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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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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동화작가가 꿈이었는데 시인으로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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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21T22:23: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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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해보다 끈적이던 여름에 - 6,7,8월_ 2023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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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7T12:30:44Z</updated>
    <published>2023-08-25T06: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당신의 기억은요?   다른 해보다 끈적이던 여름에,  용과 주스가 나올 무렵  나의 새들은 돗자리를 야금야금 뜯었다  이제는 안면을 튼 열 살 수컷 냥이 치즈가  그루밍을 하다 어딘가를 빤히 보면  둘 다 걱정되는 건 사치인가 이치인가.  나는 오후 두 시에 겁 없이 길을 나서다  늘 가던 카페에서 어지러움을 식혔다   땀이 많은 신체가 쪼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00TJDeZNyL3dDOdTqDhfICxxn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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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일지 - * 수록 시_</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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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1:48:41Z</updated>
    <published>2023-02-16T07:2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집 &amp;lt;아주 잠시 동안 추억은 완벽했습니다&amp;gt;p.38_ 비행일지장윤정 시인   비행일지  아가 새가 비행을 완벽히 한 날 거실 횟대부터 냉장고까지 사람 걸음으로 일곱 번, 처음엔 얼마 못 가 떨어지고 어설픈 착지여도 일단 날고 봤던 날들 있었다  날 때는 긴장했는지 숨을 쉬지 않아 다 착지한 후 몰아쉬는데 그게 그렇게 안타깝고 기특할 수 없다 매일 물 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4Qtay-OvRVK6K444odbenoku5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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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계 칼체 - 동그라미에도 모서리가 있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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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1:16Z</updated>
    <published>2023-02-10T05:2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 김밥 집.      포근한 분위기와 두건 앞치마, 조리용 마스크. 빠른 손 또한 마음에 들지만 딱 하나 아쉬운 게 있으니 먹을 때마다 끝까지 자르지 않은 김밥의 모서리가 주욱 당겨진다는 것. 테이프처럼 김에 다닥다닥 붙은 쌀알을 보며 그래, 동그라미에도 모서리가 있겠지- 생각해본다.  기어코 발견해달라는 뜻인지도 모른다.      김밥의 김이 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Nkc__I9xTVSskpx_PZM0HQR_1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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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고을 제8 선집. 겨울 시 &amp;lt;내리소리&amp;gt; - 문예지 작품 수록_ 장윤정 시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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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1:16Z</updated>
    <published>2023-01-22T06: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리소리  내 안경 줄까  있다 필름 카메라 들고 싶은 날이 무얼 봐서가 아닌 무얼 들었을 때  귀가 말하기를 그것이 참참 다정했다고 찍을 수 없어 종이에 찍노라면 서로의 눈알을 공유하자는 말이다 도수보단 광음의 약속  아 말하지 않아도 아는 그 약속  미간 주름 책자에 널리 보내어 몇 겹 턱살인가 접혀 내던 것을 소리 내 웃던 장난스런 니트와 엿들은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RWO6stBc8uP5XHADf_clBdoAOd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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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 시인의 소설 &amp;lt;엘랑비탈&amp;gt;을 읽고 - 이 글은 길게 쓰인 시에 대한 답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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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13Z</updated>
    <published>2023-01-19T04: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은 겨울밤사나운 눈보라가오두막 주위에 휘몰아치고모든 것을 뒤덮을 때야말로철학을 할 시간이다 - Martin Heidegger  엘랑비탈_ ELAN VITAL백승진, 한국문화예술   백 시인님의 작품은 잘 읽어야 한다. 그러니까, 제대로 꼼꼼히 읽어야 한다. 쓰는 이가 많아진 만큼 읽는 이도 많아진 요즘엔 책 좀 읽었다 하는 독자들이나 작가들은 본인만의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V8DARyeseV-HGZsdnwigW1u2C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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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마음, 캘리그라피가 도착했습니다. - &amp;lt;클래식은 영원하다&amp;gt;, &amp;lt;바다의 취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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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6T05:42:41Z</updated>
    <published>2023-01-07T06: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이 시간도 누군가의 클래식이 되겠지요.. 도서_ &amp;lsquo;아주 잠시 동안 추억은 완벽했습니다&amp;rsquo;장르_ 시집장윤정 시인_ &amp;lt;클래식은 영원하다&amp;gt; ,&amp;lt;바다의 취미&amp;gt; 중    앵무새를 키우고 있는 저에겐  새(bird)로  연을 맺은 소중한 지인이 있습니다.  -  집사님이 써주신 첫 캘리인데요. 너무 소중해서 눈으로 한 번. 마음으로 두 번.  손 끝으로 세 번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E8hudkAt5n4qUzRA0tXIhjqfX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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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사 송출] 저자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 &amp;rdquo;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본질을 얘기하고 싶어요 &amp;l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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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40Z</updated>
