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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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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 글이 곧 나야. 글로 삶을 기록 하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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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6T03:57: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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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짜리 journ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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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0:36:59Z</updated>
    <published>2026-02-06T00:3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간 집중하던 일을 끝내고 나니 허무함이 몰려왔다. 몸과 정신이 피곤하기도 하고, 기분이 다운되어 일단 잠을 푹 잤다. 해가 중천인데 이 시간에 일어나다니... 하고 한심해질뻔 했는데 냉장고에 있는 김밥재료가 생각이나서 벌떡 일어나서 김밥을 열줄 쌌다. 사업이 힘들때면, 엄마라는 역할에 충실하면서 다른 역할이 있다고 핑계를 댈 수 있으니 좋지 아니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HW%2Fimage%2FExK-xAMoP8AArqrefRapIwXHA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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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릇 - 나만의 그릇이 빚어질 때 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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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0:56:34Z</updated>
    <published>2026-02-03T00: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그릇이 있다고 합니다. 그릇의 크기뿐 아니라 모양과 질감, 그리고 그것이 빚어지는 시간 또한 다를 수밖에 없어요.  큰 그릇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에요. 작은 간장 종지라 할지라도, 담긴 간장을 가장 맛깔스럽게 돋보이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그릇입니다.  반면, 덩치는 크지만 담긴 내용물이 부실하다면, 그릇 본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HW%2Fimage%2FXSbx2fpspsfj_kDt251BBXa1L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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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썼어. 그때의 나 -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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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4T14:02:53Z</updated>
    <published>2023-04-25T16: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전 네이버 30대 워킹맘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는 기사를 접했다. 자식을 두고 그런 엄청난 결심을 했을 때 그녀의 절망감은 어땠을지.. 감히 짐작이 안간다. 긍정적이고 밝은편인 나도 아이가 네살 때&amp;nbsp;쯤 이직을 했었는데 업무 스트레스와 육아 문제로&amp;nbsp;'그냥 내가 죽으면 이 상황이 모두 끝날까?'라는 생각을 잠시 한적 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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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프와 국민교육헌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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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4T14:10:18Z</updated>
    <published>2023-03-31T09:5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샤프 좀 사주세요, 고장 났어요&amp;quot; 초등학교 6학년 때 샤프를 처음 쓰기 시작한 아들의 볼멘소리. 졸업기념으로 이름을 각인한 라미(LAMY) 샤프를 사줬는데 1년 넘게 쓰더니 고장이 났나 보다.  &amp;quot;고장 났어? 근데 그런 건 네가 문방구 가서 사면 되잖아. 집에 제도 샤프도 있고&amp;quot; 나는 아들 말이라면 꿈벅 죽는 엄마가 아닌 '독립심'을 핑계로 한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HW%2Fimage%2FcMda3GraTdh36CYBgnrzzb_US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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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친소(내 여행 친구를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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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4T00:15:35Z</updated>
    <published>2023-03-23T03: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내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이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언제든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함께 해줄 동행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여행지나 여행 후기에 대한 이야기들은 너나 없이 하니까 나는 내 여행 메이트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   첫 번째 동행자는 세 살 터울의 여동생 HY이다. 우린 어릴 때 정말 서로 죽일 듯이 싸우던 자매였다. 눈만 뜨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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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와 사십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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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6T13:31:23Z</updated>
    <published>2023-03-20T15: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부터 슬슬&amp;nbsp;사춘기가 시작된 중2 아들과의 관계는 서스펜스다. 아들 이야기를 할 때 선배 엄마들의 반응은 마치 스릴러 영화 예고편 같다.  아들이 다정한 행동을 했다고 하면 &amp;ldquo;아직 사춘기 안 왔네&amp;rdquo;  말을 안 듣는다고 하면 &amp;ldquo;이제 사춘기 시작이야. 그 정도는 껌이야&amp;rdquo;  자기 방 문을 닫고 있다고 하면 &amp;ldquo;집에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amp;rdquo;  등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HW%2Fimage%2FRbrqeIHYKvDiahnp8gDHRJ0Mp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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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05, 종이인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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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11:03:00Z</updated>
