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크림동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 />
  <author>
    <name>romain2</name>
  </author>
  <subtitle>나이 50에도 여전히 좌충우돌, 호기심 많은 철없는 아줌마입니다. 책 읽고, 수다 떨고, 여행하는 걸 좋아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9Xam</id>
  <updated>2020-04-18T23:15:02Z</updated>
  <entry>
    <title>옷, 옷, 옷 - 결국은 욕심 버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69" />
    <id>https://brunch.co.kr/@@9Xam/269</id>
    <updated>2026-10-11T23:00:36Z</updated>
    <published>2026-10-11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옷에 대한 취향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건 피곤한 일이다.  나는 옷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것들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여기에 더한다면 가끔 경조사나 모임에 갈 특별한 옷 한 두벌 정도다. 우리 집은 수납공간이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만 해도 옷장이 가득 찬다. 그래서 나는 옷을 한벌 사면 기존에 갖고 있던 옷을 한벌 버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qa3TaI92D8PwDtCx_mGjcqeGV7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최악의 순두부집 - 속초 김정옥 할머니 순두부 본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66" />
    <id>https://brunch.co.kr/@@9Xam/266</id>
    <updated>2026-10-04T23:00:40Z</updated>
    <published>2026-10-04T23: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태껏 가 본 중 최악의 순두부집이었다.  밥때는 지나고 있었고, 배는 고팠고, 원래 가려던 식당은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지 대기만 35팀이라고 했다. 1시간이나 기다릴 순 없어 급히 카카오 맵으로 검색했더니 눈에 띈 게 이 식당이었다. 학사평 순두부 마을에 몰려 있는 식당들 중 차를 몰고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띈 식당이었다. 간판도 크고 주차장에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9bmBo5tyLdaBJ_2pecweVjEmJZ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Departure(s)&amp;quot; - 줄리언 반즈의 마지막 인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65" />
    <id>https://brunch.co.kr/@@9Xam/265</id>
    <updated>2026-10-02T23:00:24Z</updated>
    <published>2026-10-02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줄리언 반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작가 자신이 직접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 아마 진짜 마지막 작품일 것이다.  이 책을 쓰기 전, 그는 혈액암을 진단받는다. 이 책은 그의 익숙한 주제인 기억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진다. 기억의 주관성, 변동성, 불확실성에 대해. 스티븐과 진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허구이지만 사실 같은 이야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LupAEOHH9F6oyahS4nFv7Hwfbo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웨인 티보(Wayne Thiebaud)전 - 미국이 사랑한 작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64" />
    <id>https://brunch.co.kr/@@9Xam/264</id>
    <updated>2026-09-30T03:23:42Z</updated>
    <published>2026-09-30T03:2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당일, 웨인 티보전을 보고 왔다.  웨인 티보전은 현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뮤지엄 1관(DDP M1)에서 볼 수 있다. 유료 전시다. 성인 입장권은 23,000원으로 싸지 않지만 현대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료 전시라서 좋은 점도 있다. 관람객이 너무 붐비지 않아 쾌적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웨인 티보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uFHMqZhePlHt2Urz35ukBGcEyiA.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철 맞은 대하 먹으러 간 날 - 영종도 서해수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62" />
    <id>https://brunch.co.kr/@@9Xam/262</id>
    <updated>2026-09-27T04:42:38Z</updated>
