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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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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동에서 2년, 한국에서 10년 그리고 현재까지 진행중. 승무원의 삶이 궁금하시다면 놀러오세요.  장르는 코미디, 내용은 '삶의 체험현장'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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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31T04:32: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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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도 작가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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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10:45:49Z</updated>
    <published>2020-05-10T12:2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까부터 커서가 고정돼 있다. 썼다 지우기를 여러 번, 아직 한 문장도 못 나갔다. 생각만 맴돌 뿐 자판은 고요하다. 하얀 도화지 위에 점 하나 찍기 어렵다. 깜박이는 커서가 내게 묻는다. 무엇을 쓰고 있는지. 왜 쓰고 있는지. 나도 작가 인지.   나는 작가가 아니다. 글보다는 말로 손가락보다는 발바닥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하늘 위를 땀나도록 걷고 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Oq%2Fimage%2F6rf7OveEuBstbTQXPoKmm6V6Y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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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의 3단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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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2T16:12:19Z</updated>
    <published>2020-05-08T05: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단계. 안 써질 때 의자에서 일어난다. 기지개를 켠다. 기분 탓이야 하며 휘, 방 안을 몇 걸음 돈다. 닮고 싶은 문체, 인상 깊은 구절을 들춰 본다. 호흡을 가다듬고 의자로 돌아온다.  2단계. 노력해도 안 써질 때 아무리 책을 읽고 아무리 필사를 해도 그 문장이 내 문장이 안 될 때. 하고 싶은 말은 산 더미인데 글이 막힐 때. 흐름이 탁탁 끊겨 앞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Oq%2Fimage%2FWpr3a3pRhwNJ2xrYMZRjkxZD7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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