    <published>2023-03-05T15:3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나는 종이 인형을 아주 좋아했다. 여동생과 거의 매일 종이 인형으로 놀이를 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지 않아서, 당시 유행하던 미미 인형, 바비 인형은 가질 수 없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종이 인형 만큼은 풍요롭게 가질 수 있었다.  엄마랑 시장에 갔다 오는 길엔 엄마가 장 보는 동안 말 잘 들었다는 선물로 문방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HW%2Fimage%2Fand4nWnYkfWtLCpxte09NDbW6gs.png" width="33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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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04, 오봉도둑 - 나쁜 기억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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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9:07Z</updated>
    <published>2023-03-02T04: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작은 우리 동네에 제일 안쪽 골목에 부잣집이 있었다. 부자라고 해봤자 서울 부자와는 급이 다른 그냥 동네 부자 수준이었겠지만, 그 집 4남매는 철마다 때마다 옷을 사 입고 우리가 갖지 못한 장난감을 가졌으므로 내 기준에서는 세상 가장 부잣집 같았다.   그때 아마 초등학교 3학년인가였을 것이다. 워낙 골목 집집마다 가족처럼 지내던 때라 그 집 아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HW%2Fimage%2Ffo9eayymB8lTbSR-sMAcIwjbX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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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03, 덕질찬가 - 운명의 덕통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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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4T13:55:00Z</updated>
    <published>2023-03-01T15: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또 또 시작이야? 아직도 그렇게 좋아? 열정이 부럽다 정말&amp;rdquo;  활동을 재개하는 그의 영상과 기사가 뜰 때마다 나는 부지런히 카카오톡으로 친구들에게 공유한다. 이번에는 뮤직 드라마다.  &amp;ldquo;됐고~ 빨리 좋댓구알 눌러~&amp;rdquo;  나의 채근에 '아이고 또 시작이다' 싶은 표정이 눈에 선한 한 친구가 대답한다.  &amp;ldquo;벌써 눌렀지. 하루 이틀 장사도 아니고.&amp;rdquo; &amp;ldquo;고마워!&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HW%2Fimage%2FulPzWmR4Ujju75zYDmnnc3VV0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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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작가 되다. 기대하신다니 몸 둘 바를.. - 브런치 작가 한방에 되었는데 원래 이런 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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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18:20:39Z</updated>
    <published>2023-02-28T16: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써 둔 글 몇 개를 올려두고,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해보았다. 결과가 나왔나? 이렇게 빨리 결과가 나올리는 없겠지? 하는 마음이면서도 혹시나 하고 브런치 앱을&amp;nbsp;열었는데, 앱으로 작가 되심을 축하한다라는 알림이 와있다. 작가 신청 이틀만인 것 같다.   브런치 작가 되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쉽게 승인이 나는 거였나?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HW%2Fimage%2FUXZjFVmkT7-CY0IkCEw7rU12j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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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02, 짝사랑 - 가슴 시린 초겨울의 냄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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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23Z</updated>
    <published>2023-02-28T06: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 겨울의 냄새가 있다. 문이 열리면서 코 끝 찡하게 들어오는 찬 바람을 맞으면 나는 저절로 가슴이 설렌다. 그 바람을 맞으면 어깨가 아니라 심장이 한번 으쓱하는 느낌이다. 차갑고 얇은 유리가 피부에 닿는 느낌이랄까. 그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면 나는 대학교 1학년 그 시절 그 공간으로 순간 이동을 한다.  휴학했다가 2학기에 복학한 선배는 아웃사이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HW%2Fimage%2FD-1-GxVZIfa-R5x7NtaTfGBhe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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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01, 서당골 삼남매 - 엄마와 함께 35년전 유년 시절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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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1T16:19:43Z</updated>
    <published>2023-02-28T06: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amp;nbsp;나이가 먹는 속도가 너무나 쏜 살 같아서 우리 엄마의 남은 시간도 점점 더 초조해진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볼 때마다 늘 씩씩하게 혼자 사시는 엄마가 너무 감사하다. 그렇지만&amp;nbsp;건강하게 계실 때 한 번이라도 더 뵈러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왕복 6시간 달려 엄마를 만나고 왔다. 만 24시간이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뵙고 오니 또 마음이 놓인다. 낮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HW%2Fimage%2Fu3yACWyWEZmWgZjsFL3Ovymu3c0.png" width="32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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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는 좀 괜찮을까? -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질겁하고 온 고인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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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11:05:34Z</updated>
    <published>2023-02-28T06:5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태어난 이유로 거저 블로그 1세대라는 타이틀을 갖은 적이 있었다. 나란 사람, 구글, 아마존, 네이버, 다음의 창업을 지켜본 사람이다. (아..IT 고인 물..) 심지어 네이버 아이디는 지금은 절대 만들 수 없는 3자리 수다. 불안정한 네이버 창업 초창기에나 가능 했던.. 희귀 아이템이랄까 하하.. 그때만 해도 워낙 초창기라 내가 크게&amp;nbsp;노력하지 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HW%2Fimage%2FkMa1msLHcVY_cgUj291ijjB8L-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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