    <published>2022-12-28T03: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booktory.kr/ViewM.aspx?No=2673121    &amp;lsquo;북토리 매거진&amp;rsquo;에  저자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amp;lt;아주 잠시 동안 추억은 완벽했습니다&amp;gt;  시집에 대한 인터뷰 기사입니다.  본문 전체는 프로필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 기회 주시고 신경 써주신 꿈공장플러스 대표님과 김소은 기자님,  시집 읽어주신 분들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L72tkTM_bXwEW6axd5oUsH9IG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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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파도시집선 010 사랑&amp;gt; 출간! - 모두 다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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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15:41:25Z</updated>
    <published>2022-12-22T05: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8세부터 94세까지, 사랑이야말로 성별, 나이, 장애, 시대 그 모든 것을 막론하고 존재하는 감정입니다. 사랑은 크기부터 형태까지 같은 모양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애틋하고 어렵기도 한, 누군가의 전부이기도 합니다.   여기, 73개의 사랑이 모였습니다.당신의 사랑은 어떤 모양인가요?   - *이 책은 선향지역아동센터,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익명의 아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Vi6InKe3QMi6NRPZ4ABn4uiZC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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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오는 날 - 어느 낙차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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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6T05:50:45Z</updated>
    <published>2022-12-16T07:3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안다, 그들은 일부로 치워두지 않았을 것이다 누군가 신나게 던져 넣었을 눈사람의 배경이나  울타리 나무 위 연약하게 널린 빙수 눈이나  다섯 장 남아 더 소중해진 필름 카메라나  먹을 때마다 걸려서는  결코 먹을 수도, 뱉을 수도 없는  청귤 차 속 성가신 보라 꽃잎 같은  폭닥폭닥한 눈의 낙차를 보았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2mpGDUCfNBLZwJ1_jZ5g3FX5G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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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마당 도서관 어딘가에는요, - 부제: 퍼센트 커피는 맛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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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18Z</updated>
    <published>2022-11-27T05:5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증, 꼭 해보고 싶던 것 중 하나.  한때 매일 출퇴근하던 출근길. 삼성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 책 기증하기. 그런데 내 책이 될 줄은 몰랐네요?   별처럼 빼곡히 많은 책들 어딘가에 &amp;rsquo;아주 잠시 동안 추억은 완벽했습니다&amp;lsquo;가 꽂혀 있습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트리가 가장 잘 보이는 2층 H열에 있구요. 퍼센트 커피를 통해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TPc8NV8EKVDvraJQw5ncNoOPm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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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북토크였습니다. - &amp;lt;아주 잠시 동안 추억은 완벽했습니다&amp;gt; 출간 북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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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15:42:47Z</updated>
    <published>2022-11-15T06: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2.11.13 (일) 오후 1시 영풍문고 종로 본점 &amp;lt;책향&amp;gt;에서 &amp;lsquo;아주 잠시 동안 추억은 완벽했습니다&amp;rsquo; 북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복한 북토크였습니다   독자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낭독회, 시인이 직접 말하는 비하인드와 영감의 원천들.. 고운 손으로 꾹꾹 눌러쓴 소중한 질문들까지.   누군가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분위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4KEAiGxtZlLTiQgy-93wvtkVK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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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보문고와 함께하는 신간 사전 예약 이벤트 - 신간이 나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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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6T15:36:50Z</updated>
    <published>2022-10-25T07: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장윤정입니다. 드디어 준비하던 시집 &amp;lt;아주 잠시 동안 추억은 완벽했습니다&amp;gt; 가 나왔습니다. 5인 공저구요, 출판사와 연이 닿고 4명의 시인님들과도 인연이 닿아 그간 복작복작 열심히 써서 함께 이루게 된 결과입니다.   저는 작년에 등단을 했고, 개인 독립 출판 &amp;lt;교감의 정석&amp;gt;과 &amp;lt;파도 시집선 008 여름&amp;gt; 이라는 공저로 책을 몇 번 내긴 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hA3c2amqXQI8W3jWScI3eMS9W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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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병률 작가님께 10년치 사인받은 날 - 10년 치 로망이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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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8T14:08:18Z</updated>
    <published>2022-10-15T02: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아 나는 참 게을렀습니다.  책을 그렇게 좋아하면서, 북토크에 한 번도 가지 않았다니요. 작가님 책을 여러 번 구매했으면서 그저 책만 보고 말았다니요. 마침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하는 북토크를 신청했는데 덜컥 당첨이 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쓴 글은 이러합니다.   &amp;lt;올해 3월 작가님이 군산 말랭이 마을에 오셔서  제가 구독하는 브런치 작가님과 함께 매화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dsTd3In82PIfArGcsFJ5IUvY_k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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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옥 마당을 개조한 독립 서점 &amp;lt;마당 책방&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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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15:50:43Z</updated>
