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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영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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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저는 성악가입니다.오래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성악가로서 공연도 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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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6T13:32: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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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자에게 사랑에 빠진 포레 그리고 드뷔시 - 제자의 엄마에게 사랑에 빠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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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0:00:23Z</updated>
    <published>2026-10-13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길은 새로운 사람이었다  클로드 드뷔시, 릴리 텍시에 그리고 에마 바르다크 1904년 7월 15일, 드뷔시는 아내 릴리를 부모가 있는 비셍행 기차에 태웠다. 남편은 파리에 남았고, 릴리는 그가 자신을 왜 혼자 보냈는지 몰랐다. 곧 편지가 도착했지만 그 안에도 에마 바르다크의 이름은 없었다. 에마는 남편과 두 아이가 있는 여자였다. 릴리도 그녀를 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NnSJxFceXY2WiESBwWmeIlvkh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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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노 선생님 푸치니에게 마음을 뺏긴 엘비라 - 남편과 아이를 버리고 집을 나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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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0:32:57Z</updated>
    <published>2026-10-12T00:1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떠난 여자  자코모 푸치니, 엘비라 본투리 그리고 도리아 만프레디 엘비라는 1880년 루카의 상인 나르치소 제미냐니와 결혼해 포스카를 낳았다. 나르치소는 장사를 하면서도 아마추어 바리톤으로 노래할 만큼 음악을 좋아했다. 루카에서는 그가 다른 여자들과 어울린다는 말도 돌았다. 엘비라가 피아노를 배웠는데, 그 선생님은 남편 나르치소도 알고 지내던 푸치니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Hgs2L4CtKmVhv3BOUtI8bQzRq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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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와이프를 탐한 바그너 - 그런데 코지마의 남편은 따로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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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0:59:08Z</updated>
    <published>2026-10-10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바그너 오페라의 지휘자 리하르트 바그너, 코지마 리스트 그리고 한스 폰 뷜로 1865년 6월 10일, 뮌헨 궁정극장에서 바그너의 《Tristan und Isolde》가 처음 무대에 올랐다. 지휘대에는 한스 폰 뷜로가 섰다. 그는 이 작품의 초연을 준비해 온 지휘자이자 바그너를 깊이 존경하는 친구였다. 그의 아내 코지마 역시 바그너를 잘 알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rbA8u9kIZRBUz9seThIXuGONN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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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날, 우리말로 부르는 우리 가곡 - 한글날에 생각하는 한국가곡, 우리말로 노래할 수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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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2:10:09Z</updated>
    <published>2026-10-09T01:4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한국가곡을 부를 때 우리말로 된 가사를 악보에서 읽는다. 너무 당연한 일이라 그 가사를 우리말로 쓰고, 노래로 만들고, 사람들 앞에서 부를 수 있기까지 어떤 시간이 있었는지는 쉽게 잊는다. 한글날을 맞아 『이야기가 있는 한국가곡』의 원고를 쓰며 생각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남의 선율에 우리말을 붙여 부르던 시절  우리에게 우리말 노래가 없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0ELlYqBX5o8Adc79Q7QWOqHNIh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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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과 아이를 두고 리스트와 사랑에 빠진 백작부인  - 프란츠 리스트와 마리 다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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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0:00:19Z</updated>
    <published>2026-10-09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란츠 리스트와 마리 다구  1835년 봄, 마리 다구 백작부인은 남편 샤를에게 자신이 떠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가 자신을 아끼지 않은 것도, 남편으로서 잘못한 것도 아니라고 했다. 자신에게 쏟아질 비난 앞에서만은 침묵해 달라고 부탁했다. 집에는 어린 딸 클레르가 있었고, 마리의 뱃속에는 남편의 아이가 아닌 아이가 있었다. 마리가 떠나려는 곳에는 프란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0N6dKe5_Uu3ihb3t3p9dvTHNa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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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이야기가 있는 한국가곡&amp;gt;  시작 - 책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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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46:15Z</updated>
    <published>2026-10-08T07:2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외국어로 된 노래를 접한다. 우리나라에서 예중이나 예고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이탈리아가곡을 중심으로 배우고, 대학 입시에서는 이탈리아어나 독일어로 된 가곡과 아리아를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오기 전까지 외국어 딕션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는 많지 않다. 대부분 개인 레슨을 받으면서 선생님이 알려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3Q20hnkaembPYL-ASYvLFQkut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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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가곡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한국가곡을 연구한 1년, 그리고 앞으로 만나야 할 우리 가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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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46:16Z</updated>
