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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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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miry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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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고,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며, 다양한 인간의 삶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생활 속에서 느낀 감상을 기록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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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8T11:44: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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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것들 - 당신의 미래에 대한 재정 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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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02:39:26Z</updated>
    <published>2025-05-27T00:2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의 일이다. 오후에 외부 미팅이 있어서 약속 장소에 갔다가&amp;nbsp;뜻밖의 지인을 만났다. 작년 초에 업무 회의로 만났을 때, 지방 지점으로 발령이 났다고 주말에 새로 발령받은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우울한 얼굴로 이야기하던 사람이었다.&amp;nbsp;지방에서 일 년을 근무하고, 얼마 전에 본래 근무하던 지점으로&amp;nbsp;돌아왔다고 했다.  반가운 마음에 업무가 끝난 후 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SibJV4en4Ys7EHdo3dqfA-z9a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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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제품의 가격에는 이런 비밀이 있다&amp;nbsp; - 진작에 알았더라면 금전적 손해를 덜 보았을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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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2:10:52Z</updated>
    <published>2025-05-25T11:3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 사흘째 되던 날 강의&amp;nbsp;제목은&amp;nbsp;'손해보지 않는 가격 책정법'이었다. '가격 책정법'이라니 꽤나 매력적인 강의 제목이었다. 사실 나는 세상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손해보지 않는 가격 책정법'이라는 제목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매겨진 가격의 비밀을 들춰내는 혹은 가격&amp;nbsp;이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DMiWeCGMNWqcAwDzV6B4uJPh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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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즈니스 브랜딩이 나와 뭔 상관? - 창업캠프 두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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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0:25:39Z</updated>
    <published>2025-05-20T10: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강의 제목은 '지속가능한 창업, 비즈니스 브랜딩'이다. 비즈니스 브랜딩? 혹시 기업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서비스)&amp;nbsp;브랜딩을 말하는건가 추측하며&amp;nbsp;강의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강사가 들어와&amp;nbsp;마이크를 잡고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매사에 적극적일 것같은 말투, 프로패셔널한 외모. 전형적인 비즈니스 우먼의 모습이었다.  강사님은 자신을 '비즈니스 다각화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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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는 괴로움 - 행복한 독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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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07:11:33Z</updated>
    <published>2025-03-22T02: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몇 개의 독서동아리에 참가하고 있다. 그 모임들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 달에 두 번 격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독서모임 참가자들은&amp;nbsp;한 번도 오프라인으로 만난 적이 없는, 오직 독서토론을 위하여 온라인으로 만난 사람들이다. 참여자들은 - 서로에 대한 사적 질문은 없었지만 - 창작 분야에서 활동하거나 준비하는 사람들로 짐작된다. 나를 포함하여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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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옆에 바싹 다가선 임금피크제 - 임금피크제로 비로소 실감하게 된 정년퇴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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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1:39:05Z</updated>
    <published>2024-11-30T07: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근무하는 회사가 창립된 지 십 년이 넘으며, 매년 한두 명씩 퇴직자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직이 아닌, 자의가 아닌, 회사 규정에 의하여 일정 연령이 됨에 따라 회사를 나가야 하는 '정년퇴직'으로 인한 퇴직자였다.  내가 처음으로 정년퇴직이란 것과 맞닥뜨렸을 때는 내 나이 사십 대 후반이 훌쩍 넘었을 때였다. 그때 나에게 정년퇴직은 남의 일처럼 여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2lveub6HtxNzLIz6YTuT4mVPp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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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 일하러 가는 길이 즐거울 수 있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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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07:10:21Z</updated>
