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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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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항상 생각이 많았어요.어릴 때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괜히 말 못 하고 혼자 삼키는 감정들이 많았고,그 마음들을 어디에 둘지 몰라서조용히 글로 옮기기 시작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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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3T03:18: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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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게 일이 될 때 - 채찍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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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12:38:39Z</updated>
    <published>2025-06-17T13:3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일이 된다고 느꼈을 때가 있다.  좋아하는 일이기에 불평 없이 해낼 줄 알았다. 하지만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그것이 &amp;lsquo;해야만 하는 일&amp;rsquo;이 되는 순간 즐길 수 없게 되는 때가 찾아온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랬다.  지금 내가 글을 쓰는 건 이름 모를 누군가가 멀리서 내 글을 보고 공감하고,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xJ_k4cPV3ZPHTBt5DDEUbAtZe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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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인 - 내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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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23:25:21Z</updated>
    <published>2025-06-12T17: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것만큼 대단한 일이 있을까.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때로는 나 자신보다 그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것.  지구상 수많은 사람들 중 단 한 사람의 연인이 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당연히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다툼도 있을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향해 한 발씩 다가가는 것.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PhPBW7FAPNigAzjKQIaVVh1nO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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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하지 않고도 -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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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2:44:09Z</updated>
    <published>2025-06-11T16: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것에 만족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아주 사소한 일, 아주 작은 보상에도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요즘은 내가 가진 것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시대다. 그래서 많은 것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작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한 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00ZGR_Dq1WpGzx2yRZ87HSzoi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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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나에게 - 가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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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1:15:40Z</updated>
    <published>2025-06-04T15: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처럼, 많은 걱정을 안고 아침에 눈을 떴다.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을 멈추기 위해 부랴부랴 청소부터 시작했다. 몸을 움직이면, 마음도 덜 복잡해질까 싶어서.  항상 생각과 걱정을 달고 사는 내가, 오늘은 나를 위해 밥을 차려 먹고, 샤워를 하고, 청소를 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예전에 어느 술집에서 맡았던 좋은 향이 떠올라 주문해 뒀던 방향제도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OEs0APyqIJ97pUZhT1uley-70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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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 - 끝을 알 수 없는 곳에서 받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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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5:50:10Z</updated>
    <published>2025-06-01T12: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지치고 힘들 때 왜 바다를 찾고, 왜 멀리 떠나 별이 잘 보이는 조용한 곳을 꿈꾸는 걸까?  나는 문득,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바다와 그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의 별들이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건, 그저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움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끝이 없기에, 오히려 그 미지의 세계는 우리의 마음을 덜어준다. 아무것도 몰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WZyMxEvniE5xEMqn6spMrHzbP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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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황하던 시간 - 헤매는 시간은 쓸데없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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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0:54:49Z</updated>
    <published>2025-05-30T14: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황하던 나를, 어떻게든 그 길 위에서 꺼내보려 안간힘을 썼다.  불안했다. 혹시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아닐까 싶어서.  &amp;lsquo;방황하면 뭐 어때.&amp;rsquo; 남들에게는 그렇게 말하면서, 왜 나에게는 그런 말을 하지 못했을까.  좀 창피하면 어때, 실수하면 어때, 길을 잃은 게 뭐 어때.  그런 시간 속에서 나는 조금씩, 그러나 분명히 성장하고 있었던 시간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nmb1GLFh9pJjfxpQvPH9wzvbU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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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의 힘 - 누군가의 응원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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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15:15:24Z</updated>
    <published>2025-05-28T15: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라는 게, 참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어느 날이었다.  나와 단 한 번도 이야기를 나눈 적 없는 일본인 친구가 갑자기 내게 메시지를 보냈다.  항상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고&amp;mdash;.  우리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도 아니었고, 그저 내 SNS를 몇 번 본 게 전부였을 텐데.  그 말 한마디를 새벽, 늦은 밤 우연히 보게 되었고 문득 생각했다. &amp;lsquo;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igVR0Bcgc76ptGlvJR7_cOmUP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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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지 않음으로써 나를 지켜내는 법 - 부정을 멀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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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06:51:35Z</updated>
    <published>2025-05-26T17: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뉴스를 챙겨 보지 않는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알려주는 뉴스가 필요하고, 유익하다는 건 안다.  우리나라,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 문제, 질병, 사건, 심각성들까지&amp;mdash; 뉴스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 뉴스는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난무하는 프로그램일 뿐이다.  나는 보고 듣는 것들 중 부정적인 감정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VV8UiCgsAez9Nyyvx1zkSTLtd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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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이라도 알고 싶어서 - 속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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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4:42:55Z</updated>
    <published>2025-05-25T13: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누군가의 속마음을 알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사람이 내게 너무 간절해서, 그 마음이 진실한지 확인하고 싶어서.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과연 그 사람과 닿아 있는지, 혹시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의심해 보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 그리고 누군가에게 속고 싶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EfpEXUPYb8wPt5Oli1BZxFjIv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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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게 많은 삶 - 그래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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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7:48:57Z</updated>
