 살던 사람과 사람이 그렇게 살면 못 쓴다 하던 사람과 죽지 말고 살았어야 하는 사람과 사랑으로 만났어야 했던 사람과 삶을 속인 사람과 살며 마주하지 않았어도 좋았을 사람과 나를 보고 그냥 살라고 했던 사람과 삶에 속은 사람과 천천히 후회하며 살라던 사람과 미안하지만 이제 이렇게는 살지 않겠다던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EWsvwdjD49x_wnq7Z0lhZ0mkcn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권력자에게 필요한 것 - 『전국책(戰國策)』 「제책일(齊策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38" />
    <id>https://brunch.co.kr/@@9vrt/138</id>
    <updated>2026-09-30T04:02:15Z</updated>
    <published>2026-09-30T03:5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력자에게 필요한 것  추기(鄒忌)의 키는 여덟 자가 넘었고 신체는 늘씬하고 화려했다. 어느 날 아침에 의관을 갖추고 거울을 들여다보며 아내에게 물었다. ​ &amp;ldquo;나와 성북(城北)에 사는 서공(徐公) 중 누가 더 미남이오?&amp;rdquo;  그의 처가 말하였다. ​ &amp;ldquo;당신이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서공이 어찌 감히 당신에게 미치겠어요!&amp;rdquo; ​ 성북의 서공은 제나라에서 잘 생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6fM3PD88JzB1laXvcJVcKxB3rF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젊음이란 무엇인가! - Song by Glen Westo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36" />
    <id>https://brunch.co.kr/@@9vrt/136</id>
    <updated>2026-09-28T02:55:45Z</updated>
    <published>2026-09-28T02: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What Is A Youth!Song by Glen Weston ** 영화 『Romeo and Juliet (1968)』 OST앨범. 영화음악은 이탈리아 영화음악의 거장 니노로타(Nino Rota, 1911~1979)가 맡았다. 앨범커버사진은 지금 보아도 매우 파격적이다.  What is a youth? impetuous fireWhat is a maid?&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aWANo3GY8btsTmX20otrVtJdqr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저 흙으로 돌아갈 뿐 - &amp;lt;자명自銘&amp;gt;, 이홍준(李弘準, 조선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35" />
    <id>https://brunch.co.kr/@@9vrt/135</id>
    <updated>2026-09-28T02:42:54Z</updated>
    <published>2026-09-28T01: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흙으로 돌아갈 뿐       자명自銘 이홍준(李弘準, 조선전기)       旣無才 又無德 人而已 生無爵 死無名 魂而已 憂樂空 毁譽息 土而已       재주 없는데 덕 또한 없으니 사람일 뿐이다.  태어나 벼슬 없고 죽어서 이름 없으니 혼일뿐이다. 근심과 즐거움 사라지고  모욕과 명예 없어지니 흙일뿐이다.       ✺ 사람의 생이란 이런 것이다. 재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3FaFjmcqM-qWSPKnUT1nGXYoZM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서 나는 죽어도 좋았다 - 이상 『봉별기逢別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34" />
    <id>https://brunch.co.kr/@@9vrt/134</id>
    <updated>2026-09-23T07:45:19Z</updated>
    <published>2026-09-23T07:4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서 나는 죽어도 좋았다&amp;nbsp;스물세 살이오---3월이오---각혈이다. 여섯 달 잘 기른 수염을 하루 면도칼로 다듬어 코밑에 다만 나비만큼 남겨가지고 약 한 재 지어 들고 B라는 신개지 한적한 온천으로 갔다. 게서 나는 죽어도 좋았다.&amp;nbsp;- 이상 『봉별기逢別記』 첫머리  ❄&amp;nbsp;인생으로 두 배나 넘게 살아버린 나는 어디서 죽어도 좋을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czyB6ACZq15v9QSMgsw3pnjGXI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보에 협주곡과 베네치아 - Alessandro Marcello, Oboe Concerto in D</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33" />
    <id>https://brunch.co.kr/@@9vrt/133</id>
    <updated>2026-09-22T14:37:18Z</updated>
    <published>2026-09-22T14:3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보에 협주곡과 베네치아Alessandro Marcello, Oboe Concerto in D minor1.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오보에 하면 아무래도 영화 &amp;lt;미션&amp;gt;의 &amp;lsquo;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amp;rsquo;라는 곡이 떠오를지 모르겠습니다. 그 악기 맞습니다. 오보에는 높은 소리를 내는 목관악기로 바로크시대 대표 악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좁은 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WylkEsb6u5KD045tzNFdC0cVG_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속초항 - 「속초항」 허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32" />
    <id>https://brunch.co.kr/@@9vrt/132</id>
    <updated>2026-10-01T14:05:45Z</updated>
    <published>2026-09-22T02: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초항 허연  누군가 가까스로 살고 죽을 때도 동백은 피었다  속초엔 모든 게 다 있었다 끝만 빼고&amp;hellip;&amp;hellip;&amp;hellip;&amp;hellip;&amp;hellip;&amp;hellip;  죽는 방법은 너무나 많기에 파도는 그걸 말해주지 않는다  다 내 탓인 듯  출항 못 한 소형 어선들의 깃발이 펄럭였다  ❄ 누군가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고통받고 있지만 동백꽃은 무심한 듯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붉은 자태를 드러낸다. 이래도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5qHJTdbT4L5mTA6TgYM3VaOMbZ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푸꾸옹마을 새집 기증행사 - 베트남 호치민을 다녀와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31" />
    <id>https://brunch.co.kr/@@9vrt/131</id>
    <updated>2026-09-01T03:42:06Z</updated>