    <published>2024-11-30T06: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근무하는 직장은 집과 아주 가깝다. 도보로 이십 오분, 버스나 지하철로 이십 분, 자가운전으로 15분. 아침에 출근할때 소요되는 시간이다.  일부러 직장 가까이 집을 구한 것은 아니었다. 출퇴근을 고려하여 직장과 같은 지역에서 집을 보러다니기는 했지만, 지금 사는 집을 처음 보았을 때는 직장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와서 계약을 망설이기까지 했다. 저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BhMbFCE_AeqskxcCMEpWrWmi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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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명 플라스틱 컵 속의 호야 -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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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07:24:57Z</updated>
    <published>2024-11-30T05: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근무하는 건물 이 층은 우리 사무실만 입주해 있다. 따라서 이 층에 있는 화장실도&amp;nbsp;몇 안 되는 우리 팀원들만 사용한다.  지난주에 무심코 화장실을 들어서는데, 뭔가 화장실에 평소와 다른 기운이 느껴졌다. 화장실을 둘러보던 나의 시선은 창가에 놓인 화분에 머물렀다.&amp;nbsp;투명한 플라스틱 컵 안에 흙이 화초 뿌리에 덩어리째로 붙어있는 작은 화분 두 개가 나란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Ap6JfowTQ3awb_l0FMTmI17uI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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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글쓰기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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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14:33:27Z</updated>
    <published>2023-06-27T23: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계 초침이 쉬지 않고 움직였다. 한나절이 지났다. 하루가 갔다. 한 달이 지났다. 그렇게 세월이 갔다.  한때는 네이버 블로그에 매일같이 글을 쓴 적이 있었다. 날이 지날수록&amp;nbsp;공개글보다는 비공개글이 많아졌다. 암울했던 개인사가 드러나는 지극히 개인적인 글, 미처 생각이 영글지 못한 채 그저 써 내려간 글, 생각을 정리하며 어찌어찌해서 글은 마무리를 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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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휴식은 필요하다 - 언제인지 모를 그때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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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9T16:00:52Z</updated>
    <published>2023-03-26T02: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일 년 전 글쓰기 세계에 입문하여 처음 시작한 것은 '필사'였다. 단편소설도 필사했고 칼럼도 필사했지만, 그리 오래 하지는 않았다. 요즘말로 표현하면 '가성비가 좋지 않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하여 남는 것은 오직 손가락 통증뿐이었다. 손필사를 했던 탓이었다.  작년 일 월.&amp;nbsp;나는 비장한 각오로 에세이 강좌를 신청했다. 매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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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롤케이크 한 조각의 행복 - 지난 일주일의 수고를 스스로 보상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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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15:18:19Z</updated>
    <published>2023-02-24T04: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사무실 풍경도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다. 창을 통하여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실내엔 컴퓨터 자판 소리만 불규칙적으로 들려올 뿐이었다.  &amp;ldquo;점심 어떻게 하실 거예요? 써브웨이 시켜 먹는 거 괜찮으세요?&amp;rdquo; 정적을 깨고 그녀가 내게 물었다.&amp;nbsp;시계를 보니 어느새 열한 시 반이 넘었다. &amp;ldquo;어. 좋아.&amp;rdquo; 내가 대답했다.  이십여 분 후 우리가 주문했던 점심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CoKhbeg_lEXWEDRFhYNIaCtXZ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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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의 역효과 - 운동 시작한 후 체중이 늘어났다면 근육이 주범일까, 지방이 주범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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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3T15:05:27Z</updated>
    <published>2023-02-23T04: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겨울에 필라테스를 시작했지만, 그 당시 저녁에 하는 일이 있었기에 필라테스는 한 달에 두세 번 가는 것이 전부였다. 새해가 되었고 이제 나의 저녁시간은 온전히 운동에 몰두할 수 있게 되면서 필라테스를 일주일에 두 번은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주변상황은 나의 결심을 응원해주지 않았다. 전년도 사업 정산, 새로운 사업 계획서 작성과 같은 야근 일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0m94gPNknRB_-L77Gl26I13om6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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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 나의 생활의 변화를 기대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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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1T06:14:00Z</updated>
    <published>2023-02-17T12:5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때로 살면서 마음먹는 것들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해야지. 사무실에 일찍 출근해서 글 한편씩 써야지. 퇴근 후에 운동을 주 2회 이상 꼬박꼬박 가야지. 집에 오면 누워서 티브이만 보지 말고 책도 읽어야지.&amp;nbsp;쉬는 날에는 등산을 하던, 자전거를 타던, 공원을 산책하던 반드시 운동을 해야지.&amp;nbsp;그리고, 냉장고에 먹을 것이 떨어지기 전에 또 먹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3kePs0ZFEMku9-VLR7VK5ivM8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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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 - 삶에 방향을 잃었다고 생각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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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9T13:16:30Z</updated>
