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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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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말보다는 글이 편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내 우주에 담긴 이야기를 사유하고 인생에 대한 고찰을 글로 옮겨 적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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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4T06:49: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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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히 사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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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8:47:42Z</updated>
    <published>2026-09-26T04:0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사랑하기 위해선 힘을 빼야 할 때가 있으며 조급함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 느슨한 마음으로 잠시 멀어지더라도 놓지 않고 다시 사랑하는 것.  잠시 미지근하더라도 줄곧 노력하는 것.  일상에 조금씩 스며들어 한 번씩 떠올리고 잠시 잊더라도 다시 다가가는 것.  ​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한다는 것.  매일 빠짐없이 열정적이진 않아도 좋다.  어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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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은 흔적을 남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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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1:30:47Z</updated>
    <published>2026-09-25T11:3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주간이라 컨디션을 살피며 운동하기로 결정. 헬스장 방문 대신에 이틀 연달아 중랑천 산책을 했다. 밤 산책을 할 때면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음악을 듣지만 그중 절반은 생각에 집중하느라 듣지 못하고 흘려보낸다. 고민이 있을 땐 어떠한 선택이 현명할지 걷는 내내 심오한 상상에 빠지곤 한다. 머리가 무거워질 때쯤 돌아오는 다리를 건너며 무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3B_O8WT2urBze88UwXRQDs8RKe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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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죽음 앞에서 그렇게 누군가는 살아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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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20:48:16Z</updated>
    <published>2026-09-02T16:3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6년 9월 1일 난 오늘의 기분을 모두 궂은 날씨 탓으로 돌릴 작정이다. 흐린 하늘과 숨이 턱 막히는 습도,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탓하지 않는다면 더욱이 슬퍼져서 말이다. 우울함과 슬픔, 허무함, 자책 등의 부정적인 감정에 잠식될 것만 같았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항암을 이어가던 환자 한 분이 임종기 케어를 위해 재입원하여 호스피스 병동으로 전출 가셨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iDz5RjVO6uqIOZpp4ra5lq344y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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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모든 것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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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0:32:05Z</updated>
    <published>2026-09-01T10:3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라진 모든 것들에게 잊혀진 모든 밤들에게 그럼에도 속삭이던 조그마한 사람과 마음들에게 ​ 돌아갈 수 없다 한 대도 이 밤 또 노래를 불러야지 그리워하는 마음이 미래를 향하는 마음이라며 ​​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던 어느 날, KTX 안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듣게 되었다. 이후 줄곧 생각이 많을 때마다 듣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구병모 작가님의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grb0brI4fSvufN17IO32vLRQ3f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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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을 못 지었다 - 너는 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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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7:13:57Z</updated>
    <published>2026-08-16T07: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 마음에는 사계절 꽃이 피어나려 했다  어느 날은 간지러웠고 어느 날은 욱신거렸으며 어느 날은 물을 주었다  나는 내 마음에 꽃을 심은 기억이 없다  너를 보면 행복했을 뿐 그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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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밤의 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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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4:52:29Z</updated>
    <published>2026-08-11T19:0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름밤의 마법을 믿는다. 정확히 말하면 여름밤에만 주어지는 모든 것에 아름다움을 부여한다.   부드럽고 적당한 온도의 바람, 달이든 별이든 구름이든 무언가 마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밤하늘, 출처를 알 수없이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와 푸르고 무성한 식물들.   쨍한 해가 지고 비교적 뜨겁지 않은 온도를 마주하면 선선하다고 착각에 빠지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yHur7cklqqsoBSldoGpkSkFAFf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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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선택과 후회의 연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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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9:21:11Z</updated>
    <published>2026-06-12T19: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곧잘 낙담의 골짜기에 빠지곤 한다. 질풍노도의 20대를 보내고 나면 달라질 줄 알았다. 허나 웬걸, 30대에도 낙담의 골짜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미지근한 결심을 새기고 작은 노력과 성취로 뿌듯해하며 합리화를 하다 후회하길 반복하고 있다. 열심히 사는 척 노력하면 나을 줄 알았다. 진정으로 열심히 살아본 적이 있을까? 자신 있게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heGEOEjUr3FNQb43OyZGF3KaRd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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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숙려캠프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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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3:48:32Z</updated>
    <published>2026-05-11T14:0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TV 없이 11년째 살고 있다. 직장에서, 오랜만에 방문한 네일샵에서, 지인과의 만남에서 &amp;ldquo;나는 솔로 봤어요?&amp;rdquo; &amp;ldquo;이혼 숙려 캠프 봤어요?&amp;rdquo;등등. 온갖 도파민이 솟구치는 제목의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돌도 모르고 유명한 프로그램도 거의 보지 않았다. TV가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우연히 집안일을 하며 보게 된 &amp;lsquo;이혼 숙려 캠프&amp;rsquo;에서 무수한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Hk4Q_I-nXEijW7OQHFv-xKi2ev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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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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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0:33:39Z</updated>
