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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쿨럭쿨쿨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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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ulaw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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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고 죽겠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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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9T04:28: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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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를 기다리며 - 정치와 스포츠, 종교의 상관관계로 분석하는 작금의 한국정치의 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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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06:22:13Z</updated>
    <published>2025-03-30T16: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치는 무엇인가. 데이비드 이스턴은 답한다. 정치란 '사회적 가치의 권위에 의한 배분'이다. 이스턴의 답변은 현대정치학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통용되는 정치의 정의이다. '정치'라는 것을 연구대상으로 삼는, 소위 '학계의 정설'이 이렇다니. 왠지 정치라는 것은 굉장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일 것만 같다. 아니다. 정치는 그 무엇보다 감정적이고 불합리하다. 정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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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혐오와 무사유에 대해서 - 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pv 촉발 게임업계 혐오표현 사태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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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10:18:15Z</updated>
    <published>2023-12-07T02: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로 하여금 그 시대의 엄청난 범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되게 한 것은 순전한 무사유였다.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김선욱 옮김, 한길사, 2006, p.391. 친애하는 하루키는 60년대를 '상실의 시대'로 정의하였지만 지금, 여기는 '혐오의 시대'라는 명명이 더욱 어울릴 것이다(물론 '상실의 시대'는 한국판 제목이며, 원제는 '노르웨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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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함에 대한 소고 - 우울할 때의 사고회로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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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2:15:14Z</updated>
    <published>2023-11-24T03: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움츠러드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생애를 보냈기 때문인지, 인간으로서 실격하였기 때문인지..저는 삶이라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르네상스는 증명합니다. 과거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 미화는 인류의 유구한 전통입니다. 나에게도 과거는 지나쳐온 순간이자 행복입니다. 그리고 미래는 더 이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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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 싱어게인 시즌 3, 3화 중 유정석 - 질풍가도 무대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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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2:15:14Z</updated>
    <published>2023-11-14T07: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질풍가도'를 부른 유정석씨는, 힘들어하던 중에도 본인의 노래를 듣고 용기를 얻었다는 쪽지를 수없이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괴로울 때에 그 쪽지들이 위로가 되고 용기를 주어 싱어게인에 지원했다고 한다. 유정석씨는 이 멘트 직후에 레트로한 창법을 그대로 간직한, 청량한 무대를 보여주었고, 무대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2</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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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 삶의 고통에 대한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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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2:15:14Z</updated>
    <published>2023-11-05T13:0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격기3반에서 말하길, 삶은 신체를 소모하므로 인간의 기본값은 고통이다. 유사한 맥락에서, 하루를 살았다는 것은 하루를 죽어간다는 뜻이다. 텔로미어의 기적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노화는 인간의 숙명이며, 죽음으로 향하는 과정이다. 낡고 병들어가는 육신은 고통을 수반한다. 신체는 정신을 지배한다. 신체의 고통이 인간을 지배한다. 그러므로 삶의 기본값</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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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나는 고래 - 증오에 대한 소고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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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3-10-08T15: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증오가 가득한 사회는 탁류와도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사한 맥락에서, 저는 사회에 만연한 증오가 '빚'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연상은 증오의 연속성에 기반한 것입니다. 과거를 경험한 기성세대는 당신들의 악의를 신세대에게 물려주고, 신세대는 그 악을 싹틔워 다시 미래 세대의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모습. 보신적 없습니까? 탁한 물은 더러워지기만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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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벌주의의 그림자에 소외된 가치들 - 흉기난동사건 및 모방범죄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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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3-08-10T05:3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주장의 전제로, 금번 흉기난동 사건들에 휘말린 시민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멈추지 않습니다. 치안에 대한 신뢰는 한번 꺾이는 순간 복구하기 어려운 개념입니다. 기존과 같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지출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은 계량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안전에 대한 믿음은 수치가 아니고 주관적인 인식이기 때문입니다. 금번 사건들로 인해서 손실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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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위성과 별 - 밤하늘을 보며 떠올린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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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3-06-21T13: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하늘에 빛나는 것은 별뿐만이 아니다.오히려 유난히 반짝이는 빛은 인공위성일 확률이 높다. 별은 도시의 빛공해에 쉽게 가려지지만 인공위성은 그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공위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기에 태양광을 반사해 관측된다. 빛을 내지 못하는 존재가 때로는 빛을 내고, 별조차도 사그라드는 공해를 극복해, 별보다도 찬란해지는 모습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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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블릿 속 유리된 시간 - 2023년 6월 1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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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3-06-19T12: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백인의 강OO이 태블릿에 갇혀 있다 강OO 뿐만 아니라 정OO, 오OO, 이OO도 갇혀있다. 길은 뚫린 골목이라도 적당하지만, 수백인의 강OO이 도로로 질주하는 것은 굉장히 무서운 탓에 곤란하다  갇혀 있는 강OO의 시간은 호박빛으로 유리되었다. 내 마음대로 돌린다. 되감긴다. 앞으로 간다. 뒤로 간다. 공중을 달린다. 기러기와 나는 열십자 복판에 섰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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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험생활 상담일기 - 첫 번째 회기: 신뢰할 수 있는 상담자를 찾는 방법과 위기개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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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6:11:33Z</updated>
