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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믈리에 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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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책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북믈리에 릴리입니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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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3T01:36: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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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그림책 글쓰기 10월 오프라인 모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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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3:04:17Z</updated>
    <published>2026-09-29T13: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저는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그 작은 책 한 권이 저를 위로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림책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차곡차곡 쌓으며 힘을 냈습니다. 지친 사람들에게 이 감동을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 그림책을 공부를 더욱 열심히 했습니다. 용기를 내서 그림책 모임을 만들고, 그림책 수업을 개설했습니다.  나를 위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JG8xTmiv7Asao2CP6ilIAQKzT1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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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이 어린이날이라고? - 베트남 추석 그림책, &amp;lt;Sự t&amp;iacute;ch ch&amp;uacute; Cuội&amp;gt; 꾸오이 전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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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1:07:39Z</updated>
    <published>2026-09-25T01:0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베트남에서 추석(뗏 쭝 투, Tết Trung Thu)을 맞이했을 때 선생님께서 월병(반쭝투, b&amp;aacute;nh Trung Thu)을 선물하며 추석은 어린이날처럼 보낸다고 해서 놀랐어요.&amp;nbsp;그보다 평일이라 출근해야 하는 것에 먼저 놀라긴 했지만요. 베트남에서는 추석에 부모나 어른이 아이들에게 장난감과 간식 등을 선물하는 문화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한국의 추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vpkc1m_wvhR_WWjkwulSRhTIyB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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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집] 마음 그림책 글쓰기 클래스 8기 - 그림책 에세이 쓰기 챌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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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0:28:32Z</updated>
    <published>2026-09-04T10: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 그림책 글쓰기 클래스 8기  모집을 시작합니다.  마음속 이야기를 글로 담아보세요. 소중한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이런 마음, 혹시 있으신가요?  &amp;ldquo;글을 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amp;rdquo; &amp;ldquo;그림책이 좋지만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어려워요.&amp;rdquo; &amp;quot;내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막해요.&amp;quot;  당신의 그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KF8YjmF1mpgi86S-p4__o4ajV2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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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요 밖은 위험해! - 《담요》, 마리 도를레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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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3:40:10Z</updated>
    <published>2026-08-21T13: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미는 두려운 게 참 많은 아이예요. 바람도 무섭고, 비도 무섭고, 어둠도, 호수도, 바다도, 동물도 다 무서워요. 그중에서도 제일 무서운 건,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상할 수 없다는 것 그 자체예요.  그러던 어느 밤, 천둥소리에 놀라 잠에서 깬 토미는 크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담요를 꼭 껴안고 밤을 보내요. 그러면서 생각하죠. 이 담요가 세상 모든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rIJ6pud0Qe67jcwl8xAhL-9Ml9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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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욕망은 무슨 색인가요? - 《레스토랑 핑크》, 이지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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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4:10:35Z</updated>
    <published>2026-08-07T14:1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레스토랑 핑크&amp;rsquo;, 이곳은 정해진 메뉴 없이 고객의 특별 주문대로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는, 어디에도 없는 레스토랑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마음 글쓰기 미션부터 드릴게요. 당신이 이곳을 방문한다면 어떤 메뉴판을 작성하실 건가요? 어떠한 요구도 들어줄 수 있는 주문서를 받는다면 어떤 것을 원하시나요? 주문서를 보고 내가 지금 가장 갈망하는 것은 무엇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QtxXX6J-z7UXet5mCoc10n8Iq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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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방안에 코끼리가 있나요?&amp;nbsp; - 《코끼리가 문제라고?》, 다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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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4:32:31Z</updated>
    <published>2026-07-31T14: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제나 자매, 혹은 아주 가까운 사람과 싸운 뒤 괜히 자존심 때문에 먼저 화해하지 못한 채 지낸 적 있으신가요? 처음엔 사소한 일이었는데, 서로 말을 아끼는 사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어색해집니다. 말 한마디 꺼내기가 어려워서, 결국 소원해지고 멀어지는 경우도 있죠. 형제가 다툰 날 코끼리 한 마리가 방 안으로 들어왔어요. 형은 동생이 내보내겠지, 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Z6A0KybzERbRoNNgPJT6iJIw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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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에 찾아온 작은 '행운' - 《내 친구 행운에게》스테파니 포티에ㅣ로라 키에츨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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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13:38:49Z</updated>
