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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형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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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udwn568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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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과학을 공부해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바이오 공정 연구를 합니다. 삶을 천천히 되새기기 위해 글을 씁니다. 책, 일상, 때로는 복잡하고 불편한 생각들까지도 써 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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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4T05:48: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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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친구가 필요한가 - [책을 읽고 묻다]: 책을 읽고 발제문으로 리뷰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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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4:28:33Z</updated>
    <published>2026-09-12T14:2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08 이달의 책: &amp;lt;손절사회&amp;gt; 이승연 발제문 - 아래의 내용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시다.  모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의 공유보다는, 각자가 사회 현상을 이해한 방식을 공유하며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데에 집중하여 이야기해 봅시다. 아래에는 각 챕터의 주요 인용과, 챕터별 질문을 2-3개씩 발제했습니다. 모임 전 각 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LKO1kC_KntYfq8dZEqbobg8v6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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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알았고, 아무도 막지 않은 모호한 진실에 대하여 - [책을 읽고 묻다]: 책을 읽고 발제문으로 리뷰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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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3:32:30Z</updated>
    <published>2026-08-09T03:3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07 이달의 책: 가르시아 마르케스 &amp;lt;예고된 죽음의 연대기&amp;gt;  발제문 - 아래의 내용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시다.  0. 줄거리와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산티아고 나사르라는 한 남자가 쌍둥이 형제 - 비카리오 형제 - 에게 칼로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쌍둥의 형제의 여동생, 앙헬라 비카리오가 결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J-gVbhJ_YxvKndSdUVZwx46MmF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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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으로가&amp;nbsp;기대되는 작가들 - [책을 읽고 묻다]: 책을 읽고 발제문으로 리뷰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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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7:48:27Z</updated>
    <published>2026-06-07T07: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05 이 달의 책: 스즈키 유이 &amp;lt;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amp;gt;  발제문 - 아래의 내용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시다.  1. [첫인상] :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기 전 가볍고 자유롭게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전체적인 감상을 한 줄로 혹은 짧게 요약한다면 무엇인가요? - 가독성, 스토리, 여운의 세 가지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geOgSpXF5jHoPXNbyi4L7S0Q-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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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직업, 사회, 가치라는 관념에 대해 묻는다 - [책을 읽고 묻다]: 책을 읽고 발제문으로 리뷰하기 26.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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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03:10:46Z</updated>
    <published>2026-05-03T03: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04 이 달의 책: 장강명 &amp;lt;먼저 온 미래&amp;gt;  발제문 - 아래의 내용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시다.  1. 책에 대한 소감. 알파고와의 대국을 보았는지? 그때는 어떻게 생각했고, 지금은 어떻게 다른지. 2. AI 툴을 처음 쓴 게 언제인지? 어떻게 쓰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떨 것 같은지? 3. AI에서 살아남을 것 같은 직업이 무엇일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YK7uhuON89AoQypc11oaUk37An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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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와 작품, 독서와 독자 - [책을 읽고 묻다]: 책을 읽고 발제문으로 리뷰하기 26.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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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7:06:23Z</updated>
    <published>2026-03-07T07: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달 읽은 책들을 간단하게 리뷰합니다. 그중 한 권에 대해서는, 그 책으로 독서 토론을 한다는 생각으로 발제문을 작성하고 그에 답하면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amp;nbsp;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6.02 이 달의 책:&amp;nbsp;지젤 사피로 &amp;lt;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amp;gt;  발제문&amp;nbsp;- 아래의 내용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시다.  1.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hMamA8T0hgQeTgGtTXGc7nSkh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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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노인이 된다 - [책을 읽고 묻다]: 책을 읽고 발제문으로 리뷰하기 26.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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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2:50:03Z</updated>
