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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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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ungmu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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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잔소리쟁이 국어 강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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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31T17:32: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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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는 너무 끼워 맞추기 같아요 - 문학은 너무 주관적이어서 힘들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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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2:10:23Z</updated>
    <published>2026-10-13T02:1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내가 국어 강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는 지금처럼 국어 전문 학원이 많지는 않았다.   나름 업계 호황기에 들어섰다고는 했지만, 전국의 국어 교&amp;middot;강사들이 '이제 슬슬 다들 국어의 어려움을 알았겠지&amp;hellip;' 하며 눈치를 보기 시작한 정도랄까.   그러니 내가 국어 학원에서 일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 친구들이 '누가 국어를 돈 주고 배워?' 되물은 것도 무리는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vj%2Fimage%2FIgzjtvSaFd-8l0RxCP7itQrUm5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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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이거 시험에 나와요? - 시험에 나오지 않는 국어까지 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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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2:10:03Z</updated>
    <published>2026-10-13T02: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시절, 발표 수업이 있는 날이면 난 학교에 안 갔다.  이유는 단순하다. 사람들 앞에 서서 말하기가 싫었기 때문이다.  적게는 20명, 많게는 50명이 차 있는 강의실 맨 앞에 서서 내 과제를 발표하라니, 합법적인 고문으로 느껴지기까지 했다니까.  발표에 조원 전체가 참석하지 않으면 모두 F라고 강하게 으름장을 놓는 교수님 수업에만 겨우 기어나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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