    <published>2026-04-14T18:1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2024년 8월 22일. 뜨거운 여름날, 밤을 지새우고 그를 만나러 광주행 기차를 탔다.  한올의 &amp;lsquo;누군가 위로가 필요한 밤&amp;rsquo; 나는 그날 밤 혼자 이 노래를 들으며 한참을 울었다.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질 만큼 한참을 울고 울다 지쳐 잠이 들었다 다시 눈을 떠서 엉엉 울었다.  2.  2024년 여름, 사소한 오해가 갈등으로 번졌고 나는 무너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T1Zxsm6un_jx_JGd_lYnMk06b-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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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피형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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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6:18:58Z</updated>
    <published>2026-02-25T17: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최근 들어 회피형, 불안형, 혼란형 애착 유형에 대한 내용을 종종 볼 수 있다. 그중 가장 많이 보이는 유형이 '회피형'이다. 회피형과 연애하는 방법, 회피형과의 재회, 회피형의 이별 등. 그중 100% 회피형인 경우는 극히 드물 것이다. 선택적 회피형이거나 연애 상대가 연인을 회피형으로 만들거나 반은 회피형, 반은 안정형이거나. 그래서 최근엔 '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VQv3ZclKkh3v3NiWBamx_lTMCy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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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툴지만 사랑이라 믿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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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5:57:13Z</updated>
    <published>2025-06-18T12: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사는 동네에서 우린 다시 마주했다. 어딘가 환해진 얼굴이었다. 작년 이맘때 무언가 불안하고 무너질 것 같은 모습이 눈에 선한데&amp;middot;&amp;middot;&amp;middot;. 조금 단단해진 모습이었다.  &amp;ldquo;작년엔 스트레스가 많고 힘들었는데 부산 오니까 더 좋아.&amp;rdquo;  &amp;lsquo;이제 괜찮아졌구나.&amp;rsquo; 그 순간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마음 한구석이 쓰렸다. 네가 가장 힘들던 시절, 나는 힘이 되는 사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mvF-_58TWhccI46wdQUVVMOXN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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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대하는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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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11:49:38Z</updated>
    <published>2025-05-09T07: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유연함을 갖되 중심은 지키자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모든 상황에 완벽히 대비할 수 없기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지만 가치나 신념, 나의 중심은 쉽게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 바람에 흔들려도 뿌리 깊은 나무처럼.  2. 작은 것에서 감사와 의미를 찾자 큰 성취보다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에 감사를 느끼는 태도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ku4sN38emLGIWqKOW7yduYwOQ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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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진 다음날 - 사랑이라는 감정은 대체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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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6:49:20Z</updated>
    <published>2025-04-06T14:5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되는 이별 신호에 지쳐갔다. 우리는 각자의 세상에서 가장 힘든 존재가 되어 서로를 바라보았다. 인연이 끝맺음 됨을 직감한 순간에 그에게 물었다.  &amp;quot;나는 너한테 어떤 존재였어?&amp;quot;  어떤 존재였기에 나를 밀어내면서도 놓아주지 않고 붙잡고 있었을까.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었을까. 우리의 노력과 시간과 감정이 너에겐 어떤 의미였을까. 사람 좋은 얼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Fad9SBNLpt_bLLs8jfdvwGrB5Mg.png" width="31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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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워하고, 그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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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22:07:28Z</updated>
    <published>2025-01-12T16:2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인연에게 작별 인사를 건넬 때마다 어쩌면 변치 않고 내 옆에 있어 주길 바랐을지 모른다. 멀어진 우리 사이에 서로 잘 지내라는 말을 건넨다. 그럼에도 나 없이 행복하지 않기를 바란다. 무엇이든 용서가 되는 사랑을 하고 나니 짙게 물든 기억이 되었고 삶에 흔적으로 남았다. 습관처럼 네가 있는 곳의 날씨를 본다. 무척이나 추운 날씨에 네 걱정을 하다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iMxMz9HLb21g2NUcjqOALvtHb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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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용한 것들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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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3:31:02Z</updated>
    <published>2024-11-17T11: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과 무계획, 둘로 나눈다면 나는 계획형 인간에 속한다. 계획 안에 나를 맞추고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을 찾았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자원을 낭비하는 것. 시간을 낭비했음을 자각하는 순간 허탈한 한숨이 나온다.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며 자책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잠시 쉬어가는 순간, 저마다 느낄 수 있는 호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M73natNsKNtWcRDmBC8qXE2Q0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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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세상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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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6:10:44Z</updated>
    <published>2024-11-03T15: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치는 파도는 포말을 일으키다 이내 사라진다. 나를 끌어당긴 바닷속은 무수한 감정의 파편들이 부유하고 있었다. 네가 잡은 손은 구원의 탄자 같았다. 이끄는 손길이 힘차다. 우린 함께일 거야. 너의 세상 속에서. 첨벙-.  &amp;ldquo;너는 왜 나를 이곳에 데려온 거야?&amp;rdquo; &amp;ldquo;이곳이 내 세상이니까.&amp;rdquo;  그 세상은 찰나의 빛이 반짝였으며 사라질까 애가 타고 갑갑했다. 온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O5%2Fimage%2FjpY25xz3WQNrOdrzZUtyCBQUzz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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