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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성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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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법은 냉정한 글자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방패입니다. 검찰, FBI, 로펌, 법무사의 경험으로 당신의 삶을 지탱해 줄 생활법률, 지혜롭게 살아가는 인생의 통찰을 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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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5T11:19: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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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강 너머 북녘을 바라보며: 연천 태풍전망대, 옥녀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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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3:18:24Z</updated>
    <published>2026-09-25T03: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강 너머 북녘을 바라보며: 연천 태풍전망대, 옥녀봉 그리팅 맨    들어가며  추석 연휴 첫날, DMZ 전문해설사와 인문해설사로 구성된 &amp;lsquo;DMZ 속살 보기 탐사단'은 연천의 접경지역으로 향했습니다. 임진강(연강)을 껴안고 흐르는 연천 민통선 깊숙한 곳의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DMZ와 임진강이 낯설지 않은 우리들에게도 그곳은 커다란 울림을 안겨주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j_aR093hw5vTpmaNWUbLaHYFxk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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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MZ 소이산 매미 소리, 영웅들의 이름을 부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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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2T17: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DMZ 소이산 매미 소리, 영웅들의 이름을 부르다   한국의 여름은 매미 소리로 시작된다. 눈을 감으면 &amp;quot;맴맴맴...&amp;quot; 귓전을 때리는 울음소리가 먼저 떠오른다. 철원 소이산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다가, 숲 전체를 뒤흔드는 우렁찬 매미 소리를 만났다. 폭염 속에서 터져 나오는 그 소리는 작렬하는 여름의 독주곡이자 가슴을 때리는 생명의 함성이었다.  소이산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aeN1T_AsqfU8pYBsXG9kYP7mLA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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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MZ 백마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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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6:57:57Z</updated>
    <published>2026-08-12T16: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DMZ 백마고지   아열대 기후를 연상케 하는 뜨거운 여름, 구슬 같은 땀방울을 훔치며 한국전쟁의 얼을 찾아간 곳은 DMZ의 백마고지였다. 탁 트인 전망과 큰 감동을 주던 소이산 전망대에서 조망하곤 했었다. 이번에는 'DMZ 속살 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전의 격전장 백마고지 전적비를 찾았다.   용맹스러운 백마 조각품을 지나 백마고지 조망대에 오르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MjNoneOkGEP3NIl-JVbmyrtGla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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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MZ의 여름, 생명과 염원이 교차하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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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7:05:47Z</updated>
    <published>2026-08-12T16:4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DMZ의 여름, 생명과 염원이 교차하는 길 이른 아침, DMZ 인문해설단 일행들과 함께 백석역을 출발해 56번 국도를 따라 두 시간을 달렸다. 마침내 도달한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DMZ 생태마을은 신비를 간직한 곳이었다. 그곳은 정부의 지원아래 100여 가구가 반세기 넘게 분단의 최전선을 지켜온 헌신의 땅이었다. 세월 따라 역사의 겹지층을 품어온 곳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BIDtkivDZafh9mi8slnTTw4z27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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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매거진을 공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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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17:38:19Z</updated>
    <published>2026-06-22T17: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매거진을 공개합니다   브런치 작가 성장반 21일 챌린지, 어느덧 2주 차를 지나며 드디어 나만의 매거진을 다듬어 갑니다.  매일 밤, 적막한 공간에서 홀로 기록을 이어가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amp;quot;환경이 결코 의지를 꺾을 수 없다&amp;quot;라는 명제를 제 삶으로 증명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매거진 명: [통섭으로 읽는 삶의 궤적]  담을 내용: 역사와 인문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zfXHXxepvlmSBr_2xudaD0s9vG8" width="2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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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객원기자 명함의 무게, 그리고 구도자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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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17:35:31Z</updated>
    <published>2026-06-22T17: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일상 단상&amp;gt;  객원기자 명함의 무게, 그리고 구도자의 길  예순여섯, 지수(志壽)의 나이를 보내며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그동안 공직과 로펌에서 법무사와 행정사라는 직함으로 타인의 삶을 지키는 &amp;lsquo;창과 방패&amp;rsquo;의 역할을 해왔다. 사적인 이익을 도모하는 기술자로 비치지 않으려고 애써왔다. 이제는 그 단계를 넘어 더 본질적인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IISkdHGLxNuaOBXVVIPmGsDiyu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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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매거진을 만드는 이유: 삶을 관통하는 세 개의 기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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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2:52:48Z</updated>