    <published>2025-05-22T13:3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하고 싶은 게 참 많아졌다는 걸 깨달은 적이 있다. 해보고 싶었던 방송, 이렇게 글을 쓰는 일, 작년부터는 사진도 찍기 시작했고 이제는 연기학원도 알아보며 그림까지&amp;hellip;  나이가 들수록 이상하게 하고 싶은 것들이 자꾸 늘어나는 것 같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amp;lsquo;과연 내가 생각하는 걸 다 하면서 살 수 있을까?&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Nqq6iLO0RgKjDtMnQxDC3i4Gl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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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댈 수 있는 장소 - 안식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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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21:50:52Z</updated>
    <published>2025-05-21T18: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6년 전. 그 시절의 나는 꽤나 힘들었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누군가의 잠 못 드는 새벽에 힘든 일이나 고민을 들어주겠다며 개인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금전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여유롭지 못했다. 남들의 아침이 내겐 밤이었고, 나의 아침은 그들에겐 깊은 밤이었다. 하루하루, 몸도 마음도 그리 좋지 않았다.  그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0xUbimEkInTCzAEV7HTzSJ6VW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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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새벽 당신에게 - 멀리 있는 나와 같은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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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06:51:52Z</updated>
    <published>2025-05-20T17: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종종 밤하늘의 별을 보거나 달을 올려다보곤 했다.  아니면 높은 곳에서 저 멀리 도로를 따라 지나가는 차들의 불빛을 바라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어딘가에서, 나와 비슷한 누군가가 나처럼 같은 곳을 보고,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늦은 새벽에 올려다보는 하늘도, 텅 빈 도로도 조금은 덜 외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HcrJx33dVduHhYLH2h9hDMSQN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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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바라보는 시선 - 겉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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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4:20:43Z</updated>
    <published>2025-05-19T1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겉모습으로 누군가를 판단한다는 것  다른 사람의 삶을 한순간에 내 마음대로 판단하는 것만큼 큰 실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사실 나는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조차 아직 잘 모르겠다.  그런 나이면서도, 내가 살아온 삶의 경험을 내세워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고, 그는 그런 사람일 거라고, 마치 정답이라도 되는 듯 떠들어댄다.  그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말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gAmJrn5lmfhS5jsmwOnJe9rkC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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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나지 않는 그리움 - 알 수 없는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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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7:01:32Z</updated>
    <published>2025-05-17T13: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모르는 그리운 순간  창문에 햇살이 비칠 때면, 어딘가에 묻혀 있던 그리운 냄새가 문득 코끝을 스친다.  그건 아마 유년 시절을 스치는 감정 같지만, 정작 그 기억의 출처는 아직도 알 수 없다.  노을이 지거나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올 때, 그 빛이 조용히 내 기억을 살며시 쓰다듬고 지나간다.  그 순간마다 가슴 한구석에 남아 있는 이유 모를 아릿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_vbSZ0Ks3LFQjL0b-vMJUFz9D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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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언젠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 함께 하는 행복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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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16:11:38Z</updated>
    <published>2025-05-16T13:3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길을 걷다 보면, 부부와 어린아이들에게 눈길이 간다.  어릴 적 나는 결혼이라는 걸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하고 싶지도 않았고, 좋지 않은 기억이 많았기 때문이다.  뭐, 내가 안 한다고 안 하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다고 해서 꼭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그런데 요즘은 참 아이러니하다.  부부가 아이와 함께 웃고 있는 모습, 어린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zWxrbeheVlXnlvHd9cKcgyvgN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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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뜻대로 되지 않는 마음 - 고요한 긴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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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14:55:54Z</updated>
    <published>2025-05-15T13:3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대에 누워 잠이 오지 않는 새벽이면,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만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 불안과 걱정은 어김없이 내 뒤를 졸졸 따라오며,  조금이라도 용기를 내어 앞으로 한 발자국 내디딜 때면 불안과 걱정이라는 감정은 다시금 내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twomlx_DDqXx_214zOGRgrdlb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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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다고 말하는 버릇 -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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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14:31:29Z</updated>
    <published>2025-05-14T13:3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 삶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지금 이 삶이 감사하고, 그래서 행복하다고.  그런데 당신은 나에게 말했다. 행복해지기 위해, 감사하려 애쓰는 것처럼 보여서 그래서 오히려 안쓰럽다고.  사실, 그 말이 맞다. 정말 행복해서, 정말 감사해서 그런 말을 하는 것보다 그렇게 말하다 보면 언젠가는 행복하고 감사한 날이 올 거라는 믿음이 컸다.  그래서 습관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yIm7xHablMPxi1DeR6fLsSshF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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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사람 - 배려라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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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4:31:54Z</updated>
    <published>2025-05-13T13:3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내가 건넨 친절을 그저 고맙게 받아주는 사람. 자기 자리에서 조금 더 양보하고, 말을 하기 전에 상대의 기분을 먼저 살피는 사람.  사소한 것 하나하나, 절대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마음을 보면 나도 모르게 더 해주고 싶어진다. 더 챙겨주고 싶고,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내가 미안해질 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SNt4S78VCyZN0zVNbr-63rTtO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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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치 못한 성장 - 그것 또한 여행이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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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4:02:00Z</updated>
    <published>2025-05-12T13:3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일본 후쿠오카를, 정말 아무 계획도 없이 새벽에 부랴부랴 혼자 짐을 싸서 떠난 적이 있다.  3박 4일. 일본어도 모르는 내가 믿을 건, 문명의 발달로 만들어진 핸드폰과 조금의 여행 자금이 전부였다. 계획 없이 떠난 탓인지, 첫날부터 숙소 예약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걸 모른 채 도착했다. 짐부터 내려놓고는 무작정 시내로 나왔다. 그냥 걷기로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mgt2VShe2Yp5FIOd5dsG_ezUU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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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미안해한다는 것 - 사람과 사람 사이 속 나 자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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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4:20:38Z</updated>
    <published>2025-05-11T1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장 소중한 나에게 한없이 비난하고, 폭력적이었던 것 같다. 내가 아끼는 주변 사람들의 걱정과 고민은 조심스럽게 듣고, 같이 이야기하며 위로해 주고,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으려 애썼다. 그런데 정작 나 자신에게는, 따뜻한 말 대신 채찍질이 먼저였다.  이제야 그런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나처럼 자신을 몰아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Bv%2Fimage%2FPt2YyW0zHuDr-dZ5VtZEYWmW6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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