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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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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구속받지 않는 정신적 자유로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그 빈 여백의 따스한 울림을 위해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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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3T23:03: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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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시 59분, 신호등이 바뀔 때 - - 글에 담긴 이야기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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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3:21:03Z</updated>
    <published>2026-10-12T23: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3시 59분, 신호등이 바뀔 때]의 책 속에 담긴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무리를 짓고자 합니다.  책은 독자에 의해 재창조되는 것이기에 부족한 글이 누군가의 마음 속에서 각자의 사연에 맞게 또다른 이야기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책을 내고, 한 달 가량, 이 책이 누군가의 눈빛과 마음 속에 잠시나마 위안과 휴식의 시간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지내온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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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되돌릴 수 없는 잘못 - 글 속에 담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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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6:02:41Z</updated>
    <published>2026-09-30T23: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되돌릴 수 있는 잘못이 있고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잘못은 누군가에겐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야 할 죽음보다 더한 고통과 아픔이 되어 온 생애를 슬픔으로 짓누르게 됩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를 보다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커져만 갑니다. 사고의 순간, 단 1초 만이라도 주의했다면 소중한 한 생명이 그렇게 허무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JDcGG5NxkaUuG0K6Bd-5oMm5o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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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나눔과 비움의 행복 - 글 속에 담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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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6:02:09Z</updated>
    <published>2026-09-29T22: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든 너무 많아지면 감사함은 사라지게 됩니다. 좋아하는 음식도 적당히 먹을 만큼만 있을 때는 서로의 눈빛을 헤아리며 누군가의 양보 속에서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아지면 처음의 소중함은 금세 희미해지고 귀하게 여기던 것도 하찮게 여겨져 어느새 짐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인간이 불행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iVYKngVTNICzqIBP13p0POt_Pl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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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내면의 마음 - 글 속에 담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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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6:01:32Z</updated>
    <published>2026-09-29T04: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송광사 대웅전 앞에 보면 불교를 상징하는 동상 세 개가 아주 귀엽게 돌계단을 지키고 서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작은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고 또 하나는 귀를 막고 있고 또 하나는 입을 막고 있습니다.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말하는 것이 미덕이고 성공이자 출세의 지름길일 텐데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웅전 앞을 지나던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mBYjg6odU6Vv9yqhP-0f2DNwIB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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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첫마음-글 속에 담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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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6:00:55Z</updated>
    <published>2026-09-27T22:5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채봉 작가는 말합니다.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언제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고. 첫 마음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순간입니다. 곁에 있는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며 관계를 늘 열정적으로 지속하고 싶다면 첫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JFSIZltbZTXtHIVeg7TJXSNCB-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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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기부의 힘-글 속에 담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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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6:00:21Z</updated>
    <published>2026-09-22T22: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소중한 순간을 생각해 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대학교 때 학술문학상에 당선되어 받은 상금이 너무 소중해 차마 봉투조차 열어 보지 못한 채 학교 신문사를 찾아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던 한 동문의 수술비로 써 달라며 수줍게 건넨 일입니다. 물론 그때 당시는 돈보다 시가 좋았고 시로 인해 얻게 된 가치를 단순한 소비로 쓰고 싶지 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Dom-M--xDLPgCGtnXH-G9bXPD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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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자기만의 그릇 - 글 속에 담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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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5:59:18Z</updated>
    <published>2026-09-21T22: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각기 다른 모양을 가진 그릇엔 각각의 용도가 있습니다. 간장이나 고추장을 담는 종지에 밥을 제대로 담을 수 없듯이 나물이나 고기를 담는 접시에 국을 제대로 담을 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모양과 깊이에 따라 담아야 할 것과 위치해야 할 곳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종지에 자꾸 밥을 꾹꾹 눌러 담으려 하거나 접시에 국을 담으려 할 경우 밥이나 국은 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mSMQeEBXlqep_U1U61ObGTr_a4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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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흑백사진-글 속에 담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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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5:59:38Z</updated>
    <published>2026-09-21T06: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발이 다 된 아들과 노모가 국밥집에 마주 앉아 밥을 먹습니다. 아들은 노모가 국밥을 제대로 먹는지 연신 지켜보며 국물은 안 뜨거운지 건더기는 씹을 수 있는지 눈빛이 계속 노모에게 향합니다. 노모는 손에 힘이 없는지 힘겹게 국밥 한 수저를 입속에 넣으며 이리저리 흘린 밥알들을 주워 담습니다. 아들은 그 모습이 안타까운지 노모의 국밥을 식히고 식혀 작은 그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36u68JxHxF6LHz7EPbFLYRYQk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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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산을 오르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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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22:51:18Z</updated>
    <published>2026-09-17T22:5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급한 마음은 결국 화를 불러오게 만듭니다. 천천히, 지켜야 할 마음의 자세를 붙잡고 아주 천천히, 큰 산을 오르듯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누구에게나 정상은 열리게 됩니다. 다만, 그 정상을 오르기까지 긴 시간의 기다림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의 자세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  ​&amp;lt;이미지 : 생성형 AI에 의해 그려짐&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nIzpEO-cST0XsWZ6mpuD5eRZg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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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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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2:24:38Z</updated>