    <published>2026-06-21T12:5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매거진을 만드는 이유: 삶을 관통하는 세 개의 기둥   &amp;quot;환경이 의지를 꺾을 수 없다.&amp;quot;   이것은 66년의 세월 동안 나를 지탱해 온 명제입니다.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네 삶이 마주하는 수많은 난관을 넘어서기 위해 존재합니다. 세 가지 시선으로 세상의 이면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1. 생명 법률 (Law of Life)  병원이 질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lz5xJB4_akAgdI1CKUBhSg8QQu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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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의 현충원에서 읽는 역사의 궤적과 우리의 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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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0:26:59Z</updated>
    <published>2026-06-21T00: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일상단상&amp;gt;  비 오는 날의 현충원에서 읽는 역사의 궤적과 우리의 과제    국립서울현충원은 우리 현대사의 축소판이다. 이곳에 잠든 대통령들을 추모하면서 그들이 평생을 바쳐 구축하고자 했던 '국가의 형상'과 '인생의 문법'을 읽게 된다. 묘역의 위치와 배치는 사후에 결정된 행정적 결과물이다. 그러나 묘역에 서서 고인의 삶을 반추하는 이의 눈에는 예사롭지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2pcmSGGEffCLJ4j3T8fiHxGvY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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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의 대화 끝에 피어난 새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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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1:07:49Z</updated>
    <published>2026-06-17T01:0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의 대화 끝에 피어난 새 이름      &amp;quot;아빠, 저 개명하고 싶어요&amp;hellip;&amp;hellip;.&amp;quot;   딸아이가 조심스럽게 꺼낸 그 한마디에는 많은 망설임이 담겨 있었다. 아이는 내가 신경 써서 지어주었던 이름을 바꾼다고 하면 내 마음이 상할까 봐, 고민했다고 한다. 부모의 마음을 다치게 할까 염려하는 마음을 마주했을 때, 대견스러움이 가슴을 채웠다.    나는 개명 신청을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18Dmvruh6JgZfXU-5ndg2hVIJe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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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럼프의 세계 전략과 한반도의 길, '희망'을 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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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0:19:30Z</updated>
    <published>2026-06-17T00:1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럼프의 세계 전략과 한반도의 길, '희망'을 마주하다  6월의 볕이 무르익어가는 지난 화요일, '2026 한반도 평화통일 시민대학'의 제2강이 서울 강동구 피스 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1강이 내 안에 '시민 주체성'이라는 불꽃을 지폈다면, 이번 2강은 그 불꽃을 지탱할 국제정치학적 안목이라는 땔감을 채워준 시간이었다.   강의실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준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TSOQVaaCWVNhnnQDabV3pyqaul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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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대하는 태도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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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0:10:19Z</updated>
    <published>2026-06-17T00: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대하는 태도에 관하여  우리는 흔히 글을 '기록'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기록이 누군가에게 닿는 '작품'이 되기 위해서는, 쓰는 이의 생각이 선행되어야 함을 다시금 느낀다.   그동안 나는 글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더 많은 독자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간 모든 글을 무료로 공개해 왔다. 하지만 글을 쓰면 쓸수록, 스스로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DBpZdpUqcCyL9MMHLCC1NGuBdk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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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일상단상] 광막한 우주와 천상천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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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3:39:32Z</updated>
    <published>2026-06-16T03:3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거진 첫 글 / 일상단상] 광막한 우주와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광막한 은하계 속에 태양계가 있고, 그 거대한 태양계의 중력에 이끌려 지구는 오늘도 무시무시한 속도로 공전한다. 이 거대하고 아득한 우주적 스케일 앞에 서면, 지구라는 작은 행성 위에서 살아가는 인간이란 존재는 그저 한 자락 바람에 흩어지는 하찮은 미물(微物)처럼 느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6KPffGDnijhLXp5oZOCSWLgdI1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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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추지 않는 의지: 안드레아 보첼리와 이재(김은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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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15:02:17Z</updated>
    <published>2026-06-14T15:0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멈추지 않는 의지: 안드레아 보첼리와 이재(김은재)가 전하는 'DNA'의 울림  ​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무대에 이탈리아의 거장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이재(EJAE, 본명 김은재)가 함께 섰습니다. 이들이 선보인 월드컵 공식 주제가 'DNA'는 단순한 축제의 찬가를 넘어, 좌절을 딛고 일어선 두 아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QROA7ES5qteuaxHYaF35MkHk4t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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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일어나는 힘: 2002년에서 2026년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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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15:03:49Z</updated>