    <published>2026-07-24T13: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평소 어떤 시간을 더 사랑하나요? 혼자만의 고요하고 잔잔한 시간인가요, 아니면 누군가와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시간인가요?  산꼭대기에서 혼자 살아가는 에밀의 삶은 잔잔하고 평온했습니다. 정원을 가꾸고, 반짝이는 별을 보며 잠드는 삶.   &amp;quot;별다른 질문을 던지지 않고 지내는 삶&amp;quot;  그러던 어느 여름밤, 겁에 질린 꼬마 토끼 한 마리가 에밀의 정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vPYdSVLgmJZkiPO04M1vwNCH_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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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에라고 말하지 마세요. - 《세 가지 질문》레프 톨스토이, 존 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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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3:24:11Z</updated>
    <published>2026-07-10T13: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달을 줄걸 그랬어&amp;gt;로 처음 만난 '존 무스'작가는 참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서양의 그림에 동양의 사상을 담아내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그의 그림책 중 &amp;lt;세 가지 질문&amp;gt;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미국의 그림책 작가 존 무스는 어느 날 베트남의 선승 틱낫한의 책을 읽다가 짧은 이야기 하나를 만납니다. 그 이야기가 바로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이었습니다.&amp;nbsp;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hLpCWUeDDoE9IUOgzedfQjwFW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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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집] 마음 그림책 글쓰기 클래스 7기 - 그림책과 글쓰기로 나를 만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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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3:10:51Z</updated>
    <published>2026-07-08T03: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의 시작, 당신의 마음은 어떤 빛깔을 띠고 있나요? 그림책을 읽고 나를 들여다보는 2주간의 여정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마음 그림책 글쓰기 클래스 7기 모집을 시작합니다. 마음속 이야기를 글로 담아보세요. 소중한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이런 마음, 혹시 있으신가요? &amp;ldquo;글을 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amp;rdquo; &amp;ldquo;그림책이 좋지만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ZYH-f8u3tSOZoU3-qIdw4ouIA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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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감추고 있는 감정 꼬리는? - 《감정 고양이》테스 토마스&amp;nbsp;글/캄웨이 퐁&amp;nbsp;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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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12:37:16Z</updated>
    <published>2026-07-03T12: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 혹시 이런 순간이 있으셨나요? 기쁜 소식이 생겼는데, 마음껏 기뻐하지 못한 적. 억울한 일이 있는데, 눈치가 보여서 그냥 참은 적. 무섭고 불안한데 &amp;quot;괜찮아, 별거 아니야&amp;quot; 하고 꾹 눌러버린 적이요. 특히 한국에서는 '눈치'라는 단어가 있을 만큼 우리는 기분을 마음껏 드러내기보다는 적당히 참고 살아가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그림책은, 그렇게 꾹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JYCHHa6Flehjx8DuTKD8wcNcoA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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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서울 도서전 비교 - 서울국제도서전vs서울제대로도서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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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14:23:29Z</updated>
    <published>2026-06-26T13: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줄 정리 -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은 사람이 너무 많았고, 책 구경이 힘들었다. -노들섬 서울제대로도서전은 규모는 작지만 출판사의 친절함이 돋보이고 정보를 얻기 좋았다.   3일만에 표를 구했던 서울 국제 도서전! 첫날, 다녀왔어요. 오픈런이 아니여도 줄이 길어서 처음부터 꽤 인내력이 필요했습니다. 전시장 안이 꿉꿉한 느낌이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Mn9b-SNLKMep9cd-nXOrAsJx2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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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하루는 이미 충분하다 - &amp;lt;.셀마..행복이란...&amp;gt;, 유타 바우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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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3:44:42Z</updated>
    <published>2026-06-19T13:4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이닉스 갖고 계시나요?^^ 더 좋은 환경, 더 많은 시간, 더 나은 조건이 갖춰져야 비로소 행복해질 것 같은 느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 다시 이 그림책을 읽고 나서, 행복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원제는 『Selma』. 1997년 독일에서 처음 출판되었고, 셀마는 이야기 속 양의 이름입니다.  이야기는 한 여우의 질문으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JyW4JIXeTNAr87b9pXdAWDBv-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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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오후 3시는 어떤 모습인가요? - 《커다란 집》박혜선, 이수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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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12T12: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요즘 필요 없는 물건들을 비워가고 있습니다.&amp;nbsp;유통기한 지난 식품, 쓸 때마다 꺼글해서 싫었던 오래된 수건, 짝이 맞지 않는 색연필들, 계속 버리지 않고 있던 화장품 공병, 불편해서 신지 않는 신발 등등 이요. 오히려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데도 버리지 못하고 껴안고 있는 것들이었어요.&amp;nbsp;쓸만한 물건들은 따로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왔습니다.&amp;nbsp;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l6Ryx_U5BsjeZF4Rl_nkps42h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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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기록하는 그림책 - &amp;lt;만희네 꽃밭&amp;gt; , 권윤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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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13:40:48Z</updated>