    <published>2026-09-10T02: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길이 있습니다. 다만, 누군가의 길 때문에 그 길을 자꾸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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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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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2:23:02Z</updated>
    <published>2026-09-10T02:2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웃을 일이 있어서 웃는 것보다 웃다 보니 웃을 일이 생기고  행복해서 행복한 느낌이 드는 순간보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노래하다 보니 행복이 찾아들게 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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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시 59분, 신호등이 바뀔 때 -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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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5:54:52Z</updated>
    <published>2026-09-08T23: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의 기다림 끝에 '23시 59분, 신호등이 바뀔 때'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많은 이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곳을 통해 쓰여진 짧은 글들을 통해 격려와 공감을 해 주신 작가님들에게 먼저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공지능의 시대, 글의 가치와 의미를 물으며 잃어버린 방향 앞에서 길을 묻고, 그러다 다시 글을 쓰고,  그래도 인간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8JlgAuqbtAA8Dc7L9_AIVST9Y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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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적이 너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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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23:02:21Z</updated>
    <published>2026-07-16T00: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별아. 이 글을 통해 너에게 편지를 쓰게 되어 너무 반갑다. 모쪼록 우리의 만남을 통해 너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으면 좋겠다.   별아, 예나 지금이나 너희들의 고민을 들어보면 그중에 가장 우선순위는 바로 성적인 거 같아. 학생이기 때문에 성적이 가장 큰 고민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좋은 현상일 수도 있으나, 그 고민의 현상과 원인을 살펴보면 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Y52EhC7CwSAg4n1SAR9K2hyoB1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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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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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22:52:22Z</updated>
    <published>2026-06-16T22:5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들리는 마음을 아파하는 마음을 가고 싶어도 잘 갈 수 없는 마음임을 알면서도 늘 내 마음의 결에 따라 되받아 표현하고 훈계하며 마치 &amp;quot;왜 그것도 못하냐며&amp;quot;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자신 또한 늘 아파하고 흔들리며 잘 갈 수 없어 빈 밤을 꼬박 세웁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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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쪽방편지-'별'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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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22:44:40Z</updated>
    <published>2026-06-03T22: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별아. 솔직히 오래전부터 나는 너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이 궁금했어. 너는 늘 어둠이 찾아와야 비로소 저 먼 곳에서 네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많은 신비의 이야기만 남겨 왔던 것 같아. 얼마나 사람들이 네 모습이 궁금했으면 네가 있는 곳마다 조각조각 88개의 구분을 하고 각 자리마다 이름을 붙여주었을까. 그리고 이것으로도 네 존재의 신비를 알 수가 없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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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사소한 행복&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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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22:28:58Z</updated>
    <published>2026-06-01T22: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고속도로를 달릴 때면 하얀 얼굴빛의 어린 소녀가 두 손을 꼭 모은 채 &amp;lsquo;오늘 하루도 무사히&amp;rsquo;라는 글귀와 함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곤 했습니다. 그때는 그 말이 그냥 &amp;lsquo;졸지 말고 운전 잘해&amp;rsquo;라는 말 정도로 다가왔었는데,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아무 일 없이 하루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조심하고 또 조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emhuBvU3zQYUcHU2Pw5795MOm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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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마음의 눈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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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31T22: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종환 시인의 말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흔들리며 흔들리며 꽃을 피우는 일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그 흔들림 속에는 때때로 큰 잘못도 있고 아픔도 있으며 되돌리고 싶지 않은 기억도 있습니다. 늘 올바른 정도(正道)를 걷는 삶은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잘못된 길을 인지하고 돌아왔을 때 내 영혼에 떠오르는 마음의 눈빛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dEPXYSgQ_t4CU5TN62Opv1tSq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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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행복의 이중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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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23:03:28Z</updated>
    <published>2026-05-28T23: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지하에 살 때는 하루라도 빨리 지상으로 가 온전한 창문을 달고 온전하게 하루의 햇살을 맞이하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었습니다. 지상으로 와 온전한 햇살을 맞이하게 되자 더 넓고 더 높은 곳으로 가 서재도 만들고 또 다른 쉴 곳도 갖추어진 집이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작은 집은 더 이상 행복의 공간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자전거가 타고 싶어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62d0BBhwZbsbZtJsHeYiYjFc2Y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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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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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22:52:00Z</updated>
    <published>2026-05-27T22:5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거나 욕망의 충족에만 휩싸인 사람에게 노력 없이 얻게 된 돈은 결국 그를 더욱더 연약하게 만들거나 욕망의 노예가 되도록 부추깁니다.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돈을 어떻게 쓰느냐도 중요합니다. 소비는 삶의 청사진이자 인격의 거울입니다. 올바른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삶의 목표와 인격이 갖추어져 있어야만 합니다. 물려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9fKtJucjpAcnqcJ_zewM0YnPZ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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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그런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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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22:42:36Z</updated>
    <published>2026-05-26T22: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뜻 없이 건넨 선행이 어느 날 뜻 많은 이야기로 들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언가를 바라고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아닌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작은 행동이 큰마음으로 다가와 잃어버린 삶의 방향을 묵묵하게 이끌어 주곤 합니다. 의도하고 계획해 누군가에게 선행을 베푼 경우 그 선행의 보답이 돌아오지 않으면 관계가 끊기거나 상처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뜻하지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Wa%2Fimage%2FN7jRieG6MZPkNAsXr-2okXIior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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