    <published>2026-09-27T04: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단하다! 이 정도로 붐비는 식당은 처음이다.  추석 다음날, 영종도 서해수산에 갔다. 대하가 제철이라고 해서 대하 맛집을 찾다가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가 보게 된 거다.  &amp;lsquo;대하&amp;lsquo;란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굳이 설명을 하자면 한자로 &amp;rsquo;큰 대&amp;lsquo;자에 &amp;lsquo;새우 하&amp;rsquo;자를 써서 &amp;nbsp;&amp;lsquo;대하&amp;rsquo;다. 말 그대로 &amp;lsquo;큰 새우&amp;rsquo;를 말하는 거다. 그럼 하필 사계절 중 유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UYv9RR9yxVlxEf04vf84XeWWhk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이어트에 대한 짧은 생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60" />
    <id>https://brunch.co.kr/@@9Xam/260</id>
    <updated>2026-09-23T23:00:27Z</updated>
    <published>2026-09-23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이 내일이다. 집에서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명절 분위기 낸다고 이것저것 음식을 하다 보니 어느새 한가득이다.  명절 음식을 하다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인데, 명절 음식들은 하나같이 칼로리가 참 높다. 옛날에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잘 없었을 테고, 더우기 추석은 수확을 축하하는 명절이기도 하니 음식이 하나같이 기름진 것도 이해할 만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6ctJeCOx-9B3acPS7oPmaIBN53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동태포 뜨는 손 - '정성'에 대해 생각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59" />
    <id>https://brunch.co.kr/@@9Xam/259</id>
    <updated>2026-09-22T10:03:33Z</updated>
    <published>2026-09-22T08:3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이 코 앞이다. 시아버님이 돌아가신 이후 추석은 성묘하고 식구들끼리 밥 먹는 정도로 간소화되었지만, 그래도 명절이 다가오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기분이 뭔가 허전하다. 괜스레 부엌에 기름 냄새가 좀 풍겨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몇 가지 명절 음식을 준비한다. 기분에 따라 어떤 해는 오색전을 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동그랑땡을 부치기도 한다. 하지만 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vC11zLcpbDO3IlXp_iS7Fmn5tg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버스 기사가 나에게 소리를 쳤다 - 창피했지만 부끄럽지는 않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57" />
    <id>https://brunch.co.kr/@@9Xam/257</id>
    <updated>2026-09-19T09:06:51Z</updated>
    <published>2026-09-19T09:0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하게 '민폐'가 될 때가 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일도 그랬다.  오랜만에 경동 시장에 갔다. 햇고구마도 잔뜩 사고 당근이랑 양파도 사고 이것저것 사다 보니 카트가 어느새 묵직해졌다. 마지막으로 복숭아도 한 상자 사서 카트 밑에 끼워 넣었다. 카트는 이제 묵직한 걸 넘어 끌기에도 힘겨울 정도가 되었다. 슬슬 걱정이 되었다. 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P7qeZyUw39FG8uTMZwSbcelG_3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지 튀김 넘버 원 - 건대 입구 &amp;quot;송화산시도삭면&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58" />
    <id>https://brunch.co.kr/@@9Xam/258</id>
    <updated>2026-09-17T23:00:30Z</updated>
    <published>2026-09-17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현지 중국 음식'을 먹고 싶어서 건대 입구로 갔다. 표현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우리가 보통 먹는 짜장면과 짬뽕은 정통 중국식이 아니라 한국화된 중국 음식이니까 이렇게 풀어 설명할 수밖에 없다.  서울에서 '현지 중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을 두 군데 꼽으라면 대림역과 건대입구역 주변을 들 수 있다. 예전에 사당에 살 때는 대림역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4kzLx4WxFZ0aXVxLUbLuwYCbHf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의 첫 출근을 바라보며 - 아들은 아들의 삶을 살겠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56" />
    <id>https://brunch.co.kr/@@9Xam/256</id>
    <updated>2026-09-16T23:00:28Z</updated>