    <published>2026-06-05T13:3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만희네 꽃밭&amp;gt;을 읽기 전에 &amp;lt;만희의 집&amp;gt;을 아직 못 보셨다면 꼭 먼저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amp;lt;만희의 집&amp;gt;은 80년대 주택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저 역시 제가 살던 집에 모습이 떠올라 뭉클하고 마음 찡했던 그림책이랍니다.&amp;nbsp;같은 마음인 분들이 많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지요. 이번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개정판이 출간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작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DdQ-pY9hWHANw68K0NJ9pWc0I9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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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난 오리와 잘 지내기 - &amp;lt;불안&amp;gt;, 조미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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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29T12:5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 표지에 '불안'이라는 두 글자가 있다니, 처음엔 조금 낯설었어요. 어른들에게 불안이란 단어는 알랭 드 보통의 두꺼운 책을 먼저 떠올리게 하니까요. 어렵고 철학적인 단어라 그림책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어요. 저는 조미자 작가를 《수수바의 가을바람 불어라》를 통해 처음 만났어요. 수수바 캐릭터가 너무 독특하고 귀여워서 다른 시리즈도 찾아보기 시작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v4vckpuc9KzKtOPSGtA-StFeM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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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친 나를 품어주는 안식처 - 《엄마의 의자》, 베라 윌리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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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11:10:33Z</updated>
    <published>2026-05-22T13:0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실의 고통을 치유하는 것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대라는 것을 보여주죠. 오늘 함께 읽을 그림책은 베라 B. 윌리엄스의 《엄마의 의자》입니다. 따듯한 이야기와 강렬한 색채의 그림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그림책이에요. 베라 B. 윌리엄스. 192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평생 가족과 이웃,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연대를 그림책으로 그려온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nVd9BwZ83HN5zdn2Y69yvzI0s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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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들 - 《바람은 보이지 않아》안 에르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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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3:31:30Z</updated>
    <published>2026-05-15T13: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의 산책길, 봄날의 바람이 느껴지시나요? 색깔은 어떤 색인가요? 한 소년이 묻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그 소년은 '바람은 무슨 색일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보통 바람을 '투명하다'라고 말하거나, 그저 '보이지 않는다'라고 표현하죠. 하지만 이 질문을 만나는 순간, 우리는 평소에 잊고 살았던 '감각'을 깨우게 됩니다.  소년은 아침 일찍 바람과 바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uqI6qOcUNsqgKUM9xcVdI-DDKY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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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멍을 정성껏 달여 숨구멍을 만들다 - 《구멍청》백희나, 스토리보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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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14:09:31Z</updated>
    <published>2026-05-08T14: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희나 작가의 전작 《달 샤베트》를 기억하시나요? 보름달이 노랗게 녹아내리고, 늑대 주민들이 사는 아파트가 정전되는 가운데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 신작 《구멍청》은 &amp;quot;달이 녹아 집을 잃었던 달토끼들이 지구에 머물렀다면 어땠을까?&amp;quot;라는  상상에서 출발합니다. 지구에 남은 두 토끼는 깊은 산속에서 식당을 차립니다. 그런데 이 식당, 메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ibsjRmPLsD14FYpLM-oNGDAnP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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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에서 악어로 산다는 것 - 《도시악어》글라인, 이화진 글, 루리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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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3:51:43Z</updated>
    <published>2026-05-01T13: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리 작가는 &amp;lt;도시악어&amp;gt;에 대해 대해 &amp;quot;자기 자신과 혹은 세상과 호흡하는 법이 서툴러 어색한 한숨만 내쉬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amp;quot; (* 출처 : 채널예스)라고 했습니다. ​ 높은 빌딩, 수많은 사람, 소음 가득한 도시의 풍경 속에서 저마다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고 애쓰는 사람들. 그 안에서 느끼는 고독과 혼돈, 절망의 감정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NdwI5bV1k1jqzMXhKb8IWAuJk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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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이 침범이 되지 않도록 - 《곰씨의 의자》, 노인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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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2:14:30Z</updated>
    <published>2026-04-24T12: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함께 읽을 책은 노인경 작가의 &amp;lt;곰씨의 의자&amp;gt;입니다. 타인과의 관계가 버거운 이들에게는 깊은 위로를, 스스로를 속여온 이들에게는 나를 정직하게 들여다볼 용기를 건네는 그림책입니다.  &amp;ldquo;곰씨는 자기 의자를 정말 사랑해요. 의자에 앉아서 시를 읽고, 차를 마시고, 음악을 들으며 조용하고 규칙적인 일상을 보내죠. 어느 날, 커다란 배낭을 멘 토끼 한 마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KW%2Fimage%2F3QqbJotBzdLpZdDsD_lkKOd-X8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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