    <published>2026-06-14T06: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일어나는 힘: 2002년에서 2026년까지  2003년 1월, 나는 미국 버지니아 주 FBI 아카데미의 기숙사 문 앞에 사진 한 장을 붙여두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서울 시청 앞을 가득 메웠던 붉은 함성의 사진이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258명의 동기들에게는 그저 축구 경기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였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그 사진 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MGzUCAATa8uZcZCHtyn0iQ7yXV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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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의 너머에서 발견한 길: 중용으로 빚은 삶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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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4:07:08Z</updated>
    <published>2026-06-14T04: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계의 너머에서 발견한 길: 중용으로 빚은 삶의 기록   내 삶은 늘 &amp;lsquo;의지&amp;rsquo;라는 도구로 환경을 돌파해 온 과정이었다. &amp;lsquo;환경이 의지를 꺾을 수 없다&amp;rsquo;는 신념은 나의 뼈대였다. 나는 늘 효율과 원칙이라는 명확한 경계 안에서 답을 찾으려 했다. 최근 단행본 집필의 형식을 고민하고 삶의 마지막 풍경을 그려보며 깨달았다. 내가 고수해 온 그 단단한 경계들이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xyHU3Ln1_EpuaW3a8L__fjNDa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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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누구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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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4:16:08Z</updated>
    <published>2026-06-13T04: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가    성장반의 다섯 번째 과제는 &amp;quot;나는 누구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가&amp;quot; 즉, 내 블로그 글의 독자를 정하는 일이다.  ​ 이미 선생님께 '단행본 과제'를 제출했지만, 여전히 이 질문 앞에서 참 많이 망설였다. 나는 66년의 세월 동안 남녀노소, 신분, 인종의 구분 없이 이 세상과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왔다. 남들은 그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c911hbXgfHPAkUEu-iSDSrws-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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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동의 세월 속에서 마주한 아름다운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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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1:58:01Z</updated>
    <published>2026-06-13T01: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동의 세월 속에서 마주한 아름다운 인연  ​  128년의 시간을 품은 명동성당 옆에 60년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명동교자를 찾았다. 존경하는 해병대 선배님과 그의 영식, 그리고 예비 자부님과의 뜻깊은 첫 대면이 있었다.  ​  선배가 아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낸 지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사이 &amp;lsquo;수훈 군&amp;rsquo;은 회계학을 전공하고 AICP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GZc7mi0w_68LIzYyVrk27cYe47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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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립 제39주년 개포라이온스클럽 이&amp;middot;취임식: 함께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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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13T01: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립 제39주년 개포라이온스클럽 이&amp;middot;취임식: 함께하는 라이온, 변화하는 발걸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amp;lsquo;서울 개포 라이온스클럽&amp;rsquo; 창립 제39주년 기념 및 회장 이&amp;middot;취임식이 열리는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의 열기는 뜨거웠다. 우렁찬 팡파르가 울리고, 수많은 라이온들과 내빈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 개포클럽 회기를 선두로 2025-2026 클럽 임원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9b7nRZeaKYN2f8ZuecgA1Svdj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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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려한 핸디캡을 짊어진 삶, 그 진화적 역설과 당당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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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1:47:08Z</updated>
    <published>2026-06-13T01:4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려한 핸디캡을 짊어진 삶, 그 진화적 역설과 당당한 증명   유월의 싱그러운 녹음 사이로, 수컷 인도공작 한 마리가 티 하나 없이 완벽한 부채를 활짝 펼쳐 들었다. 각도에 따라 에메랄드빛과 황금빛으로 오묘하게 일렁이는 수백 개의 정안모(睛眼貌)를 보았다. 그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아니다. 세상이 그를 바라보게 만드는 '보여주는 눈'이었다. 그 압도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XGCNS0ngWEp-kV6EcfSq_Clqqg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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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드 위에서 만난 공작의 단아함과 화려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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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16:28:21Z</updated>
    <published>2026-06-11T16:2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드 위에서 만난 공작의 단아함과 화려함   푸른 잔디가 끝없이 펼쳐진 페어웨이는 승부의 세계이다. 그곳을 유유히 거니는 공작들을 마주하며 사색의 시간을 갖는다. 내 카메라에 담긴 두 장의 공작 사진. 하나는 대담하게 곁을 내어준 오늘의 암공작이다. 다른 하나는 저만치서 슬금슬금 거리를 두던 작년의 수공작이다. 나는 이 엇갈린 행동을 '성정의 차이'로만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pj%2Fimage%2FtG5EMFDj_Vuj5S01jZLmjdI5B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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