    <published>2026-09-16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월요일, 아들이 첫 출근을 했다. 아침 일찍 깨우고, 든든하게 밥도 먹이고, 잘 다녀오라고 등도 두들겨 주고, 첫 출근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 정도면 엄마로서 할 일은 다 한 셈이다. 이제 남은 건 집을 나서는 뒷모습을 보며 대견해하는 것뿐. 그런데 그런 마음이 잘 들지 않았다. 오히려 살짝 불안했다. 바로 전 주말, 뒤늦게 출근 때 입을 셔츠와 양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PBAeyQYRL6UjIhMT1LF8eqOuWK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복불고기'로 다시 만난 대구 - 대구 해금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54" />
    <id>https://brunch.co.kr/@@9Xam/254</id>
    <updated>2026-09-09T23:00:27Z</updated>
    <published>2026-09-09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점심, 어디서 먹지?&amp;quot;  세상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힘든 질문이다. 이럴 때 요즘 잘 쓰는 것이 '네이버 맛집'과 '카카오맵 맛집' 추천이다. 둘 중 하나만 써야 한다면 카카오맵 맛집을 더 신뢰하는 편이다. 문제는 움직이는 차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거다. 차가 계속 움직이는 통에 추천 맛집이 계속 변했다. 결국 목적지에 도착해서 찾아보자고 포기하려는 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sLjwTeWgBQQ5RywU8F67odl085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구 간송미술관 찾아간 날 - 좋아서 아쉬웠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53" />
    <id>https://brunch.co.kr/@@9Xam/253</id>
    <updated>2026-09-07T03:11:08Z</updated>
    <published>2026-09-07T03:1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덥던 8월의 마지막 주말, 부산 친정 가는 길에 대구에 들렀다. 대구는 오랜만이다. 결혼 전 마지막으로 큰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러 갔던 이후로 간 적이 없다. 어린 시절 대구는 명절 때마다 가면 집에 돌아갈 시간만 기다리던 지루한 곳이었다. 다시 보는 대구는 어떤 모습일까?  일부러 대구에 들르는 목적은 대구 간송미술관을 보기 위해서였다. 더 정확히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vZJO2NItU2XcsH10wffzXCxbTk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 밥 먹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52" />
    <id>https://brunch.co.kr/@@9Xam/252</id>
    <updated>2026-09-01T06:31:47Z</updated>
    <published>2026-09-01T06: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들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인턴 생활 동안 주 3-4회 회식에 주말에도 친구 만난다고 나가 있다시피 하더니, 드디어 자기가 보기에도 몸매가 아니다 싶었나 보다. 앞으로 한 달 동안 닭가슴살과 고구마, 샐러드만 먹을 테니 그런 줄 알란다. 속는 줄 알면서도 닭가슴살을 사서 양념에 재워 놓고 고구마를 삶았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고, 딱 한 끼 얌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d6o6YYHRpVDUTiRmvPwacL-0ZM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디세이 - '제우스의 법'은 깨어졌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51" />
    <id>https://brunch.co.kr/@@9Xam/251</id>
    <updated>2026-08-21T23:00:20Z</updated>
    <published>2026-08-21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최고의 화제작, &amp;quot;오디세이&amp;quot;를 드디어 봤다. 감독까지 나서서 아이맥스 필름으로 촬영했다고 말한 통에 전국의 아이맥스 상영관은 3주 차에 접어드는 지금까지도 도무지 표를 구할 수가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일 앞줄과 가장자리 자리들 뿐이라 없는 거나 다름없다. 그래도 행여 기다리다 보면 자리가 나겠지 했지만 2주, 3주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Y4jYpY5oaQv1K2I6v91e5Xq-GB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어머니 팔순과 가족사진 - 처음 들어보는 어머님의 '하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49" />
    <id>https://brunch.co.kr/@@9Xam/249</id>
    <updated>2026-08-17T23:53:13Z</updated>
    <published>2026-08-17T23:5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꽃다발 같은 거 제발 하지 마라.&amp;quot; &amp;quot;케이크 필요 없다. 사지 마.&amp;quot; &amp;quot;번잡스럽게 호텔은 무슨 호텔이니? 집 앞에서 간단하게 밥이나 한 끼 먹자.&amp;quot;  팔순 생신을 앞두고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시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면 다들 좋겠다 하겠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어머님의 세 아들들은 다 효자다. 어머님이 얼마나 자식을 잘 낳으셨는지, 다들 어머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y57O4An-fyIV53lkit3bS65tJy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야성의 부름&amp;quot; - 주식으로 들끓던 한때를 보낸 후 듣는 '야성의 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48" />