    <published>2026-02-07T02: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달 읽은 책들을 간단하게 리뷰합니다. 그중 한 권에 대해서는, 그 책으로 독서 토론을 한다는 생각으로 발제문을 작성하고 그에 답하면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6.01 이 달의 책: 코맥 매카시 &amp;lt;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amp;gt;  발제문&amp;nbsp;- 아래의 내용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시다.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기억 남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vJb8yehpRhiU8adTfuQHXNhH-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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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질문: 내 생각은 나의 것인가? - 천 자의 생각 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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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21:00:07Z</updated>
    <published>2025-10-19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 하고 묻는 질문에, 절반의 한국인들은 자신이 무교라고 대답한다. 특히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무교의 비율은 올라가는데, 18-29세의 경우 70% 수준으로 아주 높다. 1 이러한 설문조사에서, 혹은 일상에서 &amp;lsquo;종교&amp;rsquo;라고 말할 때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자연스레 떠올린다. 초월적 존재에 대한 믿음, 예배나 기도 혹은 명상 등의 일정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SNcbL53ukytuyBKFXgty18RPh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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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전, 대학원을 그만두며 - 천 자의 생각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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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21:00:13Z</updated>
    <published>2025-10-12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시간을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과거, 미래 그리고 현재. 모든 사람들 또한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과거를 사는 사람, 미래를 사는 사람, 그리고 현재를 사는 사람. ​ 과거를 사는 사람은 옛 기억에 젖어 있는 사람이다. 지난날 떠났던 여행을 기억해 내고, 이제는 떠나간 연인을 추억하며, 돌아오지 않는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찬란하던 과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G56shZH7bfnh9oB9f1zE9hJ_K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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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는 선택, 리더십은 필수 - 천 자의 생각 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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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0:00:25Z</updated>
    <published>2025-10-06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더가 꼭 되어야 할까?  최근 주목받는 트렌드 중 언보싱Unbossing이라는 사회현상이 있다. 리더나 관리자, 혹은 임원로 승진하기를 거부하고 그대로 팀원으로 남아있는 것을 선택하는 현상이다. 업무와 책임만 많아지고 보상은 그대로인 승진을 하기를 거부하고, 자기 계발을 한다거나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실무를 맡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요즘 직장인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Q0FDG1EYTkSRxPvfSeBRbye-r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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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시대의 인재, 소통 잘하는 오타쿠 - 천 자의 생각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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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21:00:11Z</updated>
    <published>2025-09-28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성형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 글은 이 시대에 기업에 다니는 노동자인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자. 소통 잘하는 오타쿠가 되는 것. 이것이 지금의 내 결론이다.  먼저 AI에 대해 말해보자. 생성형 AI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찾는 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5GnKiWPFtz5NTdJ4BDlA0twVG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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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을 빼고 스윙하라 - 천 자의 생각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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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21:00:12Z</updated>
    <published>2025-09-21T2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를 다닐 때 두 가지 동아리 활동을 했다. 하나는 야구, 하나는 오케스트라에서 콘트라베이스 연주다. 두 곳에서 모두 매일같이 듣던 말이 있다. 힘을 빼야 해,라는 말이다. 야구 배트를 돌릴 때, 공을 던질 때, 악기를 잡고 운지를 할 때, 활을 그을 때, 항상 그 말을 듣는다. 힘을 빼라는 것은 무슨 말일까. 힘을 주고 배트를 돌려야 공을 멀리 보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FS4xcTP3J8GVIm3yo21-_QuqG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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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성에 대한 미련 - 천 자의 생각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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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2:21:26Z</updated>
    <published>2025-09-14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의 행동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자면, 순간적인 쾌락 혹은 영원성에 대한 추구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자신이 죽는다고 해서 지금까지 존속해 온 세계가 없어지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런 사람들은 내가 죽고 나서도 계속해서 존속할 세계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한다. 길어야 100년 남짓한 인간의 인생을, 미래를 향해 한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dLrz_gs6r0D9EDwEb19iGFazo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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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글쓰기 - 천 자의 생각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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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22:52:00Z</updated>