    <published>2022-09-30T12:4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로에 있는 독립서점 &amp;lt;마당 책방&amp;gt;에 갔다. 내가 쓴 &amp;lt;파도 시집선 008 여름&amp;gt;이 진열되어 있으며, 파도 시집선 시집들을 포함해 다양한 독립출판물이 있는 곳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하고 예쁜 공간이란 건 알았지만 직접 와보니 더욱 따뜻한 정취가 느껴졌다. 한옥 마당을 개조한 서점이라니. 도시에 이런 공간은 무척 특별하지 않은가. 나는 독립 출판물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kwSqJzot4PuMbfmsy5fK3Hri1G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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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는 홍대 책방, 책방무사에서 - 퇴고 마친 시인의 서점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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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15:52:04Z</updated>
    <published>2022-09-25T01:5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준비하던 시집의 퇴고를 마쳤다. 이미 10편의 시를 써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시를 채우는 게 여간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 갑자기 퍼뜩 감상이 떠올라 당일에 3편을 지어내는가 하면, 마지막 시 하나를 두고 일주일 넘게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 기간에는 추석이 있어 사랑하는 할머니와 친척들을 보러 경남 경북에 내려갔는데, 다들 어떻게 소식들을 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kzvIgBjjEiJoyniduo7govFo9i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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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집 출판 준비를 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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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4T16:41:27Z</updated>
    <published>2022-08-25T06:0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겨우, 시작  눈 여겨보던 출판사에서 출간 제의가 왔습니다. 2022 서울 국제도서전에 참가한, 시집 출판에 매우 열정적인 출판사였습니다. 그간 작가의 서랍에만 고이 모셔둔 시들을 브런치에 일정한 날짜에 업로드했는데요. 써온 글 공개하는 것 아깝다 생각지 않고 한 달 동안만 꾸준히 올려보자며  출판사와 연이 닿지 않는다면 개인 출판이라도 할 생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k1BNDf9LkdH72iLxcr6aYGoNe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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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독학 - 시 | 그렇게 누군가를 위한 누군가의 위장을 비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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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2:38Z</updated>
    <published>2022-08-11T10:3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대한 독학   야생 새와 집 새 차이는  천장이 있고 없고   무균한 먹이에 몸 지질 곳간 있어  비바람과 천적으로부터 자유롭나니  배부른 아이에 마냥 나쁜 말은 못 하겠다만  수시로 비행 중일 때  어딘가에는 한계 없다고 알려주지 못했다  고로 네가 어디를 가고 싶은 지도  잘만 찾아온다면야  낮엔 꽃을 밤엔 달을 보라며 일륜 돌고 오라겠지만  이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EThDjD3A6JwcLjXNZmS9N7GvT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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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을 산책 - 시 | 어쩌면 숙명이다, 빛까지 그리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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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16:30:03Z</updated>
    <published>2022-08-10T09:3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을 산책  그녀는 유모차를 끌었다 주변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당신의 18번을 열창하면서  무언가 풀어버리려고 하는 것 같았다 처음으로 아기의 얼굴이 궁금하지 않았다  뒷좌석의 그를 보았다 그에겐 너무 작은 자동차를 타고서 운전대는 품에 안은 고사리 손에 맡기고는 언덕을 신나게 빠르게 내려갔다  그들만 모른다 주위가 흐려지는 효과  사진을 찍으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iZrFhQHWhJ9x5peeaeMLrG-k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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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백승진_걸음거리를 읽고 - 예술인들은 명함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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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15:57:43Z</updated>
    <published>2022-08-03T09: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인들은 명함이 없다. 대신 무형을 노래함으로써 사람들 마음속에 각기 다른 모양의 명함을 꽂아주는 것이다. 좋은 감정을 가질지 나쁜 감정을 가질지는 그들의 몫이다. 이 책은 백승진 작가의 명함과도 같다. 책을 덮은 이후 내가 받은 명함은 기대감이라는 감정과 이토록 솔직하게 풀어냈다는 것에 대한 존경심, 또한 글과 시를 대하는 마음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nQQUwTzeT1X10qhTd6svQ6w0l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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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머금은 것 - 시 | 사실 금붕어가 먹은 것은 금붕어 그 자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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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2T04:53:10Z</updated>
    <published>2022-08-02T11: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머금은 것  양 볼기짝은 보란 듯이 부풀었지만 정체를 찾기 어렵다  사실 금붕어가 먹은 것은  금붕어 그 자체다 모든 체취를 간직한 물  한 철 감기에 들 때의 일이다  소금기를 머금어 목구멍을 연육하고 바다가 들어오고 나감을 느끼는 것이라  그 시절을 기억하기 위해 되새김을 한다고 나의 바다여 나의 바다 뱉기 싫어 죽는 나의 바다  아플 때 아는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Ss%2Fimage%2FCSWJMHj4GZHe50QWrDeBU6sj3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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