    <published>2023-06-15T07:1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하루는 곧 넘실거리는 자해&amp;middot;자살 충동과의 투쟁이었다. 밀려오는 충동은 바다와도 같아서, 난 그 위에서 매달리고 떨어지지 않으려 발버둥 칠 뿐이었다.         제가 새로운 상담센터를 찾아간 날은 6월 2일, 금요일입니다. 수업이 30분 정도 지났을 무렵부터 어지럽기 시작했고, 그 날의 감정을 정확히 묘사하긴 힘들지만 &amp;lsquo;이대로는 못 견딜 것 같다&amp;rsquo;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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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험생활 상담일기 - 수험생활 중 상담을 받게 된 건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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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6:11:33Z</updated>
    <published>2023-06-11T10:3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번에 생활권이 신촌역으로 옮겨졌고, 이후 공부 중에 호흡이 곤란하고 몸이 오그라드는 증상(이하 &amp;lsquo;해당 증세&amp;rsquo;라고 하겠습니다)이 나타난 적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그날부로 근처 상담센터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고 덕분에 지금은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아직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진료 등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이 팽배하기에 굳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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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시,시험, 진입해도 될까요? - 수험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참고하면 좋을 몇 가지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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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2-11-27T06:3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도치 않게 수험생활을 오래 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라지만 경험한 입시만 대입, 편입, 대학원 입시 세 번에 지금 진행중인 대학원에서의 수험생활까지. 수험기간이 보수적으로 잡아도 최소 6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종종 여러 경로를 통해서 질문을 받곤 하는데, 그중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진입여부에 관한 것입니다. 즉 &amp;lsquo;본인이 이런저런 상황인데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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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모와 장례의 목적 - 죽음에 관해서 - 이태원 사건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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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2-11-08T06:1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스러집니다. 노화를 인간의 의학으로 극복하지 못했으니 하루를 산다는 것은 곧 하루를 죽어간다는 뜻입니다. 또한 질병과 사고, 재해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으니 매일 갱신되는 사망자 통계가 이를 증명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두 부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죽어가는 사람들과 이미 죽은 사람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장례는 죽어가는 사람들이 모여,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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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제 사바하 - 집착과 고통을 넘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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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2-09-30T07: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야심경은 대승불교의 정수이자, 가장 유명한 불교 경전이기도 합니다. &amp;lsquo;색즉시공 공즉시색&amp;rsquo; 등의 경구가 여기서 나왔습니다. 깊은 진리나 가르침을 떠나서, 저한테는 학부시절 모 교수님이 중간고사에서 반야심경 전문을 써내라고 하신 아픈 추억이 먼저 떠오릅니다(덕분에 재수강을 했습니다). 14년도에 의미도 모르고 달달 외우던 텍스트를 2022년에 보니 새롭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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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람스 말고 재즈바를 좋아하세요? - 라라랜드와 재즈바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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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2-09-15T12: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한달전부터였을까요. 라라랜드의 음악이 전두엽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특히 엔딩신의 딱딱거리는 - 손가락과 손바닥이 부딪쳐대는 소리 - 가 환청처럼 들려오곤 했습니다. 저 멀리서 누가 날 부르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죠. 왜 자꾸 생각나는지 명확한 이유조차 모른채로, 그저 그래야만 한다는 목적의식만으로 재즈바를 갔습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재즈바를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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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보수의 가장 큰 희망, '시간' - 이준석 전 대표 기자회견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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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2-08-13T18:2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수의 가장 큰 희망은 시간이다  오늘(13일) 2시, 이준석 대표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을 두고, 정치 9단이라고 불리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amp;quot;결국 이 전 대표가 미사일을 발사했다&amp;quot;고 평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도 여러 무게감 있는 문답들이 오고 갔는데, 정점은 이 대표가 본인의 페이스북에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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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수의 가치에 대하여 - 이준석 대표 해임 사태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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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2-08-11T14:1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자동으로 해임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통령의 부적절한 문자메시지가 노출되는 사건들도 벌어졌습니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여러 촌극에 대한 단상들을 뒤로 하고, 저는 근본적인 물음 하나에 천착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입니다. 그렇다면 해당 정당은 보수의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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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에 대한 집착과 강박에서 벗어나기 - 지속가능성과 장기적 시야 - 수험생활 투병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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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2-07-10T17: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착을 한다는 것은 &amp;quot;내 뜻대로 하고 싶다&amp;quot;는 것이고 내 뜻대로 안되니까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그 집착을 놓으면, 즉 &amp;quot;내 뜻대로 하고 싶다&amp;quot;는 생각을 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런데 경계에 부딪히면 나도 모르게 또 잡게 된다. &amp;quot;이것도 놔야 하는데......&amp;quot;라고 된다. 놔야 하는데.....하지만 현실은 안 놔진다. 그러면 내 자신에 대해서 괴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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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반화의 오류 - 채찍질은 말을 죽게 만들수도 있다-수험생활 투병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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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2-07-10T12: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니체. 우상의 황혼 中   한달하고도 반쯤 전, 저는 입원했습니다.     대학원을 다니며 수험생활 중이던 저는 극도의 피로감을 느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강의는 늦기 일쑤였고, 저녁만 되면 기운이 없어 집에가서 누워야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 싶어 주치의 선생님을 만난 날, 코로나 후유증이 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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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 천장의 누수에 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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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3:41:57Z</updated>
    <published>2022-07-09T13:1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amp;nbsp;&amp;nbsp;저는 천장의 누수라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흘 전 새벽, 그날따라 늦게 집에 들어간 저는 잠깐동안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천장 벽지가 다 떨어져 덜-렁거리며 저에게 인사했기 때문입니다.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뇌와 당황해 굳어버린 몸, 당장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에 짓눌려 저는 벌벌 떨었습니다. 적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Lz%2Fimage%2FPZCmhbj-6pLJwUocPrgfBeZnC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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