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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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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잃지 말아야 할것 들과 잊지 말기 위함의 노력으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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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26T03:49: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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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환자 등록자 - [다시,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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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5T11:00:52Z</updated>
    <published>2022-05-31T04: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되는 바쁜 일상을 살다 보니 참 글 쓰는 거에도 게을러졌다.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외출도 버리고, 점심도 버리고, 브런치도 오랜만이 돼버렸다.  가끔 브런치에서 안부 인사가 있는데. '작가님 글이 보고 싶어요...'라고 시작하는 말은 날 잊지 않고 찾아준다는 반가움과 동시에 나의 게으름으로 찔리는 마음이 동시이다. 무언가 돌려 까는 것 같기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sU%2Fimage%2FRQTFCwguVtKNogXt1xNDiU4IF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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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암이라구요. - [그래도 다시,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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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6T15:43:59Z</updated>
    <published>2021-12-19T15: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과를 들으러 가는 날, 처음 누군가에게 동행의 부탁을 했다. 그 누군가는 신랑이다.   부모님은 일본에 적응하지 못한 나는 한국에 그렇게 혼자 어릴 적부터 홀로라는 단어에 완벽 적응한 아이였다. 홀로이기에 모든 것은 홀로 해결해왔다.  그래서인지 결혼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부탁이라는 행위가 어색했다.   이날은 나와 연결된 인생의 파트너인 신랑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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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암이라고요?  - [다시,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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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03:56:37Z</updated>
    <published>2021-11-23T14: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듦에 따라 보이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보기 시작했다.   이제 나에게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이란 단지 내면을 넘어 말 그대로 정말 보이지 않는 오장육부가 건강한 질병 없는 내 신체의 아름다움이다.   5년 전 유방종양 제거 수술을 할 때도 암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남의 단어가 아닌 내 단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받아들였던 무서운 첫</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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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흩어지는 기억 - [다시,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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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6T09:35:41Z</updated>
    <published>2021-09-06T02:4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꽃잎이 휘날리더라.  꽃잎이 흩어지더라.   그렇게  &amp;lsquo;너&amp;rsquo;가 흩어지더라.  &amp;lsquo;너&amp;rsquo;가 사라지더라.   꽃잎이 사라진 그 자리가 그렇게 선명해지더라.  다시, 일상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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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서운 온도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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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6T05:45:56Z</updated>
    <published>2020-12-15T23: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져 다행인 것들이 있다.  선명했던 기억들로 괴로울 수밖에 없었던 시간들이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지고 모든 것이 사라지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있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날씨가 추워져 두꺼운 외투를 입고 나왔다. 추울까 봐 입었던 두꺼운 외투 사이로 찬바람이 스며든다.   찬바람에 무언가 스치듯 지나간다.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sU%2Fimage%2FAd6-Q2UEJYCiCP1Tp9safxkjR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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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늪</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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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11:05:13Z</updated>
    <published>2020-09-28T14: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잠을 깨운 그 하나의 전화통화로몸과 마음이 상쾌하지가 않다. 하루하루 모난 상처들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1인칭이 아닌 3인칭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건만..아직도 난 조그마한 돌에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파장에 요동치고 있다. 근래 나의 마음을 대표하는 단어는 &amp;lsquo;불확실성&amp;lsquo;이다. 일에 대한 불확실성관계에 대한 불확실성나에 대한 불확실성누구나 눈에 보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sU%2Fimage%2FraxDIKC9KJxczqqHqAO2bfHUX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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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하지 못한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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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11:05:26Z</updated>
    <published>2020-09-22T00: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의 손을 잡기 시작한 날로부터감사함, 미안함, 사랑으로 실타래같이 얽히고 가득찼던 마음의 대화들. 너의 손을 잡았을 때부터 손끝으로 떨어지게 될까 봐 놓지 않으려 꽈악 잡고 있던 시간들. 더워 땀이 송골송골 나는 순간에도 미끄러워질까 봐 떨어질까 봐 조바심으로 가득 찼던 그 시간들은 내가 스스로에게 준 집착이었는지도.. 너와 함께 한 모든 사랑스러웠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sU%2Fimage%2F2EqJ7uYsoft8XoqEhf6gkCIs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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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에 덤덤해지기 &amp;lsquo;겁쟁이로부터&amp;rsquo; -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덤덤해지기를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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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2T06:03:43Z</updated>