    <published>2026-10-08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의 앞에서 나는 한국가곡 수업을 맡게 되었을 때 테너 엄정행 선생님께 들었던 이야기를 잠시 꺼냈다. 선생님은 한국가곡을 제대로 알려면 우리의 소리를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당시에는 그 말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한국가곡은 서양의 성악 발성으로 부르고,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오선보에 적힌 악보를 보고 노래한다는 점에서 우리가 오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PjCPe956BtxdfgqrTLO3HOO-b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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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장 &amp;rsquo;선구자&amp;lsquo;로 기억되는 그 사람 - 조두남, 만주 벌판에서 마산 오동동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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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46:16Z</updated>
    <published>2026-10-08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구자」에서 「접동새」, 「그리움」 그리고 「산촌」까지 &amp;ldquo;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 줄기 해란강은 천 년 두고 흐른다.&amp;rdquo; 조두남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많은 사람은 가장 먼저 「선구자」를 떠올린다. 한때 학교에서도 많이 불렀고 방송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첫 소절만 들어도 일송정과 해란강, 만주 벌판을 달리던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V4kdMZ7mNack8hNFcY556QN2z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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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장 흰 장갑끼고 축구하던 소년 - &amp;lsquo;동심초&amp;rsquo;의 작곡가가 된 축구소년 김성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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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46:16Z</updated>
    <published>2026-10-08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성태  흰 장갑을 끼고 축구장을 달리던 소년이 「동심초」의 작곡가가 되기까지  &amp;ldquo;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amp;rdquo;  김성태라는 이름을 들으면 많은 사람은 먼저 「동심초」를 떠올린다. 노래가 워낙 단아하고 정갈해서인지 이 곡을 만든 사람 역시 어린 시절부터 책상 앞에 앉아 악보만 들여다보던 조용한 소년이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Yyg1WquLBmuekghDuBcBHpbNt3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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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장 400원 짜리 야마하피아노로 꿈을 꾼 소년 - 어머니가 사준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한 이흥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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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46:16Z</updated>
    <published>2026-10-08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흥렬, 어머니가 사준 피아노에서 시작된 음악  ― 「바위고개」와 「어머니의 마음」을 남긴 작곡가  채동선보다 조금 뒤에 태어난 이흥렬은 앞선 세대가 열어놓은 한국가곡의 길을 이어가면서도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어간 작곡가였다. 채동선이 바이올린을 들고 독일까지 건너갔다면, 이흥렬의 음악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마련해준 한 대의 피아노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4NuG75OEdR2T47JK_ecm-Z-Ii9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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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은 이미 알고 있었다 - 카를로 제수알도, 마리아 다발로스 그리고 파브리치오 카라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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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0:02:53Z</updated>
    <published>2026-10-08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를로 제수알도의 형이 죽자 가문을 이어야 할 사람은 카를로가 되었다. 아버지는 후계자인 아들에게 아내를 맞이하려 했고, 나폴리의 유력한 다발로스 가문 출신인 마리아가 혼인 상대가 되었다.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은 마리아와 카를로는 가까운 친척 사이였으므로, 두 사람이 결혼하려면 교황의 허가도 필요했다. 1586년, 마리아는 제수알도의 아내가 되었다.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V_jigFiPZRVraR_5Iuk7Ze0o0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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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장 중앙대 창립자 임영신과의 인연 - 남들보다 먼저 먼길을 걸어간 김세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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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7T1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세형, 남들보다 먼저 한국가곡의 &amp;lsquo;먼길&amp;rsquo;을 걸어간 사람  앞에서 현제명의 이야기를 하며 평양 숭실에서 함께 음악을 했던 또 한 사람의 이름을 잠깐 언급했다. 김세형이다. 박태준과 현제명이 지나간 숭실의 음악환경에는 훗날 우리나라 최초의 연가곡으로 평가되는 「먼길」을 만든 김세형도 있었다. 우리가 흔히 &amp;lsquo;연가곡&amp;rsquo;이라고 하면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TunmBFUoJuO5d0Btkjl9EwK807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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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장 아버지한테 혼나고 대구에서 평양까지 가출한 소년 - 성악가에서 가곡과 오페라까지 만든 음악가 현제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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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7T09: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제명, 희망을 노래한 사람  「고향생각」에서 「희망의 나라로」, 그리고 「춘향전」까지  앞에서 우리는 「동무생각」과 「오빠생각」의 박태준을 시작으로 「봉선화」의 홍난파, 「그리운 강남」의 안기영, 「고향」과 「그리워」의 채동선을 차례로 만났다. 이제 만나게 될 작곡가는 현제명이다. 그런데 현제명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앞에서 만났던 박태준과 홍난파의 이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B5CnqzkQ37cOwX5Tn70g-hcx0I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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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승의 아내를 사랑한 브람스 - 클라라 슈만과의 관계를 정말 불륜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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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3:49:28Z</updated>