    <published>2026-09-01T03: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꾸옹마을 새집 기증행사에 다녀와서최근 베트남 호치민시 서남쪽에 위치한 띠엔장의 푸꾸옹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사료사업을 하는 교회친구가 3년 전부터 베트남 농가에 무료로 집을 지어주는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 저를 기증식 행사에 초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가끔 직장일로 출장 다녀온 베트남 로컬지역을 사진으로 보여주곤 했습니다. 사진 속 풍경은 EBS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yY_qZ2zHASkBNHOoRs-lHLoCbZ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 야곱과 이스라엘, 창세기 32장 28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30" />
    <id>https://brunch.co.kr/@@9vrt/130</id>
    <updated>2026-08-22T06:09:29Z</updated>
    <published>2026-08-22T06: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폴 고갱(Paul Gauguin, 1848-1903), Vision after the sermon설교 후의 상상(1888, 캔버스에 유채, 73 x 93 cm, 스코틀랜드 내셔널 갤러리, 에딘버러 &amp;ldquo;네가 하나님과도 겨루어 이겼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겼으니 이제 네 이름은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amp;rdquo;(창32:28)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Ⅰ. 들어가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JfLGuOKm7TUeVCcOyXvNHjlVDx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억이 약속이 되는 날까지 -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29" />
    <id>https://brunch.co.kr/@@9vrt/129</id>
    <updated>2026-09-01T07:32:30Z</updated>
    <published>2026-08-21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이 약속이 되는 날까지   2026년 8월 20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시의회 본관 1층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기도회에 참석했다.  하나님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내 기도 소리를 귀담아 들어주십시오 내 마음이 약해질 때, 땅 끝에서 주님을 부릅니다. 내 힘으로 오를 수 없는 저 바위 위로 나를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c4dZnYQe8PJvfJ9vjUCyxCkFyX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디세이보다 위대한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최은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28" />
    <id>https://brunch.co.kr/@@9vrt/128</id>
    <updated>2026-08-21T03:24:55Z</updated>
    <published>2026-08-21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디세이보다 위대한   요즘 영화관은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열풍이다. 트로이 전쟁 후 일주일이면 고향으로 돌아 올 거리를 오디세우스는 무려 10년을 떠돌아 다닌다. &amp;nbsp;외눈박이 거인을 만나고, 식인족이 던진 바위에 배가 부서지고, 키르케를 만나 부하들이 돼지로 변하고, 세이렌과 칼립소의 유혹에 흔들리고, 저승까지 다녀오는 험난한 여정을 거치며 오디세우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YXLWnHJ4cqaxBov9BF0NOoyMCg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엇이 더 부족한가 - 이문재 시인의 시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97" />
    <id>https://brunch.co.kr/@@9vrt/97</id>
    <updated>2026-08-20T01:11:50Z</updated>
    <published>2026-08-20T01: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 더 부족한가 이문재  단백질보다 어둠이 더 부족하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햇빛이 더 부족하고  인구보다 이웃이 훨씬 더 적으며 지구보다 나라와 사회가 더 작다  집 안에 어린아이보다 강아지가 더 많고 살아 있는 흙보다 도로나 택지가 더 많다 마을보다 도시가 더 빠르게 늘어난다  가족은 있지만 가정은 없으며 국가는 강하지만 민주주의는 약해지고  국가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IqdZmhIMmfWpep6XQb9HCU8eLd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신의 자리부터 없애라 - &amp;lt;쇼펜하우어 아포리즘&amp;gt; 김욱편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27" />
    <id>https://brunch.co.kr/@@9vrt/127</id>
    <updated>2026-08-14T00:00:15Z</updated>
    <published>2026-08-14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의 자리부터 없애라  &amp;quot;인생의 전반기는 행복에 대한 갈망으로 꿈틀거린다. 그래서 행복을 가졌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맹목적으로 헌신한다. 신에게 집착할 때로 바로 이 무렵이다. 물론 청춘의 신은 그 모습이 매우 다양해서 때로는 술집에, 때로는 도서관에, 때로는 지갑에 도사리곤 한다. 생의 후반기가 되면 갈망이 공포로 바뀐다.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생의 후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37LhLLlzGuu4kjWEnuxi-vjOaF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니! -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 누가복음&amp;nbsp;16장1절&amp;ndash;13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vrt/126" />
    <id>https://brunch.co.kr/@@9vrt/126</id>
    <updated>2026-08-13T01:00:15Z</updated>
    <published>2026-08-13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니!  들어가며  성경에는 예수님의 비유가 75편 정도로 예수님의 대화에서 1/3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비유를 관통하는 주제는 &amp;lsquo;하나님의 나라&amp;rsquo;입니다. 왕의 통치가 익숙하고 왕의 질서에 안주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하나님의 통치가 무어인지 알려주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비유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유는 평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rt%2Fimage%2F3-8k-5GgGZ-Ul3-rLdLwEx-hQb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