    <published>2023-01-25T23: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끔 들락거리는 인터넷 카페가 있다. 작년 연말쯤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데, 알고 보니 난 이미 카페에 가입되어 있었다. 어떤 목적으로 이 곳에 가입했는지 도통 기억나지 않지만,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어떤 필요에 의하여 이 카페를 다시 찾았나 보다. 카페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주고받는 저신의 역할에 맞게 드라마 교육원의 교육생 모집 시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5Y-K1-U0EK2vS7C7Jhy665mBk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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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 프라이버시는 지켜주세요 - 이게 다 신자유주의 때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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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1T06:16:22Z</updated>
    <published>2023-01-25T04: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희 엄마 아파트에 사시니? 위치가 어딘데? 몇 평이야? 몇 층? 단지는 몇 세대야? 지은 지는 얼마나 됐니? 아파트 이름이 뭐야?  엄마가 사는 아파트 내부를 도배할 일이 생겼다. 작년 말의 일이었다. 처음에는 숨고를 통해서 견적을 받았다. 견적서를 보며 괜찮은 업체 몇 개를 고르던 중 문득 인테리어 일을 한다는 대학 동기가 떠올랐다. 얼굴을 본 지는 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hZUs6vK3iibB1HCR1N3ydle3fr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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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로운 아침이 주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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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2T07:33:00Z</updated>
    <published>2023-01-18T11:2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하루에 해야 할 일중 제일 우선순위를 주로 오전 시간에 끝내려고 한다. 오전 아홉 시가 조금 넘어서부터 정오까지이다. 그 시간대에는 글을 쓰기도 좋고, 운동하거나 산책하기도, 마트나 백화점에 가기 좋다. 물론 도서관에 가기에도 좋다.    그 시간대에는 어디에 있든 하루를 시작하는 활기와 한가로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책상에 앉아도 집중이 잘 되고,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M0GgtGjPORRS1IX8jP9OkDupu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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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무사히 - 아침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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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2:41:32Z</updated>
    <published>2023-01-15T23: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뜨면 먼저 시간을 확인하고 머릿속으로 시간 계산을 한다. 지금 일어나면 출근 준비에 몇 분, 지하철을 타러 가면 몇 분, 사무실에 도착하면 몇 분.&amp;nbsp;그렇게 시간을 계산하고는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몸을 일으켜 욕실로 향한다. 아침에는 생각이란 걸 하면 안 된다. 특별하게 챙길 것이 있지 않는 한, 그저 눈을 뜨면 지금부터 사무실 도착까지의 시간을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nmao-ty4vz8JYYmxucSw1Upm1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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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심함 유감 - 생활 속에서 문득 나의 무심함을 발견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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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2:40:29Z</updated>
    <published>2023-01-10T23:2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집이건 욕실 벽에 수건걸이가 있을 것이다. 우리 집도 예외는 아니었다. 욕실 한쪽 벽에 지지대가 부착되어 있고 그 지지대에 'ㄷ'자 모양의 스텐 봉이 고정되어 있었다. 그날도 여느 때와&amp;nbsp;마찬가지로 수건걸이에 걸려있는 수건을 빼려고 잡아당겼다. 수건이 잡아당겨짐과 동시에 수건걸이 스텐 봉 한쪽이&amp;nbsp;지지대에서 빠져나와 비스듬히 아래로 처졌다. 순간 난 당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ZikwmRNuIp7m55kpDxlzFgnTe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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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든지 습관 들이기 나름 - 운동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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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09:51:38Z</updated>
    <published>2023-01-09T03: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운동신경이 발달했거나 몸이 민첩한 사람이 아니다. 학창 시절 체육과목은 그저 기본점수만 겨우 따는 수준이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새벽같이 출근하고 늦은 밤까지 잦은 야근에, 피곤한 인간관계까지 더하면서 날로 피곤은 쌓여갔다. 내가 피곤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amp;nbsp;휴일에 하루종일 잠을 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방법도 한계가 있었다. 어느 시점에 도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0gH4Kjn3n_QKkJn_zGtrhneTi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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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를 맞이하는 자세 - 2023년도의 새롭게 펼쳐질 세계를 기대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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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07:46:08Z</updated>
    <published>2023-01-08T08: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연말 크리스마스이브에 나는 비장한 각오를 했다. 이번 주말 동안 진지한 마음으로&amp;nbsp;새해 계획을 세우겠다,는 각오였다. 크리스마스이브에&amp;nbsp;크리스마스와 전혀 상관없는 각오를 한 셈이었다. 그날 나는 예약했던 발레 수업까지 빠지면서 동네 새롭게 오픈한 찜질방으로 향했다. 그날은 발레 수업 마지막 날이고 수업에 가지 않으면 수업비만 날리는 셈이었지만, 나의 머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il%2Fimage%2FtUI_M-oJQo8DmvWcZtci8DRo-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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