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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은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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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ang72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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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박사 가운을 벗고 바다로 갔습니다. 하와이에서 배를 몰며, 두 번째 인생을 천천히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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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5T20:04: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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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낯섦을 껴안다 - 바다를 건너, 나를 항해하다-하와이 최초 한국인 여선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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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1:57:40Z</updated>
    <published>2026-07-03T01: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4.&amp;nbsp;낯섦을 껴안다 2021년 1월 &amp;mdash; 첫 시험을 치른 날  '언제 열 살이 될까?'  어렸을 땐 빨리 두 자리 숫자의 10살이 되고 싶었다.  그렇게 바라던 10대가 되어서는 많은 꿈을 꾸었다. 그리고 또다시 뭐든 도전할 수 있는 20대가 되고 싶었다.  20대가 되어서는 치열하게 일하고 사랑했다. 그리고 또다시 직장과 가정이 안정된 30대가 되고 싶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m%2Fimage%2FSsZ6mv8mQQg0zZOGkU3JWAblt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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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그림 한 장의 힘 - 바다를 건너, 나를 항해하다-하와이 최초 한국인 여선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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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1:50:50Z</updated>
    <published>2026-06-23T08: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내가 좀 도와줄까?'  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교재를 붙들고 한참을 씨름하던 나는 고개를 돌려 딸을 바라보았다. 한 파트가 유독 어려워 몇 시간째 끙끙대는 중이었다.  그때, 옆에서 수업을 듣던 딸이 구원투수로 나선 것이다. 잠깐 들여다보더니 교재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보며 설명을 듣자, 마치 머릿속에 새로운 회로가 생겨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m%2Fimage%2FUZcl9utNLMnl0iv049nX7tYbFY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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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별이 아니었다. - 바다를 건너, 나를 항해하다-하와이 최초 한국인 여선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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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1:49:53Z</updated>
    <published>2026-05-27T06: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 별이 아니었다 2021년 1월 &amp;mdash; 그 다음날 아침 'Starboard.' 교재를 읽다가 눈이 그 단어에서 멈췄다.  별? 보드?'  아무리 뜯어봐도 연결이 되지 않았다. 괜히 단어 하나에 발목이 잡힌 기분으로 혼잣말이 튀어나왔다.  &amp;quot;왜 갑자기 별이 나와?&amp;quot;  결국 손에 쥔 펜을 내려놓고, 노트북을 열었다. 순간 배와 관련된 용어이니, 검색 키워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m%2Fimage%2Fq-izQnhgr4r0_9a_i13DFcC_07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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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9일차, 세비야 - 예술과 여행의 본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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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6:32:41Z</updated>
    <published>2026-05-27T06: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을 들으니 참 좋다. 잠시 멈추고 창밖 풍경을 보며 여행 중 오랜만에 여유를 갖는다. 아름다운 유럽. 사람들의 옷차림도 멋스럽다. 실용적인 미국, 특히나 단조로운 하와이 스타일에 익숙하다가 개성 있는 차림새들 구경이 재밌다. 그러고 보면 건물도, 미술도, 음악도 하나하나 예사롭지 않다. 편하고 실용적인 것들에 익숙해 있다가 아름다움이 입혀진 것들에 한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m%2Fimage%2FbFIYt1vL3FEWuyQII1oYJbv-p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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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있는 완전히 다른 감각 - 매일 묵상: 고린도전서 2 : 1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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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23:02:55Z</updated>
    <published>2026-05-14T23: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님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 앞에 서서 제가 할 일은 없습니다. 말씀 이신 당신의 존재 앞에 존재할 뿐입니다. 말씀하시는 이는 오직 한 분이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말들은 당신의 말씀에 대한 메아리여야 합니다. 우리 안에 말의 본능은 애초에 없습니다. 말씀 앞에 설 때마다 퇴화한 듣는 본능과 순종의 본능이 살아나게 해주십시요. 믿음은 말씀이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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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할 때마다 답을 내놓는 AI - 매일 묵상: 고린도전서 2: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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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20:15:02Z</updated>
    <published>2026-05-13T20:1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님, 말씀 앞에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 앞에 머물고 오직 말씀으로 살아가게 해주세요. 말씀해주세요, 듣겠습니다. 말씀 앞이 제일 좋은데, 다른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헤매지 않기를 원합니다. 고귀한 것들은 우리 심연의 것들을 길어 올리지만, 이 땅의 것들은 그저 표면의 감각들을 민감하게 할 뿐입니다. 싸구려 입맛에 길들여지지 않게 하시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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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를 건너, 나를 항해하다 하와이 최초 한국인 여선장 - 여는 말&amp;mdash; 저자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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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8:10:55Z</updated>
    <published>2026-05-10T23: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보, 선장이 되어보는 게 어때?&amp;quot;  그 말 한마디가 이 책의 시작이었다.  2019년 가을, 나는 하와이에서 해양 액티비티 배를 인수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 팬데믹이 왔다. 배는 멈췄고, 손님은 사라졌다. 그 자리에 남편의 제안이 들어섰다.  운전면허도 여러 번 떨어진 끝에 겨우 딴 내가, 영어도 서툰 이민자가, 오십의 나이에 선장 시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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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시작앞에 선 날 - 바다를 건너, 나를 항해하다-하와이 최초 한국인 여선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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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1:52:33Z</updated>
    <published>2026-05-10T23: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부 &amp;mdash; 시험, 선장이 되기까지 책상 위에서 시작된 싸움 팬데믹이 가져다준 시간이 있었다. 배는 멈췄고, 손님은 사라졌고, 내일은 보이지 않았다. 그 암담한 고요 속에서 남편의 한마디가 날아왔다. &amp;quot;선장이 되어보는 게 어때?&amp;quot; 운전면허도 여러 번을 떨어진 내가, 영어도 서툰 이민자가, 50대 나이에 선장 시험에 도전했다. 그리고 수많은 파도와 싸운 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Km%2Fimage%2F8UmCTMr9jxiiOozltdoY86au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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