    <id>https://brunch.co.kr/@@9Xam/248</id>
    <updated>2026-08-13T23:00:36Z</updated>
    <published>2026-08-13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식으로 유난히 뜨거웠던 한때였다. 전 국민이 이토록 주식 전문가가 된 적이 없었다. 다들 부자가 된 것처럼 열기에 들떠 있었다. 사회 전체가 둥실둥실, 돈은 번 사람이나 벌지 못한 사람이나, 누구나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풍선은 터지기 직전이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버블은 꺼졌다. 행여, 오늘은 오를까, 내일은 회복될까 기다리는 사이 차트선은 맥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Yc-UBdZBjDv83xFeuupIzujfGc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스파이더맨 브랜뉴데이&amp;quot; - 고독한 피터 파커. 그의 성장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46" />
    <id>https://brunch.co.kr/@@9Xam/246</id>
    <updated>2026-08-11T23:00:27Z</updated>
    <published>2026-08-11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파이더맨은 외롭다. 아니, 피터 파커는 외롭다. 지난 편, '노웨이 홈'의 마지막에서 스파이더맨은 자신이 불러들인 멀티버스로 인한 우주의 붕괴를 막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으로 사람들의 기억에서 피터 파커의 존재를 지운다. 그 결과 그는 외톨이가 되었다. 또다시 소중한 누군가를 위험에 처하게 할까 두려워 그는 새로운 관계도 맺지 않는다. 다락방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6qKZgXxuN82m2MXobShdvEYfV9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1938 타이완 여행기&amp;quot; - 지배자와 피지배자 사이에 '친구'란 가능한 것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47" />
    <id>https://brunch.co.kr/@@9Xam/247</id>
    <updated>2026-08-10T23:00:28Z</updated>
    <published>2026-08-10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38년. 타이완은 일본의 식민지였다. 아오야마 치즈코는 장래가 유망한 젊은 일본 여성 작가다. 그녀는 타이완 총독부의 초청으로 1년간 타이완에 머무르며 강연 여행을 할 기회를 얻는다. 그녀를 위해 현지 통역사, 왕첸허가 배치된다. 공교롭게도 둘은 나이도 같다. 왕첸허는 항상 미소 띤 얼굴에 상냥하고 모르는 것이 없다. 타이완의 전통 음식과 길거리 음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yVb6XysiEPgpx3naR9-xA0cGXE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의 싱가포르 대학 졸업식에 다녀와서 - 이렇게 한 시절을 마무리 짓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39" />
    <id>https://brunch.co.kr/@@9Xam/239</id>
    <updated>2026-08-10T04:29:06Z</updated>
    <published>2026-08-08T07: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아들의 대학 졸업식에 다녀왔다. 이것으로 길고 길었던 싱가포르와 우리 가족과의 인연도 당분간은 끝이다. 2014-16년, 주재원 발령으로 시작된 싱가포르 생활, 2016년 말 한국으로 떠날 때는 정말 이곳에 두 번 다시 올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세상일 모른다. 아들이 싱가포르 대학에 입학하면서 다시 싱가포르와 연을 맺게 될 줄이야 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MG1_gwfsCmnUfXtQRWA0sByuQR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포에서 마포돼지갈비를 먹었다 - 조박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Xam/244" />
    <id>https://brunch.co.kr/@@9Xam/244</id>
    <updated>2026-08-03T23:00:22Z</updated>
    <published>2026-08-03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동생네 가족이 서울로 휴가를 왔다. 같이 한 번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숙소가 여의도란다. 여의도의 식당은 잘 모르는 관계로 평소 잘 들어가는 온라인 주부 커뮤니티에 식당 문의글을 올렸다. 그랬더니 여의도 대신 마포와 영등포에서 식사를 하는 게 좋다는 답글들이 달렸다. 여의도는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식사비가 비싸다는 거였다. 그러면서 추천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am%2Fimage%2FzpqO9ET3lQlXZcEiWt801NCUeT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