    <published>2020-09-21T01: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mp;lsquo;상처&amp;rsquo;가 싫다. &amp;lsquo;상처&amp;rsquo;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내 안에는 &amp;lsquo;상처 예방 방지 작동 기능&amp;rsquo;이 그 누구보다 월등한 데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난, 인간관계의 마음 교류를 차단한다. 사랑 관계의 감정교류를 차단한다.  인간관계에서 조그마한 &amp;lsquo;상처&amp;rsquo;에도 아무는 데까지 참 힘들더라. 그래서 큰 &amp;lsquo;상처&amp;rsquo;가 될 것 같은 &amp;lsquo;사랑&amp;rsquo;이라는 것은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sU%2Fimage%2FkDJo04Qctk1Tzii0ZcFRUn1QH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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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새로운 변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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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1T15:19:17Z</updated>
    <published>2020-09-21T01:5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술을 많이 먹어도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숙취 없이 정신이 개운한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여느 때 여느 날처럼 부지런히 몸과 마음을 준비하고 데드라인의 압박감을 느끼며 하루의 일을 시작한다. 데드라인의 압박은 늘 익숙한 일이다. 타임 레이블 확인 후 변경, 수정, 추가된 일이 있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본다. 웅??? 갑자기 심장이 터질 듯 빨리 뛰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sU%2Fimage%2FYSU8EZeuPX50voqYpuH3crD_C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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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도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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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1T01:48:34Z</updated>
    <published>2020-09-21T01: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춥다. 기다리고 있는 나의 마음과 몸은 겨울이다. 너를 만나면 추워 입고 있던 것들을 감춘다. 다시 따뜻해진다. 뜨거워진다. 너와 인사를 하고는 발걸음을 돌리는 순간다시 겨울이 온다. 춥다. 너의 변화하는 온도에 울그락 불그락 몸이 아파온다. 마음이 아파온다.이젠 계속 겨울이라고 그때의 따뜻했던 봄이 뜨거웠던 여름이 오지 않음을 안다. 너와의 겨울을 끝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sU%2Fimage%2F-wP03WcuCfWJrKxBkvmMx2cCm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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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지방 - 다이어트의 본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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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2T14:50:47Z</updated>
    <published>2020-09-21T01: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몸무게가 큰 변화가 없는 편이다. 남이 말하는 유전자의 도움인지 크나큰 적고 많고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나이가 드니 찌더라.. 점점 늘어나는 나의 배와 허벅지의 양을 보고 생각한 것이 있다. 이들은 나의 추억이자 포트폴리오다. 절망감, 외로움, 상실감, 자존감.. 등  모든 나의 결여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들이라는 것을..&amp;lsquo;체중의 몸무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sU%2Fimage%2FLqsiz-mBKtIivQRV4LSb-HlzV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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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못 올 그런 날들 - 니가 있었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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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1T06:43:26Z</updated>
    <published>2020-09-21T01: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었지.  온 세상의 시계를 찾아서 망가뜨려 시간을 멈출 수만 있다면 이라고 생각했던 날들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숨 쉬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던 날들온몸의 신경들이 살아나서 하루하루가 시끌벅적하고 간지러웠고 온몸의 엔도르핀들을 느꼈던 날들건조했던 눈은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고 눈물도 많아졌던 날들 몸이 녹아 없어져도 될 만큼 뜨겁고 달콤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sU%2Fimage%2FcQcupy39BNpy7bep2O0BwI9z-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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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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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06:27:09Z</updated>
    <published>2020-09-21T01:4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숙함에 소중함을 잃어가는 너에게 서운하다. 너의 시간의 흐름에 내가 없어지는 것이 서운하다  너의 소중함에 내가 있다고 단정 짓고서는  서운하다고 말하고 있는 내가 싫다.  너의 소중함에 나라는 존재가 없다는 잔인한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오로지 나만의 서운함이 싫다.   마음에 피가 나도 통증이 없기를 바란다.   모든 감정이 사망하길 바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sU%2Fimage%2F0J9eukBj51ScWc1yYLb9vs8li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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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이밍의 착각 - 인정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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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06:27:18Z</updated>
    <published>2020-09-21T01: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방향성이 같아도과정의 타이밍이 다르다. 방향성이 같다 하여 인지하지 못할 뿐.. 우린 늘 착각에 빠진다. 이끌어주거나 받는 형태도 타이밍에 따라 서로 이견의 차이가 있듯이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너와 난 다른 것을아니.. 다른 것을 인정해야 할 뿐. 나의 착각을 내려놓어야 할 뿐. 그 착각도 그 타이밍도 그 인정도그 노력도 그 모든 것이 부질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sU%2Fimage%2Fs3ou1x33mTeszSYB2X2SFDM7I1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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