    <published>2026-10-07T09: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라라 슈만과의 관계는 정말 불륜이었을까 1856년 5월 31일, 요하네스 브람스는 클라라 슈만에게 편지를 썼다. 그녀가 얼마나 소중한지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고백했고, 그녀의 편지는 자신에게 입맞춤과 같다고도 했다. 그러고는 의사에게 들은 클라라의 남편 로베르트의 소식을 전했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보내는 말과 그 여인의 남편에 대한 안부가 한 장의 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2lQppAqR2yGUynrVhJa6NbDI6z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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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장 여동생 친구에게 한 눈에 빠진 벌교촌놈 - 채동선, 「고향」에서 「그리워」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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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46:16Z</updated>
    <published>2026-10-07T04: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그 노래를 지킨 사람들 앞에서 홍난파와 박태준을 만나며 한국가곡이 처음 모습을 갖추어가던 시대를 살펴보았다. 이번에 만날 채동선 역시 그들과 멀리 떨어져 있던 사람이 아니었다. 경성고등보통학교 시절 홍난파에게 직접 바이올린을 배웠고, 훗날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활동하며 한국가곡의 초기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들을 남겼다.  &amp;ldquo;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Yv6HbbxASNKK_SobagOKg1eOx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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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장 천재음악가의 잘못된 사랑 - &amp;lsquo;그리운 강남&amp;rsquo;의 작곡가 안기영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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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46:16Z</updated>
    <published>2026-10-06T00: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11장 안기영, 돌아온 제비를 노래한 사람 제비가 돌아오면 봄도 돌아올까. 〈그리운 강남〉을 처음 들으면 정이월이 지나고 삼월을 맞는 반가운 노래처럼 들린다. 그런데 노랫말을 끝까지 읽으면 상한 발목을 이끌고라도 서로 뭉쳐 강남으로 가자는 말이 나온다. 이 노래를 만든 안기영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1900년 1월 9일, 충남 청양 정산의 북실에서 안기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tou0rKNnELmMbvprqzvl1ysY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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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장 「봉선화」 한 곡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사람 -     논란 속에 가려진 수많은 이야기, 홍난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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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46:16Z</updated>
    <published>2026-10-04T1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난파    한국가곡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홍난파는 거의 언제나 가장 앞에 놓이는 인물이다. 1920년에 만들어진 「애수」가 훗날 「봉선화」가 되었고, 오랫동안 이 작품이 우리나라 예술가곡의 출발을 상징하는 노래로 설명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익숙한 순서를 조금 달리해 앞에서 박태준의 「사우」, 오늘날의 「동무생각」을 먼저 살펴보았다. 홍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0YaPeIbW2TywZYGo4nuaXcE_GS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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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장 최초의 한국가곡이 태어났다   - 최초의 한국가곡  작곡가는 홍난파가 아닌  박태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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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4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태준  피아노 뒤에 숨었던 수줍은 많은 소년이 사람들을 노래하게 만들기까지  ― 「동무생각」과 「오빠생각」, 그리고 한국 합창음악의 뿌리를 내린 사람  어느 날 한 소년이 피아노 뒤에 숨어 있었다. 누가 혼내러 온 것도 아니고 잘못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좋아하는 소녀가 과일을 들고 합창 연습 장소에 들어와 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면서 점점 자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4kfhbuumOhV4NOlpLtEaogA3G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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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장 윤심덕, 「사의 찬미」보다 먼저 기억해야 할 사람 - 현해탄의 비극에 가려진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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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46:15Z</updated>
    <published>2026-10-03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8장 윤심덕, 「사의 찬미」보다 먼저 기억해야 할 사람  윤심덕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먼저 「사의 찬미」를 떠올리고, 곧이어 극작가 김우진과 현해탄에서 사라진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생각한다. 한 사람의 생애가 마지막 며칠의 사건으로 기억되는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윤심덕은 1897년에 태어나 1926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Gqv_dVGqeClU_S1NDvx-c7bq4d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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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장 나라를 잃은 우리 민족앞에 나타난 세계 거장들 - 하이페츠와 크라이슬러, 짐발리스트가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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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46:15Z</updated>
    <published>2026-10-03T1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7장  나라를 잃은 시대, 세계의 거장들이 경성을 찾다  세계 최고의 음악을 만난 조선, 그리고 한국가곡이 자란 곳  백 년 전 경성에 하이페츠와 크라이슬러가 왔다  『이야기가 있는 한국가곡』을 쓰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기 전까지 나 역시 알지 못했던 사실이 하나 있었다. 한국가곡의 역사를 따라가며 당시 음악계의 기록과 공연 자료를 살펴보다가 야샤 하이페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W4B%2Fimage%2FTpe__az_U98zPypCa2CCAU0Fo9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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