    <published>2025-09-07T2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링크드인이라는 비즈니스 목적의 SNS가 있다. 업무 관련 네트워킹이나 업계 소식을 접하고 다양한 기회를 얻기 위해 가끔 들어가서 보곤 한다. 그러다 보면 비슷한 구조의 글들을 접한다. 시선을 끄는 제목으로 시작하고, 공감 가는 짤막한 일상 속의 에피소드가 이어지고, 그 에피소드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몇 가지 규칙으로 정리하고, 마지막에는 짧은 문장으로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AaEEFpzch8iKIQRqdptTDZng26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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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감정을 추적하기 - 천 자의 생각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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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21:00:13Z</updated>
    <published>2025-08-31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보다 더 의욕이 없던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니 와이프가 닌텐도 스위치로 프린세스 메이커2를 사서 밤새하고 있었다. 내가 일어나 출근할 준비를 하는 중에도 그녀는 계속 게임에 열중했다. 출근하기 직전, 짧은 비명소리가 들렸다. 무슨 소린가 해서 가 보니, 거의 다 끝나고 엔딩을 볼 타이밍이었는데 오류가 나서 게임이 꺼져 버렸다는 것이다. 나는 &amp;ldquo;그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vgchEityZriCOgdu78Efq-mHj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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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가 - 천 자의 생각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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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21:00:13Z</updated>
    <published>2025-08-24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을 포기하는지가 곧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이 질문은 정신없이 공부만 하던 학창 시절을 벗어나 성인이 된 이후로, 지금까지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질문이다. 많은 경우 이 질문은 조금씩 형태를 바꾸어서 나타나지만 결국에는 수렴한다. 예를 들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 어떤 노후 생활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3N-BPpbbKOQIDt0E5Vc8XVdN_k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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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 천 자의 생각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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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21:00:17Z</updated>
    <published>2025-08-17T2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D램 점유율에서 처음으로 앞섰다. 이렇게 희비가 엇갈리게 된 이유를 한 전문가는 &amp;lt;선택과 집중&amp;gt;에서 찾았다.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붙잡고 있던 삼성전자와 달리, SK하이닉스는 핵심 제품에 자원과 인력을 집중해서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이다. 이 전문가는 그 이야기를 하면서, 선택과 집중은 곧 포기라는 뜻이며, 포기를 잘해야 패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2NQitrUVv_rcyESeZQCd1J2ST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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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은 나를 인터뷰하는 시간 - 천 자의 생각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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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21:00:10Z</updated>
    <published>2025-08-10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을 준비한다는 건, 낮에는 회사에서 경쟁하고, 밤에는 나 자신과 경쟁하는 일이다.이직을 위해서는 출근 전이나 퇴근 후, 여가 시간을 쪼개 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 회사 업무라는 1차 경쟁도 벅찬데, 쉬어갈 틈도 없이 더 좋은 조건의 직장에 가기 위한 2차 경쟁에 뛰어드는 셈이다. 그래서 때로는 피로감이 밀려온다. 그럼에도 이 과정은 뜻밖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f0ltuCuvemNEEMr8pxHZbubyq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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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연결이다 - 천 자의 생각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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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21:00:11Z</updated>
    <published>2025-08-03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설명할 수 없다면 지식은 그곳에서 멈춘다. 진짜 앎은 글로 설명할 수 있을 때 완성된다. 글쓰기는 연결이다.  사람들은 인생 초반부 십수 년 동안 어떤 사실에 대해 알고, 이해하고, 계산해서 답을 고르는 훈련을 수행한다. 잘 안다는 것은 모든 일의 밑바탕이며, 그런 시간을 들일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V-A0mLbyTR9_2KMQN1T3WEM-8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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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일을 하자 - 천 자의 생각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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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6:48:01Z</updated>
    <published>2025-07-27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나 아렌트는 &amp;lt;인간의 조건 The Human Condition&amp;gt;에서 활동적 삶을 노동 labor, 작업 work, 행위 action으로 구분한다. 노동은 생존을 위해 수행하는 반복적인 활동이고, 작업은 세계를 구성하는 결과물을 창조하는 활동이다. 행위는 타인과 관계 맺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세상에 영향을 주는 활동이다. 아렌트는 이 중 행위야말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yp337jcbb7NkIyRviMN0FBLYp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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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록을 듣지 않는 너에게 록을 말한다는 것 - 천 자의 생각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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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18:14:01Z</updated>
    <published>2025-07-22T00:5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직장을 옮기게 되어서 출근시간이 1시간을 넘기게 되었다. 그것을 핑계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구매했고 유튜브는 이때다 싶어서 여러 노래들을 추천해 주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가 이 노래다. 아이묭의 &amp;lt;너는 록을 듣지 않아&amp;gt;. J-pop은 거의 들어본 적 없고 일본어도 잘 모르지만, 듣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다.  &amp;lt;너는 록을 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3y%2Fimage%2FVO836zwlZggORHx-0iQKrH2e4i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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